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드릴 비트 교체 - haemeodeulil biteu gyoche

해머드릴 비트 교체 - haemeodeulil biteu gyoche

회전 해머의 드릴 비트를 변경하는 방법

- Jun 12, 2018-

정상적인 상황에서 해머 드릴과 전기 드릴은 드릴 비트를 교체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되지만 드릴 척은 자체 밀착 드릴 척과 핸드 그립 드릴 척에서 분리됩니다. 자체 조임 드릴 척으로 드릴을 교체 할 때 드릴 척을 한 손에 잡고 드릴의 반대 방향 스위치를 움직여 원래 비트를 쉽게 교체해야합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비트를 얻으십시오. 그러나 스위치의 뒤쪽과 힘을 잊지 않도록하십시오. 핸드 드릴 드릴 인 경우 드릴 척의 키를 열면 간단히 교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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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L 전동드릴 드릴비트 교체 방법 : 키레스척 사용법

비에프엘 익스트림 무선파워 전동해머드릴 18V

BFL Extreme Cordless Power Hammer Drill 18v

키레스척을 돌려서 비트를 고정하시면 되지만

전동드라이버 모드를 사용해서 쉽게 드릴 비트를 교체가 가능해요.

| 방법

1. 전동드라이버 모드

2. 역방향으로 키레스척 드릴 비트 만큼 열어줍니다.

3. 키레스척에 드릴 비트를 넣고

4. 앞부분은 잡고 (손조심!!)

5. 정방향으로 바꾸고

6. 레버를 눌러서 드릴을 돌려줍니다. 그러면 드릴비트가 고정이 됩니다. ^^

해체는 위에 방법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만능 재주꾼 여러분^^ 지난주 한주 포스팅을 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ㅋ 여러분은 전동공구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혹시 드릴- 하면 그냥 '구멍뚫는 것' 정도로만 알고 계신가요? 대강 이정도 구멍을 이자리에 뚫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 어떤 종류의 드릴로 어떤 기능을 이용해 얼마의 깊이로 뚫을 것인지요? 참, 복잡해 보이는 질문인가요?ㅋㅋ 아뇨, 모르면 어렵고, 알면 무척 쉬운 것이니 너무 쫄지마세요^^ 자, 드릴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콘크리트를 까부수기

2) 콘크리트에 구멍내기

3) 나무,철재,플라스틱 등에 구멍내기  

완전쉽죠? 각 종류별 드릴의 이름, 제조회사 뭐 이딴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냥 우리가 어떤 작업을 할지, 오직 작업자의 기준으로 드릴을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2,3의 기능 동시에 있는 드릴을 하나 소개하려고합니다. 그중에서도 2의 기능에 특화된 장비로서, 작업자들 사이에서 흔히 '힐티드릴'이라고 불리는 SDS용 해머드릴(함마드릴)입니다. 가정에서는 주로 콘크리트벽에 칼블록이라는 나사못을 박아 액자, 거울 등을 걸 때 사용되곤 하죠. 바로 요렇게 생긴 놈입니다.


어라? 힐티(hilti)드릴 이래놓고 왜 마끼다(makita)야? 뭐, 힐티회사에서 처음에 만들어서 고유명사가 된 것인지는 잘 몰라도, 어찌되었거나 저 앞에 기리(드릴의 앞에 꼽아 구멍 뚫어내는 도구. mm별, 용도별로 그 종류가 매우 많음;;)를 빼서 보면 구멍도 파이고 홈도 파인 그런 기리(요걸 SDS규격이라 함)를 쓰는 해머기능이 있는 드릴을 보통 '힐티드릴'이라고 부르죠. 그게 마끼다든, 계양이든. 흔히 선수라고 하는 전문가분들 그 누구도 'SDS용 해머드릴 있나요'라고 말하는 꼴을 못봤습니다. '힐티드릴, 힐티기리 주세요'라고만 하지...;;좌우지간 요놈이 어떤 메이커이건 기본적으로 2)콘크리트에 구멍내기와 3)기타 재질에 구멍내기의 두가지 기능이 모두 가능합니다. 거기에 가격이 비싸질수록 기능이 하나씩 추가되는데요, 드릴 속도 조절이라던지, 램프기능이라던지... 저는 이 포스트를 통해서 요 장비를 광고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따라서 이 장비의 공통되는 가장 기본적인 작동법과 사용법을 선보이는 선 까지만 이야기를 한정하려고 합니다. 다들, 불만없으시죠?? 

우선, 기리날을 빼고 껴보자구요. 솔직히 기리날 교체법은 드릴 제조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것은 그림에 보이는 저 부분을 잡고 콜라 따듯이 힘차게! 돌려주면 빠지는 것도 있더군요(hilti사가 만든 구형드릴의 경우). 하지만 최근엔 계양이던, 보쉬던, 힐티던 요런 원터치 방식으로 바꾸어가는 추세더라구요. 그림처럼 기리날과 물리는 쪽의 아랫부분을 안쪽으로 잡아 당기면, 물려있던 기리가 쏙 빠져나가게 됩니다. 참 편하죠^^  

그럼, 끼우는 것은? 네, 그냥 눌러 끼워요! 살짝 집어넣고, 살살 돌려가며 어느 부위가 야마가 맞는지 확인한 후, 딸깍! 소리가 나게끔 꾹 눌러 주시면 됩니다. 요렇게 원터치 방식이 아닌 경우의 기리 교체법은... 현재 그런 드릴이 제게 없어서 보여드릴 방법이 없네요ㅠㅠ 아쉽습니다;; 잘 모르시면 근처 가까운 공구집을 찾아가 기리가격 한번 물어보면서 가르쳐달라고 해보세요^^ 작동법까지, 어쩌면 저보다 더 자세히 알려주실지도 모르죠!^^;;

요놈입니다. SDS규격의 콘트리트 기리(콩기리라도고 불림ㅎ). 저 가운데 파여진 홈과 뚫린 구멍이 드릴과 정확히 체결되어 강한 회전과 망치칠(해머기능)에도 딴딴하게 기리를 잡아주는 거죠. 성능이 좋아서인지, 그래서 기리의 종류도 많고 제조사도 무척많습니다.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는 작업은 거의 80%는 요 SDS, 힐티기리와 힐티드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저기 표시된 숫자가 뚫게될 지름의 mm를 적어 놓은 겁니다. 쓰시다가 마모되거나 이물질이 껴서 때문에 잘 안보이시면? 어쩔수 없죠, 바이스 등을 이용해 재는 수 밖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기리를 감싸돌고 있는 저 날의 바깥쪽부터 바깥쪽까지, 정확히 외경을 재야합니다. 날 안쪽의 몸통의 두께를 재는 것은 의미가 없겠죠;;


엥? 갑자기 요놈은 뭐지? 요놈들은 철판을 뚫을 때 쓰는 철기리입니다. 드릴을 쓰다보면 해머기능도 필요하지만, 일반 회전기능만 필요할 때가 있듯, 힐티기리가 필요할 때도, 저 철기리가 필요할 때도 물론 있습니다. 요 힐티드릴 유저분이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2),3)의 기능 둘다 가능한데, 3)의 일반드릴 기능시 주로 쓰는 기리는 다름아는 바로 이 철기리죠. 철만 뚫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목재, PVC 등의 천공작업(구멍내기)에 다용도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갈 게 있네요. 바로 요놈들의 생김새죠. 물리는 부분부터 기리의 뾰족한 부분까지 통짜로 밋밋하게 생겨 버렸네요. 그래서 몸통의 외경을 잴 때도 힐티기리보다 편하긴 합니다ㅋ. 하지만 물리는 부분을 힐티기리와 비교해 보시면, 힐티의 경우는 일정한 굵기의 규격화된 몸통을 사용했지만, 요놈들은 전체 굵기에 따라 물리는 부분도 통으로 굵거나 가늘게 되어 있습니다. 고로, 힐티드릴에 원터치 체결 자체가 안되는 거죠. 그럼, 얘들은 힐티기리에 못 쓰느냐? 그래서 요놈이 등장합니다.  

이름하여 '힐티-일반드릴용 어댑터' 혹은 그냥 '힐티용 드릴척'입니다. 아래 체결부위를 보세요. SDS 힐티가 맞습니다. 우리의 철기리는 저 어댑터 윗쪽에 마치 일반드릴(해머기능없이 회전만 가능한 드릴)처럼 척(chuck)에 결속될 운명이로군요;; 마치 입양온 서자처럼, 억지로 한솥밥을 먹게 만드는... 그런 형상이랄까요;; 여기서는 명칭만이라도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드릴척에 드릴을 결속시켜주는 저 오른쪽 도구를 '드릴척 핸들', 또는 '핸들'이라고 부르죠~

자, 이런식으로 조립니 됩니다. 드릴척은 상단과 하단을 잡고 그냥 편하게 돌리는 것 만으로 기리의 결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처음 풀 때와 마지막 조일 때는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상-하단을 풀어줄 강한 힘이 필요한데요, 요 핸들이 그래서 만들어졌네요. 저 드릴척이 몇 mm의 기리까지 물릴수 있느냐에 따라 저 핸들도 크기가 전부 다릅니다;;; 참 개떡같죠??;; 뭘 이렇게 복잡하게 많이들 만들어놨는지원...;; 따라서 어떤 드릴척이냐에 맞춰 전용 핸들이 필수입니다. 안맞는 것은 아예 상단의 저 구멍에조차 들어가지 않거나, 하단의 저 톱니에 물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인지... 저 핸들, 뻑하면 어디로 사라집니다;; 참... 전용핸들 방식이라니;;; 별수 없죠, 핸들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시길!

한가지더. 일반드릴의 경우 저런 타입의 드릴척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데요, 저기에다가 힐티기리를 물려서 써도 된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더라구요. 뭐, 물려서 좀 쪼여 봤더니, 진짜 빡빡하게 조여지긴 합디다. 그치만, 쓰지마세요. 기본적으로 같은 타입의 기리-드릴 체결방식이 아닌 이상, 안전은 보장할수 없습니다. 암만 잘 조여졌다해도 결국은 탈이 나게끔 되어있으니, 결코 무리해서 사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다시한번 딸깍! 마치 힐티기리인양 결속!

이제 본격적으로! 힐티'드릴'을 만져보겠습니다. 우선 해머기능을 이용해 땅땅땅땅!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을 것인지(2번 기능), 그냥 슝슝~ 구멍만 돌려 파낼 것인지(3번 기능)에 따라 변환 레바를 돌려주셔야 합니다. 저 망치 모양이 해머기능, 그리고 저 아래 그냥 기리만 표시된 것이 일반기능입니다.  

그리고 요놈은, 눈치채셨죠? 정회전(시계방향), 역회전(반시계방향) 변환 레버입니다. 화살표가 기리가 물린쪽으로 ◀ 표기된 것이 정회전, 반대가 역회전입니다. 재밌는 건, 요 레버가 거울처럼 왼쪽 오른쪽 두 군데에 모두 붙어 있다는 거죠(물론 아닌 것도 있겠지만요!). 사용의 편리함과 양손잡이용, 두 마리 토끼를 노린 꼼수라 사료됩니다ㅋ (정-역회전 기능은 사실 일반드릴용으로만 사용되겠네요^^)
 

자 이제 마지막 누름 버튼 부위를 눌러 돌려주는 일만 남았네요. 누름버튼이야 권총처럼 눌러주면 되구요, 엄지 부위에 자리한 저 동그란 버튼의 정체는? 네, 이놈도 다른 공구에서 익숙한 놈이죠. 이른바 '연속동작'기능 버튼입니다. 그림의 순서대로 1. 누름버튼을 눌러 드릴을 기동한뒤, 2. 눌러준 버튼을 놓지 않은 상태에서 엄지를 이용해 연속기능 버튼을 눌러주는 겁니다. 3. 어때요, 양 손가락을 다 놓아도 드릴을 계속 돌아가네요~ 요 연속기능은 뭔가를 갈아주거나, 광을 내는 작업을 할때 참 편합니다(물론 그런 기능을 가진 기리를 부착해야겠죠?). 단, 너무 오래 돌리시면 모터가 과열되니 주의하시구요^^ 4. 멈출 땐 그냥 처음처럼 누름버튼을 한번 더 눌러주시면 끝! 연속기능 버튼이 탁! 하고 튀어나오는 것 확인하시구요~^^ 

이렇게~ 힐티드릴 사용법이 끝났습니다. 뭐 사실 별것도 없죠? 전동공구의 특성상, 기능이 매우 간단하고 심플합니다. (저놈의 드릴척만 빼고..;;;) 드릴의 정확한 파지법, 자세 등과 힐티드릴을 이용한 칼블록 박는 법 등은 다음 이시간에 2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여기까지, 옥길이였습니다. 모두 다가오는 봄 준비,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