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스타 모션 굽높이 - leonseuta mosyeon gubnop-i

컨버스가 과도한 모험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걱정이 없던 부분은 아니였으니깐요. 하지만 실제 제품을 받아보고 착용해보니 그 생각은 한 순간에 뒤집어 졌습니다.

첫째, 굽이 높아서 착화감이 불편한게 아니냐 무거워서 걸어다니기 힘든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으실텐데 저는 착화감이 너무 편했어요. 일단 굽이 높다보니 안에 깔창을 엄청 두께감 있고 푹신한 

깔창을 깔아 높은 굽이기에 가능한 푹신한 착화감을 만들었고, 큰 부피감에 비해 그렇게 생각보다 신발의 무게가 무겁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신고 다닐 때 일반적인 올스타 제품군 보다

둘째, 아웃솔과 미드솔의 형태가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어서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도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았어요. 저는 와이드 팬츠를 자주 입는 편인데 흰색이나 검은 와이드 팬츠 어디에도 너무 잘 어울렸고

데일리한 룩부터 힙스럽게 꾸미고 싶을 때 까지 폭넓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품의 활용군이 넓어서 유용하게 착용 할 수 있는 제품인거 같아요.

셋째, 굽이 높아서 비율이 정말 좋아보여요. 굽의 높이가 한 5~6센치 정도 되 보이는데 저는 키가 180이라 신으면 185~6 정도의 키가 되서 되서 다리가 정말 길어보이고 비율이 좋아보이는 경험을 했어요.

와이드 팬츠로 신발을 어느정도 가려주면 굽이 강조되 보이지 않아서 마치 제 키인거 같은 자연스러운 비율이 연출되어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키가 크지만 비율이 안좋아보여 아쉬웠던 분이나 키가 작아 고민했던 분들도

깔창 없이 이 제품만 단독으로 신더라도 자연스럽게 좋은 비율이 연출되니 착용해보시면 굉장히 만족스러우실 것이라 생각됩닏다. (마시는 공기와 눈높이가 달라져서 세상이 달리 보여요,,,;)

사이즈는 저는 평소 사이즈는 280을 신고 있는데 이번에 정사이즈로 받아서 신어보니 발에 피로감과 무리없이 편안하게 신고 있어요.

발 볼이 높은 편이라 걱정했지만 발 볼이 넓게 나온거 같아서 편안하게 잘 신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오버해서 신고 싶은 분들은 반업이나 한 사이즈 업해서 신발끈을 꽉 묶고 다니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