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은 그녀를 육성하는 방법 우타하 결말

[JPG 그림 (Unknown)]

1.소개 ¶

일본에서는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발행중이며, 2014년 12월 20일에 7권이 나왔고 2015년 2월 20일에 에리리와 우타하의 뒷이야기로 Girls Side가 나왔다. 대한민국에서는 L노벨을 통해 정식 발매되고 있으며, 애니화 버프 때문인지 2014년 9월 1권 정발을 기점으로 10월에 2권, 한달 텀을 둔 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연속 정발했으며, 3월 10일 6권까지 정발되었다. 번역자는 이승원.

여러 분야로 왠지 몰라도 본격 푸쉬 폭탄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 미디어믹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줄거리 ¶

봄방학, 애니메이션 BD 구입비용을 벌기 위해 알바를 하고 있는 오타쿠·아키 토모야는 벚꽃이 흩날리는 언덕길에서만난 소녀에게 흥미를 품고, 그 소녀를 메인 히로인으로 삼은 동인 게임 계획을 떠올린다. 하지만 한달 뒤, 토모야는 그 소녀가 이름도 모르는 클래스메이트였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정도까지 존재감이 없는 카토 메구미를 메인 히로인으로 한 게임은 가능한 것인가?

일러스트도 시나리오도 꽝인 토모야는 같은 학년의 미술부 에이스·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와 학년 1위인 우등생 선배·카스미가오카 우타하를 끌어들여, 메구미의 협력 아래 어떻게든 동의를 얻어내 코믹마켓 참가를 위한 서클을 만들어 게임 제작을 시작한다. 맞지 않는 스케줄, 부족한 예산, 멤버들 간의 불화, 토모야의 애제자·하시마 이즈미에 얽힌 불화와 그 오빠 이오리의 스카우트, 오타쿠를 이해하지 못하는 밴드 소녀인 토모야의 사촌·효도 미치루의 중간가입, 막판에 발견되는 시나리오의 문제점…온갖 시련을 뛰어넘어, 조금씩 게임이 구체화되어간다.

4.배경 및 설정 ¶

• 사립 토요가사키(豊ヶ崎) 학원
  토모야를 비롯한 Blessing software의 주요 스탭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 도내에 있지만 도심이라기엔 애매한 위치라고 한다. 미치루의 언급을 봤을때 주변 학군중에서 제법 수준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시청각실
  교실 2개를 합친 크기에 대형 스크린, 프로젝터 등이 있는 곳. 주인공의 오지랍덕에 어느센가 주인공이 점유하게된 기묘한 공간. Blessing software의 주 활동공간이기도 하다.
• 아키 토모야의 집
  작중 에서 많은 빈도로 나오는 주인공의 집. 주인공이 여자애를 대리고 방에서 밤을 지새도 뭐라 하지 않을 정도의 매우 방목/방임적인 부모덕에 시청각실을 사용하기 애매할때[2]는 주로 이곳에서 모이거나 한다.
• 현립 츠바키(椿姫) 고등학교
  미치루를 비롯한 icy tail 멤버들이 다니고 있는 여고.
• 구립 호노다(穂野田) 중학교
  이즈미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 여학생 교복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제일중학교 교복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 블레싱 소프트웨어(Blessing software)
  토모야가 동인 게임 『cherry blessing』을 만들기 위해 창설한 서클. 초기 멤버는 토모야, 메구미, 에리리, 우타하. 미치루가 4권에서, 이즈미가 7권에서 합류한다.[3]
• 루주 앙 루주(rouge en rouge)
  이오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초대형 동인 서클. 코믹 마켓에서 10년 가까이 셔터 앞자리[4]를 맡고 있다.
• egoistic-lily
  카시와기 에리가 동인 활동을 할 때 쓰는 서클 이름. 에리리의 아버지가 사이트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 사랑하는 메트로놈(恋するメトロノーム)
  작중에서 카스미 우타코가 연재했던 라이트 노벨이자 그녀의 데뷔작으로 전 5권 완결. 토모야가 이 작품의 열렬한 팬이다.
• icy tail[5]
  미치루가 활동하고 있는 밴드. 원래는 초기 멤버 3명끼리 애니송이나 게임 노래를 즐겨부르는 동호회에 가까운 모임이었지만, 오타쿠가 아닌 미치루가 들어오면서 평범한 밴드 활동을 하게 됬다. 이후엔 다시 원래 의도로 돌아와 아키하바라에서 라이브도 하게 된다. 주인공이 게임완성을 하는데 적지않게 도움을 준다.
  

5.표지 및 출간일 ¶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국판의 발매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정발된 5권 표지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시피 15세 이상 연령제한이 있다!!

6.1.만화판 ¶

• 본편 만화판 1~4권 표지 일러가 로리화 되었다!!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egoistic-lily~ 1~3권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사랑하는 메트로놈- 1~3권

코믹스는 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는 본편 만화판이 연재중으로 2015년 1월에 4권이 발매되었다.영 에이스에서는 에리리 위주의 egoistic-lily가 연재되어 2013년 12월 2권이 발매되었고 2014년 6월에 3권으로 완결되었다. 월간 빅 간간에서 우타하 위주의 스핀오프 사랑하는 메트로놈이 연재중으로 2014년 12월에 3권이 발매되었다. 한국에서 egoistic-lily가 2015년 1월 1권이 원작 4권과, 2015년 2월 2권이 원작 5권과 같이 정발되었고 3권은 2015년 3월에 원작 6권과 정발되었다. 참고로 번역자가 원작과 같은 이승원이다.

6.2.애니메이션 ¶

• 애니메이션 CM

후지테레비의 노이타미나에서 2015년 1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 중. 제작발표회 당시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에서도 우타하의 입을 빌려 노이타미나에서는 진지한 작품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방영하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러한 형태의 러브코미디 라이트 노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것이라 다들 예상치 못했기 때문. 노이타미나에서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적(도서관전쟁, 공중그네,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은 있지만, 라이트 노벨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에 이어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이 두번째 작품이다.

원작자인 마루토 후미아키가 직접 모든 에피소드의 각본을 집필했고, 0화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된다. 0화까지 합치면 모두 13화인데, 노이타미나 1쿨 애니메이션이 대부분 11화로 끝났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

오리지널 스토리인 0화는 Blessing software 멤버들이 온천으로 여행 겸 현장답사를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에로 코미디의 양상이 잘 드러나있다. 서비스신에 의한 서비스신을 위한 서비스신의 0화.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편. 원작소설의 1권 내용

을 봤을 때, 이런 내용의 0화로 출발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달릴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1화부터 전개되는 서클 만들기에 대한 재미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전체적으로 서비스신을 너무 남발한 것 같다는 부정적인 의견과 준수한 작화와 완성도가 마음에 들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으로 갈렸는데, 이후 전개를 지켜봐야 할 부분. 최근 전개를 볼 때 원작의 분량과 애니메이션 분량을 고려해 마루토가 전개를 달리하고 있다. 애초에 라이트 노벨 원작자가 쓰는 각본이니 '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 전개하는게 낫겠다'는 식으로 조금씩 바꾸고 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등장하는 일러스트에 쿠로야 시노부가 협력했다. 원작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사키 쿠레히토와는 같은 팀으로, 파트너 관계. 또한, 작중 등장하는 에리리의 일러스트는 모두 쿠로야 시노부가 그렸다.

주인공 토모야의 방을 보면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데이트 어 라이브, 하이스쿨 D×D, 헤키요 고교 학생회 의사록,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등의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의 라노벨들이 책장을 포함해 방 곳곳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피규어들도 있는데 아스나만 2개있다, 리파, 시리카, 멘마, 잇시키 아카네, 참회쨩, 베네라님의 피규어가 있다. 넨도로이드도 있는데, 포푸라, 마히루, 키리노, 아야세, 나기, 참회쨩, 멘마(모두 A-1 Pictures의 작품의 등장인물) 등도 있다. 훌륭한 오덕군자

의외로 국내 방영 판권은 애니플러스가 아닌 애니맥스에서 가져가게 되었고, 자그마치 한일 동시 방영을 한다고 한다. 2010년 이후 애니플렉스 판권의 작품이 대부분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다소 이례적. 애니플러스는 뭐하고 있습니까 다만, 애니맥스 자막은 글자수를 줄이려 했는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의역이 많다. 또, 한국 정서를 반영하려 했는지, 캐릭터들이 서로를 부를 때에 별명으로 부르든, 성(姓)으로 부르든, 동급생의 성이나 이름 뒤에 '~ 산(さン)'을 붙여 부르든, 이를 무시하고 전부 이름으로 통일시켰다.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릴 듯.

0화부터 매화 섹드립이 1개씩 나온다. 뭐 이건 매번 카토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이 번갈아가며 한다.

예고편 시간이 평균 1분 20초 가량으로 상당히 긴데, 이것도 모자라 조금씩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 7화 마지막에 나온 8화 예고에서는 이것에 관해 얘기하다가 또 길어지게 되는 개그(?)를 선보였다.

BD 1권 판매량은 10,536장 정도로 집계되었다. 대다수 하렘물들이 그렇게 높은 판매고를 올리지 못하는 추세임에도 대단히 고무적인 판매량이 나왔다.

• 오프닝 아티스트 : 君色シグナル - 하루나 루나
  
• 엔딩 아티스트 : カラフル。- 사와이 미쿠
  

6.2.1.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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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화 : 주인공, 카토 메구미,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효도 미치루는 제작중인 게임으로 인해 로케이션을 하게 되는데, 온천씬에서 해당 애니를 대차게 까는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 주변인물의 회화를 시작으로, 대량의 서비스 씬과 캐릭터 소개를 위한 요소로 내용을 채운다. 시간대는 10월중반이라는데 TVA상으로는 12화 엔딩 이전과 이후 사이, 소설내용으로는 4~5권사이로 보인다.
  
• 1화 : 에리리, 우타하에 대한 정체가 0화를 통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토모야와 에리리, 우타하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메구미와의 운명적인 만남 장면과 메구미와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있지만, 원작에서 메구미 중심으로 그려진 것에 비하면 애니에서는 에리리와 우타하에도 1화부터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 2화 : 에리리, 우타하와 메구미가 만나는 장면이 학교 내가 아닌 카페가 되었다. 이후 메구미가 토모야의 집에 놀려와서 게임을 하는데 여기서 원작과 달리 에리리는 등장하지 않고, 메구미와 토모야 둘이 밤을 새우면서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 3화 : 토모야가 메구미에게 기획서 작성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메구미는 홋카이도에 있는 상태. 토모야의 기획서 작성을 걱정한 에리리와 우타하가 토모야 집에 왔다 가고 그날 저녁에 메구미와 통화하며 자신의 어디가 좋으냐는 메구미의 말에 그냥 넘어간다. 그리고 토모야는 기획서는 쓰지도 못한고 그냥 포기할까 생각한다며 언덕에 앉아있다가 에리리와 우타하의 도움으로 미연시 히로인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메구미의 모습에 토모야는 그날의 의욕이 다시 살아나며 메구미와 함께 기획서를 작성한다
  
• 4화 : 토모야가 메구미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우타하의 '사랑하는 메트로놈'에 대해 얘기하면서 시작한다. 토모야는 우타하와 인터뷰를 하고 나서 우타하가 서클에 참가한단 얘기를 듣고 기뻐하지만 예상치 못한 에리리와 우타하의 갈등, 개인 시간의 엇갈림 그리고 비용문제에 맞닿는다. 토모야가 비용문제는 자신이 해결할 테니까 최고의 스토리와 작화를 준비해달라고 우타하와 에리리에게 부탁하고 자신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데 메구미와 그의 사촌오빠의 데이트를 보고서 만나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데이트 약속이 있었다. 토모야는 사촌 대신에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하는데 메구미는 바로 알겠다고 해서 토모야가 당황하면서 끝난다.
  
• 5화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의 시나리오 플롯 초안을 비롯한 서클로서의 제작에 대한 초반과 메구미와의 데이트(?)가 주 내용이다만…. 극 초반 빼빼로에 미칠듯한 연출력을 쏟아부은 게 인상적이다. 중반의 얀데레화도 인상이 꽤 깊게 남는다.빼빼로 움짤이 해당 항목에 빠른속도로 추가되었다.
  
• 6화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 주인공의 서클활동 이전과 현재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주된, 스타킹완급이 절묘한 내용이다만…. 5화 초반에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에게 강한 한방(?)을 빼앗긴 메구미처럼 메구미에게 마지막에 강한 한방을 빼앗긴다.역시 스탤스가 풀리면 파괴력이 강한 히로인 그리고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에 대한 움짤이 빼빼로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빠른 속도로 추가되었다 2연속 서브 히로인 에리리 안습[10] 6화의 전투 성과(...)를 비교하는 리뷰도 나왔다.
  
• 7화 : 이번 화는 에리리의 턴이라고들 했는데,처음부터 상큼하게 역전재판을 스킵하고(...)[11] 시작하며 우타하의 비중이 없어지자 작화가 바로 무너져내렸다. [12] 계속 치이다 과거 둘이 틀어진 이유까지 연결되어 중반부에 폭발해서 후반부에 토모야가 (우타하 등의 도움[13]에 힘입어) 형식적으로 완전한 화해는 못했지만 응어리를 푸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 8화 : 에리리의 턴이 이어진다. 어릴적의 에리리와 주인공 간의 얽힌 게임에 대한 간단한 언급과 에리리의 에로동인지 원고작업 상황이 나온뒤 크리에이터에 대한 비슷한 대척점을 가지는 이즈미에게 주인공의 호평과 긍정적 반응으로 에리리와 주인공의 갈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기타 특이점은 메구미가 주인공의 오타쿠 취미에 적응 되어가는 부분과 우타하가 안나온다는 점. 비어진 색기는 이즈미가 책임진다 그리고 이즈미에 대한 메구미의 질투.
  
• 9화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14]와 메구미의 도움으로 에리리와 화해를 위한 방안을 정하게 되고 그 방법을 토대로 주인공과 에리리의 갈등을 정리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그리고 서클명을 짓는다.[스포일러] 역시 전편과 같이 에리리를 위한 판이 이어지는 만큼 전체적인 비중은 에리리가 가져간다.지지캐가 있는 사람의 인식상으로는 다를 수 있다. 더구나 작화를 또 말아드셨다. 그 이전에 소재로 인해 안좋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어보인다.
  기타 특이점은 엔딩이전의 우타하의 역시 메인 히로인은 메구미라고 강조하는 듯한 발언.
  
• 10화 : 주인공 사촌 미치루가 드디어 방대한 서비스샷과 함께 등장[16]. 이후 에리리와의 갈등을 매듭짓고 주인공의 서클간 인물관계가 안정화 되는 듯 한 모습이 보였지만, 음악(BGM)요소의 부재와 미치루에 대한 상황이 발각되어 다시한번 새로운 상황과 인물관계를 예고한다. 이후 미치루의 연주를 듣게된 주인공은 미치루를 서클활동에 영입하려 하며 대형노출(무려 전라)을 끝으로 분량을 마무리 짓는다.
  기타 특이점은 독기 빠진 에리리 또는 에리리의 절망 모드 그리고 미치루의 서비스샷, 버림받은 아스나를 비롯한 다른 피규어[17]를 향해 사죄하는 주인공.[18]
  
• 11화 : 주인공이 미치루와 히로인들을 서로 소개 시키는것으로 시작한다. 이때 메구미와 사촌 케이이치에 대해 언급된 예가[19] 주인공/미치루 요소와 섞여 활용된다. 미치루를 영입하려는 주인공의 의지가 구체화 되면서 밴드활동에 대한 미치루의 의지[스포일러]가 서로 대척하게 되는데, 그와중에 메구미의 서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과 이후의 회화를 통해 주인공에게 위안을 준다.
  기타 특이점은 미치루 메인 분량에서 귀여운 모습을 대방출하는 에리리와 메구미의 하드케리참고로 해당시나리오는 미치루가 메인인것이 맞다
  
• 12화 : 콩까듯 에리리까는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의 아웅다웅을 시작으로, 미치루의 희망요소에 응하게된 주인공. 하지만 반전상황에 미치루는 응징기승위[20]하지만 주인공의 안면몰수와 밴드맴버의 설득, "함께 행복해지자"는 주인공의 플래그 강화(?)가 더해 상황에 순응한다.소설의 ice tail 드립은 딴죽으로 간소화 했다 이후 상황이 정리된후 미치루는 서클활동에 함께하기로 결정하고, 메구미와 에리리는 친구로 관계가 발전된다. 이후 다음 스토리를 위한 떡밥과, 작중 제작중인 게임의 1개루트를 완성한것으로 애니메이션화의 내용을 마무리 짓는다.[스포일러]
  기타 특이점은 여전히 활약하는 에리리, 저작권 때문인지 소설과는 상당히 다른 선곡을 하게된 작중 선곡[21]
  
• 총평 : 소설 1~4권 분량을 애니메이션에 맞게 전체적으로 손본 스토리. 일부의 전개 및 구성의 차이가 있지만 소설의 내용과 궤를 달리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비스신이 많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소설또한 애니만큼은 아니지만 카스미가우카 우타하와 미치루가 색기있는 묘사가 많은것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원작을 어느정도 감안한 부분으로 보인다.애초에 각본이 원작자
  독특한 연출로는 카스미가오카 우타하를 편애하는듯한 스타킹/색기 연출과 메구미의 존재감을 애니화로 할 수 있는 최대의 연출을 통해 표현해 내고있다.
  

6.2.2.스태프 ¶

• 원작: 마루토 후미아키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 캐릭터 원안: 미사키 쿠레히토
  
• 감독: 카메이 칸타
  
• 시리즈구성·각본: 마루토 후미아키
  
• 캐릭터 디자인·총작화감독: 타카세 토시아키
  
• 음악: 햣코쿠 하지메 (F.M.F)
  
• 애니메이션 제작: A-1 Pictures
  
• 제작: 사에나이 제작위원회(애니플렉스, 후지TV, KADOKAWA후미시쇼보BC, 쿄라쿠 산업 홀딩스, 칸사이 테레비 방송, 덴츠, 굿스마일 컴퍼니, 코스파)

6.2.3.캐릭터 송 ¶

[JPG 그림 (Unknown)]

[JPG 그림 (Unknown)]

[JPG 그림 (Unknown)]

에리리, 우타하, 메구미의 캐릭터 이미지 송이 12월 3일 발매되었다. 각 앨범당 1곡의 히로인 개별 노래와 'LOVE iLLUSiON'이라는 멜로디와 가사가 같은 노래 1곡과 1편의 캐릭터 코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다.

7.기타 이야깃거리 ¶

• 오랫동안 시나리오 라이터로 활동해왔던 마루토 후미아키의 첫 라이트노벨 데뷔작. 경험이 있어서인지 본문에 나오는 계획서 등 게임과 관련된 부분은 꽤나 세심하게 적혀있다. 캐릭터 소개 부분이나 장면 묘사 등에서 게임 느낌이 조금씩 나는 것은 덤.
  
• 3권 본문 중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가 등장해서 논란이 일었다. 원문은 "会場が謝罪と賠償の怨嗟の声で埋まってしまう". 사죄와 배상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을 조롱하기 위해 만든 표현으로, 뜻을 알건 모르건 간에 2ch를 비롯한 일본 인터넷에서 유행어 비슷한 느낌으로 남용되고 있는 표현 중 하나다.[22] 이 사건 하나만으로 마루토 후미아키가 혐한이라고 확정지을 수는 없겠으나, 민감한 표현을 너무나 경솔하게 사용했다는 점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정발판의 경우 그 부분을 그럭저럭 잘 의역시켰다. 참고로 마루토는 다른 부분에서도 에리리와 우타하를 두고 "외교적으로는 험악한 사이지만 경제적으로는 협력하는 두 나라를 보는 것 같다" 라는 한일관계를 묘사하는 듯한 표현을 쓴 적이 있다. 그러나 외교적으로 험악하지만 경제적으로 협력하는 나라가 일본과 한국만 있는것이 아니니 단정할 수 없다. 당장 미국과 중국의 사례만 봐도 그렇다.
  
• 정발판 4권은 2015년 1월 11일에 열린 케이크스퀘어에서 먼저 풀렸는데, 케이크스퀘어 구매자 한정으로 에리리 이중 표지를 배포했다.
  
• 일부에서는 이 작품의 히로인들은 변형된 왕도계인 카토 메구미를 제외하고는 전부 정석적이며 완성된 모에 유형의 모습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메구미는 전형적인 왕도계 히로인+2D와 인연없음(스텔스)으로, 에리리는 매우 전형적인 츤데레로, 우타하는 누님(선배)의 정석이고 그 외에 미치루는 스포츠계, 이즈미는 후배계+진짜 공기라는 것이다. 또 메구미의 작중 모습을 F-22에 비유하는 것이 퍼진 영향인지 그 외 히로인들도 전투기에 비유가 많이 된다.
  
• 애니화가 진행된 1~4권과 5권 이후의 소설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1~4권이 캐릭터들이 하나씩 등장하면서 전형적인 하렘 러브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다면, 5권 이후로는 모두 등장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과거사와 1~4권의 떡밥을 이용해 심리 묘사, 인간관계 묘사에 중심을 두고 있다. 일부 팬들은 5권 이후도 애니화됐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한탄하기도 한다.
  
• 푸시를 강력하게 받은것에 비해서 소설의 초반부는 생각보다 재미없다는 평이 많다.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 등의 미디어 믹스의 경우엔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초반부에도 꽤 볼만하지만, 소설의 경우 초반부가 사실상 캐릭터와 본격적인 스토리 빌드를 위한 준비와 다름없다보니 이렇다할 스토리의 진행도, 큰 인물갈등도 없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강점은 흔하게 써먹는 모에요소와 스토리에서 차근차근 만들어져나가는 관계로 인한 캐릭터성과 인관관계, 개인의 심리 묘사인데, 스토리 내에서 캐릭터성이 제대로 빌드되지 않은 소설의 초반부는 결국 흔해빠진 모에요소와 뭔가 존재감이 없는 카토밖에 안남고, 그렇다고 스토리의 진행이 빠른것도 아니다보니 심심할 수 밖에 없는것.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소설로 넘어가면 머릿속에 캐릭터 이미지가 빌드된 이후다보니 그래도 볼만해지지만, 소설만 본 경우 초반부가 전후설명 없이 보는 재미만 떨어져서 손에서 놓는 독자들이 많다. 5권 이후까지 본 독자들에게선 꽤 호평이지만, 마루토 후미아키가 자신은 초반부에 재미없다가 후반부에 재밌는 작품을 지양하고 초반부부터 어떤 사건을 배치함으로써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쓰겠다고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작중에서도 나오지만 게임과 소설의 표현과 연출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