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 안빠지는 - goyang-i teol anppajineun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고양이들의 털빠짐이 심해지는 계절 중에 하나죠. 고양이는 특별히 털갈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털이 많이 빠지는 동물이지만 환절기 시기, 혹은 건조한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 털이 더 많이 빠지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털빠짐을 제외하면 반려동물로써 완벽한 동물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지요. 고양이의 털빠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아예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데요. 그렇지만 털 빠짐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소개해드릴게요 !

 

 

 

 

1. 빗질

 

고양이의 털빠짐은 새로운 털이 자라면서 기존의 털이 교체되며 죽은 털이 빠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빗질을 통해 털이 날리기 전에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해준다면 고양이 털빠짐은 줄일 수 있어요. 빗질은 하루에 한번 꾸준히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에 따라서 빗질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양이들마다 좋아하는 빗의 재질이 달라서 반려묘가 빗질을 거부한다면 다양한 빗들로 빗질을 시도해보세요. 전용 빗을 사용하는 것이 죽은 털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지만 빗질을 심하게 거부한다면 장갑형태로 되어있는 반려동물 브러쉬나, 고무장갑 등으로도 고양이의 죽은 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영양제

 

피모영양제를 먹는 것이 고양이의 털빠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고양이의 피모영양제로는 오메가3, 비타민A 등 피부와 모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부가 건강해진다면 고양이의 털도 윤기가 나고 상대적으로 조금 덜 빠지게 되죠. 고양이 사료중에 고양이의 피모 성분에 좋은 것들이 포함된 기능성 사료도 있어 고양이의 털이 푸석하면서 많이 빠진다면 사료를 바꾸거나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습도

 

사람도 건조한 가을과 겨울이 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예요. 건조한 계절에는 고양이도 털이 더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쓰다듬는데 털이 푸석한 느낌이 들고 정전기가 자주 일어난다면, 공기중의 습도가 부족하여 이로 인해 고양이의 털빠짐이 더 심해지는 것일 수 있어요. 겨울철 습도는 사람과 고양이 모두에게 45% 이상인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해 신경써주시면 고양이의 털빠짐도 줄일 수 있어요.

 

 

4. 목욕

 

고양이는 평생 목욕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동물이라고 하지만 목욕은 고양이의 털빠짐을 줄이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목욕과정에서 많은 죽은 털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목욕을 싫어하고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목욕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피부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잦은 목욕은 좋지 않아요. 한달에 한번이상의 목욕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어느날부터 갑자기 과도하게 털이 빠지고 피부가 들어날 정도로 심각하다면 건강 이상에 의한 탈모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털이 많이 빠질 때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지 수의사와 꼭 상담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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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묘를 키우고 싶지만 집안 여기저기 묻어 나는 털 때문에 고민 되실 거에요.

그럼 지금부터 털안빠지는 고양이 종류를 알아 볼게요. 


1. 스핑크스 (털안빠지는 고양이)

스핑크스는 털안빠지는 고양이 중 최상 위에 있는데요.

털이 짧은(단모종)것도 있지만 털이 별로 없어요.

대신 피부에 유분이 있어서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스핑크스는 털이 없는 만큼 추위나 더위에 약하지만,

주인에게 애교도 많고 똑똑한 흔히 말하는 "개냥이"라고 합니다.


2. 노르웨이숲 (털안빠지는 고양이)

털이긴(장모종) 고양이이지만 


추운 지방에 살던 고양이라 털이 잘 빠지지 않는 다고 합니다.


털이 길기 때문에 더위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성격이 좋고 스핑크스와 같은 "개냥이"라고 하네요.


다른 고양이들 보다는 조금 큰 편이라고 합니다.



3. 러시안블루 (털안빠지는 고양이)

전형적인 집고양이라고 합니다. 산책이나 밖에 나가는 것을 꺼리고


겁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털은 짧지만 숫이 많아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러시안블루도 우리나라에서 키우시는 분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개냥이" 중 하나라고 합니다.


 

4. 아비시니안 (털안빠지는 고양이)

성격이 온순하고 애교가 많은 "개냥이" 라고 합니다.


시원시원하고 늘씬한 몸으로 민첩하며 활동적입니다.


울음소리를 잘 내지 않고, 충성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털안빠지는 고양이 4종을 알아 보았는데요.


반려묘는 자주 청소를 해주어 집안에 털을 제거해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럼 "개냥이"들과 행복한 집사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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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털빠짐이 심한 동물입니다.

       스핑크스 냥이 제외

털이 빠진다기 보다.. 뿜어낸다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로 정말 많은 털을 날리며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관리해주지 않는 다면 온 집안 전체에 털이 떠다니고 밥을 먹을때도 "털"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몸을 닦아야하는데 "털"

자야되는데 침대에 "털"

나가야 되는데 옷에 "털"

털 털 털 털

털빠짐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파양하는 일도 생깁니다.

어떻게 하면 털이 덜 빠질까요??

1. 매일매일 빗질을 해준다.

2. 매일매일 집을 청소한다.

3. 모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단백 사료를 먹인다. (모근발달 > 털빠짐 덜함)

4. 털을 밀어버린다.

5. 옷을 입혀둔다

박집사의 경우 6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6마리 모두 겨울을 제외하고는 봄여름가을에는.. 헐벗은 몸으로 지냅니다.

매일매일 브러쉬를 해줄 수 있는 체력이 없다면,

야매미용으로 저처럼 바리깡 하나 들고 고양이 털을 다 밀어버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한두번 하다보니 이제 멋도 낼줄 압니다!)

                  긁었더니 그르렁 거리며 기분이 좋다고 하는 녀석

자 그렇다면 1마리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털..... 사막화와 함께 집사들의 고민 1위 2위를 차지 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고민입니다.

자연적으로 빠지는 털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죽은털들을 미리 브러쉬질 해주어 뽑아내준다면 털날림이 훨 씬 덜합니다.

저도 2마리 키울때까지는 하루에 한번씩 3~4분 정도 투자하여 고양이를 빗겨줬습니다.

매일매일 빗겨주면 확실하게 장담해드립니다.

털날림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특히나 털갈이 시즌에는 더더욱 신경써 주셔야합니다.

털갈이는 계절이 바뀌기 전부터 시작되니 계절이 바뀌는 기간에는 각별히 더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털빠짐은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부지런하게 관리해주셔야 덜합니다.ㅜ

부지런 하지 않다면 저처럼 비쥬얼을 포기하고

고양이를 헐벗겨 버리시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미용할때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주인과 단둘이 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털을 벗기면 수치심을 느낀다고 해요 ㅜ

그렇지만.. 함께 살아가려면 냥이도 양보해야 하는 것이 있죠!

저는 털을 밀기 때문에.. 헤어볼 관리를 전혀 안해줍니다!

이것 하나는 좋네요~ ^^

결론

부지런히 부러쉬질을 해줘야한다.

고단백 사료를 먹여야 한다.

전부다 힘들다면 참고 살거나....

털을 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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