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 클래식 오트 GI - kweikeo keullaesig oteu GI

이번엔 오트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해요.

오트밀은 다이어터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품 중에 하나에요.

영양소는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UP! UP!

그래서인지 마트에도 모두 한제품이상은 갖추고 있어요.

롯데마트와 이마트에 배치된 오트밀과

오트밀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퀘이커 오트밀을 비교해볼께요.

먼저, 가장 유명한 퀘이커부터 시작합니다.

1. 퀘이커 클래식 오트

오트밀 입자만 들어있는

가장 기본인 제품이에요.

퀘이커사의 클래식 오트 제품의

장점은

**베타글루칸 3,210mg 함유와

**식이섬유 7.8g로 31%의 높은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을 높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다당류의 일종이에요.

또한,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와 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합니다.

자사제품으로 홍보할만한 영양성분이네요.

귀엽게 하트 표시된 부분에 적혀 있어

유심히 보았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아래비교할 제품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단점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비율이 낮고

나트륨이 타사제품보다는 높다는 단점이 있네요.

퀘이커의 경우 현재 롯데제과에서 수입을 당담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제품들이 공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인 마시는 오트밀입니다.

저도 박람회 참석해 마셔본적이 있는데 첫 맛이 너무 달아서

뒤에 있는 영양정보를 보니 당류가

무려 (50g 기준)

14g(14%)이나

함유되어있었습니다.. ㅠㅠㅠ

아니되요....퀘이커

아침밥 대신이라 했잖아요 ㅜㅜ

나를 위한 선택 이라 했잖아요 ㅜㅜ

너무 당류가 많아요 퀘이커!

줄여주세요!!

요즘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가장 우선 순위 과제로 홍보하는 것은

나트륨이 아닌 당류랍니다.

그만큼 당류 저감화가 중요한 시대라고 볼 수 있는데요.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일일 총 열량의 10% 미만이에요.

성인 기준으로는 1일 섭취해야할 총 합이 50g미만이어야 합니다.

50g하면 감이 안오실 수 있어요

50g은 각설탕 17개 정도의 분량입니다.

권장량도 각설탕으로 보면 꽤 많은 양이죠?

하지만 우리는 무심결에 선택하는 가공식품에서 많은 당을 섭취하고 있어요.

그 중 가장 큰 주범은 마시는 음료!

마시는 음료의 횟수가 늘어나는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주세요~

아침에 나를 위해 마시는 습관인데 마시는 오트밀에는 당류가 너무 많네요.ㅠ

영양정보를 보실때 영양사인 저의 경우에는

7~8g인 음료를 선택하려 노력한답니다. 물론 단음료가 먹고 싶을땐 말이죠.

되도록이면 액상당류는 피해주시는게 건강한 습관이랍니다.

마시는 오트밀의 경우

하루 한컵 포스팅에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놨답니다.

간편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따라해보세요.

두번째 롯데마트에 구비되어 있는

2. 두보식품의 (간편하게먹을 수 있는) 오트밀

이 제품의 차별점은 캐나다산 귀리를 선택했다는 점이네요.

퀘이커와 소개해 드릴 3번째제품은 미국산 귀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어느 나라것이 좋다 나쁘다 할 순 없지만

이건 확실해요.

국산을 사용하는게 푸드마일리지를 줄여 환경에도 더 도움이 된는 사실!

그런면에서 아직까지 다형마트에서 손쉽게 국내산 오트밀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ㅠ

속상해..

이 제품의 영양정보를 보면

퀘이커사의 클래식 오트와 비교해보면

**나트륨은 낮고

단백질은 2g 높고

식이섬유는 1.2g 높다는 점이 있어요.

영양정보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식이섬유는 필수 표시항목이지만

각 회사에 따라 자사의 제품 중 강조하고 싶은 영양소를 추가로 쓸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는 비타민 B6 함량을 추가로 표시해놨네요.

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효소를 구성하는 성분이에요.

비타민 B6의 권장량은 단백질 소비량을 기준으로 정해지고,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B6 권장섭취량은 남자 1.5㎎, 여자 1.4㎎이에요.

이 제품의 경우

1회 분량인 40g 기준 표시를 볼때 1.12mg이니

다른 식품과 합치면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미세한 차이지만 당류가 0.7g정도 높다는 점

포화지방이 0.1g 높고

칼로리가 높은점이 있어요.

칼로리는 영양정보표시 기준과

보통 한끼에 40~50g을 감안할 때

50g으로 계산을 해서 보기 쉽게 정리해 봤어용

제품사 / 제품명

칼로리 kcal

칼로리 kcal (50g 기준)

퀘이커 / 클래식오트

375 (100g 기준)

187.5

두보식품 /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트밀

155 (40g 기준)

193.75

50g은 사진으로 보면 이정도 랍니다. 중간사이즈의 수저가득 6번분량이에요.

참고해주세요~

제가 2가지를 먼저 정리한 건 세번째 비교 오트밀에는 영양정보가 없답니다.

세번째까지 비교해보고 어떤 제품이 더 올바른 선택인지 알아볼께요.

마지막은 이마트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3. RCHARDSON MLLNG사의 눌린귀리 오트밀

이 제품의 경우 미국산이라는 원산지만 적혀 있어 영양정보를 비교할 수는 없었어요.

아쉽지만, 패스입니다.. ㅜㅜ

제가 총 3가지의 오트밀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3가지 선택기준은 대형마트에 구비되어 있는 오트밀이었습니다.

대형마트별로 다 구비되어 있는 제품이 다를 수 있지만

더 건강한 선택에 도움이되고

더 건강한 식재료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어요.

오트밀은 기본적으로 기타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제품들은 아닌 곡류식품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것이 낫다고 판정할 순 없어요.

그리고 칼로리로 비교를 하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식품도 제각각 GI 지수도 다르고 단백질 함량에 따라 칼로리가 높아질 수 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제 포스팅을 보시고

나는 그래도 총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줄이겠다! 하시면 퀘이커를

나는 단백질 함량이 중요해! 하시면 두보식품을

선택하시면 기본적인 선택에 도움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마시는 제품 속 당류함량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더 건강한 선택 하세요!

꽤나 긴 글을 적은 것 같은데 조금 도움이 되셨을까 싶어요.

절대 어느 제품도 편향되거나 광고성이 없는글입니다.

앞으로 더 건강한 선택에 도움이되도록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식품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식품에 관한 어떤 것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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