시트 재료준비  딸기잼 재료준비 - 버터, 우유 식용유 전자레인지나 중탕으로 녹이기 전자레인지 - 박력분과 딸기가루 3번 체 치기 Tip. 체 치기 전, 가루를 미리 섞어두면 더 고르게 섞을 수 있어요. Tip. 본격 시트를 만드는데요.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로 중탕해서 작업해요. - 거품기로 달걀 섞기 표면에 거품이 올라오면 물엿부터 넣고 설탕은 4~5번 걸쳐 넣어 섞기 - 바닐라 에센스가 있으면 중간에 조금 넣어주세요. 없으면 생략! Tip. 빨간 색소가 있다면 조금 넣어도 좋고 아니면 생략해요. - 중탕으로 녹여둔 버터 볼에 반죽 2번 덜어 섞기 - 다시 본 반죽에 넣어 고르게 섞기 - 틀에 80% 붓기 오븐 - 딸기잼 재료 냄비에 모두 넣어 끓이기 Tip. 완성될 때쯤 레몬즙 한 큰 술 넣어 새콤한 맛을 내주었어요. 선택사항이에요 저는 시트 윗면이 좀 탔네요^^;; 윗부분은 잘라내고 사용했어요. - 시트 3등분 후 준비한 보틀에 맞게 원형 틀로 찍어내기 - 보틀에 시트 넣은 후 시럽 충분히 적시기 - 샌딩크림 짜준 후 잼도 원형으로 짜기 위에는 딸기가루를 체 쳐주거나 크런치, 딸기다이드스 등으로 장식해 주면 보기에도 좋은 떠먹는 딸기컵케이크 완성~! - 높은 원형 틀 1호 1개와 2호 1개 굽는 양이에요. 컵케이크 대신 홀케이크로 만들어도 돼요. - 컵케이크는 선물용으로 좋고 틀에 찍고 남은 시트를 잘라서 빙수컵에 만들면 집에서 바로 디저트로 즐길 수 있어요. 등록일 : 2018-11-23 수정일 : 2018-11-23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Cake 딸기 파운드 케익~냉동 딸기로도 촉촉한 맛 , 멋진 비쥬얼 그대로!벌써 주말이네요~ 한국은 일찍 시작된 더위로 벌써부터 베이킹 하기 힘들다고 투정 부리시는 이웃님들도 많이 계시던데 여긴 더위는 커녕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쌩쌩 거기에 하나 더... 어제 오늘은 비까지 주룩 주룩 내려요 이런 날씨가 계속 되다보니 지난 몇달동안 계속 3월에 머물러 있는것만 같다는~ 5월 중순을 넘어가는 달력을 보고 있으니,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는 맘도 없지 않아 있네요 제가 일년중 가장 좋아하는 달이 샬랄라 원피스 입고 이쁜 샌달 꺼내 신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돌아녀도 딱 좋은 ㅋ 살랑살랑 바람부는 5월인데요 계속 이렇게 삐딱하게 나갈까봐 진짜 우울모드에 빠져 있어요~ 오늘은 우울모드 탈출 하기에 딱 좋은 산뜻한 딸기 베이킹 이랍니다~ 제가 지난번에 딸기 마들렌 올려드리면서 " 딸기 많이 쟁여오셔서 냉동실에 얼려두세요 제가 냉동 딸기로 만들수 있는 맛난 디져트 가지고 올께요~" 라고 신신 당부 해드렸었는데,, 생각나시죠? 어라, 그런말씀 언제 하셨어요? 하시는 분들 없길요~~ 딸기는 색감에서나 식감에서나 영원한 베이킹의 베스트 프렌드 같아요 냉동 딸기로도 이렇게 맛난 디져트가 나와주니 앞으로 일년 내내 딸기 디져트 맛나게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마구 기분이 좋아집니다~~ 육감을 만족시키는 맛 딸기스콘처럼 오늘의 주인공~~ 딸기 파운드 케익도 여러분들을 진짜 즐겁게 해줄것 같아요 자 그럼 잠자고 있는 냉동 딸기 깨우신 다음~저 따라 오세요 수다는 그만 떨고 이제 만들어봐야죠~~ Martha Stewart 싸이트의 딸기 브레드 만드는 방법을 응용해봤어요 레서피는 제가 변행했구요 재료 (중간 사이즈 파운드 틀 한개 분량입니다) 버터 80그램= 6 테이블 스푼 정도 흰설탕 130그램=1/2컵 + 2 1/4 테이블 스푼 계란 큰것 두개 (껍질 무게까지 130그램) 밀가루 (중력분 혹은 박력분) 180그램=1 1/4컵 정도 베이킹 파우더 3그램=1 티스푼 소금 한꼬집 시나몬 가루 1 그램=1/2 티스푼 바닐라 엑스트랙 5 그램= 1 티스푼 사워 크림 80그램=1/3 컵 냉동 딸기 약 130~140그램 흰설탕 20그램 준비 방법 1. 팬에 버터칠 해주시던지 유산지 깔아주세요 2. 가루류 모두 여러번 체쳐주시구요 3. 계란은 따뜻한 물에 담궈서 찬기를 빼주세요 4. 냄비에 냉동딸기를 담구요 흰설탕을 넣어준 다음 중불에 올려 약 2~3분만 끓였다 식혀주세요 약간 식은 다음뒤,, 포크로 딸기를 살짝 으깨주시면 됩니다 덩어리가 약간 남아 있으면 씹히는 감이 있어서 더 좋아요 만드는 방법 *오븐 예열은 350도=섭씨 180도로 해주세요 1. 볼에 실온 버터와 설탕을 담고 약 3~4분간 열심히 거품내주세요 노란색의 버터가 거의 연한 아이보리색에 가깝게 될때까지요~ 손거품기로는 힘들구요, 전기 믹서기로 하셔야 합니다~ 2. 1의 반죽에 계란을 한개씩 넣고,, 잘 섞어주세요 한개 넣고 잘 섞어지면 또 하나 넣고 섞는 식으로 해야 분리되지 않아요 가끔씩 볼벽을 타고 올라간 버터도 스패튤러로 계속 쓰다듬어서 볼 중간에 내려오게 해 주시는것도 잊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엘비스 프레슬리 케익 포스팅참고하시면 됩니다) 3. 체친 가루류 중의 1/2 양을 반죽에 넣구요 쓰시던 전기 믹서기로 저어주세요 스패튤러로 젓는것보다 이런 파운드 류는 전기 믹서기로 젓는것이 더 좋아요 4. 사워 크림+ 바닐라 모두 넣고 다시 섞어주세요 5. 마지막으로 남은 가루류를 넣구요 매끈한 반죽이 되도록 섞어주시면 됩니다 요기까지가 파운드 케익 베이스에요~ 이제 딸기 파운드 케익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란 질문이 빗발치겠죠? ^^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하나는 Martha 아줌마가 가르쳐준 방법데로 반죽에 딸기 으깨둔것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는 것이구요 (위의 사진처럼 반죽에 다 넣어주시는 거에요) 또 다른 방법은 제 방법인데요 먼저 파운드 틀에 기본 반죽을 반양 붓고, 그위에 딸기 반죽 올려서 살짝 젓가락으로 왔다 갔다 해주시고 또 그위에 케익 반죽 붓고, 또 그위에 딸기 반죽 올려서 왔다 갔다를 반복해주는 거에요 약간 마블 케익 만드는 방법과도 비슷하죠? 딸기 반죽이 묽은 편이기 때문에 마블모양은 나오지 않는답니다~~ 뭐 어떤 방법을 택하시던, 둘다 너무 맛있어요~ 저처럼 조그만 로프팬에 반죽을 나눠서 2가지를 동시에 만드는것을 따라하셔도 되구요~ 단,, 여기서 절대로 절 따라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저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반죽을 100% 가득 부으면 절대 절대 다시 말하지만 절대 안된다는 거에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아마 아무 생각 없이 그랬겠죠 ㅋㅋ) 파운드 틀에 반죽을 꽉 꽉 채워서 담고 룰루 랄라 오븐에 까지 넣고 중간쯤 열어보니 오머나!!! 흘러내리기 일보 직전 이더라구요 다행이 흘러내리지는 않았지만 파운드 특유의 이쁜 봉긋한 모습이 사라져서 무척 아쉬웠답니다 제가 이웃님들께 매번 반죽을 부으실때는 머팬팬 혹은 파운드 팬의 80%만 채워주세요 라고 늘 써 드렸건만 창피하게도 오늘은 거의 돌팔이 하나만 베이커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이런 실수 하는 모습도 보여드려야 절대 실수 없이,, 저보다도 더 이쁘게 만드실수 있을거라 여겨 다시 만들지 않고 걍 있는 그데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랍니다 히히 어머, 제가 수다 떨다보니 가장 중요한 구워지는 시간도 놓칠뻔 했네요~~ 중간팬 사이즈일 경우 덧팬데어 약 45~50분 정도이구요 반죽 재료 늘려서 큰 파운드 틀에 하시면 1시간 넘을것 같아요 하지만, 오븐세기와 딸기의 수분상태 등등에 따라 구워지는 시간이 달라질수 있으니 약 40분 정도 부터는 자주 꼬지첵크 해주세요 꼬지엔 묻어나는데 윗면 색깔이 너무 나는데요? 하시는 분들은 호일을 윗면에 살포시 덮어주심 구제 된답니당~ 자,, 넘칠뻔 한 사연이 있었던 그치만 다행히도 그럭저럭 잘 구워진 ㅋ 딸기 파운드 케익의 모습입니다~ 넘칠뻔한 모습에 충격 받아서 맛까지 없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급히 한조각 먼저 먹고 사진찍기 시작했어요~ 맛까지 없으면 다시 구우리라,, 맘 먹고 말이죠 ㅎㅎ 하지만 왠걸요~~ 흐미, 딸기 냄새 캡숑!!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고~~ 우울모드 팍!! 잡아주는 딸기 케익이 나왔더라구요 저 위에 두가지 다른 방법으로 팬닝하는 것을 보여드렸는데요 무척 궁금하시죠? 똑같은 반죽이었지만 어떻게 팬닝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분위기의 케익이 연출되었답니다~ 전 이렇게 한가지 반죽으로 여러가지 분위기를 낼수 있는 그런 디져트 너무 좋아해용 여러분들은요? 하나만님 분위기는 뭐 그렇다치고 맛은요? 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래서 제가 비교해서 말씀드려볼께요~ 먼저 딸기 반죽을 반죽에 다 넣어서 섞어주고 팬닝한 반죽은 아주아주 촉촉한 맛이구요~ 파운드 케익이라기보다는 아주 부드럽고 촉촉한 케익에 더 가까운 식감이였어요~ 아무래도 딸기반죽의 물기가 케익 반죽에 골고루 스며들어서 그런가봐요~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아니 온 몸 가득 느껴지는 딸기향 덕분에 참 행복한 디져트네~~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한 맛이였답니다 두번째 ,,, 딸기 반죽과 케익 반죽을 번갈아 가면서 넣어준 케익은 파운드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리치한 맛이였답니다~ 은은히 풍겨지는 딸기향과 한입 물때마다 씹혀지는 딸기 덩어리들이 아주 즐거운 조화를 만들어주었어요 두가지 중 어떤것을 추천하냐구요? 글쎄요 전,, 둘다 아주 다른 식감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기로 꼭 하나를 찝을수가 없어요 울집 식구들 제각각 다른 입맛을 가진 사람들의 선호도는,, 울딸은 케익 속에 뭔가 씹혀지는것을 싫어하는지라 딸기 덩어리가 없는 케익을 더 좋아라했구요 딸기를 그 어느 과일보다 더 사랑하는 울 아들은 무조건 딸기가 가득 보이고 씹혀지는 파운드 식감의 케익이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울 남편의 반응은... 참으로 안타깝지만 그게 그 맛 아니야? 뭐가 틀려? 이런 도움이 안되는 대답 ㅠ.ㅠ 어디가서 베이킹 하는것을 좋아라하는 와이프뒀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해줬어요.... 이제 전 여러분들의 반응이 젤로 궁금한데요? 꼭 두가지 방법으로 구워보시구요 어떤 것이 더 입맛에 맞는지 투표해주세용~~ 단, 그게 그 맛이던데요,, 이런 후기는 제발 없길요~~~ㅎㅎ 맛난 베이킹 많이 해서 즐기고 나누시는 이웃님들 이번주말도 여전히 해오시던것처럼 구우시고 나누시구요~~ 전 또 다른 맛난 디져트로 찾아뵐께요~~ ***** 오픈캐스트에 놀러오세요 현재 263 편 까지 발행했구요 앞으로도 부지런히 주제별로 올려드릴 생각이에요~
http://opencast.naver.com/casthome/list.nhn?page=1&castId=YJ117 많이 이용해주시고 구독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
냉동 딸기 케이크 - naengdong ttalgi keikeu
저작권 © 2024 ihoctot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