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모하비 정상설치 확인 방법

지금 안내드리는 방식으로 x220에 모하비를 설치하여 실사용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 하이시에라 설치 매뉴얼의 경우, 제작자가 x220 전용으로 매뉴얼을 구성한 반면,

제가 참고한 모하비 설치 매뉴얼은 x220 전용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 매뉴얼을 참고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1) x220의 하드웨어는 모하비를 정식 지원하지 않음

모하비부터 그래픽 처리 관련 SW인 메탈을 이용하는데,

x220의 내장 그래픽카드인 인텔 그래픽스 3000은 메탈을 지원하지 않아 모하비를 설치 시 화면에 사과 표시 대신 금지 표시가 뜨며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이시에라 매뉴얼을 작성한 mcdonnelltech라는 제작자는 맥os 요세미티부터 작성해온 x220-맥os 설치 매뉴얼 작성을 멈추고

더 이상 매뉴얼을 업데이트하지 않겠다고 안내했습니다.

2) x220에 모하비를 설치할 수 있는 패치 등장

그런데, dosdude1이라는 제작자가 metal SW를 지원하지 않는 하드웨어에서 모하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패치를 만들어서 배포했고,

이외에도 포럼에서 x220에 모하비 설치를 성공했다는 내용을 여러 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3) mojave patcher + mcdonnelltech EFI files

그래서 저는 dosdude1이 배포한 mojave patchcer을 이용해서 모하비를 설치하고, 하드웨어 최적화를 위한 EFI 파일은 mcdonnelltech의 파일을 이용하여 설치를 진행습니다.

유튜브에 N1T3MAN1969 라는 유저가 x220에 dosdude1의 mojave patcher을 이용해 설치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했네요.

해당 영상은 시청하셔도 설치에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설치영상이긴 한데 제작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위주입니다.

차라리 dosdude1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이 설치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하단에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맥은 윈도우와는 다르게 굳이 최신 os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프로그램 충돌로 인해 구버전을 유지하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으니,

하이시에라에서 실사용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맥os 설치에 익숙하지 않아, 시행착오 관련 내용이 필요할 것 같으시다면

하이시에라 설치 포스트를 먼저 읽고 오시기를 권장합니다.

저의 하이시에라 설치 후기는 하단 링크를 참고

모하비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저와 같은 방식으로 설치를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역시 원본 출처는 해외 포럼이며,

단순 구글 번역보다는 시행착오 등을 반영하여 설치 과정에서의 개인적인 내용도 포함이 됩니다.

****시작 전 원본 사이트를 (구글 번역으로) 정독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떤 오류나 문제 발생도 저의 책임은 아니며, 해당 포스트는 참고용입니다.

문의 주셔도 딱히 아는 것이 없습니다..

- x220과 AC 전원, 랜케이블

- 16g usb (샌디스크, usb3.0으로 진행시 문제 없었음)

- 맥os가 설치된 pc

- vmware가 설치된 윈도우 pc

- 맥os가 설치된 맥북

(하이시에라의 과정과 동일)

1. 디스크 유틸리티에 들어가기

- 독바에서 finder를 클릭 후 상단의 GO/Utilities 를 선택하거나

- 독바에서 launchpad를 클릭 후 application/utilities 를 선택하면 안에 있습니다.

​2. usb를 포멧하기

* 좌측 상단의 view 버튼을 클릭하여, show all device를 설정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리 디스크를 선택할 수 없고 볼륨만 선택 가능하며, scheme 선택창이 생겨나지 않음)

- 중앙 상단의 erase 버튼을 클릭합니다

- 이름은 USB, 포멧은 Mac OS Extended(Journaled), Scheme은 GUID Partition Map 으로 설정합니다.

(이름은 자유롭게 해도 되지만, 있다가 명령어 작성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USB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함)

- 포멧을 진행합니다.

-매뉴얼 제작자는 물리 디스크(GUID partition map) 설정을 하지 않고 설치했지만, 저는 물리 디스크를 포멧하여 진행했습니다.

1. 패치 다운로드 및 실행

- 구글에서 mojave patcher을 검색하면 사이트가 나오고 사이트에 접속해서 다운로드 받거나

-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 다운받고 dmg 파일을 실행하면, 작은 창이 떴다가 사라지고, 바탕화면에 macos mojave petcher 라는 이름의 드라이브가 생깁니다

- 드라이브를 클릭하고, macos mojave petcher를 클릭하여 파일을 실행합니다

2. mojave 이미지 다운로드

- patehcer을 실행하고 상단 창에 Tools/Download macOS Mojave를 선택하여 이미지를 다운받습니다.

- 최신 버전을 애플 서버에서 다운받으며, 5G 정도 용량이 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 다운받을 위치를 설정하면, download BaseSystem.pkg 라는 내용이 포함된 창이 뜹니다.

3. patcher를 이용해 usb 드라이브에 이미지 씌우기

- 좌측의 모하비 모양 원형 아이콘을 클릭하여 다운로드한 폴더의 모하비 이미지 파일을 불러옵니다.

- 정상 다운로드 된 이미지라면 Verified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 드라이브 모양 아이콘 하단에서 설치 이미지를 씌울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 Start Operation 버튼을 클릭합니다.

- 설치가 완료되면, usb 드라이브에 다음과 같은 파일들이 생성됩니다.

(하단 내용은 dosdude1의 매뉴얼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내용입니다.)

- 우리는 맥이 아닌 x86 기반 랩탑에 해킨토시를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부트로더 설정이 필요합니다.

- 맥은 command 버튼(추정)을 클릭하고 재부팅하면 부트로더가 나오지만, x220에는 부트로더가 없어 따로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데, 만들 당시 사용한 USB에 클로버 부트로더가 내장되어 있으니

아마 저도 부트로더 작업을 진행했을 겁니다

1. 파일 다운로드 및 준비

- 다운받은 파일을 열어보면 3개 파일 및 폴더가 있습니다.

- clover configulator : EFI 파티션 열기 및 부트로더 수정을 위한 프로그램

- EFI (폴더) : usb 설치 디스크 및 설치된 os의 EFI 파티션에 복사하여 부트로더 실행을 돕는 역할(로 추정)

- kext utility : 하드웨어 호환성을 맞춰주기 위해 EFI 폴더 안에 kext 파일이 존재하는데, 에러가 날 경우 나중에 에러를 잡아주는 역할(로 추정)

2. EFI 파티션 활성화하기

- clover configulator을 실행합니다.

- 좌측 TOOL 탭의 Mount EFI를 클릭합니다.

- EFI Partitions 탭의 EFI on USB에서 Mount Partition 버튼을 클릭합니다.

- 클릭을 하면 password를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 PW 입력 후 바탕화면에 EFI라고 쓰여진 드라이브가 나옵니다.

*Mount Partition을 눌러도 비밀번호 입력 및 드라이브 생성이 되지 않을 경우*

(2번의 터미널 사용) 참고

3. 폴더 덮어씌우기

- EFI 드라이브를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내에 <다운받은 EFI 폴더>를 덮어씌웁니다.

*EFI 폴더가 있는 경우 삭제하지 말고 꼭 덮어씌우기(병합)해야 합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usb를 eject 하고, 재부팅합니다.

4. 부트로더에서 usb 드라이브 선택하기

- 재부팅 하면 클로버 부트로더 화면이 나옵니다.

- 우측의 Boot macOS Install from USB 를 선택 후 엔터를 누릅니다.

1. 디스크 포멧하기

-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여 클릭

- 디스크 이름은 원하는 디스크명으로, 포멧을 Mac OS Extended(Jorunaled)로 설정

2. 디스크에 모하비 설치하기

-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위에서 포멧한 디스크에 모하비를 설치합니다.

- 설치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설치가 끝나고 바로 설치된 디스크에서 os를 부팅하면 다음과 같은 금지 표시가 나옵니다..

메탈 SW 지원되지 않은 맥에서 모하비를 설치할 경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계속 설치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걸 모르고 중간에 밥 먹으러 갔다가, 재설치만 5-6번 했습니다...)

1. 후속 패치 진행하기

우측의 Boot macOS Install from USB 를 선택 후 엔터를 누릅니다.

-usb 부팅이 완료되면, 이번에는 macOS Post Install 섹션을 눌러줍니다.

- 우리는 x220 모델이지만, 자동으로 macbook Pro 8,1 로 인식해 줍니다.

이것도 제가 x220 윈도우에서 바로 설치한 것이 아니라,

하이시에라 설치 이후 모하비로 넘어가면서 자동 인식이 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클린설치를 했으니 디스크에 딱히 뭐가 남아있지는 않았고, usb에 담긴 EFI 파일때문일 수도 있겠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 Patch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 처음 설치인 경우에는 Force Cache Rebuild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고 제작자가 설명하여 누르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어차피 cache rebuild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재부팅하면 모하비가 설치됩니다.

설치 후 설정하기

1. 허용되지 않은 사용자로부터 앱 실행하도록 설정하기

- Applications > Utilities에 들어가 터미널을 실행하고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sudo spctl --master-disable

2.USB 없이 노트북 자체에서 클로버 부트로더로 부팅 가능하도록 설정하기

- usb에서 ThinkPad X220 macOS 10.13 Utility and Kext Pack폴더를 복사하여 옮기거나, 인터넷에서 다시 다운받습니다.

- 와이파이 및 무선인터넷 연결을 되지 않고, 유선 인터넷 연결만 가능합니다.

-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확인 바랍니다.

- Clover Configurator를 실행하고, EFI from Recovery HD 탭의 Mount partition을 눌러줍니다

*USB 드라이브의 EFI 파티션을 여는 것이 아닙니다*

- 다운받은 "x220...kext pack" 폴더 안의 EFI 폴더를 맥os가 깔린 디스크의 EFI 드라이브의 루트 안에 통째로 복사합니다.

*이미 EFI 폴더가 있다면 덮어쓰기 해야 합니다!! 지우거나 잘라내기 하고 다운받은 EFI 폴더를 붙여넣기 할 경우 부팅이 안될 수 있습니다*

- X220...Kext Pack > EFI > CLOVER > kexts에 들어가 _kext-install.command 파일을 실행합니다.

- 프롬프트가 표시되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스크립트가 kext를 설치 한 후process completed / 프로세스 완료메시지가 뜨면 종료합니다.

- USB를 eject하고 재부팅합니다.

3. 배터리 효율, cpu 최적화 진행하기

- 인터넷 연결을 확인합니다.

- 터미널을 실행하고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curl -o ~/ssdtPRGen.sh //raw.githubusercontent.com/Piker-Alpha/ssdtPRGen.sh/master/ssdtPRGen.sh

- 명령이 실행되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 한번 더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 파일 복사 및 만든 파일을 열 것이냐는 두 번의 질문(y/n)에 n을 입력합니다.

- ssdt.aml 파일을 찾아 EFI/CLOVER/ACPI/patched/ 경로에 복사해줍니다.

(ssdt.aml 파일은 /Users/yourusername/Library/ssdtPRGen 안에 있음)

*library 폴더에 접속하는 방법 : *

터미널에 들어가 다음 명령어를 입력 : open library

-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1. patch updater 실행

- Application / Utility 폴더의 Patch Updater을 실행합니다.

- 업데이트 해야 하는 항목을 업데이트 해 줍니다.

"10.14.4 이상은 Mojave Patcher 버전 1.2.3 이상을 사용하여 올바르게 패치 할 수 없습니다.

10.14.4 이상으로 업데이트하고 Mojave Patcher 버전 1.3.0 이상으로 설치 프로그램 볼륨을 업데이트하지 않은 경우

업데이트 후 시스템을 부팅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법을 통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Mojave에서 APFS를 사용해야 합니다.

파일 시스템 유형으로 macOS Extended (Journaled)를 계속 사용하도록 선택하면 시스템 환경 설정을 통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받지 못합니다. "

-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저는 설치시 파일 시스템 유형으로 mac os extended (journaled)로 설치했는데, 현재 버전이 10.14.6 입니다.

- 이해하기로는 10.14.1 -> 10.14.6 으로 가지 못한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저는 애초에 10.14.6으로 설치한 것 같습니다.

- 10.14.6 다음 버전은 10.15.1 카탈리나일 것이기 때문에 아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 혹은, 현재 모하비가 ssd에 설치되어 있는데, ssd에 설치하는 경우 포멧이 자동으로 APFS로 잡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2. 트랙패드 관련 문제

- 하이시에라에서는 트랙패드 관련 세부설정이 가능했는데 모하비에서는 트랙패드 설정 클릭시 공백으로 나옵니다.

- 트랙패드 및 빨콩 사용 시 문제 없습니다.

3. GPU 가속 관련 문제

- x220에 AMD 그래픽 하드웨어가 들어가있지 않아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아직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용을 했다고 하기엔 기간 상으로 무리가 있겠지만,

"집에 굴러다니던 노트북을 되살려서 쓸모있게 만들었다" 는 점에서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말 그대로 WOW!

다음에는 설치 후 제가 했던 세팅들과 발견한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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