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슬라의 검 - meta seullaui geom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 플레이 일기~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 플레이 일기~

드래곤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현재 플레이 시간 40시간 돌파했습니다. 지난 오픈때 50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나서 소감을 작성하겠다고 했었는데 조금 빠르게 작성하네요. 이제 엔딩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떠들어 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래 오픈으로부터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드래곤퀘스트11 오픈케이스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원하시는 분만 감상해주세요>스포일러 없이는 포스팅을 못하겠습니다. 정말 아니다 싶은 내용은 안쓸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숨겨진 용사 파워로 무사히 성인식을 마친 두 사람.

주인공은 성인식이 있었던 그 날 어머니로부터 자신이 사실은 주워온 아기였고, 덤으로 용사의 환생이란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양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델카다르 성으로 용사로써 왕을 만나러 출발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환대가 아닌 감옥행... -_-;

칭호 이름이 끝없는 탐구자... ㅋㅋ 이 곳 목욕탕입니다. 스토리상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여탕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여탕을 나왔더니 이런 칭호가... ㅋㅋ (안에 옷입은 여자 한명 있었음. -_-;)

귀여운 꼬마 마법사입니다. 마물에게 납치 당해서 마력을 빼앗기고 저항하다가 어린 아이로 돌아가 버렸다는 설정. 그래서 사실은 꼬마가 아닌데 겉으로 보면 한 성깔 하는 꼬마죠. ㅋㅋ

베로니카의 잃어버린 마력을 찾기 위해 마력을 훔친 마물을 잡으러 던전에 방문했다가 거기 쓰러져 있는 세냐를 만나게 됩니다. 세냐는 베로니카의 쌍둥이 자매입니다.(사실 베로니카쪽이 언니 -_-;) 베로니카가 왈가닥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면 세냐쪽은 차분한 성격이죠.

베로니카는 공격 마법 위주, 세냐는 회복 마법 위주로 사용하는데, 이 쌍둥이 자매 덕분에 초반부터 파티 구성 밸런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원래 전투에는 4명까지 참전이 가능하지만 게스트가 포함되는 경우는 5명이 싸우기도 합니다. 보통 새로운 동료를 얻기 직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들어올 캐릭터가 미리 게스트로 참전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여기서 게스트는 절대 죽지 않고 파티를 서포트 해줍니다.

배 운전하는 녀석 이름이 앨리스인데 생긴거랑 정~말 안어울리는 이름... -_-;

세계 곳곳에는 작은 섬도 있고 큰 섬도 있고 모험할 곳이 수두룩합니다. 드래곤 퀘스트는 정말 플레이어로 하여금 '모험하고 있다'라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배 위에서 적과 조우할 때는 지상처럼 보이는 적에 닿아서 조우하는게 아니라 옛날 방식대로 랜덤으로 조우를 시킵니다.

드퀘 시리즈 진행 팁이라면 그냥 많이 싸우세요. 많이 싸우다보면 알아서 레벨 올라가고 기술도 익히고 스킬 포인트도 쌓여서 강해집니다. 드퀘가 원래 저랩으로 보스를 잡을 수 있게 기가 막힌 밸런스로 설계된 게임이긴 합니다만 고수도 아닌데 굳이 고수 흉내낼 필요는 없고 그냥 많이 싸우면 된다고 봅니다. ㅋ

로우마르티나의 정체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 용사의 출생과 관련있는 인물이란 말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이 투기장에서 주인공의 손에 새겨진 문장을 보고 놀란 장면은 지금도 선명하네요. 두 사람의 스토리를 알게 되면 용사와의 만남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도 알게 됩니다.

전투 중에도 언제든지 캐릭터 교체가 가능하며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캐릭터도 경험치를 입수하게 됩니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얻기 때문에 각자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무기 스킬은 공통된 스킬이 많지만 각 캐릭터의 전용 스킬도 있기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구요.

여기서 잠시 시스템 설명을 해드리자면 '존'이란게 있습니다. 전투를 하다 보면 캐릭터가 잠시 강화되어서 공격력이나 수비, 회피율, 회심의 일격 발생률이 올라가는 시스템인데, 존 상태가 되면 캐릭터끼리 연계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죠. 이 연계와 관련된 퀘스트도 제법 있습니다.(특정 몬스터를 특정 연계 필살기로 잡아라~ 하는 등...) 그런데 이 존이란건 랜덤으로 발생했다가 랜덤으로 풀리기 때문에 퀘스트에서 원하는 두 캐릭터의 존을 발생시키는게 쉬워 보이진 않거든요? 하지만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어만 해주면 간단하죠. 방어로 일관하다보면 원하는 캐릭터의 존이 언젠가는 발생하는데, 혹시 풀리지는 않을까 불안한 경우는 교체로 넘어와서 잠시 존 상태인 캐릭터를 파티원에서 빼면 존 상태가 계속 유지가 됩니다. 쉽죠? 필요할 때 다시 끄집어내서 연계를 사용하면 되는거죠.

퀘스트 중에는 이렇게 마르티나를 바니 복장으로 바꾸는 퀘스트도... ㅋㅋ

전에 했던 말이지만 11탄은 8탄의 제시카처럼 마르티나를 토끼 복장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비교적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방어구로써 능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눈요기꺼리로는 나쁘지 않죠. ㅋㅋ

11탄이 8탄보다 성의를 보였다고 느껴진 부분이 있었는데, 어차피 이런 코스튬은 뒤로 가면 능력치 부족으로 사용하지 않게 되거든요? 하지만 마르티나의 바니 복장만 유일하게 스토리를 진행하고나서 입혀두지 않아도 계속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자세히 설명드리기 어렵고(스포일러임) 어쨌든 8탄에서 제시카의 아쉬웠던 부분을 11탄에서 조금이나마 달랬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네요.

예쁩니다. 근데 마르티나는 기본 복장도 나쁘지 않아서...

상당히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세대 게임에 익숙한 요즘 유저들은 드퀘의 턴제 전투를 구식으고 판단하고 재미를 붙이지 못할 여지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반면 오랫동안 JRPG를 즐겨온 유저에게 있어서는 드퀘가 정말 보물같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비주얼이 한참 모자랐던 시절 이 시스템 그대로 그래픽만 좋아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던 유저가 상당히 많았을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드래곤 퀘스트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다르게 정말 끈질길만큼 과거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는데, 덕분에 드퀘는 11탄을 즐긴 다음 1탄을 즐기더라도 빠르게 적응할 수가 있습니다. 장점이라 볼 수 있겠지만 반대로 시대를 역행하는 단점으로 봐도 되겠죠.

 드래곤 퀘스트 11을 한줄로 평하면 저는 최고급 레트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보여드리면서 내용 설명을 해드릴 수 없는 점이 참 아쉽네요.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를... ㅠ.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스토리는 원래 상당히 유아틱했습니다. 전설의 용사가 동료들을 모아서 마왕을 때려잡는다... 이게 스토리의 전부입니다. 단순하죠? ㅋㅋ 11탄도 이 기본적인 틀을 지키고 있는데, 제가 8탄부터 분명하게 느낀게 있었죠. 이 단순한 스토리에도 양질의 비주얼이 더해지니 상당히 봐줄만 하다는 것, 그리고 비주얼의 발전과 더불어 고용량 덕분인가? 그 속에 감동적이고 재밌는 잔잔한 이야기를 상당수 심어뒀습니다. 이번 11탄은 유독 그렇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좀 과하게 재밌음.

그리고 해저왕국의 여왕 셀렌과 만나는 주인공 일행

배로 바닷 속을 여행할 수 있게 된 일행은 인어들의 여왕도 만나게 됩니다.

메달 여학원의 학생들은 전부 여자인데 재밌는건 몬스터도 전부 암놈으로 보입니다. ㅋㅋ 생긴게 좀 그렇긴 해도 쟤들 역시 엄연한 여자임. ㅠ.ㅠ 이곳에선 작은 메달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기라마는 마법을 쓸 줄 안다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기술이고 데인, 기가데인 등의 번개 마법이 용사 전매특허죠.

벽화 속에서 하구레 메탈 슬라임이 나왔네요. 이쯤 오면 메탈 슬라임은 경험치가 적어서 안잡아도 됨.

이제 세계 각지의 마법의 열쇠 문양이 새겨진 곳을 열 수 있게 됩니다. 아자~!! 제가 이걸 얻고나서 지금까지 얻은 아이템 중 가장 유용한건 매의 검이었습니다. 매의 검은 2연타를 날려줘서 유용하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끈질기게 예전 스타일을 고집한다는 말씀을 위에서 드렸는데, 이는 몬스터나 아이템, 무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드퀘 시리즈를 플레이하면 현세대 게임이지만 레트로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죠. 옛날에 플레이했던 모든 요소가 그대로 나오거든요. 반대로 생각하면 게임 속 내용물이 재탕이라고 욕할 껀덕지도 충분합니다만(?) 잘 만들어진 귀여운 몬스터의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은 보통 들어가는게 정상입니다.

다양한 탈것도 등장합니다. 이거 참신하더군요. 반짝반짝 빛을 내는 몬스터와 싸워서 이기면 그 몬스터를 탈것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위 사진처럼 걸어서 갈 수 없는 장소로 탈것으로 이동해서 트레저 박스나 반짝거리는 소재 아이템을 입수할 수도 있죠.

이 스토리도 재밌었습니다만 도서관 던전이 퍼즐성을 띄고 있어서 제법 짜증났음. ㅋㅋ

11탄에서 말하는 전설의 용사의 이름은 '로슈'네요. 로토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늘 위에 커다란 놈이 날아다니길래 전 순간 무슨 보스인 줄... -_-;

저 하늘 위의 드래곤 타입 중에서도 보스가 하나 있긴 합니다. 드퀘도 색깔 놀이가 있는 게임이라 생긴건 저 녀석이랑 완전히 같죠. 이건 아래에 영상으로 띄워놓겠습니다.

제가 8탄에서 창 스킬 중 가장 많이 써먹었던 기술입니다. 메탈 슬라임 계열 사냥할 때 잘 써먹었죠. 이번에도 역시 랜덤 판정이기 때문에 썼다하면 Miss만 잔뜩... -_-;

일부 코스튬은 이렇게 캐릭터의 모습을 바꿔줍니다. 분홍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죠.

오브를 모두 수집하고 거목 앞에 도착한 일행들

생명의 거목으로부터 용사의 진정한 힘을 얻기 위해 열심히 모험해 온 일행들, 목적지를 눈앞에 두고 야영을 합니다. 여기서 베로니카가 세냐에게 좀 의미심장한 복선을 하나 던지는데 이것도 노코멘트...

제 자리를 찾아가는 오브... 그리고 거목으로의 길이 열립니다.

예약 특전 스틸 케이스에 새겨진 용사의 검... 드디어 게임에서 처음 보는군요. ㅋㅋ

생긴게 기뉴 대장 닮았네염. ㅋㅋ 헤어스타일이 닭벼슬입니다. 참 재수없는 쌍판이예요. 마왕과의 만남을 기점으로 크게 요동치는 스토리 라인... 과거 3탄에서 바라모스를 잡은 후 그 뒤로 조마가 버티고 있었다는 설정과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좌절을 맛보는 11탄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본 물고기 중 가장 진지한 눈을 하고 있는 물고기입니다. ㅋㅋ

용사 스파이크여(아~ 민망해라 ㅋㅋ). 세계에 다시 빛이 돌아올 수 있도록 희망의 불꽃을 밝히세요.

용사란! 마지막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자입니다!

게임을 껐다가 다시 켜면 언제나 이렇게 지나간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마왕에게 농락 당해 전설의 용사를 악마의 아이로 오인했던 그레이그는 세계의 이변으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용사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그가 저지른 죄가 너무도 컸기 때문에 미안하단 말 조차 섵부르게 나오지 않던 상황...

저승까지 와버린 용사. ㅎㅎ 이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리고 저승길의 문턱에서 수련 중인 로우를 만납니다.

근데 저건 아무리 봐도 에네르기파 아님? 사실은 '그랜드 크로스'라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용사 역시 이곳에서의 귀한 인연으로 패왕참을 습득하게 되죠.

어려보이지만 사실 로우 할배의 스승입니다. 그랜드 크로스와 패왕참이란 오의를 익혔지만 이는 사실 궁극의 기술이라 할 수 없음. 진정한 궁극의 오의는...

그랜드 네뷸러!! 두사람의 오의를 합친 연계 기술입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전투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근데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음. -_-;)

저 또라이 실비아가 춤추는거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용사까지 옷 바꿔입고 춤추는거 보니 적응이... -_-;

실비아가 다시 동료의 일행으로 합류하기 위해선 다른 동료들을 어디엔가 맡겨야 하는데, 가출하고 몇년만에 집으로 돌아와선 또라이들 한보따리를 아버지께 떠넘기고 용사와 마왕 잡으러 떠나게 됩니다. 저런 불효막심한 놈. ㅋㅋㅋ (이 이벤트 보고 배 잡았습니다. ㅋㅋㅋ)

근데 번역된 이름이 좀 묘하네요. 메타슬라의 방패라... 물론 이것도 시리즈 전통의 무기죠.

그리고 밝혀지는 주인공의 과거 - 한 왕국이 순식간에 몰락하는 순간

엘레노아 여왕 뒤에 있는 작은 소녀가 마르티나입니다.

잠시 분위기를 바꿔서... 잭 팟입니다. ㅋㅋ 스토리상 몬스터가 운영하는 카지노에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는 너무 쉽게 잭팟을 펑펑~ 터뜨릴 수 있습니다. 훗날 예정된 고생이 기다리고 있으니 미리 기분이라도 맛보라는 건가... -_-; 눈물나게 고맙구나... ㅠ.ㅠ

몬스터에게 저주받고 맛이 갔네요. 싸워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죠. 부비부비가 예술이었음. ㅋㅋ

물론 용사의 스토리가 핵심이지만 다른 동료들의 스토리도 하나같이 가슴을 울리네요.

이거 얻기 직전에 진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스토리가 하나 나옵니다. 아...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안타까워서 짜증이... ㅠ.ㅠ 아... 짜증나.

현재 여기까지 진행했는데 플레이 시간은 딱 40시간 정도... 노가다 요소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해야 할게 더 많습니다. 레벨 노가다가 끝이 아니라 기상 정보 알려주는 소 전부 찾기, 과녁판 전부 찾기, 퀘스트 전부 해결하기(이건 지금 70% 정도는 해결했음), 그밖에 무기 제작을 위한 각종 소재 노가다까지... 파고들 요소가 상당수 준비되어서 쉽게 끝낼 게임은 아닙니다.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해봐야겠죠.

드래곤퀘스트 11 플레이 영상 : 마룡 네드라

우선 위 영상은 남탕이라 죄송하구요.(가지고 있는 특기나 주문을 살펴보니 저 시점에선 저 조합이 가장 괜찮을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ㅠ.ㅠ 마르티나는 회복 마법이 없어서...) 처음엔 별다른 노가다 없이도 보스까지 모두 쉽길 깨길래 작전 명령에서 자동 전투로 해두고 대부분 편하게 상대를 해왔는데, 이 쯤 와보니 이제 보스는 직접 조작을 해주지 않으면 클리어가 꽤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지만 일일이 조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카니로 수비력을 낮춰주는 작업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입니다. 이번 드래곤 퀘스트 11은 제가 느끼기에 그동안 나온 넘버링 작품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만큼 재밌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토리가 어우... 단순하지만 정말 감동적이네요. 구입하기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플래티넘을 따고나면 한번 더 글을 끄적일텐데 스토리 트로피샷은 무조건 빼야겠다는 생각을... 거기 적혀있는 내용에 스포일러 다 나오거든요. -_-;

역시 단점으로 지목되는 부분이라면 무음성이 있겠는데(일본판 기준), 이것도 보다보면 꽤 괜찮습니다. 이건 이거대로 매력이 있구나~ 라고 느끼면 괜찮을텐데 세상이 좋아져서 그렇게 느끼기 힘드니까 문제죠. ㅎㅎ 아무튼 전 오늘도 열심히 드퀘11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플레이 소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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