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회 다시보기 - geugeos-i algosipda 1hoe dasibogi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

증발과 구조신호 - 양산 모녀 실종사건
# 평화로운 시골마을, 갑자기 사라진 모녀
“이제 우리 집은 그때 이후로 멈춰진 공간입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온다 온다 된다 된다...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 실종자 가족 남 편 장 씨(가명) -

2018년 11월 3일, 그 날은 장 씨(가명)와 가족들이 집 앞 감나무의 감을 따며 따스한 햇살을 즐겼던 날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것이 장 씨 가족의 마지막 평온한 일상이 되었다. 그 날 오후, 오랜만에 방문했다는 아내의 친정 식구들. 반가움도 잠시, 아내 김 씨(가명)와 친정 식구들 사이에 자신도 모르는 일로 언성이 높아지자, 이를 말리려 처가 식구들만을 데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다는 남편 장 씨. 놀랍게도 집에 돌아와 보니 첫째 딸만 남겨둔 채, 아내와 둘째 딸이 사라져버렸다는데.... 아내 김 씨의 휴대전화로 수없이 연락했지만 전화기는 꺼져있었고, 이웃과 주변을 샅샅이 찾아다녔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더 이상 방법이 없어 바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는 남편 장 씨. 하지만, 그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와 둘째의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실종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은 지금까지 모녀의 어떤 생존 반응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대체, 아내 김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그녀는 왜 밤중에 갑자기 집을 나섰던 걸까. 만일, 개인적 사정으로 도피나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고 있었다면, 무슨 이유로 첫째는 놓아두고 당시 6살이었던 둘째를 데리고 간 것일까. 생존 반응을 찾을 수 없는 모녀는 과연 지금 살아있기는 한 걸까.

# 아내의 수상한 행동들, 과연 진실은
“애가 마음이 여려서 어디 빠져서 그런가?
진짜 누구 꼬임에 빠져서 뭐 어떻게 해가지고 아닌 이상은 없어요.”
- 김 씨(가명) 단골 가게 사장 -

제작진은 혹시 가정 내에 문제가 있어 아내 김 씨가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했지만, 주변에서 그런 정황을 증언하는 사람은 없었다. 남편 장 씨도 가정폭력이나 종교문제, 혹은 내연관계 등 그런 이유로 인한 갈등은 없었다고 답했다. 지금까지도 아내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남편 장 씨. 김 씨의 실종은 동네 이웃이나 주변 지인들에게도 미스터리다. 동네에선 부잣집 사모님으로 통했다는 김 씨. 남편의 사업도 잘되고, 아이들도 건강히 잘 크고 있던 상황인데 그녀가 사라질 이유가 없다는 게 이웃들의 생각이다. 지인들은 그녀가 스스로 떠난 게 맞는다면, 아무도 모르게 남자를 만났거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등 누군가의 영향으로 그렇게 되었을 거라고 추측했는데…. 제작진은 우선 아내의 실종 직후 행적을 살펴봤다. 경찰 조사 결과, 그날 밤 집을 나선 아내 김 씨와 둘째 딸은 시내 터미널로 이동해 고속버스를 탔고 전주 터미널에 내린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행적은 추적할 수가 없었다는데…. 당시 경찰은 CCTV 확인 후, 두 달 동안이나 전주 지역의 부동산 중개소, 유치원,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탐문을 벌였지만 모녀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김 씨는 왜 전주로 향했던 걸까. 그곳에서 만날 사람이라도, 혹은 해야 할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전주를 찾아 실종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는 남편 장 씨. 그에 따르면 전주에는 아내나 자신에게 아무런 연고가 없고, 가족 여행으로 방문했던 게 전부였다고 한다. 혹시나 아내가 누군가의 협박 때문에 이동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는데…. 장 씨가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의 하나는 아내가 남겨 놓고 간 수상한 금융거래의 흔적들 때문이었다. 50여 개에 달하는 통장과 이상한 거래내역, 게다가 아내가 수많은 곳에서 대출한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평소 네 식구가 생활하는 데 모자람이 없을 정도의 생활비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전직 은행원이었던지라 아내에게 사업체나 가정에서의 돈 문제 일체를 모두 위임했었다는 남편. 그런 아내였기에 불법 대출까지 사용한 건 분명 아내가 범죄와 연관된 피해자이고 그래서 협박까지 받은 게 아니냐는 게 남편의 추측이다. 과연, 아내 김 씨가 남겨 놓은 이상한 금융거래의 흔적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 발견된 단서, 아이의 구조신호…?
아내 김 씨의 실종 이유는 정황을 알면 알수록 답을 찾기 어려운 미궁에 빠져있는데…. 그렇다면, 같이 사라진 6살 둘째 딸의 행방은 왜 알 수 없는 걸까. 어디선가 살아있다면 이제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예은(가명)이. 안타깝게도 교육 당국에 확인한 결과, 예은이의 존재는 어떤 학교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엄마를 따라나선 딸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만일, 살아있다면 이름도 바꾸고 주민등록번호도 변경해 살고 있는 걸까.
이 숙제를 풀기 위해, 또다시 아내 김 씨가 남기고 간 흔적들을 자세히 살펴본 제작진. 그런데, 갑자기 단서가 하나 발견된다. 그것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 접속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어놓은 아내 김 씨의 메모였다. 사이버 전문가들과 함께 여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조합해 로그인을 시도해 본 결과, 최근 이 계정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발견한 제작진. 다름 아닌 예은이의 흔적이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예은이예요’로 시작하는 이상한 기록들. 전문가들은 그것이 예은이가 보낸 구조신호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는데…. 과연 발견된 단서들을 조합해 예은이를 찾을 수 있는 걸까. 다행히 예은이는 엄마와 함께 살아는 있는 걸까.

“아이가 남긴 글은 어쩌면은 도와달라는... 구조 요청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조금 끔찍한 것 같아요. ”
-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교수-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증발과 구조신호 ? 양산 모녀 실종사건’ 편에서는 4년 전 갑작스레 사라진 양산 모녀의 실종사건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발견된 단서들을 통해 모녀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보호자와 함께 실종된 아동에 대한 수사 및 정부의 아동 관리 시스템에 미비한 지점은 없는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그것이_알고싶다 #다시보기

오늘은 그것이 알고 싶다 무료 다시보기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SBS 시사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1922년 3월 3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인기 있는 시사프로그램입니다  증간에 소재 고갈로 인해 잠시 1년 동안 종영되었다가 다시 방송 시작 이후 SBS 장수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취재와 제작 과정에서 많은 문제와 이슈를 만들어 내고 SBS 시사교양 본부에서 기피대상 1위이지만 그만큼 탄탄한 실력을 가진 최강의 베테랑 PD들이 제작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심도 깊은 취재와 김상중의 내레이션의 조화로 시사프로그램의 순위권에 위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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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비슷한 교양 프로그램 있습니다, MBC PD수첩, 종영된 KBS 추적 60분이 라이벌 프로그램이었고, 그 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도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사에서 다루기 힘든 난해한 사회문제나 미제사건을 주로 다루는 편이어서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이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소개 정보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자에게 "진실의 눈으로 세상을 지켜보겠습니다" 기획의 도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자는 김상중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기를 누렸고 현재는 독특한 내레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얻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중 진행자는 현재 숭례문 방화사건을 시작으로 진행을 14년째 하고 있습니다, 역대 진행자 문성근, 박원홍, 오세윤, 정진영, 박상원을 거치면서 김상중이 진행을 맡은 이후 가장 은밀하고 자극적인 소재인 미제 살인사건이나 인권유린 사건 등의 비중을 다루기 시작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역대 레전드 방송 TOP10

많은 이슈와 문제를 통해 지금까지 방영 중인 프로그램인 만큼 역대 레전드 방송을 알아보겠습니다. 회차별로 무료 다시 보기 추천 순위입니다, 

10위 방문객은 누구인가? <서천 Y카센터 사건의 미스터리>-32+9회 차

9위 24번 미들목 미스터리-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 - 901회 차

8위 사라진 손목, 영동 여고생 살인 미스터리- 966회 차

7위 기이한 마을, 이상한 실종- 서천 기동슈퍼 화재 미스터리- 828회 차

6위 둘만의 방-16시간의 진실- 872회 차

5위 청테이프 살인사건- 범인은 무엇을 감추려고 했나?- 840회 차

4위 미스터리,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184회 차

3위 사각 맨홀에 갇힌 진실- 오창 맨홀 변사 사건- 749회 차

2위 사이코패스 그들은 누구인가?- 437회 차

1위 사라진 약혼자- 788회 차

그것이 알고 싶다 무료 다시보기 사이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무료 다시 보기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바로 감상이 가능힙니다, 아래 소개해드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회차를 무료 다시 볼 수 있습니다. 

SBS 홈페이지에서 광고를 조금 시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 화질을 로그인 없이 무료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방영된 전회차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SBS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그것이 알고 싶다 메인 홈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상단 메뉴 프로그램 소개, 방송 보기, 시청자 참여, PR#그알 교양 PD노트 중 방송 보기를 선택합니다. 

메뉴 방송 보기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예고보기, 미리 보기, 다시 보기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다시 보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회차별 다시 보기 방송이 나타납니다. 최신순, 오래된 순으로 차례를 변경할 수 있고 회차별 검색이 가능힙니다,  위 역대급 레전드 방송을 한번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 이용

그것이 알고 싶다의 홈페이지에는 시청자 게시판이 있습니다, 방송 후 반론보도나 해명 등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영중 못다 한 이야기나 또 다른 정보를 알 수 있고 시청자의 의견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깊게 생각하게 끔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 보기 무료 사이트에서 전회차 무료 시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교양방송이 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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