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그림 속 별은 전부 몇 개

브금 : Comical, Quizzical Quest - Layton's Mystery Journey

안녕 안녕, 게임 연재는 처음 해보는 건데 내가 하는 게임들이 죄다 빠른 페이스에 액션 게임이라서 고민하다가 폰게임은 연재하기로 했어.

레이튼 시리즈는 아주 옛날에 이상한 마을을 다음으로 처음 해보는 건데 말만 미스터리 어드벤처지 사실은 퀴즈 놀이 하는 게임이야.

이번 작은 200개? 퀴즈량이 시리즈 최대 라고 해.

나는 곳곳에 숨겨져 있는 퀴즈는 다루지 않고, 메인 스토리를 쭉 진행하면서 나오는 퀴즈들만 소개할게.

풀 번역, 더빙의 한국어판이 있지만 그건 캣땅과 주변 인물들의 섹시한 영국억양을 음미할 수가 없으니 영문판을 플레이해보도록 하자!

는 지랄 나도 한글로 겜하고 싶다

닉넴을 만들고 (영문판은 한글 입력도 안 됨 ㅅㅂ) 게임을 시작하면 안개 낀 마을이 나온다

런던은 아니지만, 영국 같아 보여. 

아님말고 

로린이 시절의 캣땅

날 가져오 헉헉

그나저나 주인공 이름은 Katrielle 인데 애칭으로 Kat이라고 자주 불리더라.

그래서 캣땅임

아빠 어디가?

아빠는 전작들의 주인공인 레이튼 교수라는 모자 장수다.

아 시발 꿈

여기부터는 겜 맨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인트로를 봤으면 똑같은 영상에 대사 몇 줄 씌워둔 거니까 스킵해도 좋다.

하지만 캣땅이 귀여우니까 다시 보도록 하자.

머리도 빗고

얍 마법소녀 카트리엘 변신~

밥도 먹고 신문도 보고

저건 모자일까 머리띠일까

요오시!! 준비 완료!

오늘이 1일차임

하지만 탐정이 되는 것 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뒤진 애비 찾는 거

뻔하지만 fun한 스토리다. 

캬 라임 보소

런던에 사무소 차렸다고 루시라는 사람한테도 자랑한다.

누군지는 모르겠오

내 가슴이~ 심장이~ 두근두근~

실상은 잡일 하나까지 혼자 다 하는 소녀 가장이다.

이렇게 프롤로그의 프롤로그가 끝났다

안전모도 안 쓰고 주의 팻말도 안 세웠네 

<산업안전보건법 4장 23조>

사업주는 사업을 할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한다.

일을 끝낸 캣땅한테 멍뭉이가 말을 건다.

댕댕이가 말을 하네?

말하는 개에도 놀라지 않는 캣땅

말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는걸.

멍뭉이가 나의 지능을 의심하고 있다.

포켓몬 대결만큼 뜬금없이 퀴즈를 풀어야 한다.

첫번째 퀴즈 : 세개의 삼각형 (큰거 하나 작은거 두개) 로 K 자를 만들어야 한다.

수수께끼가 메인 컨텐츠 이기도 하고, 병맛 같은 스토리보다 수수께끼 답이 더 큰 스포일거 같아서 안 올림

정답은 나중에 따로 모아서 올리든지 할 생각이다.

참고로 난 저거 푸는데 30분 걸림

견공께서 인정해 주셨다.

길에 굴러다니는 댕댕이 한테도 친절하게 구는 젠틀우먼 캐트리엘

내 책상보다 더러운 미스 레이튼의 책상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캣땅의 검은 레깅스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기억상실에 걸리신 견공

캣땅에겐 말하는 개보다는 흥미로운 주제 같다.

자아정체성과 혈통에 고민하시는 견공.

중2병이 분명하다

이 장면은 놓쳐서 유투브에서 캡쳐함.

난 모르는 일이오~

다른 흥미로운 일은 없냐면서 드는 예시들,

열 면 뒤지는 판도라의 상자

미래에서 편지가 오는 백투더퓨쳐

우주전쟁

응그없

참고로 저거 전부 전작들에서 다룬 스토리라고 한다.

레이튼 시리즈 스토리가 얼마나 막장인지 엿볼 수 있다.

급격히 시들어 버린 흥미

그래도 첫 번째 고객이라고 상대는 해주려나 보다

그래 아무나 내가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는 게 아니야, 우린 운명이라고!

안경 벗은 명탐정 코난

이 친구도 댕댕이 말을 듣는다. 

운명의 파트너는 물 건너감.

아니 이게 무슨 일이오?

이번 포스팅 전체를 요약하는 한짤.

이 말하는 댕댕이가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한 데

이 똥강아지가 우리 첫 고객이라구요?

스고이~~

이게 다 누님이 잘나서 그런거여유

열심히 빨아준다

그나저나 냰 어니스트 임

한국어판이랑은 등장인물들 이름이 다른 부분이 꽤 되는거 같더라.

얘는 맨날 캣땅 레깅스 냄새 맡을 수 있겠지? 부럽다

이름도 기억 안나신다는 견공

영감님 이제 가실 때가 되신 거 아닌 가오

시방 건질게 없구려?

개 한테 개 무시 당하는 코난

할 일도 없는데 사건을 받아주도록 하지

따... 딱히 관심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구!

하지만 개새끼라도 돈은 내야됨

계약서에 싸인 할 이름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기가 지어줌

셜?

당근 셜록빠따죠

똥꼬 빨이 전문가가 스고이 쳐준다

셜 오 콤즈

여자애 이름임

시끌벅적한 사무소 앞에 누군가 왔다.

첨 보고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줄

이리오너라~

3등신 올빽머리 등장!

Inspector 면 형사인가?

여기까지가 컷씬임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어!!

근데 너 애완동물도 키웠었니?

애완동물이라는 말에 열내는 셜.

하지만 스스로도 자기가 애완동물 같아 보인다는걸 알고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올빽머리 아저씨는 왈왈대는거로만 들린다.

그래도 3명중에 2명이 니말을 알아듣는다면 과반수가 알아듣는다는 거잖아

자칭대탐정 캣땅의 논리 반박불가 

지금 당장 너가 필요해!

인기녀 카트리엘은 여기저기 러브콜이 많이 들어온다.

첫 고객이 개였던건 비밀

너가 최고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구

너만 있으면 어떤 사건이든 풀 수 있...을걸??....아마도....있겠지...

비꼬는 견공.

넌 참 인기가 많은 프렌즈 구나

다이죠부다. 레이튼 상와 천재 데스요.

이새낀 비꼬는게 아니라 댕청한거임.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던 거요?

도둑질이지!

명탐정은 결론을 내리고 근거를 찾는다

맞음 시발

하지만 평범한 좀도둑이 아니라 런던에 사는 모두한테 피해를 입혔다고 한다.

아니 영국 전체에!!

코난은 무슨일인지 짐작도 못한다

    

모두의 관심 속에서 사라져 버린 말하는 강아지 셜

하지만 너는 별로 재미가 없는걸...

철벽녀 카트리엘.

사건 현장은 빅벤이라고 한다.

옆집사는 근육돼지 벤자민이 아니라 시계탑 빅벤.

프롤로그는 여기까지임.

다른 챕터들 보다 유난히 컷씬이 길어서 캡쳐하는게 좀 어려웠지만 본편에 들어가면 별 문제 없을 거 같아.

글은 길었는데 메인 컨텐츠인 수수께끼는 하나밖에 없었네;;

다음에 올릴때는 컷씬이 아닌 대화 부분은 밑에 절반은 자르고 올릴생각이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처음 연재 해보는 거라 필력도 딸리고 센스도 없지만 읽어줘서 고마움

새로운 지적은 언제나 환영이야

그럼 챕터1 끝내고옴 ㅂㅂ

챕터1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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