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txt 한글 깨짐 - maeg txt hangeul kkaejim

요약 : Text Edit 에서 파일을 open 할때 인코딩을 Korean (Windows, DOS) 로 하면 된다.

설명 :
PC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작성한 txt파일을 맥으로 가져오면 깨져나온다.
그 이유는 윈도우에서 메모장이 텍스트를 저장할때 유니코드가 아니라
EUC-KR로 저장했기 때문인데, 이는 사실, 표준을 따르지 않은 윈도우의 잘못이다.

그런 파일은 Text Edit 에서
File > Open 할때 오픈 다이얼로그 박스에서

Plain Text Encoding 을 Korean (Windows, DOS) 로 하면 된다.
(디폴트로는 Automatic 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만일 인코딩 목록에 Korean (Windows, DOS)가 없다면, Open 다이얼로그 박스의
Plain Text Encoding 에서 Customize Encodings List ... 를 선택하고
거기서 Korean (Windows, DOS) 등 한국어 관련 인코딩들을 모두 선택해준다.

유니코드의 사용 :
윈도우가 너무 많이 쓰이다보니, 윈도우가 표준을 따르지 않아 생기는 문제도 마치 맥의 문제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액티브 X나 한글 인코딩 문제 등). 표준을 따르려면 윈도우 메모장에서 txt 파일을 저장할 때 유니코드(UTF-8)로 저장하면 된다. 그럼 맥에서도 잘 보인다.

안녕하세요. 백투더맥 열혈 구독자 김재탁입니다.

텍스트 파일이나 영화 자막의 인코딩이 깨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다른 구독자와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윈도우에서 저장했거나 구글 드라이브 같은데 공유된 TXT 파일을 맥에서 열었을 때 한글이 깨져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원래 의도보다는 영화 자막이 깨져 보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글 자막 포맷인 SMI나 SRT 모두 기본적으로 일반 텍스트 파일이므로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에선 제대로 나타나는 한글이 맥에서 깨지는 이유는 운영체제마다 한글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해당 방식이 서로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령 윈도우 운영체제에선 한글을 표현할 때 CP949 또는 EUC-KR 방식을 사용하는 데 맥에선 유니코드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맥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인코딩 방식의 파일을 열면 한글이 이상한 문자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인코딩이 깨졌다 라고도 하죠.)

아마 여러분도 업무를 하거나 영화를 볼 때 비슷한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제 주변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는 맥 유저가 있어서 오토메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공유했는데, 더 많은 분과 공유할 수 있도록 깃허브에 업로드하고 백투더맥을 통해 소개하게 됐습니다. (ONE™: 저는 포스트에 실린 스크린샷만 준비했습니다.)

CP949 to UTF-8 변환 서비스 설치 및 사용 방법

이미 만들어져 있는 오토메이터를 설치만 하면 되기 떄문에 설치 절차가 무척 간단합니다.

1. 먼저 깃허브를 방문한 뒤 페이지 오른쪽 초록색 버튼을 눌러 서비스를 ZIP 형식으로 내려받습니다. ▼

2. 내려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면 파일 3개가 나오는데 'Convert CP949 to UTF-8.workflow'라는 파일을 클릭한 뒤 '설치' 버튼을 누르세요. 나머지 파일은 삭제해도 괜찮습니다. ▼

3. 이제 한글이 깨지는 텍스트 파일이나 자막 파일이 있으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세요. '서비스' 메뉴 밑에 여러 가지 항목이 보일 텐데 여기서 'Convert CP949 to UTF-8'을 선택합니다. ▼

4. 파일 이름 중간에 'utf8'이 붙은 파일이 새로 생성됩니다. ▼

5. 만약 변환한 파일이 TXT 형식이라면 텍스트가 한글로 제대로 표시되는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원본은 백업 또는 삭제하면 됩니다. 자막 파일이라면 파일명을 적절히 바꾸신 후 동영상을 감상할 때 이용하시면 되겠죠. ▼

필자: 김재탁 (홈페이지)

맥을 쓰는 웹 디자이너


링크
• GItHub - automator-convert-cp949-to-ut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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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txt 파일이 있는데 읽으려고 했더니 파일이 깨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맥의 기본 인코딩인 UTF-8로 읽으려고 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윈도우에서는 CP949 ( 자바에서는 MS949 라고 부르죠) 인코딩이 기본입니다. 요즘같은 표준화 시대에 윈도우에서도 기본적인 인코딩을 모두 UTF-8로 바꿔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지만 콧대높은 Microsoft가 쉽게 그렇게 바꿔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1. 변경하고자 하는 파일이 있는 경로에서 Terminal을 실행해줍니다.

저는 위와같이 Finder - services(서비스) - Services Preference(서비스환경설정) - shortcuts(단축키) 에서 'New Terminal at Folder(폴더에서 터미널열기)' 단축키를 위와 같이 지정해 두었습니다. 그러면 폴더에서 설정한 단축키만 누르면,

바로 해당하는 경로에서 터미널을 띄워 줍니다. 위 설정을 하셔도 좋고, 직접 cd 명령어를 입력해 해당 디렉터리로 이동하셔도 괜찮습니다.

2.변경하고자 하는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에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source.txt 쪽에는 기존 파일을, result.txt 에는 새로 생성될 파일명을 적어주면 됩니다.

iconv -f cp949 < source.txt > result.txt

3. 정상적으로 새로운 인코딩의 파일이 생성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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