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고 출근 - gang-aji dugo chulgeun

직장인 강아지 혼자두고 출근이나 외출할 때 팁!!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사람들은

매월 반려동물로 지출되어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아지 두고 출근 - gang-aji dugo chulgeun

하지만 욜씨미 돈을 벌어야 우리 아이들

맛난 것도 사주고,

이쁜 옷도 사주고 하기에~

아침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나가죠 ㅎㅎ

하지만 출근을 하는 시간

언제나처럼 현관 앞에

우리 댕댕이들이 와있다~ ㅎㅎ

녀석들 귀신 같이 알아차리죠

이 이쁜 녀석들을 놓고 나가자니

걱정이 되는 것은

모든 보호자 분들의 맴일거에요~

그래서 반려동물을 혼자 두고

출근하거나 외출할 때 간단한 팁!!

출근할 땐 언제나 간단하게라도

우리 반려견에게 인사를 해주세요

이건 우리 강아지와의 약속 같은 건데요

반복하다보면 보호자가

돌아올 것이라고 안심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먼저, 처음 강아지를 키워 외출을 도전하신다면

조금의 훈련이 강아지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1분, 다음 다시 5분,

그 다음 다시 10분, 30분 등 간격을 두어

잠시 나갔다 오는 외출 훈련을 해주면

강아지가 주인이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신뢰하여 집에

혼자 남겨졌을 때 불안해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 있을 때는

함께 산책을 해주세요~

출근 전에 산책을 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자나요~

그렇다면 퇴근 한 후에 잠깐이라도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오랜시간 아이 혼자 두면

아이는 외로움에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어요 ㅜㅜ

사람에게 최적화 된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좁은 집 안에서만 보내야 하거든요

답답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혹시 어두울 때 외출을 하신다면

반려견이 무서울까봐

불을 켜놓고 나가지는 마시구요

우리 반려견은 사람보다 '동체시력'이

4배 이상 좋기 때문에

전등의 깜빡임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차라리 불을 켜놓고 나가시는 것이 좋아요

어두운 곳에서도 반려견은

사람보다 훨씬 더 잘 보거든요

만약 집 안의 전등이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프리 LED등이라면 상관은 없구요~

혼자있을 땐, 노즈워크 하게 해주세요~

평소엔 간식을 주지 않다가

출근할때 노즈워크용으로 간식을 준다면

강아지는 혼자 있는 시간에

작은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아지와 함께 있을 때 반려견의 눈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 아이가 보호자의 감정을 다 알거든요~

보통 직장인이 혼자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런 맘이어야

끝까지 사랑을 주고 책임 질 수 있답니다.

주변에 보면, 처음에 이뻐서 데리고 와서

몇 개월 사랑해주고 잘 지내다가

키우기 힘들고 귀찮다면서 다른 사람에게

강아지를 줬다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거든요

참....... 휴.......

아이들은요.... 하루 종일 혼자

있어서 외롭다가도 문 밖에서 들려오는

보호자의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벌써 흥분해서 펄쩍 펄쩍 뛰면서

보호자를 부른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이죠 ㅎㅎ

이런 아이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암튼 반려견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면 함께 있는 짧은 시간 만이라도

우리 반려견이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럼 아이들은 모든것을 잊어요

아이들에겐 보호자가 세상이거든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구요~!

2019년 좋은 일로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