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화면 이상 - hangeul hwamyeon isang

 노트북이나 테블릿PC 등에서 한글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화면이 작다 보니 일반 모니터에서 문서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불편하고 효율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런 경우 한글의 좌우 여백을 보이지 않게 하거나 전체 화면으로 메뉴까지 숨겨 조금이라도 큰 화면으로 보면 그나마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이는 간단한 설정만 한다면 쉽게 전체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글 전체 화면으로 크게 보는 방법

- 전체 화면.

 한글의 상단 메뉴에서 '보기 - 전체 화면'을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 + G, Z]를 입력하면 아주 간단하게 실행 가능하다.

 (윈도우 창의 전체 화면과는 다르다.)

한글 화면 이상 - hangeul hwamyeon isang

 전체 화면 상태에서는 한글의 상단 메뉴는 보이지 않게 되는데 마우스를 위로 가져가면 조그마하게 나타나며 전체 화면의 취소는 전체 화면을 실행했던 것처럼 '보기 - 전체 화면'을 클릭하거나 하단에 전체 화면 취소 혹은 단축키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 외에도 오른쪽 하단에 조그마하게 있는 전체 화면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으로 전체 화면의 실행과 종료가 가능하다.

- 쪽 윤곽.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는 것은 좋은데 전체 화면이 뭔가 부담스럽다면 양쪽의 여백만 없애주는 쪽 윤곽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방법은 전체 화면을 실행한 것과 비슷한데 한글의 상단 메뉴에서 '보기 - 쪽 윤곽'을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 + G, L]를 입력하면 된다.

 종료는 실행했던 것처럼 '보기 - 쪽 윤곽'을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입력하면 되며 오른쪽 하단에 아이콘으로도 가능하다.

- 화면 확대.

 메뉴까지 없애면서 전체 화면으로 한글 문서의 크기를 키웠지만 정작 작성하는 문서는 그대로라서 불편하다면 문서의 크기도 확대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확대는 역시나 한글의 상단의 메뉴 중 보기에서 가능하며 그 외에도 오른쪽 하단에 돋보기 모양의 값을 수정하거나 [Ctrl + 마우스 휠]로도 조절 가능하니 편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화면 크기에 맞춰서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폭 맞춤을 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글에서 화면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큰 모니터를 쓰는 경우는 별 상관없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작은 노트북으로 문서를 편집할 때 그때 그때에 맞춰 화면 크기를 조절하면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화면 크기를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쪽 윤곽

한/글의 [보기메뉴]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나타는 아이콘이다. 

"쪽 윤곽"이 선택된 상태에서는 머리말이나 꼬리말, 좌 우 여백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글 문서 작업을 하면서 머리말/꼬리말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좌우 여백도 한 번 셋팅한 값을 좀처럼 바꾸지 않기 때문에 

"쪽 윤곽"을 사용하지 않고 본문을 좀 더 크게 보는 방법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쪽 윤곽을 사용하지 않으면 문서 왼쪽 끝에 바짝 붙어서 편집화면이 시작하는게 너무 답답해 보인다고 꼭 쪽 윤곽을 설정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에게 편한 설정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한글 화면 이상 - hangeul hwamyeon isang

전체화면

[전체화면] 버튼을 클릭하면 상단의 리본메뉴도 사라지고 화면 전체가 한글 편집 화면으로 바뀐다. 

전체화면에서 일반 편집화면으로 돌아오려면 전체화면 단축키인 [Ctrl + G, Z]를 누르거나 화면 왼쪽 아래 [전체화면 닫기] 버튼을 클릭한다. 

5%씩 화면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하기

[보기 탭 - 화면 축소 / 화면 확대] 아이콘을 클릭할 때마다 5% 단위로 커지거나 작아진다. 

그렇지만 빠르게 편집 작업을 해야 할 때 이 아이콘을 찾아서 누르는 것보다는 "Ctrl 키를 누른채로 마우스의 휠을 올리거나 내리기"로 화면 크기를 조정하는게 더 편하다. 

그리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편집작업을 할 경우 화면 확대 축소 단축키인 "Shift키와 함께 숫자 키패드에 있는 +, -를 눌러서 화면 크기를 조절"하는게 훨씬 더 편리하다. 

(습관인지 이 방법을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된다)

폭맞춤 / 쪽맞춤

폭맞춤은 화면 크기(가로방향)랑 편집 문서의 너비(가로방향을)을 맞춰준다. 

기본적인 화면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편집 화면 상태이다.

편집 문서의 용지 방향이 일반적인 세로가 아닌 가로일 경우 화면 좌 우로 스크롤 되는 일이 많은데 이때도 폭맞춤을 하면 편집 상태의 너비 전체가 화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작업이 용이해진다. 

쪽맞춤은 편집용지 한 페이지를 현재 화면 크기에 맞춰서 보여준다. 

A4 세로 편집상태에서 쪽맞춤 하면 글자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전체적인 편집 상태는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