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고속터미널 맛집 / 더 마고그릴(The Margaux Grill) - JW메리어트호텔 럭셔리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몽몽이에요 오늘은 간만에 좀 럭셔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ㅎㅎ 반포에 있는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맛 바로 '더 마고그릴'포스팅이에요 여기 호텔이 2018년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면서 식당들도 전부 새로 만들어졌구요 이 마고그릴도 아직 생긴지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상태라고 할 수 있지요 ㅎㅎㅎ 분명 가격은 비쌉니다만 이 정도 가격에 이런 분위기라면 저도 또 재방문하고 싶네요!! 제가 직접 먹어보고서 올리는 후기에요~!! 더 마고그릴(The Margaux Grill)
 마고그릴에서 먹었던 환상적인 스테이크 사진으로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ㅎㅎㅎ 아무리 맛집블로거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살면서 이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니까 ㅋㅋㅋ 이런 날은 혀에 집중을 잔뜩 해야죠 ㅋㅋ 국내 최고급 호텔인 반포 메리어트 호텔 그 중에서도 최고의 레스토랑인 이곳 '더 마고그릴'은 메리어트 호텔의 7층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반포 고속터미널 맛집으로 타이틀을 걸었습니다. 호텔에 숙박하시면서 정말 최고의 식사를 하실 수 있고 숙박 안하시더라도 기념일 등에 오셔서 좋은 식사하시면 완벽하겠네요!!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JW메리어트 서울7층 전화번호 : 02-6282-6760 영업시간 :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6시 ~ 10시 30분 가격대 : 점심 세트 시작가 75,000원 저녁 세트 시작가 140,000원 주차 : 가능 이니까 참고하세요~!! 역시 눈여겨 볼 것은 가격대가 아닐까 싶어요 점심에 오신다면 시작이 75,000원이고 보통은 더 올라갈 것이고 저녁에는 제일 낮은 가격이 14만원 수준 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면 충분히 낼만한 용의가 있는 곳이지요
우리나라 최고급 호텔 중의 하나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입니다. 작년에 리뉴얼하면서 평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로비의 인테리어도 완전히 새롭게 바뀌면서 여기 포토스팟도 새로 생겼어요 ^^ ㅎㅎㅎㅎ 신라호텔에도 로비에 아름다운 포토스팟이 있지만 여기도 이제 상징적인 위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호텔인만큼 많은 종류의 식당이 입점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플레이버즈' 뷔페를 다녀와서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국내 최정상급 뷔페 중 하나입니다. 사실 메리어트 호텔이 리뉴얼하기 전에 이곳저곳 포스팅을 올려두긴 했는데 리뉴얼하면서 식당들 다 바뀌어서 ㅋㅋㅋㅋ 재방문을 해야 하네요
호텔의 대략적인 버티컬은 이렇구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플레이버즈 뷔페는 2층에 있어요 오늘 방문할 더 마고그릴은 7층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이동하시면 되요
더 마고그릴의 기본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ㅎㅎ 방문 원하신다면 예약 등 문의를 해보세요
7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더 마고그릴' 인포메이션이 먼저 나와요 보통은 예약을 하고 방문하실테니 여기에서 안내를 해주실 거에요
인폼을 지나니 이렇게 멋지게 DP되어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품품하는 공간 ㅋㅋㅋㅋㅋ
한쪽 벽에는 이렇게 고급진 한우가 잔뜩 숙성 중이었구요~!! 여기 애들이 나중에 스테이크로 제공이 되는 거니까 얼마나 맛있을지 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칼로 예쁘게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이런 신개념 느낌 너무 좋네요 ^^ 마고그릴 가면 꼭 구경하고 오세요 ㅋㅋ
안에 들어가면 여기는 홀입니다. 아름답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들 식사를 하고 계셔서 내부 사진은 한장만 찍고 왔어요 방해할 수가 없어서 나머지 내부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퍼왔으니 참고해주세요 ^^
가장 인기 많은건 마지막 사진에 있는 저 룸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저 룸은 룸차지가 있으니... ㅋㅋㅋㅋㅋ
반포 고속터미널 맛집인 더 마고그릴의 메뉴판이에요 제가 가격대 이야기를 위에서도 했듯이 궁금해하실게 이 메뉴판인것 같아요 런치로 방문하시면 2코스에 65,000원 3코스 75,000원 4코스 85,000원 정도입니다. 디너로 오시면 이 정도의 가격대에요 13만원, 15만원이나 그 이상의 가격대가 나오고 어떤 것을 더 추가하느냐에 따라서 최종 가격이 결정되는 그런 구조에요
저는 럭셔리하게도 아까 저 위에서 보여드렸던 햇살 들어오는 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 그래서 참 좋았던 이 경험을 이웃분들에게 포스팅으로 남겨드리려고 해요!!
오늘 저는 특별행사를 위하여 제작된 세트를 맛 보았고 6코스로 가격대는 약 16만원 정도였으니 참고하세요~!! 어떤 정도인지 느낌만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나오는 코스는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어요
식전빵으로 시작을 합니다. 식전빵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곳
빵을 한 조각씩 올려주셨는데 빵보다도 더 특이한건 이 버터였어요 버터에 평소 조회가 깊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수제로 만든 고급진 버터라고 해요
포장을 까 보니 이렇게 말랑말랑한 너무 고소한 버터가 나왔어요!! 와... 부드럽고 빵에 바르니 빵 맛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그런 버터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코스 메뉴를 시작해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점이 겨울이었기에 당시의 제철 메뉴인 '방어'로 스타터가 제공되었어요
방어회 3점인데 제가 평소에 알던 그런 방어회가 아니네요 이건 어쩜 저렇게 핑크빛이 맴돌지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연한 방어의 느낌 그리고 토치로 그을린 듯한 과일들 너무 아름다운 메뉴로 재탄생했어요
신선도야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정도 ㅋㅋㅋ 숙성이 참 잘 되었는지 입 안에서 녹아 없어지는 그런 방어회
두번째 코스는 단호박 스프였는데 이것은 무척 창의적인 메뉴였던 것 같아요
안에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있었고 특이하게 햄도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도 못 찍고 다 먹어버리고 말았습니... ㅋㅋㅋㅋ
메뉴에 적혀 있는 설명 그대로를 적어보자면 양파퓨레와 새송이, 블랙트러플을 곁들인 85도에서 45분간 저온 조리한 완도산 전복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얼마나 고급진 요리인지 알 수 있는 그런 요리
전복 위에 블랙트러플이라니 그리고 저온 요리한 전복 이런 요리는 진짜 살면서 먹을 기회가 자주 오지 않아요 순식간에 사라질 것 같으니 혀끝에 감각을 집중해봅니다.
새송이 버섯에 블랙트러플 전복에 버섯이 핀 것 같은 형상 ㅋㅋㅋ 플레이팅도 예술 ^^
완도산 적복이라서 그런지 전복 두께가... 와 이거 실화인가 진짜 입안에서 열리는 쫄깃함의 잔치 행복하게 세번째 메뉴를 먹어주었습니다 ^^
다음 코스는 한라봉 맛이 나는 셔벗이었구요 이건 약간 쉬어가는 코스라고 할 수 있지요 다음에 나올 메인메뉴를 위하여 입을 다시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단계 ㅎㅎㅎㅎ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안심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마찬가지로 메뉴판의 설명을 적어볼게요 적비트 퓨레와 버터향 계절채소, 발사믹 식초 풍미의 소스를 곁들인 하동한우 안심 스테이크 (110g) 입니다.
그냥 스테이크도 아니고 하동 한우로 만든 안심 스테이크라고 해요 110g 정도지만 6코스나 되니까 110g도 많은 느낌 먹고 나니 많이 배불렀어요
채소들도 계절채소를 이용해서 이거 뭐 예술작품 같은 비쥬얼 ㅋㅋㅋㅋ 진짜 눈 호강 입호강 제대로 또 하고 가는 날이네요 ^^
하동 한우의 안심스테이크는 어떤 느낌일까요 ㅎㅎㅎ 일단 칼로 잘라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운 단면 ㅎㅎㅎㅎ 제가 특별히 잘 썰거나 하는게 아니고 칼로 스윽 하기만 해도 나뉘어질 정도로 부드러워요 저 텍스쳐 ㅋㅋㅋ 현실감 없어보이는 듯한 안심 스테이크네요
와 너무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 ㅠㅜ 굽기는 미디움으로 구웠구요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는 그런 인생 스테이크 반열에 올릴만한 그런 스테이크 였어요 고급진 메뉴로 배를 채우니 기분도 좋네요 ^^
이제 디져트를 향해서 갑니다 베리 콤포트와 제철 베리류를 곁들인 부드럽고 고소한 뉴욕 치즈케이크라고 하네요
달달구리 끝판왕이었던 치즈케이크 ㅋㅋㅋㅋ 보통의 치즈케이크에 뭔가 단맛 강하게 나는 표면을 입혀 놓아서 또 새로운 기분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까지 하면서 너무나 즐겁게 식사 마무리 하였어요
식사는 끝이 났고 마무리로 소개해드리고 싶은건 이 화장실 ㅋㅋㅋㅋ 다른 고급 호텔들도 다들 화장실이 예쁘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반포 메리어트 화장실이 제일 깔끔하고 예쁜 것 같아요 ㅎㅎㅎㅎ (레스케이프 호텔처럼 특이한 화장실을 제외하면) 그렇게 더 마고그릴에서 즐거운 한끼 식사가 끝났습니다~!! 반포 고속터미널 맛집인 '더 마고그릴'에 다녀왔어요 정말 고급진 한끼식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의 부담스러움을 넘어 정말 환상적일 정도의 미식여행을 하실 수 있어요 기념일이라면, 약간의 투자로 입의 즐거움을 사실 수 있는 이런 곳에서 식사해보시면 어떨지 ㅎㅎㅎㅎ 정말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가는 그런 곳입니다 ^^ |
메리어트 레스토랑 - melieoteu leseuto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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