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미야기 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가쿠인 츠츠지가오카고등학교 졸업 후, 센다이다자인전문학교 졸업. 본명은 아라키 토시유키(荒木利之). 1980년 『무장 포커』로 데뷔하였고 대표작은 1986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다. 이 작품은 여러 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인공이나 무대를 바꿔가며 1986-1999『죠죠의 기묘한 모험』1~5부 (전63권), 2000-2003『스톤오션: 죠죠의 기묘한 모... 1960년 미야기 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가쿠인 츠츠지가오카고등학교 졸업 후, 센다이다자인전문학교 졸업. 본명은 아라키 토시유키(荒木利之). 1980년 『무장 포커』로 데뷔하였고 대표작은 1986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다. 이 작품은 여러 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인공이나 무대를 바꿔가며 1986-1999『죠죠의 기묘한 모험』1~5부 (전63권), 2000-2003『스톤오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전17권), 2004-2011『스틸볼런: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전24권), 2011년부터 현재까지 『죠죠리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를 연재 중이다. 2013년 현재, 8부를 연재중에 있으며 단행본 또한 이미 100권을 돌파하였고, 누계판매부수는 2007년 기준 약 7,000만부에 달한다. 굉장히 규칙적인 생활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 이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있다. 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접때 보고 있었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드디어 다 봤습니다. 크 애니로 보니까 진짜 더 재밌더군요. 디오 각성 모습은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각성 전 모습이 더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ㅠㅠ 너무 우락부락해졌어용 디오에게 피를 빨린 죠셉 죠스타 영감은 결국 승천... 이 영혼이 나올 때는 정말 슬프더라구요. 이기와 압둘이 승천할때도 가슴이 아팠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죠셉 영감이 승천하니 ㅠㅠ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
분노한 죠타로의 작화를 정말 끝내주게 만들었더군요. 보기만해도 얼마나 빡돌았는지 가늠이 갈 정도입니다. 거의 원작 작화를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ㄷ 명장면중 하나인 WRYYYYYYYYYYYYYYY 어떻게 이런 효과음을 생각해내셨는지 아라키 작가님도 참 대단하십니다 진짜 들을때마다 질리지가 않는 우렁찬 목소리~ 자막이 생동감을 더 넘치게 만들어주네요 ㅋ 이것도 디오의 명대사 중 하나이죠. 자신의 머리를 후벼파면서 말하는게 저 것이라니 ㄷㄷ 디오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장면입니다. 만화책으로 봐도 저런 장면이 똑같이 나오는데요. 잘 구현했네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인 로드롤러다! 짝퉁 버전으로 탱크로리다도 있는데 역시 로드롤러다가 더 생동감 넘치네요. 제일 보고싶었던 장면 중 하나 성우분의 연기력이 너무 뛰어나서 원작을 초월합니다. 이후 나오는 명장면 내가 시간을 멈췄다 크 만화로 봐도 전율이 흐르고 애니로 봐도 전율이 흐르는... 사실 애니는 좀 느릿느릿하게 흘러가서 그렇게 멋 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디오의 당황한 모습을 역력하게 보여줘서 생동감 넘쳐 좋았네요, 마지막으로 이집트로 떠나는 여행을 함께한 동료들의 사진이 나오고 막은 내립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카쿄인, 압둘, 이기를 보니가 참.... 개인적으로 모두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강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동료의 죽음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ㅠㅠ 추 후 조셉 죠스타와 폴나레프가 등장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이제 방영중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를 볼 차례네요. 키라 요시카게가 얼마나 잘 표현이 되었는지 궁금해요 ㅎㅎ 5부 6부도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그럼 포스팅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싶다
《시간을 뛰어넘은 싸움에, 종지부를》 안녕하세요 아라히키 히로히코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2부의 주인공인 노인이된 죠셉 죠스타! 그리고 그의 외손자 쿠죠 죠타로의 모험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제는 배경이 일본을 시작으로 이집트로 가서 부활한 디오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는데 죠죠의 주 능력이되는 스탠드 능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리즈이기도하죠.  길게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죠죠는 역시나 오라오라오라! 오라오라오라! 오라오라오라! VS 무다무다무다! 무다무다무다! 무다무다무다! 이런 맛으로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죠죠에서 멋없이 세밀한 설정이나 능력을 따지지 말고 그저 즐깁시다. 최강의 죠죠! 가장 잘나가는 죠죠! 가장 사교성 떨어지는 죠죠! 어머니를 구하기위한 쿠죠 죠타로와 황홀한 전사들의 이야기 《죠죠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줄거리《미래를 위한 유산, 성장하는 인간의 승리!》 1988년 죠셉 죠스타가 일본에 있는 딸 홀리의 부탁을 받고 외손자인 쿠죠 죠타로를 만나러온다. 오랜만에 만난 손자는 자신이 악령에 사로 잡혀 있다고 믿고 감방에서 나가기를 거부한다. 조셉은 동료인 모하메드 압둘과 함께 구치소에서 죠타로의 "악령"이 악령이 아니라 스탠드라는, 투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한다. 조셉은 갑작스런 스탠드의 발현이 할아버지 조나단 죠스타의 천적 디오의 부활때문이라고 설명하며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에 쿠죠 죠타로는 조금 시큰둥했지만 디오가 죠나단 죠스타의 몸을빌려 부활하자 죠스타의 후손들 역시 스탠드의 힘이 발현되었고 당연히 어머니인 홀리 역시 스탠드의 힘이 발현하지만 감당할 수 없게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어머니를 구하기위해 죠셉과 동료들과 함께 디오를 제거하기위한 여정길에 오른다. ※등장인물《네놈은 나를 화나게 만들었다》 1. 쿠죠 죠타로 가장 완벽한 죠죠. 가장 유명한 죠죠. 가장 인기많은 죠죠인 죠죠 시리즈 3부의 주인공 쿠죠 죠타로다. 타로카드는 17번 별. 스탠드는 최강의 피지컬을 지닌 스타 플래티나. 후에는 각성하여 시간을 멈추는 더월드까지 사용하는 최강의 스탠드 유저로 각성하는 육각형에 가까운 죠죠다. 단점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정의 그자체를 지향했던 기존의 죠죠들과는 달리 엄청난 양아치라는 점. 무전취식, 담배, 술, 양아치들 참교육등 미친 힘을 함부로 사용하는 폭풍 사춘기를 겪고있는 인물. 그래서 외할아버지 죠셉한테도 영감(지지)라고 부르고 엄마한테도 빗치라고 할정도의 막나가는 인성이지만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츤데레. 단순 근접캐인 스타플래티나지만 워낙 강력해서 누구도 감히 덤비지 못한다. 더군다나 뇌지컬도 뛰어나서 웬만한 피지컬/뇌지컬 스탠드 유저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확실하게 처리한다. 마지막에 디오와의 대결에서 죠셉 죠스타를 잃고 스타 플래티나의 능력이 분노로 개안되어 그 역시 더 월드(시간을 멈추는 능력)를 사용하여 디오를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아련하게도 죠죠 시리즈 중 최강의 보스를 물리친 그의 이번 십자군 여정이 쿠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만큼 그의 일생은 주인공 답지않게 엄청 고독하다. 《OH!! MY!! GOD!!》 2. 죠셉 죠스타 타로카드 9번. 3부에서는 암시가 가능한 허밋 퍼플이라는 스탠드 유저로 활약한다. 물론 가끔 파문도 쓰긴쓴다. 원래 전문 야바위꾼. 즉, 엄청난 피지컬과는 달리 꼼수를 쓰던 지능캐인지라 3부에서도 주로 악독한 스탠드 유저랑 싸우기보다는 야비한 지능캐들이랑 싸우는 모습을 주로 보인다. 파문 유저라서 동안인데다가 젊음을 오래 유지하긴 하지만 18세였다가 67세가 되는지라 그래도 제법 힘들어한다. 의수는 심심하면 박살난다. 하나뿐인 딸이 일본으로 시집가 일본을 싫어할만큼 팔불출 아버지가 된다. 그래서 버릇없는 손자인 쿠죠 죠타로가 영감이라고 깝죽거려도 워낙 성격좋은 노인네인지라 파티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하나뿐인 딸이 부활한 디오때문에 목숨이 위협받자 손자 죠타로와 파티원들을 모아 이집트로 디오를 처단하기위해 여정을 떠난다. 목숨을 걸고 디오의 스탠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순간 목숨을 잃지만 쿠죠 죠타로의 발전한 능력으로 피를 돌려받고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3부에서는 그래도 중년의 남자로 제법 활약하지만 4부에서는 완전 치매걸린 노인네가 되어 체격도 작아지고 골골거리는 모습때문에 가슴이 미워진다. 그나마 건강한 모습으로 활약하는 이 작품이 더 애틋한 이유이기도 하다. 중간에 손자와 떠나는 이 여정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전형적인 손자 바보 딸 바보 팔불출 할아버지다. 《"매지션즈 레드는 용서하지 않는다."》 3. 무함마드 압둘 타로 카드는 1번 마술사. 스탠드는 불을 사용하는 매지션즈 레드다. 과거 이집트에서 디오와 만난 순간 그의 분위기에 사로잡혀 도망간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디오라는 어두운 악을 제거하기위해 이번 여정에 참가한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정의롭고 직설적이고 재미난 캐릭터다. 특히 스탠드에 당해 죠셉과 게이같은 행위를 하는 짤을 쓰고싶은데 요즘 구글이랑 다음이 너무 검열해서 못쓰는 게 너무 아쉽다. 아무튼 중간에 폴나레프를 감싸다가 사망하는데 사실은 죽은게 아니라 치료받던 중이라 폴나레프에게 깜짝 몰래카메라를 선사한다. 아무튼 거의 목숨을 잃은 뒤에도 다시 파티에 참가해 디오를 제거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디오의 저택에서 보이지 않는 적 크림에게 폴나레프와 이기를 지켜주려다가 사망하게된다. 저택 내부로 들어가기 전, 이제는 동료를 위하기 보다는 적을 우선시하는 걸 생각하자고 말하자마자 결국 동료를 위해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는 다소 안타까운 인물. 《죠죠, 너는 내 유일한 친구야》 4. 카쿄인 노리아키 타로카드는 5번 법황. 스탠드는 액체화된 에메랄드 빛 끈적이는 무언가를 발사하여 조종하고 고정시키는 하이어로팬트 그린이다. 처음에는 디오에게 세뇌되어 죠타로와 대적하는 이미지로 나왔지만 죠타로에게 참교육 당한 후, 죠타로 파티에 레귤러 멤버로서 들어와 활약한다. 잘생긴 얼굴에 걸맞는 진중하고 침착한 성격인지라 설명충과 냉철한 상황판단을 담당한다. 중간에 눈을 다쳐서 잠깐 리타이어 하지만 스피드웨건 병원에서 치료받고 다시 디오를 제거하는 여정에 참여한다. 결국 디오와의 대결에서 디오의 스탠드를 밝히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한 뒤 디오의 피니쉬를 끝으로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지옥에서 지껄여."》 5. 장 피에르 폴나레프 타로카드 7번 전차. 스탠드는 실버 채리엇. 프랑스 출신의 스탠드 유저 폴나레프다. 디오의 세뇌에 빠져 죠죠일행과 대치했었으나 디오의 손아귀에 벗어난 다음부터는 죠죠 일행과 함께 디오를 처단하기 위한 여정에 참여한다. 그렇지만 본래 의도는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자신의 여동생 셰리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그 범인을 찾기위해 합류한 케이스지만 디오의 위험함을 알고 여동생을 강간 살해한 스탠스 유저인 J.가일을 없앤 다음에도 죠죠와 함께한다. 무거운 주제지만 워낙 성격이 가볍고 화끈하고 재밌는 인물이라 개그캐로서 활약한다. 끔찍한 트롤질로 압둘을 한 번죽이기도 하고 파티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의리가 넘치고 정이 많은 인물인지라 마지막에 동료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실버 채리엇이 단순한 칼질밖에 없든 단순 근거리 무력캐지만 죠셉 죠스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인물이다. 《"하지 않으면 당한다!"》 6. 이기 타로카드 0번 광대, 더 풀. 뉴욕 태생의 보스턴 테리어 견종의 스탠드 능력자 이기다. 뉴욕의 길거리를 지배하는 성격 최악의 강아지였으나 잦은 문제를 일으킨탓에 스피드 웨건 재단에게 붙잡힌 후, 죠셉 죠스타의 부름으로 이집트 후반부에 레귤러 멤버로서 참여해서 제법 활약한다. 처음에는 성격최악답게 커피껌 안주면 다 물어뜯고 아무데나 똥싸고 띠껍게 붙임성없이 멤버들을 괴롭히지만 디오의 집을 지키는 또 다른 짐승 스탠드유저 호루스신과의 대결을 토대로 각성한다. 디오의 잔혹함을 알고 동료들과 함께 디오의 저택에 잠입하지만 결국 바닐라 아이스의 크림과의 전투 중, 폴나레프를 위해 대신 희생하는 저력을 선보인다. 여러모로 귀염성 없는 강아지라는 평가를 듣던 이기였지만 눈물나는 동료애를 선보이는 이기의 노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실제 동물 이름이 이기다. 일베랑은 전혀 관련이없습니다.) 《원랜 상냥한 아이예요. 그런 난폭한 짓을 할 애가 아니에요.》 7. 홀리 죠스타 3부의 정식 히로인인 홀리 죠스타다.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와 수지Q의 외동딸로 일본인 쿠죠 사다오와 결혼하여 일본에 살고있는 미국인이다. (참고로 1942년 생) 죠셉 죠스타가 딸바보라면 그의 딸인 홀리는 아들 바보다. 죠죠의 핏줄답게 엄청난 피지컬과 잘난 외모의 아들이 막나가며 자신에게 막대해도 항상 쿠죠 죠타로를 애기대하듯 대한다. 그렇지만 디오와 죠나단 죠스타의 몸이 이어지면서 스탠드 발현의 부작용으로 결국 쓰러지고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랑 자신의 아들이 자신을 구해줄 것을 굳게 믿기에 씩씩하게 그들을 기다리는 귀염둥이 팔불출 엄마. 여기서 카쿄인이 죽어야할 이유가 나온다. 미친놈이 자기의 하나뿐인 친구 엄마가 아파서 죽어가고 있는데 나체로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 이놈도 어지간히 정상이 아니다. 《더 월드!!!!(THE WORLD)》 8. 디오(DIO) 가장 인기많은 죠죠의 메인 빌런. 시리즈 유일하게 스탠드를 사용하는 흡혈귀. 영원한 제왕을 꿈꾸는 디오다. 타로 카드는 21번 세계 더 월드다. 3부에서는 죽은 죠나단 죠스타의 몸에 자신의 머리를 이어붙여 이집트에서 부활함과 동시에 신비한 힘인 스탠드 능력(더 월드)이 발현된다. 그렇지만 동시에 죠나단의 자손들과의 몸과 묘한 연이 생겨 그들도 자신을 느낄 수 있게되면서 쫓기게 된다. 아직 부활한지 얼마 안돼서 힘을 재생하고 능력을 구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관계로 자신의 추종자들과 이집트 7 영접신을 활용해 죠죠 일행을 무력화 시키려한다. 그렇지만 결국 죠죠 일행과 조우하게 되고 일행 대부분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더군다나 1부 때와는 다르게 오만한 천재가 아닌 노력하는 천재로서 더월드, 시간을 멈추는 스탠드 능력을 발전시켜 최소 5초 최대 9초가 넘는 시간 정지 능력. 그리고 죠셉 죠스타의 피를 통해 육체 또한 성장시켜 그야말로 시리즈 최고의 메인 보스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렇지만 주인공 버프와 더월드 능력이 발현된 쿠죠 죠타로에 의해 결국 끝을 맞이하게 된다. ※작품 매력 포인트《마지막 흡혈귀, 새로운 주인공》 1. 스탠드의 발현 & DIO의 마지막 죠죠 3부는 일단 죠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임과 동시에 많은 죠죠러들이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시리즈입니다. 물론 이유야 많겠지만 일단 죠죠 느낌이 가장 진하게나서 이걸 추천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1. 스탠드 능력의 발현(무라무라VS오라오라) 2. 쿠죠 죠타로라는 가장 시크한 죠죠의 등장 3. 노인이 된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의 활약 4. 가장 멋진 악당 DIO의 최후 등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역시나 아마 '기묘한' 모험에 걸맞는 신선한 여정과 나름 귀여운 수싸움들이 재밌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죠죠 시리즈를 처음부터 봐왔던 입장에서는 파문이 아니라 스탠드의 능력을 활용해서 싸우는 게 조금은 어색했는데 나중가면 나름 가위바위보같은 수싸움과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에 빠지게 됩니다. 가장 매력적인 죠죠. 가장 매력적인 악당. 모두가 빠져들만한 충분한 매력이 있는 잘 만들어진 죠죠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죠죠의 영원한 숙적. 디오의 마지막을 다룬 작품이니까요. 《이제 다 끝났어》 2. 쿠죠 죠타로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은 여정 쿠죠 죠타로는 상당히 이질적인 죠죠입니다. 보통의 죠죠들은 엄청난 인싸입니다. 일단 죠죠 가문이 명문가인것 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잔뜩 받고 항상 세간의 중심에서 모두를 이끄는 리더 그 자체인 집안입니다. 무엇보다 죠죠의 인물들은 완벽합니다. 집안이면 집안. 돈이면 돈. 얼굴이면 얼굴, 키면 키. 모자란게 없는게 흠일 정도로 죠죠 가문의 매력은 특별하죠. 쿠죠 죠타로역시 워낙 완벽한 집안에 싫증을 느껴 일부러 개막장 양아치같이 살기도 했지만 근처 여자들은 싸가지없는 죠죠의 멘트에도 좋아죽죠. 이런 완벽한 집안에서 태어난데다가 가장 강력한 힘과 스탠드를 가진 쿠죠 죠타로의 유일한 단점은 역시나 사교성입니다. 작품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죠죠는 멘트도 "야레야레"가 대부분이고 무엇보다 크게 웃거나 화를 내는 모습도 간헐적으로 보여줄만큼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그정도로 조심스럽고 상당히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수줍음을 느끼는 주인공이죠. 이런 쿠죠 죠타로가 유일하게 행복하고 마음을 열어 놓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들을 만나는게 바로 이집트로의 여정입니다. 작품의 제목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황홀한 십자군) 이라는 뭔가 근엄한 대의명분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다음 시리즈들로부터 나오는 쿠죠는 비중도 작아지고 개인적으로든 빌런들 때문이든 갖은 고생을 하기에 지금이 시리즈의 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많은 친구들이 떠나갔지만 할아버지랑 소중한 추억을 쌓고 친구들을 만난 이 순간이 쿠죠 죠타로의 영광의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전체적인 평이번 죠죠 시리즈를 요약해본다면 쿠죠 죠타로의 등장. 스탠드의 발현. 디오 브란도의 최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작품 코멘트도 기나긴 운명의 종지부를 찍는 에피소드라고 했으니까요. 솔직히 플래그가 서면 거의 100% 죽는 게 죠죠인데다가 좀 억지 설정으로 개그감도 있는 작품이지만 19세 받은만큼 솔직히 죽음의 묘사나 격투신은 엄청 자극적이고 고어한 장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 싶으면 솔직히 너무 죽이는거 같네요. 죠죠 성장을 위한 플래그 용이라고해도 이정도로 죽여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기의 죽음은 슬펐고 압둘의 죽음은 얼탱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디오는 멋있고 쿠죠 죠타로의 츤데레 매력으로 여러모로 볼맛이 나는 시리즈였습니다. 죠죠 4부를 넘어 5부까지 리뷰할 수 있게 파이팅하겠습니다. 솔직히 죠죠가 다 죽인거 같지만 아무튼 죠죠는 주인공이니까요! 그러려니 합시다! ※세 줄 요약죠죠 시리즈 실질적인 최종장. 가장 인기있고 죠죠다운 죠죠 시리즈. HELLO 쿠죠 죠타로! GOOD BYE DIO! |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만화 - jyojyoui gimyohan moheom 3bu 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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