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 선인장 분갈이 하는 방법

게발선인장 키우고 계신가요? 이름만 봐도 선인장 종류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선인장은 이쁘게 피는 꽃이 포인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일반 선인장은 크게 관리를 하지 않아도 쉽게 키울 수 있어서 일반 가정에서 많이 기르실텐데요. 이 게발선인장은 꽃을 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 게발선인장 키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발선인장 키우는법

게발선인장이란?

여래해살이풀로써 선인장과이며, 브라질이 원산지입니다. 불타는 사랑이 꽃말이며 꽃은 겨울철에 피기 시작합니다. 보통 11~12월이 개화시기로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장소

게발선인장의 꽃을 보기 위해서는 10˚C 내외면 괜찮은데요. 그리고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낮과 밤의 경계가 필요하며 꽃이 필 무렵쯤에는 실내에서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어야 하므로 낮 같은 경우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뜨거운 곳은 피하시고 20도 중반 정도의 기온이 적당하겠습니다. 그리고 화분 이동은 너무 많이 하지 않고 한자리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게발선인장 분갈이는 자라는 상태에 조금 다르지만 2~3년에 한번 바꿔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라면서 상부가 쳐지는 현상이 있기에 바꿔줄 때 높이가 좀 있는 화분으로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용하는 흙은 배수가 용이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보통 상토에다가 마사토를 1/3정도 섞어줍니다.

물주기

여름 장마철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괜찮겠고, 보통 5월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는 성장 시기이므로 조금 자주 물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9월이 시작되면 물을 조금씩 줄여주고 추운 겨울철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되겠습니다. 게발선인장이 선인장은 종이지만 원산지가 브라질 열대 지역에서 나무에 착생해서 자라는 특성으로 일반 식물과 비슷하게 물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름

굳이 거름이 필요없기는 하지만 이쁘게 피어나는 꽃을 위해서 거름을 주면 도움이 되겠는데요. 20일 내외로 액체비료를 한번씩 주면 괜찮겠습니다.

번식을 시키기 위해서는 윗마디를 조금 잘라 며칠 그늘에서 말려서, 마사토를 밑에 조금 깔고난 다음 배양토를 충분히 부어줍니다. 그리고 여러 주를 심으면 되겠습니다. 게발선인장은 환경에 따라 개화하지 못해 꽃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 또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개화를 하기 위해서는?

게발선인장은 저온에 어느 정도 노출이 되고 나서 꽃망울을 형성하기 시작하는데요. 한 두달 정도는 낮은 기온에서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약 11월 정도까지는 밖에 두고서 키우는데 적정 환경인 곳이 베란다에 두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가을이 되면 온도 조건은 괜찮아지는데요. 혹시 해가 지고 게발선인장 주위에 강한 형광등이나 인공 광선이 심하다면 해가 지고나서 상자나 비닐로 어두운 조건을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고 봄이 찾아오고 날이 풀리면 겨울철에 생성된 꽃눈이 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는 키우면 이쁜 여러 식물들에 대한 포스팅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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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게발선인장 키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키위서 날이 좋아지면 이쁜 꽃 보시면서 힐링 하시기 바랍니다. ^^

게발선인장

게발선인장은 잎마디끝이 뿔모양으로 튀어나온 가재발선인장과, 잎끝이 둥근 게발선인장으로 나뉘지만, 현재는 두가지를 모두 게발선인장으로 통칭한다. 꽃의 모양과 식물의 줄기가 꽃게의 앞발을 닮아 게발선인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원산지는 브라질의 열대우림이다.

또한, 공기정화 효능이 있고 밤에 산소를 뿜어내는 CMA식물이기도 하다.

비료

4월~7월에 새순이 나오면 한달에 한번 정도 액비를 물에 섞어 주며, 8월 이후와 겨울철에는 비료를 지 않는 것이 좋다.

생육온도

생육온도는 15도~25도이며, 겨울철 최저 5도 이상에서는 베란다 월동이 가능하지만,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잘 드는 거실 창가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물주기

물은 직접 위에서 아래로 부어주는 것 보다는, 저면관수로 주는 것을 추천한다.

게발선인장은 일년동안 두번의 휴식기를 가지는데, 개화후 두달과 장마철에 물을 적게 주면서 휴식기를 가져야 꽃이 잘 피게 된다.

개화시기에는 화분의 겉흙이 바짝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되지만, 휴식기와 특히 장마철에는 물주기를 조정해서 과습에 의해 뿌리가 썩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빛

게발선인장은 기본적으로 빛을 좋아하며 아래로 늘어지며 자라는 품종이 아니다. 하지만 일조량이 부족한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마디가 길어지고 몸통이 가늘어져 밑으로 쳐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다만, 너무 강한 직사광선에 놓이게 되면 잎이 타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밝은 그늘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번식

게발선인장은 줄기를 잘라 꺽꽂이를 하여 번식이 가능하다. 다른 선인장 종류와 다른 점은 자른 후 바로 흙에 심어줘야 뿌리가 잘 나온다는 것이다. 꽃이 지게 되면 새싹이 새로 나오기 전에 근원부에서 서너마디 정도를 남기고 가지치기를 하면 그 부분에서 두개의 마디가 나오며 꽃이 잘 필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가을에 나는 새순을 따주면 꽃망울이 맺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이대 꽃망울이 맺히지 않는다면 실내불빛이 밝아서 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밤중에는 박스나 검은비닐로 덮어 불빛을 차단해 주면 꽃이 피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분갈이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분갈이 흙은 물빠짐이 좋고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특징

게발선인장은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며 불리는 이름도 다르다. 봄에 개화하면 부활절선인장, 가을에 개화하면 추수감사절선인장, 겨울에 개화하면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고 불린다.

세발선인장의 꽃말은 '불타는 사랑' 이다.

병충해

병충해에 강한편인 게발선인장이지만, 무름병과 응애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은 편이다.

장마철과 같이 고온다습할때는 무름병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는 환기만 잘 해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너무 주지 않아 건조하게 되면 응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너무 마르지 않게 조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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