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집 인테리어 간만에 포스팅 해요^^ 요즘은 집에 있으니 더 좁아보이는 느낌? 한동안 미니멀라이프 한다고 정신빠져 있었는데 그래도 할 것 하자 해서 급 또 일 저질렀네요 붙이는 거울 저는 거울시트지로 만들었답니다
 원래의 저희집이예요 반대쪽은 퐁퐁퐁이 붙어 있구요 이거 해놔야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덜 춥더라구요 건조기 가리는 역할도 하구요 반대쪽도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뜯었어요 그랬더니 뒤가 너무 다 보이는 느낌? 그래서 전에 운동실에서 봤던 거울시트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급 구입 !했어요 거울시트지 붙이는 법 두가지만 기억하면 편해요
주문하고 왔는데 이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한데요 너무 얇은 것을 구입하면 붙이기 어렵고 흐물 거려요 이거 흐물 거리는거 사면 붙이고 난 다음에 울렁거리는 느낌이 심하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싼거 사지는 마시구요 저는 중간 가격대를 구입했답니다 !! 사이즈 넉넉하게 구입을 했어요 붙이는 방법은 이거 이거 제일 힘든것 시작은 먼저 안쪽과 접착면을 떼어내는 것인데요 그거 편하게 뗄 수 있는 테이프가 있어요 양쪽으로 붙이면 되는데요 이건 영상으로만 찍었답니다 ㅜㅜ 보시고 하시면 바로 이해 되실꺼에요
1.일단 사이즈를 측정하고 대충 보기는 하지만 여기서 1차 사이즈 조절 해주세요 너무 길면 작업하기 힘들어요 저희는 3cm정도 영유롭게 잘라서 작업을 했어요
2.양쪽을 떼어주세요 여기서 부터 멘붕이 올 수 있어요 꼬옥 상자안에 이 검은색 테이프 있으니 버리시면 안된답니다 그래야 진짜 거울시트지 붙이는 법 헤매지 않을 수 있어요 어떤분 후기를 보니까 이거 한다고 성질나고 이거 안 되서 막 잡다가 구겨졌다고 ㅠㅠ 구겨지면 답 안나옵니다
완성작이 저렇게 나오기 위해서는 퐁퐁물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뿌려주시면 되어요 혼자서 할라면 퐁퐁물 뿌리면서 뜯고 하는 것고 멘붕이라 저희는 저는 아래서 잡고 꼬맹이가 뿌리고 서방이 위에 잡고 했어요 제가 한손을 폰 잡고 있어서요 하지만 2명이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진짜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신난 우리 꼬맹이~~ 넉넉하게 뿌리고 쭈욱 뜯어 주면 된답니다 위에를 붙이면서 뿌릴까 했는데 둘이서 작업을 하신다면 그냥 넉넉하게 뿌리시고 한번에 쭈욱 듣고 난 다음에 아래쪽을 잡아주시는게 편해요
아 ! 여기서 붙이는 거울 작업을 할 사람의 손에도 뿌려 주세요 나중에 밖에서 밀대를 밀고 하면서 손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손으로 수시로 누른 자국에 ㅜㅜ
이렇게 남았어요 물론 나중에 닦으면 되지만 귀찮으니깐요 얼룩 생기지 않게 작업을 하실꺼면 거울시트지 작업하실때 넉넉하게 퐁퐁물 뿌리기
이걸 넉넉하게 뿌려야 나중에 위치 잘 못잡았을때도 다 떼어내고 다시 붙일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위치 잘 못잡으면 붙여진 상태에서 위아래로 밀지 말고 그냥 다 떼어 내고 다시 위치 잡으시는게 편해요 붙어 있는 상태에서 밀면 잘 안 움직이더라구요 그리고 밀대를 이용해서 공기를 빼주면 끝
그렇게 붙이면 끝 너무 간단하죠??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인데 혼자 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니 두분이서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 하구요 붙이는 거울 아시겠지만 벽이나 문은 노노 !!! 유리에 해야 잘 붙는 다는 사실 그러니 참고 하세요
이렇게 하고 좀 기다리시면 되세요 지금 움직이면 울고 막 그러니까 좀 기다렸다가 손자국을 닦으시면 된답니다
진짜 훨씬 넓어 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 진작 붙일것은 그랬구나 싶어요 전신거울이 없어서 옷 입고 화장실 거울가서 뒤꿈치 들고 확인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붙이는 거울 시트지 이렇게 간단하게 생겨서 좋아요
아 시트지 붙이는법 잘 하고 났더니 서방이 물어 보네요 그러면 이거 안 더워? 시트지 라서 밖에서 해가 있으면 안쪽이 안보이고 이런건 아니래요 그러니 밖에서 안 보이게 할 생각이시면 이건 비추 !! |
거울 시트지 붙이기 - geoul siteuji but-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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