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비용 부모님 - gyeolhonsig biyong bumonim

결혼비용 부모님께 비과세방법?

남다른말똥구리211

2022. 10. 02. 14:27

부모님께 결혼 자금을 받아서 사용해도 비과세 판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비과세로 인정받기 위해서

1.현금을 계좌 이체 받아서 부모님 앞으로

현금영수증 해야돼나요?

아니면 부모님카드사용해도돼나요?

2.받은 나의통장에 나의카드를 사용해도 돼는건지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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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현 세무사

결혼식 비용 부모님 - gyeolhonsig biyong bumonim

세무회계 문

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본래 사회통념상의 축하금, 혼수용품 등은 증여세 비과세대상입니다. 따라서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으셔도 관계 없습니다.

※ 증여세법 시행령 제35조(비과세되는 증여재산의 범위등)

④ 법 제46조제5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해당 용도에 직접 지출한 것을 말한다.

1. 삭제

2. 학자금 또는 장학금 기타 이와 유사한 금품

3. 기념품ㆍ축하금ㆍ부의금 기타 이와 유사한 금품으로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

4. 혼수용품으로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

5~7. 생략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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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철 세무사

세무그룹모든

안녕하세요. 고대철 세무사입니다.

현금영수증을 해드리고 안해드리고는 의미가 없습니다.

결혼식 비용은 증여가 맞고요. 사실 안걸리기를 바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딱히 세무조사나 부모님 사망으로 인한 상속 등이 아니면

근데 걸릴 가능성은 0에 수렴하긴 합니다)

2022. 10. 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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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인해 부모님으로부터 현금을 지원받는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사용품에 해당하는 혼수용품 구매에 해당하는 현금 지원부분은 비과세로 규정되어 있으며, 호화ㆍ사치용품이나 주택ㆍ차량등은 증여세가 과세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사용품에 해당하는 가전제품 등은 증여세에 해당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주택ㆍ차량 등 증여세가 과세될 것이나, 예식장비용이나 신혼여행비는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범위내의 금액은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모님과 충분한 협의를 하여 서로 불만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부모님께 축의금에 관해서는 결정하실 수 있도록 권한을 드렸다. 주시면 감사하고 주시지 않으면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아버지가 축의금의 대부분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받았다. 시부모님께서도 남편에게 축의금을 주셔서 결혼 이후에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제 주변엔 딸 가진 집들이 오히려 결혼할때 집 사줬어요..굉장히 잘사는 집도 아니에요.. 그냥 맞벌이이고 친정근처에 작은 아파트 미리 사놓았던거 결혼할때 주더군요... 그냥 딸 좋은 데 시집 보내는 거 필요없고 적당한 남자 만나고 결혼할때 집사주니 다 좋다좋다하네요. 손녀낳으니 친정에서 봐주기 좋고 딸은 육아스트레스 안받고 직장다니고 사위 입 귀에 걸리고 사돈들 감사하다 인사하고... 편안하고 좋던데요

  • 14. 그러니까요

    '19.5.28 1:56 PM (14.32.xxx.47)

    저는 좀 산다고 하는 지역인데
    이 지역치고는 자산이 많은 편은 아니예요
    아들 딸 하나씩 있는데
    아들은 전세낀 소형아파트한채 준비해뒀고
    딸은 최대치가 2억지원이예요
    지금도 그거 만들어가느라 제 허리가 휘는 중....

  • 15. 흠

    '19.5.28 2:03 PM (222.111.xxx.176)

    아들만 둘이고 결혼할 때 지원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부모 도움 하나도 없이 결혼했거든요.
    신혼부부 지원 제도 잘 이용해 보라고 했고 알바 시작 할 즈음부터 어찌 쓸지 모르겠지만 청약저축 시작하게 했습니다.
    다만 우리 노후는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이런 저런 준비를 꾸준히 하고 있구요.
    자기들끼리 돈 모아 집을 얻거나 뭔가를 해보려 할 때 목돈을 지원해 달라고 하면 유산을 미리 주는 거라 생각하고 줄 의향은 있지만 결혼자금 지원은 아예 기대 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만약 결혼 의사 있는 아가씨가 그런 부분에 있어 양가에 의지 하려는 성격이면 결혼을 하지 않는게 낫다고도 생각 하고요.
    어느 정도는 사는 이들이 많은 서울 동네인데 동네 친한 엄마들을 보니 요즘은 5천에서 1억 정도는 준비해 두었다가 주더군요.
    단 한 집만 아들네가 예식 비용부터 아파트까지 전부 비용 대 주고 나머지는 대부분 반반인 것을 보니 요즘 추세가 그런가 보다 하는 중이었구요. 남자들이 다 대기업 사원이거나 의사, 교사라서 그런지 반반이었어요. 호화예식은 없고 현찰을 주면 그걸로 집을 구하고 신혼 여행이나 힘을 주고 예물은 금반지 한 개 정도로 끝내는 신혼부부 이야기가 세 건이나 되었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 16. 기린기린

    '19.5.28 2:05 PM (222.108.xxx.74)

    형편 좋으신 분들만 댓글 달고 나머지는 눈팅 중인가봐요!

    저희 집은 각 5천씩! 애들이 많다는 함정 !

    이것도 부부 노후는 없는 상태에서 최선이란는 진실!

  • 17. .....

    '19.5.28 2:10 PM (211.109.xxx.91)

    아들 하나 있는데 5억 해 주려고요. 원래는 집 한 채 사주려고 했었는데 82 보면서 맘 바꿨어요. 나머지는 알아서 둘이 강남에 사던 강북에 사던 하겠죠. 둘이 물려 받은 거 없이 출발해서 생고생해서 자산은 좀 이루었어요. 양가 부모님들이 결혼 할 때는 도움을 안 주셨지만 유산은 좀 주실 거 같은데 만일 주신다면 아들에게 주려고요. 차마 내가 했던 고생 아들이 하는 꼴은 못 보겠어요. 막상 결혼 할 때 보면 맘이 바뀌려나요?

    예식장은 호텔에서 2~300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남편쪽 축의금 받은걸로 퉁치고 내(신랑) 돈으로 부족한거 보태면 되겠네 싶었는데

    남자측 축의금은 신랑부모님이 가져가는게 일반적인가요?
    부모님 안드리고 예식장 비용에 쓰는줄 알았는데... 🤣

    예식장, 스드메 비용은
    1) 신랑/신부 부모님이 부담하는지
    2) 신랑/신부 본인이 부담하는지

    보통 누가 어느 비율로 부담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케바케긴 하겠지만..

    #결혼 #예식장

    오늘은 2018년 결혼 준비를 하면서 들어갔던 비용에 대해 기록해 보았어요. 읽으면서 결혼 준비할 때 생각이 나셨나요? 저 역시도 결혼한 지 벌써 2년이 지났어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따끈한 신혼기간을 거쳐 벌써 옆에는 사랑스러운 아기까지 있으니까요. 소중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그럼 내일 또 봬요^^

    예물 부분: 신랑 예물은 결혼반지와 순금 10돈짜리 목걸이 하나 그리고 신부 예물은 결혼반지와 순금 5돈 목걸이, 순금 5돈 팔찌, 3돈 쌍가락지, 14k 목걸이, 팔찌, 귀걸이 하나씩 해서 신랑, 신부 합 약 610만 원 정도이다. 실지출이 약 200만 원 더 많은 것은 이 예물 부분에 여동생의 팔찌와 귀걸이, 어머님 목걸이, 양가 어머님 혼주 순금반지 하나씩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신랑, 신부의 예물은 양가 부모님께서 해주셨고 그 외의 것들은 우리가 계산한 것들로, 실제 예비부부의 지출은 약 200만 원 정도(+신랑이 별도로 준비한 프로포즈링).

    예단 부분: 현금예단으로 1,000원을 준비했고 겨울, 여름 침대용 이불세트 총 두 채와 시할머니 두 분의 온돌이 불 세트 각 한 채씩을 합해 약 1,260만 원 정도. 전부 신부 부모님께서 준비해주셨다.

    꾸밈비: 어머님께서 따로 봉투에 현금을 넣어 주셨다. 금액 500만 원.

    예복: 신랑의 정장과 구두, 신부의 원피스, 여동생의 원피스와 재킷, 할머니 맞춤 한복 한 벌과 아빠의 정장과 구두, 작은아빠와 작은엄마 옷을 포함하여 약 240만 원 정도. 신랑, 신부의 예복만 하면 60만 원이며 양가 부모님께서 해주셨고 신랑, 신부 예복을 제외한 다른 비용들은 예비부부의 지출(약 18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