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시네이드 - mabinogi sineideu

● 온라인 게임「마비노기」의 등장인물 관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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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이드 | Sinead シネイド

목선을 따라 흐르는 가지런한 머리칼.

붉게 빛나는 리본과 밀크티 브라운의 정장이 자연스럽다.

턱을 감싸는 손끝에서 사려 깊고 진중한 왕실 비서관의

기품이 느껴진다.

위치 

라흐 왕성 2층 그레이트 홀 접견실

직업

왕실 비서관, 길드 관리인

아르바이트 

:

좋아하는 선물

?

 개조

:

 수리

:

 판매 아이템

왕성 통행증, 패밀리 아이템

한마디

'무슨 볼일 입니까?'

장비

니 하이 부츠

BGM 

여비서의 아침은 몇 개 일까요

 

[시네이드 테마곡 : 여비서의 아침은 몇개 일까요]

[인물 정보]

→ 라흐 왕성 접견실에 있는 NPC

   왕실 비서관이라는 입장에서 플레이어는 G11 이후 여러번 그녀의 곁으로 발길을 옮기게 될 것이다.

 또한 길드 관리인이기도 하다. 길드 홀 신청은 그녀에게 부탁해보자.

 이해하기 어렵지만 니 하이 부츠를 신은 여성 모델링이다.

 일명 '기드님' 왕정 연금술사 지원자를 모조리 절망으로 이끄는 악마의 사자.

   퍼거스와 보이트 처럼 널리 일반 층을 울리고 있는 건 아니지만, 왕정 연금술사를 노릴 것 같은 연금 계

   플레이어들은 그녀를 살짝 원망하는 사람도 의외로 적지 않다.

 G14에서는 밀레시안의 서신을 받아 준다. 그 때[왕실 비서를 개인 용무로 사용하지 말라]는 핀잔을 준다.

 학창 시절 수재였지만, 상당히 밋밋햇던 것. 벨리타와 동급생 같다.

[기능성]

· 대화 하기 · 길드홀 · 왕정 연금술사 · 신들의 검 소재집 · 영웅의 귀환 소재집 · 비밀 임무

[일반 대화]

→ 혼잣말

: 그림자 세계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었군

: 일일이 답장 쓰기도 어려워

: 무슨 용무로 오셨습니까?

: 음, 오늘의 일정부터 확인해봐야겠어

→ 첫 대화

: 무슨 볼일입니까?

→ 대화 시도

: 왕실 비서관, 시네이드입니다. 어떤... 도와드릴 일이라도?

: 밀레시안씨 아닙니까? 역시 그렇군요

: 요즘 자주 뵙는 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씨. 폐하보다 더 자주 얼굴보는 거 같아요

→ 아이템 선물

(일반 아이템)

: 주시니 일단 받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어떤 특혜를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

→ 특수 타이틀 반응

(여신을 구출한)

: 여신을 구출하셨다니... 진정 명예로운 일이로군요 폐하께서도 밀레시안씨를 분명 자랑스럽게 생각할 겁니다.

(에린의 수호자)

: 에린의 수호자라... 에일리흐 왕정은 밀레시안씨와 같은 영웅들을 더 많이 핖ㄹ요로 합니다. 계속 힘내주십시오

→ 거래하기

: 아직 갖춰놓은 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키워드 대화]

▼ 초급
 

개인적인 이야기

 : 아, 제 소개를 했던가요? 제 이름은 시네이드. 왕실의 비서관으로 폐하를 보필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 폐하께서 왕위에 오르신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황청의 견제도 계속되고 있고 포워르의 위협도 최근 들어 다시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폐하께서 왕권 강화를 국정의 최우선 목표로 잡고 계신 만큼 머지않아 안정을 찾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외할아버지께서 왕실 비서관 일을 하셨습니다. 어찌 보면 지금 제가하고 있는 이 일이 집안의 가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에후르 마퀼 2세 폐하는 왕세자이던 시절부터 매우 가까이에서 모시던 사이입니다. 공적으로는 엄격한 왕과 신하의 관계지만 사적으로는 친구처럼 대하실 때가 많습니다.

 : 왕실 비서관이라는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입장이다 보니 말 한마디에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잘못 해석되는 바람에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불러온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함께 일하는 왕실 사람들 조차도 저를 대할 때는 불편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제가 하는 일이 그런 종류의 일이니까요.


 근처의 소문

 : 탈틴에서 처음 그림자 세계가 발견되었을 당시 왕성의 그림자 세계 확장은 예측되었던 일이었습니다. 왕정에서도 충분히 대비해왔던 일이고 곧 구체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왕성 그림자 세계에서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대 파르홀론의 유령과 포워르, 일부 급진파 성향의 연금술사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됩니다.

 : 에일리흐 왕정의 통제를 벗어난 과격파 성향의 연금술사 집단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연금술에 너무 빠져든 나머지 아라트의 그림자에 잠식되어버린 연금술사들이지요. 왕성의 그림자 세계 안에서의 이들의 움직임은 오래 전부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우리 에일리흐 왕정에서 규정하는 주적은 마족, 즉 포워르입니다. 현실의 에린 뿐만 아니라 그림자 세계의 마족을 멸절시키는 것이 우리 왕정의 대외정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 최근 연금술사와 에일리흐 왕정 사이의 유착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시대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연금술이라는 새로운 조류를 수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뛰어난 능력으로 추대된 연금술사들이 에일리흐 왕정에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제가 직접 이들의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스킬에 대하여

 : 어떤 사람은 정치도 스킬이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야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심이 맞닿아 이뤄지는 거라고 생각하죠.

▼ 중급

잡화점

 : ...잡화점을 찾는다고 하셨습니까? ...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고작 그런 일 때문에 왕실 비서관을 찾은 겁니까?


여관

 :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왕성의 내방객들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왕서으이 그림자 세계 확장이후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 숙소 제공은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식료품점

 : 왜 왕성까지 와서 식료품을 찾으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필요한 게 있으시다면 글루아스 씨를 찾아가보십시오. 요리하고 남은 재료들을 나눠줄 지도 모르니까요.

뱅크

 : 어스킨 뱅크 본점이 왕성 바깥에 있습니다. 총은행장 키이스를 만나보는 게 좋겠군요.

힐러의 집

 : 폐하의 주치의가 있지만 왕성에 상주하지는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긴 하는데 실제로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대장간

 :  왕정 친위대를 위한 무기고는 따로 있습니다만... 대장간은 없습니다. 친위대라면 간단한 무기 수리나 정비는 병사 본인들이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천옷만들기 스킬

 : 기본적인 바느질을 어머님께 배운 정도... 더 많은 걸 저에게 기대하지 마십시오.

성당

 : 다들 아시겠지만 에일리흐 왕정과 법황청 사이의 관계가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이들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가고 있죠.

식당

 : 왕실의 요리는 왕실 주방장 글루아스 씨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그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지만 탁월한 요리 실력 만큼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점

 : 왕실에는 서점 말고 왕실 장서관장 아르젤라 씨의 장서관이 있습니다. 밀레시안씨도 아실 지 모르겠는데... 아르젤라 씨는 장서관이기 이전에 시인으로서 유명한 분입니다. 만나게 되면 책에 사인이라도 받아주세요. 

무기점

 : 왕성 안에 왕정 친위대나 왕실 의장대를 위한 무기고는 있습니다. 물론 무기를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의류점

 : 왕성 안에는 특별한 상업시설이 없습니다. 의류점도 마찬가지죠. 필요하신 게 있다면 왕성 밖을 찾아보셔야 할 겁니다.

▼ 고급

류트

 : 류트를 연주하기보다는 듣는 걸 좋아합니다. 뭐, 요리와 비슷하군요. 요리 역시 만드는 것보다 직접 먹는 걸 좋아하니까요.

가슴

 : 흠... 밀레시안씨는 저를 좀 잘못 본 거 같군요. 그런 질문을 던진다고 해도 저는 눈 하나 깜짝 안 해요.

▼ 메모

우로보로스

 : 아라트 연금술학회의 타락한 연금술사들이 이 우로보로스를 그들의 비밀스런 상징으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 모르는 답변

: 조금만 더 기다려보십시오. 생각이 날 지도 모르니까요.

: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겁니까?

: 그런 거까지 대답해드릴 의무는 없겠습니다.

: 비슷한 질문을 받은 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별로 해드릴 말은 없군요.

: 잘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도움이 못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