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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눈병이라고 일컬어지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흰자위(결막)의 염증질환들을 말합니다.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크게 유행성각결막염, 인두결막열, 급성출혈결막염(아폴로 눈병)의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인두결막염? 인두결막열?
인두결막열인두결막열(Pharyngo conjunctival fever)이라는 질환도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눈, 목구멍, 중추신경계에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어린 아이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제3형이며, 때로 아데노바이러스 제7형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체 잠복기는 5~8일 정도입니다.주로 수영장에서 전염되기 때문에 영어로 수영장을 뜻하는 ‘풀(pool)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른 눈병처럼 환자 분비물 직접접촉 외에 감기와 마찬가지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잠복기는 1주일 정도로 눈물,
충혈, 이물감, 안구 통증, 눈부심 및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전신적인 고열과 인후통 발생하기도 합니다. 인두결막열, 감기로 오인 쉬워
인두결막열은 다른 안구질환과 달리 눈, 목구멍, 중추신경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두 편도가 부어 인후통이 나타나며, 고열과 콧물이 나오는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고 드물게 기침과 가슴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감기로 여겨 방치되면 안구질환의 치료가 늦어질 수 있어 아이의 증상을 섬세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염성 높아 주의
바이러스성 안구질환이나 인두결막열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예방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즐기는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시 감염되기 쉬운데, 문제는 인두결막열의 경우 수영장에서 염소처리 소독을 했더라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러한 바이러스성 눈병은 잠복기 때문에 걸렸는지 모른 체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성 안구질환 예방하기
전염성 안구질환을 예방하려면 수영장 물놀이 후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수건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가급적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일때나, 눈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수영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자외선 손상 주의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은' 안구 손상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강한 자외선은 각막염, 검열반, 군날개, 백내장, 노인성 황반변성, 망막 중심부 화상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르신, 아이들도 최대한 눈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필요하고, 가급적 자외선이 90%이상 차단되는 검증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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