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런거야 43회 다시보기 - geulaegeuleongeoya 43hoe dasi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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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서포터즈

[SBS 주말 드라마] '그래,그런거야' 43화 줄거리/리뷰 - '처가에 들어가 살기로 했어요.'

오늘도 '그래,그런거야' 리뷰를 어김없이 한다.벌써 43화다.


태희(임예진 분)는 나영(남규리 분)과 세준(정해인 분)의 결혼까지 허락을 했다.이게 42화 단 한 화만으로 바뀐 것이다.이 얘기를 하며 혜경(김해숙 분)의 집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한다.그래서 사과하며 결혼 얘기를 모처럼 훈훈하게 마무리 짓는다.

나영과 세준은 다시 행복 가득이다.

태희는 혜경한테 돈을 조금만 더 보태서 자신의 카페에서 일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혜경은 단칼에 거절한다.아이들한테 맡겨달라는 것이다.



세희(윤소이 분)는 현우(김영훈 분)한테서도 돈을 빌릴 수 있다고 하며 돈을 빌려주겠다고 하지만 혜경은 자식과 사위한테까지 손을 벌리고 싶지는 않은 눈치다.


숙자(강부자 분)는 종철(이순재 분)한테 세준-나영을 위해 혜경한테 돈을 빌려주라고 하지만 종철 역시 본인들한테 직접 손을 뻗지 않는데 돕는 건 오지랖이라고 가만히 냅두라고 한다.


재호는 민호(노주현 분)한테 돈을 꿔달라고 부탁한다.


민호가 흔쾌히 돈을 꿔주겠다고 해서 재호와 혜경의 걱정을 덜어주었다.역시 형제가 최고인 것 같다.

재호는 이 소식을 세준한테 알려주었는데 세준은 이미 나영한테서 돈을 빌리고 혜경이 땅을 팔면 그 때 그 돈으로 갚기로 했다고 얘기가 끝났다고 한다.미리 말 못해서 죄송하다고도..

재호는 혜경한테 이 소식을 알려준다.하지만 혜경의 걱정은 이 모든 걸 태희가 좋아할까 하는 것이다.

그래도 자식이 다 커서 스스로 일을 다 해결을 한다.


유리(왕지혜 분)의 임신 소식에 세현(조한선 분)을 데려와서 분가를 설득하겠다고 하지만 유리는 거절한다.본인이 그냥 큰집에서 있는 게 편하다고.혜경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신다고 걱정말라고.



소희(신소율 분)는 유치원 동창과 전화를 한다.소개팅남하고 좀 잘 해보라고 소희한테 말하지만 소희는 별로라고 못을 박는다.

근데 이 둘 썸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관계냐..



태희는 본인의 집에 와서 '처가살이'를 해달라고 한다.나영이 신경 쓰이고 자신이 혼자 살 자신이 없다고 하자 세준은 고민하더니 알았다고 했다.태희는 자신이 세준을 싫어하면 나영이 힘들어하니까 싫어하지 않겠다고도 약속한다.


세준은 나영한테 문자를 해서 이야기했다.나영은 세준한테 눈물을 보이며 고마워한다.


하지만 나영은 이 모든 게 태희가 세준을 설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태희한테 간다.태희는 솔직하게 말한다.혼자 죽기 싫다,혼자 지내기 무섭다면서.

태희는 그 속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렇게 드러냈다.나영은 그 마음의 상처를 포옹으로 쓰다듬어주었다.



재호는 민호한테 돈은 필요 없게 됐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소희는 근육 소개팅남을 만난다.하지만 여전히 그의 사랑을 거절한다.


세준은 '처가살이'를 하겠다며 가족들한테 이야기한다.혜경과 재호는 격렬히 반대한다.세준이 그 곳에서 무시당할까봐이다.하지만 이미 세준은 결심이 선 상태다.

'처가에 들어가 살기로 했어요.'

숙자와 종철 역시 본인들이 스스로 정할 문제라며 이 논쟁에서 빠졌다.혜경의 천군만마는 사라졌다.물론 애초에 종철이 세준의 편에 섰다.하지만 의견만 이야기하고 알아서 해결보라며 빠진 것.



세준은 자신 있다며 혜경을 설득하지만 혜경은 나중에 이야기하라며 여전히 화가 나 있다.

처가살이를 하면 세준-나영의 집 알아보는 데에 드는 돈도 필요가 없으니 굳이 땅을 팔거나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고 재호는 말한다.

한 발 늦은 세현은 아침에 재호한테 이야기를 들어 내키지는 않지만 세준의 자립에 돈을 보태기로 해서 4천을 빌려준다.


그러면서도 세준한테는 겁없이 무모하다고 정색을 한다.세준은 저주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유리는 자세한 사정을 듣고 세현을 나무란다.


나영은 지선(서지혜 분)한테 처가살이 이야기를 한다.태희한테 세준을 못 살게 굴면 따끔하게 한 소리 해달라고도 한다.지선은 태희한테 또 잔소리를 한다.

이 집도 모처럼 웃음꽃이 핀다.이렇게 가족의 화목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지선은 민호네 집에 들러 과일을 주고 간다.독립은 했지만 여전히 민호와 자주 소통을 한다.이런 모습 참 좋다.

수미(김정난 분)는 지선한테 민호가 가끔 귀찮아하는 것 같다고 뒷담 아닌 뒷담을 한다.섭섭함을 드러내는 것이다.지선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소희와 유치원 동창은 소개팅남 이야기를 하다가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한다.그러다가 베드신에 키스 이야기까지 수위가 높아지더니 키스해보자고 해서 진짜로 키스를 한다.하지만 소희는 이내 이건 아니라고 화를 낸다.본인이 하자고 해놓고..

많이 취하셨네..



소희는 완전히 취해서 집에 돌아간다.유치원 동창은 경호(송승환 분)한테 혼난다.몹쓸 짓 했냐고 하지만 동창은 그런 것 없다고 명심한다.


재호는 세준이 잘할 것이라고 믿자고 한다.유리의 출산 예정일을 묻는다.유리가 출산을 하면 분가를 할테니 이제 내년 이맘 때쯤에는 이 집에 재호와 혜경 둘만 있을 것이라고 허전해한다.

숙자는 혜경한테 땅문서를 달라고 한다.종철한테 돈을 받아내겠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미 돈 문제 해결됐다고 혜경과 재호는 말한다.

혜경은 여전히 세준의 처가살이를 걱정하지만 태희는 원래는 세준이 싫었지만 이야기하고 몇 번 만나다보니까 사람이 괜찮다고 맘에 들었다고 잘해주겠다고 맹세한다.


나영의 어머니를 만나고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다.태희가 잘해주겠다고 해서 안심하고 들어간다고 전한다.


세준을 따로 불러내더니 모자란 돈은 세희와 세현이 빌려주었다며 감사인사를 하라고 한다.나영한테 완전히 손 뻗어서는 안 된다고도 한다.


소희는 유치원 동창과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라고 명란(정재순 분)한테 말한다.

아무런 관계가 아니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니냐?


혜경은 일을 다 처리하고 지쳐서 뻗었다.


세희는 현우의 아들 담임선생님한테서 전화를 받는다.

무슨 일 때문에 전화를 한 것일까?아마 그 이유는 44화에서 밝혀질 것이다.

종철과 숙자는 드디어 큰집을 떠나 숙경(양희경 분)과 함께 아파트에서 지내기로 했나보다.

앞으로 이제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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