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플 룬 - gaengpeul lun

롤 시즌12 갱플랭크 룬 / 시즌12 탑 갱플 공략

갱플 룬 - gaengpeul lun
이카로스찬양자2022. 1. 29. 21:04

갱플 룬 - gaengpeul lun

롤 시즌12 갱플랭크 룬 / 시즌12 탑 갱플 공략

갱플 룬 - gaengpeul lun

핵심 룬 : 착취의 손아귀

애매한 피해량과 미미한 회복량을 가진 룬이지만 게임 초반에선 준수한 피해량과 꽤 괜찮은 회복 능력을 가졌다. 즉, 라이전이 강한 룬으로, 그중에서도 짧은 싸움인 견제에 능하다. 쿨 타임 또한 4초로 매우 짧은 까닭에 라인전 하나만큼은 확실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당연히 정복자나 치명적 속도 같은 룬들을 상대로 길게 싸운다면 장점을 가져가기 힘들기 때문에 짧고 단결하게 치는 주기적인 견제가 핵심이다. 갱플랭크의 Q 스킬인 "협상"엔 착취의 손아귀의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매우 좋다. 다만 Q 스킬의 판정이 원거리로 바뀌면서 착취의 페널티 또한 적용된다.

주 룬 : 철거 / 뼈 방패 / 과잉 성장

갱플 룬 - gaengpeul lun

뼈 방패 OR 재생의 바람

탑이란 곳은 근접이 많은 곳이지만 근접 뿐만 아니라 베인, 티모, 루시안 같은 원거리 형 챔피언들 또한 서식하는 곳이다. 원거리 챔피언의 평타만으로 뼈 방패가 무의미하게 빠지는 경우가 많고 뼈 방패의 쿨타임은 45초로 다소 길기 때문에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론 재생의 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과잉 성장 OR 불굴의 의지

갱플랭크는 W 스킬인 "괴혈병 치료"를 사용하면 모든 방패 효과를 제거한다. 전투 방식 또한 평타보단 스킬에 의존하는 까닭에 전사형 챔피언 + 뚜벅이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강인함"이 많이 필요한 친구는 아니다. 하지만 괴혈병 치료는 쿨 타임이 22초로 매우 긴 스킬이기 때문에 그 사이의 공백은 분명히 존재하며 강인함이 필요한 조합 또한 존재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선 고려해 볼 가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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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룬 : 비스킷 배달 / 시간 왜곡 물약

갱플랭크 또한 맞다이가 생각보다 강련한 챔피언에 속하긴 하지만 강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탑에선 이는 귀여운 수준이다. 이때 비스킷 배달과 시간 왜곡 물약을 사용하면 갱플의 부족한 전투 유지력을 보완해 주며 동시에 관리하기 까다로운 마나 소모까지 챙길 수 있다. 다만 라인전에 강력한 만큼 후반에 정말 쓸모가 없는 룬이다.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선제 공격

갱플이 사용할 만한 실용성 있는 룬은 솔직히 "착취" 뿐이다. 하지만 상대에 따라선 착취의 손아귀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착취의 손아귀는 라인전에서만 빛을 보기 때문에 사용할 필요 없다면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다. 보통은 라인전이 강력하지 않으면서 나보다 한타 영향력이 비슷하거나 낮은 친구들을 상대로 사용한다.

갱플 룬 - gaengpeul lun

갱플랭크의 아이템에서 고려해야 되는 점

①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

갱플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은 Q 스킬인 "협상"은 기본 공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치명타는 물론 평타 강화 효과인 광후의 검의 효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까닭에 갱플에게 있어서 핵심은 무슨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을 올리는 가이다.

② 치명타 혹은 방관 아이템

광휘의 검 아이템 이후엔 치명타 OR 방어력 관통력 중에서 빌드를 선택해야 한다. Q 스킬 너프에 대한 보상으로 E 스킬의 치명타 효율을 올려줬기 때문에 현 상태에선 치명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지만 방관 아이템은 단순히 "방어력 관통이 초반엔 좋다"라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방관 아이템들엔 "쿨타임 감소" 효과 또한 많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추가 골드"를 얻을 수 있으며 "바다뱀 은화"를 얻어야 하는 갱플의 입장에선 생각보다 가치가 있는 아이템들이다. 정말 간단하게 풀이하면 초반엔 방관이 좋지만 후반에 치명타 빌드가 좋으며 빌드를 섞는 경우도 다소 존재한다.

③ 공격력과 동시에 방어력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갱플은 전사형 챔피언이긴 하지만 메이지 챔피언들처럼 거리를 벌리고 스킬에 의존한 싸움 방식을 선호한다. 이렇다 보니 브루저만큼 체력, 방어, 마저가 중요한 챔피언은 아니지만 요즘 메타 성향상 갱플랭크가 앞 라인 역할을 해줘야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하지만 애초에 전사형 전투 방식과 거리가 먼 갱플에겐 시너지가 좋은 브루저 아이템은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스테락"만 사용한다.

시작 아이템 : 부패의 물약, 여신의 눈물

갱플이 상대하는 탑 친구들은 정복자를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다. 이 룬들은 오래 싸울수록 강하지만 짧은 싸움엔 안 좋은 룬이다. 반대로 갱플이 사용하는 착취의 손아귀는 짧은 싸움에선 강력하지만 길게 싸울수록 불리해진다. 즉 갱플은 짧게 치고 빠지지만 적들은 길게 싸우길 원한다~ 특히 갱플과 같이 짧은 견제가 탁월한 챔피언을 상대로 대치 상황을 오래가는 것은 정복자를 사용하는 적들의 입장에선 굉장히 손해이기 때문에 묵직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며 되도록 "한 방 승부"를 노린다.

이렇기 때문에 "도란의 방패" 같은 아이템은 갱플에게 적합하지 않으면 이것은 갱플을 상대하는 친구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갱플의 스킬 사거리 안에 들어가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상대에게 접근하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이 빠지는 것은 불가항력이니까. 어쨌든 갱플의 입장에선 이렇게 기회를 엿보면 자신의 사거리에 들어올 때마다 최대한 체력을 깎아야 한다. 체력이 적어진다면 당연히 "한 방 승부"는 무리다. 이렇기 때문에 체력뿐만 아니라 "마나 관리" 또한 중요하다. 이런 역할엔 "부패의 물약"의 효과가 탁월하며 체력 관리는 W 스킬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끔 여신의 눈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핵심 아이템 : 삼위일체 / 정수 약탈자

삼위일체와 정수 약탈자

삼위는 안정적인 템트리이며 정수 약탈자는 극단적인 템트리가 많다. 삼위는 삼위 → 징수의 총 → 스테락의 도전 같은 전사형 챔피언의 운영을 토대로 안정적이게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수 약탈자는 "정수 약탈자 → 불멸의 철갑궁 → 무한의 대검"같은 원딜 빌드를 채용하거나 "정수 약탈자 → 자객의 발톱 or 드락사르의 황혼검 → 징수의 총"같은 방관 템트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자는 안정적이며 팀의 메인 탱커와 같이 보조적인 탱 역할을 수행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고 후자는 팀의 메인 딜러들과 같이 후방에서 화력을 담당하는 템트리이다. 방관의 경우 초반 영향력이 큰 만큼 교전과 난전에 능하며 치명타의 경우엔 한타, 그중에서도 극후반에서 빛을 발휘한다. "치명타 100%"를 가기 위한 길은 장난 아니게 멀고 험하다 보니, 딜이 그럭저럭 괜찮게 나오는 삼위 빌드를 선호하지만 아군 조합과 적군 조합에 따라서 효율이 좋은 빌드는 매번 다를 수밖에 없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이를 인지해두고 현 상황에 가장 좋은 템트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초중반 아이템 : 징수의 총 / 스테락의 도전

스테락의 도전

위에서 언급한 대로 메타 성향상 갱플은 전사형 빌드를 섞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너지만 본다면 극단적인 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죽음으로 인한 딜로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생존은 무조건 고려를 할 수밖에 없다. 암살자, 메이지, 퓨어 탱커, 브루저 등등 상대 조합과 아군 조합을 고려하고 장점이 있다면 단점은 무조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이를 인지하고 고려해서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중후반 아이템 : 필멸자의 운명 / 수호천사 / 무한의 대검

상황별 아이템 : 독사의 송곳니 / 신성한 파괴자 / 도미닉 경의 인사

신성한 파괴자

신성한 파괴자를 자주 썼을 당시엔 "태양 불꽃 방패"가 사기적인 아이템을 평가받게 되면서 탱커의 시대가 다시 열리게 됐고 이런 순수 탱커들을 카운터치기 위한 아이템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정말 좋은 아이템이지만 현재에선 효과가 너프를 먹기도 했으며 갱플의 화약통엔 "최소 피해"만 적용되며 체력 회복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또한 원거리 페널티 또한 적용되기 때문에 요즘엔 대부분 삼위일체 혹은 정수 약탈자를 선호한다.

단단한 친구들을 상대론 신성한 파괴자도 나쁘지 않을 순 있지만 이런 친구들은 대부분 상대하기 힘들지 않으며 상대 또한 라인 전보단 한타를 바라보기 때문에 라인전이 무난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상대의 발을 묶고 라인전을 길게~ 끌고 가는 것이 이득인 상대 혹은 상황을 필두로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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