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 분리 수거 - gang-aji ttong bunli sugeo

강아지 똥 치우는 방법

강아지를 산책하면 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하구요. 그래서 저도  배우고 저처럼 강아지 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강아지 똥 치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강아지 배변은 퇴비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변 속에 영양소가 거의 없고, 발 분해되지 않습니다. 또한 대변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성분이 오히려 환경에 나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배변을 잘 치워야 합니다. 또한 개똥이 빗물 배수구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수영하는 지역의 호수와 강에서 동일한 박테리아와 기생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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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쓰레기로 버린다.

산책하고 배변을 봉투에 담아서 길가에 있는 쓰레기 통이나 집에 있는 쓰레기 통에 버리는 방법입니다.

배변을 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에 버리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악취나 벌레가 꼬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용 쓰레기통에는 애완견 배설물은 미수거한 다는 문구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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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

2. 종이와 비닐을 분리하여 변기에 버린다.

배변을 먼저 휴지로 감싸고 비닐로 수거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휴지로 감싸진 부분은 변기로 내리고 비닐은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이 방법은 일반쓰레기에 버리는 것보다 깔끔하지만 조금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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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밀폐용 쓰레기통을 활용합니다.

산책하고 집에 오면 배변봉투는 밀폐 쓰레기통에 넣고 뚜껑을 꼭 닫아줍니다. 쓰레기통이 다 차게 되면 한 번에 일반쓰레기에 버리면 됩니다. 이 방법은 냄새가 밖으로 새지 않고 번거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버릴 때 뚜껑을 여는 순간 응축된 냄새를 정말 심 합하니 감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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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푸푸백(물에 녹는 똥 봉투) 활용하기

푸푸백은 8 롤, 총 96매가 들어있습니다.(장당 208원) 배변이 담긴 푸푸백은 변기에 버리면 끝입니다.

푸푸백은 배변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고 비닐이 물속 미생물이랑 결합해서 녹기 때문에 친환경 적인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똥이 묽으면 녹기 때문에 휴지를 사용하거나 여러 장을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푸푸백은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일반 봉투에 비해 가격이 좀 비쌉니다. 배송비를 포함해서 장당 2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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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설물 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1차 위반할 경우 5만 원, 2차 위반할 경우 7만 원, 3차 위반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 대상입니다.

또한 반려견 목줄 과태료는 법 제13조 제2항에 다른 안전조치 사항입니다. 이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1차 위반할 경우 20만 원, 2차 위반할 경우 30만 원, 3차 이상 위반할 경우 50만 원입니다.

┣코난네일상

강아지똥 분리수거 어떻게? 비닐봉투, 종량제봉투, 어떤 쓰레기봉투에 !!??

요 며칠 비가 많이 왔죠? 장마도 아닌데,

강아지똥 분리수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

그냥 비닐봉투? 이건 아닐 테고.. 종량제 봉투인데,

강아지똥을 어떤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하는지 ;;;

하지만 지금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하네요.

가정용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종류가 4가지인데, 어떤 걸 해야 할지 막막하고 ..

그래서 검색해보았어요.

혹시 모를 방법이 있을까해서..

하지만 이거다 하는 방법은 찾지 못했어요.

어제 구청과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어요. ㅜㅜ

최근 바람에 비에 ..

감나무 열매들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도무지 양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ㅠ

수돗가에도..

화단에도 ;;

첨에는 땅에 묻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팔 땅도 없어요 .

그리고 대문 앞에 감나무 아래는 더더더..

이걸 놔두면 냄새가 나고 벌레가 꼬이거든요.

으 ...................

이틀에 한번 치우는데도 보통 일이 아니에요

현관에도 매일 몇 개씩,,

이건 또 레오씨가 잡수시기에 바로바로 치워야 해요..

또 금세 썩거든요..

사람은 하나 ..

오남매에 감나무에..

생활쓰레기는 의외로 없거든요.

이걸 비닐봉투에 담아서 버릴 곳도 없고.

그래서 오남매 마당에 응가하고 감나무 열매를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왔어요.

20리터짜리이니까 그리 크지도 않고.

하지만 이렇게 담에 놓아도 가져가지를 않는 거예요.

비 오고 냄새나고..

그래서 수거를 안 했다고 하더군요.

구청에 전화를 걸어서 정확하게 알고 싶었어요.

"보통 강아지똥은 변기에 버리시면 안 되나요?"

"아녀, 애들이 마당에 싼 강아지똥을 들고 어찌 집안에 들어와서 변기에 버리나요"

화장실에 싸면 변기에 버리죠..

이전 살던 영등포구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이곳이 유난히 까다롭네요.

뒤적뒤적 공무원이 찾아보고 다시 연락을..

법에 강아지똥은 없다는 ..

강아지똥은 분뇨이기는 하나, 

시골같이 대규모 축사도 아니고, 도심지에 대형견 기르는 경우 애매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낸 가이드라인은!

일단 쌓인 종량제봉투는 다시 사업장용 황색 봉투에 넣으라고 합니다.

이건 또 30리터 이하는 팔지도 않아요.

동네에서 좀 먼 곳까지 가야하고.. ㅠㅠ

또 이거는 매번 생길 때마다 청소업체에 전화해서 수거 요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봉지에도 대상 쓰레기에 강아지똥, 감나무 열매는 없어요.

감나무 열매는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한다고 하네요..

좋아요 .. 모 비용이 들더라도 그렇게 하고  .. 일단은 ..

에혀 이 사실을 안 오남매는 완전 고개를 숙이고 ;;;

"얘들아 니들 똥은 법적으로 분류가 안 돼있단다!!!!"

그래서 오남매 마당에 응가는 휴지로 말아서 더 작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서 자주 버리기로 했죠.

황색 봉투에 다시 담은 감나무 열매와 오남매 응가는 일단 이렇게 수습을 했어요.

감나무 열매는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오남매 응가는 더 작은 종량제봉투에 휴지나 종이에 말아서..

마당에 강아지 식구가 많은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이거 강아지 응가 분리수거 봉투가 따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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