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영어 노베이스 공부법 - gongmuwon yeong-eo nobeiseu gongbubeob

공무원영어공부법! 가장 빨리 단기에 노베이스도 90점 이상 만들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공부에는 왕도가 있고 요령이 있고 공략이란 것이 있습니다.

2021년 최신 공무원 영어 시험에 최적화된 꿀팁이니까 10분만 투자해서 읽어보세요.

공무원 영어 시험이 어떤가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공무원 영어 문제는 4가지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어휘 문제

2. 생활영어 문제

3. 문법 문제

4. 독해 문제

이렇게 4가지로 구분 가능하며 문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휘 20%

생활영어 10%

문법 20%

독해 50%

독해가 가장 많은 비중입니다.

문제별로 대략적인 난이도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휘 : 쉬운 2문제, 보통 어휘 1문제, 어려운 숙어 1문제

생활영어 : 쉬운 2문제

문법 : 쉬운 1문제, 보통 2문제, 어려운 해석형 1문제

독해 : 쉬운 문제가 대부분이고 어려운 문제 1~2문제

공무원 영어 시험은 지속적으로 변화했고 현재에는 과거보다 많이 쉽게 출제되는 추세입니다.

어휘의 경우 수능보다 어렵게 나오던 시절은 과거의 이야기이며, 현재에는 숙어 1문제만 수능 이상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나머지 3문제는 무난하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많은 공무원 준비생들이 이 부분에서 과도하게 불필요한 어휘를 외우고 시간을 크게 낭비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과도한 어휘 학습은 다른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되는 역효과가 있습니다.

현재의 공무원 영어 시험은 적절한 어휘 공부를 해도 충분히 90점 이상이 가능합니다.

되려 무리하게 많은 어휘를 외우려다가 점수가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 부분이 영어 공부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를 유발하는 부분입니다.

장수하는 공무원 준비생 대부분이 영어단어를 불필요하게 많이 외우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휘 공부는 적정 수준에서 범위를 잘 잡고 공부하는 것이 수험 기간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면서 영어 점수를 단기간에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기본 어휘에 충실하지 못한 노베이스들은 기본 어휘를 대충 외우는 일이 잦은데 이럴 경우 수험 기간만 길어지고 영어 점수는 오르지 않습니다.

어휘처럼 기본에 충실해야 점수가 꾸준하게 잘 나오는 것도 없습니다.

남들이 모르는 어휘, 지엽적인 어휘를 많이 안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식의 어휘 공부는 어려운 어휘 문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과거의 편입 영어에서나 통했던 방식입니다.

생활영어는 공부 범위가 좁은 편이고 범위 내의 표현이나 어휘에 익숙해지면 2문제 모두 무난하게 풀 수 있습니다. 문제도 쉽게 출제됩니다.

노베이스라 해도 가장 쉽게 10점 얻을 수 있는 유형입니다.

문법 문제는 수능 어법 문제에 비해서는 다소 어렵고 범위도 넓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공무원 문법 문제에는 명확한 범위가 있고 이 범위를 벗어난 문제는 웬만해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출제 되더라도 공부 많이한 사람도 틀릴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과하게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 유형에 익숙해지고 풀이 방식을 알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독해 문제는 수능 보다 지문의 분량도 절대적으로 짧을뿐 아니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문제 자체가 크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은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높은 사고력이나 문해력이 필요한 문제가 웬만해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높은 독해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독해 공부에 너무 치중하지 않고 시험에 필요한 능력 정도에서 적당히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무원 영어 시험은 20문제라고 해도 시험지 분량은 3페이지에 불과합니다.

수능 영어 시험은 듣기 문제를 제외하고 28문제에 6페이지에 달합니다.

문제는 8문제만 많지만, 시험지 분량은 무려 2배에 달합니다.

지문의 난이도도 수능쪽이 훨씬 더 어려운 내용을 다루고, 문제도 어렵게 출제 됩니다.

독해 문제에 한정해서 공무원 영어는 수능에 비해서 많이 쉽습니다.

공무원 영어 유형에 대해서 분석해봤는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오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수능처럼 공부해도 맞지 않고, 토익과도 많이 다르며, 편입 영어 시험과는 딴 판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무원 영어 자체에 알맞게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공부하는 공무원 준비생은 적습니다.

어휘는 편입 수준이나 그에 준하는 지엽 어휘 위주로, 무작정 어휘를 많이 외우는 경우.

문법은 어려운 킬러 문법 문제 위주로 무작정 많이 푸는 경우.

독해는 수능 영어독해 보다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너무 어렵게 공부하는 경우.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 보니까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는 등한시 하는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영어 점수가 오를 수가 없습니다.

오르더라도 꽤나 오래 걸리게 됩니다.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지엽적으로 공부한다고 점수가 빨리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객관식 시험은 완벽히 모든 것을 다 알고, 어려운 것을 아는 시험이 아닙니다.

하물며, 시험보다 어렵게 공부한들, 어렵게 나오지 않으면 써먹을 일이 없습니다.

수학에 비유하자면, 시험에서는 고교 과정만 묻고 있는데, 대학 수학이나 공업 수학을 공부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수학 6등급도 나오지 않는 수포자라면, 굳이 어려운 수학을 공부할 필요가 없는 이치입니다.

영어 점수가 일정 수준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수험 기간은 늘어나게 됩니다.

시험에 나오지도 않을 공부를 하느라 시간 낭비를 한다면 그것만큼 미련한 것도 없습니다.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 방향으로 열심히 해봐야 열심히 달린 만큼 다시 되돌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파악해서 공부할 것과 공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는 모든 시험에서의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공부할 것을 구분하는 잣대는 기출이나 시험의 추세 등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유형의 문제가 매년 출제됐다면 그 유형의 문제는 꼭 공부하는 것이 좋고, 나오지 않는 유형은 공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휘, 문법, 생활영어, 독해 모두 그런 것이 반드시 존재하며, 절대 나오지 않을 유형, 잘 나오지 않는 유형 모두 이미 구분 가능할 정도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안 나오는 공부는 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시간 낭비입니다. 그렇게 공부한 만큼 수험기간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공부법에 대해서 개념적인 부분은 제가 설명한 내용에 모두 들어있습니다.

복잡할 것도 없습니다. 이제는 열심히만 하면 충분합니다.

공부에 대한 방향성이 잡힌다면 믿고 열심히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것들이 주변에서 계속해서 현혹하고 있지만, 올바른 방향임에도 끊임 없이 의심한다면 될 것도 되지 않습니다.

너무나 가벼운 마음가짐으로는 올바른 방향이라 해도 될 것도 되지 않습니다.

공부 도구와 효과적인 활용법

평소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이론서를 반복해서 읽는 지루한 공부는 금방 공부를 포기하게 됩니다. 글을 읽어서 공부하는 것은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

인강을 보는 것이 대안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론서를 읽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수동적인 공부는 효율성도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인강을 많이 본다고 해서 시간 대비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설명해서, 1시간 동안 동영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학습량은 동일시간 책으로 공부하는 분량에 비해서 턱없이 적습니다.

우리가 어떤 정보를 알고자 할 때, 유튜브에 올라온 정보 영상을 보면 느려 터져서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글로 보면 몇 줄이면 끝날 내용인데 동영상으로는 10분 동안을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잡소리 까지 섞여있다면 시간 낭비는 더 커집니다.

글 보다 동영상이 시간대비 학습랑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공부 분량이 많을수록 크 차이는 더더욱 커집니다.

그렇다면 시간 대비 효율성, 금방 지치지 않는 지속성을 모두 충족하는 공부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공부법으로는 문제풀이, 퀴즈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글을 읽는 것 보다는 문제를 푸는 방식이 지루함을 줄일 수 있고, 문제 단위로 공부 단위를 조절하기도 간편합니다.

기출 문제집을 풀면 시험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던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기출을 많이 풀어보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할 지 알 수 있습니다.

기출에 나왔던 문제가 또 다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기출의 유형과 난이도와 수준에서 반복적으로 출제가 됩니다. 문법 문제가 관계대명사에서 자주 출제가 되었다면 다음번에도 관계대명사 관련 문법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이런 식의 포괄적인 대비가 가능한 것입니다.

문제를 보는 선구안을 잘 만드는 것이 유리합니다. 선구안이 있으면 불필요한 공부에 접어들지 않게 됩니다. 선구안이 없는 공무원 준비생은 공부를 하루에 15시간씩 하더라도 대부분의 시간을 불필요한 공부나 하다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하루 15시간 공부해서 2시간만 시험에 적합한 공부하는 경우.

하루 5시간 공부해서 5시간 모두 시험에 적합한 공부하는 경우.

누가 먼저 합격할까요?

안타깝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필요한 공부를 많이할수록 합격 가능성은 낮습니다.

꼭 시험에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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