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 - gwaminseongdaejangjeunghugun seolsa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복부 통증과 경련, 배변 활동 변화를 포함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는 염증성 장질환(IBD)과 구별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진단방법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는 제외 진단을 시행하며 검사 전 미리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발병 원인을 제외시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원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발생 원인은 다양합니다. 예로 들어 대장 근육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장이 늘어나거나 움직임이 있을 때 더욱 더 민감해지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 구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장은 자율신경계를 통해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신경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활발하게 작용하며 대장을 압박하고 수축시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환자의 경우 이 신경에 대장이 예민하게 반응을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주로 사춘기 혹은 이른 청년기에 시작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여성한테 더 빈번히 일어나며, 호주인의 6명 중 1명이 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증상

증상은 가볍기도 하고 심각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증상을 겪으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복부 통증, 포만감, 가스, 복부팽창이 최소 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통증과 다른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식후 발병
  • 산발적
  • 배변 후 감소 또는 사라짐
  • 변비와 설사 모두 경험. 대부분 둘 중 하나를 계속 겪음.
  • 빈번하게 발생하는 헐겁고 수분 가득한 설사. 제어하기 힘든 급속한 배변 신호. 잠결에도 발생하는 배변 신호.
  • 변비의 경우 드물고 힘든 배변 활동. 배변 시 압력과 경련. 배변 실패 혹은 적은 양의 배변.

경우에 따라 몇 주에서 몇 달 사이 증상이 악화되다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에 변화가 없다가 천천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환자는 식욕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검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진단하는 검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변 배양 검사를 통해 대장 감염(대장염)을 진단하고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소장 흡수 장애(셀리악병,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와 비슷한 대장염, 암과 같은 대장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아래에 나온 증상을 겪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환자에게 특히 필요합니다:

  • 늦은 나이에 증상 시작 (예: 40-50대 후반)
  • 체중 감소 또는 피가 섞인 대변
  • 적은 헤모글로빈과 철 결핍성 빈혈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치료를 위한 생활 습관

진단 후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증상 완화를 위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여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로 들어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습관은 불안감을 낮추고 대장 활동을 완화시킵니다.

식이요법 변화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에 도움이 되는 특정한 식이요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와 같은 변화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대장을 자극하는 음식과 음료수를 피합니다 (카페인, 차, 콜라)
  • 과식을 피합니다
  • 밀, 호밀, 보리, 초콜릿, 우유 제품, 알코올을 피합니다
  • 섬유질 섭취를 늘립니다

의학적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치료

처방전 없이 약품을 구입하기 전에 담당 일반의사(GP)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약이 모든 사람에게 맞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대체 의약품이 필요합니다. 담당의가 추천할 약품에는 디페녹실레이트, 아트로핀(로모틸®), 로페라미드(이모디엄®, 개스트로스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품들은 화학 플러그로 작용하며 감염에 의한 설사인 경우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련을 동반한 통증이 주요 증상인 경우 장근육을 이완시키는 히오신(부스코판®)이 도움이 됩니다. 섬유소 보충제는 변 유체 농도와 메탄 발생을 증가시켜 경련을 동반한 통증과 설사를 유발하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유의사항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평생 질환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일, 여행, 사회 활동 참여가 감소하거나 불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거나 완화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장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지 않으며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과도 연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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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의학정보

과민성 대장 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

한 줄 설명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증상들의 총칭

관련 증상

두통 ,  복통 ,  위경련 ,  배 속 가스 ,  변비 ,  설사

목차

  • 정의
  • 증상
  • 원인
  • 관련신체기관
  • 진단
  • 검사
  • 치료
  • 경과/합병증
  • 생활가이드

정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증상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를 들 수 있는데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인다. 점액질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이다.

원인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진단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화학적, 구조적 이상으로 설명할 수 없으므로 어떤 한 가지 특수 검사로 진단 할 수 없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의 여러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서 원인이 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원인 질환이 마땅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한 소화기 증상(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이 반복되어 만성적으로 나타나거나, 설사나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 및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한 불편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체중감소, 혈변,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동반되거나 50세 이상에서 증상이 처음 생긴 경우 대장 내시경검사, 복부 CT 검사, 소장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검사

이학적 검사, 혈액검사, 대변 기생충 검사, X-선 촬영, 내시경검사, 바륨 관장

치료

치료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하제(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 등의 약제를 사용하며,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경과/합병증

이 질환은 암이나 환자의 인격 이상과도 무관하며 감별을 요하는 다른 질환(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고통을 받는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의욕상실을 초래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생활가이드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먼저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꾸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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