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를 응급 소독제로만 생각한다면 잘못된 개념이다. 과산화수소는 평상시에 쓰이는 곳이 많다! 과산화수소의 만능 활용법 몇 가지를 배워 보자! H2O2(과산화수소)는 물과 산소 성분의 유일한 살균제로 가장 안전하다. 활용도가 높지만 과산화수소의 다양한 쓰임새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본 콘텐츠는 오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든 전문가의 진단, 치료 또는 권고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문 가는 점이 있거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Subscribe to our newsletter Select from the 0 categories from which you would like to receive articles. 몸에 상처가 잘 나는 편인데 넘어져서 까지면 집에잇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하고 약을 바르는데 과산화수소를 상처부위에 뿌렸을때 하얗게 거품이 생기는건 세균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왜 햐얗게 거품이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또 거품이 없어질때 까지 계속 뿌리고 닦고 뿌리고 닦아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한두번 정도 뿌리고 닦아내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찰과상이나 피가 나는 상처의 경우 혈액속의 효소 성분과 과산화수소수가 반응하여 과산화수소가 분해되어 물가 산소기체를 내기에 거품이 나는 반응으로 소독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계속 뿌리실 필요는 없으며 상처주위 굳은 피나 피딱지등 이물질 제거 목적으로 사용후 거품이 가라앉으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의 경우 화학식이 H2O2 입니다. 과산화수소가 우리 몸에 있는 성분과 반응하게 되면서 H2O+O2 즉 산소가 발생하게 되는것인데, 이 과정에서 산소가 발생하면서 거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두번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2021. 06. 09. 20:09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정수 의사입니다. 과산화수소와 혈액 내에 있는 카탈라아제 라는 성분이 만나 과산화수소가 분해되면서 거품처럼 보이게 됩니다. 세균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피과 약이 만나서 생기는 화학반으인 것이고, 한 두번 정도 뿌리고 닦아주시면 됩니다. 2021. 06. 10. 22:50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영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수 사용시 거품이 나는건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상처에 존재하는 카탈라아제라는 효소에의해 과산화수소가 분해되어 생기는 활성산소 때문입니다. 이 활성산소가 강력한 소독작용을 가지는거구요. 하지만 정상조직까지 손상시키기때문에 소독제로 잘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딱지나 이물질 제거가 잘 돼서 그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2021. 06. 10. 22:26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수는 물 분자에 불안정하게 붙어 있는 산소원자를 상처에 있는 효소(카탈라아제)에 의해 물과 활성산소로 분해시킵니다. 이때 활성산소가 근처에 있는 단백질을 손상시키는 원리로 소독하게 됩니다. 즉 과산화수소수는 효소와 접촉해야 살균효과를 갖게 됩니다. 한두번정도 뿌린 후 시간을 두신 후 닦아내셔야 합니다. 2021. 06. 10. 22:05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권요섭약사입니다. 상처부위에 과산화수소를 뿌리면 혈액, 분해된 세포에 있는 카탈레이스 라는 효소로 인해 과산화수소가 물과 산소로 분해되어 거품이 생깁니다. 이런 반응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세균을 죽일 수도 있지만 우리몸의 상처부위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처소독용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요즘엔 청소, 빨래용으로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상처소독에는 포비돈요오드 (빨간약), 세네풀액과 같은 소독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 06. 10. 14:09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현승 약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과산화수소는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 처가 난 곳에 과산화수소를 바르면, 우리 몸의 피 속에 있는 카탈라아제라는 촉매 효소에 의해 과산화수소가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산소가 생기면서 거품이 발생합니다. 또한 피가 나지 않는 상처일 경우에도 세균이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나오는 산소는 독성이 높아 나쁜 세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피부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상처가 난 부위를 식염수로 깨끗이 닦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6. 10. 09:28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한두번 뿌리고 닦지 않아도 됩니다. -과산화수소에는 H2O2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상처의 카탈라아제라는 효소와 만나게 되면 H2O2가 물과 산소로 분해되면서 거품이 생깁니다. -과산화수소가 소독에 사용되는 것은 맞으나 오히려 상처회복에 지연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소독에 사용하는 경우 포비돈을 사용하시거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고 마데카솔과 같은 상처연고를 바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2021. 06. 09. 13:36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 화학적인 부분에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위와 같은 반응식에 의해서 과산화수소가 물과 산소로 분해됩니다. 산소는 기체 상태로 날아가며, 이때 기포 형태로 보이게 됩니다. Catalase 는 혈액 속에 있는 효소로, 출혈 상태에서 과산화수소 소독액을 적용하시면 기포 발생량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Catalase 가 없는 상황이더라도 과산화수소는 상온에서 물과 산소로 분해됩니다. 때문에 기포가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적용하실 필요는 없고, 거품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 다소 오래된 과산화수소수 용액일 수 있으며, 이 경우는 새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06. 09. 12:54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성모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는 상처부위의 카탈라아제와 반응해서 활성산소를 만듭니다. 활성산소때문에 하얀 거품이 보이는 것이죠. 그냥 한번뿌리시면 괜찮긴한데 과산화수소는 주변 조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권장은 안합니다. 상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벼운 상처면 그냥 항생제 연고나 메디폼같은걸로 충분합니다. 2021. 06. 09. 10:28 신고사유 : |
과산화수소 피부에 닿으면 - gwasanhwasuso pibue dah-eu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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