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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이겈ㅋㅋㅋㅋㅋㅋㅋ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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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와이건다시봐도이해가안가....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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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진짜 이건 봐도봐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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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이게 뭔말이여…?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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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뭔말인지 아무도몰라서 밈 된거임ㅋㅋㅋㅋ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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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말이 안 돼서 드립으로 쓰인다 ㅠㅠㅠㅠ ㅋㅋㅋㅋ 뭐 대충 아는 이모가 강다녤 닮았다...? 요런 느낌인 것 같긴 한데...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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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개월 전
이번 시간에 알아볼 드립은 보통 짤과 함께 사용되는 드립으로 사진을 하나 올려놓고 내용이나 댓글에다가 "○○도 사람이야 사람" 이런 내용을 다는 드립입니다.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가끔씩 볼 수 있는 짤과 드립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 드립의 뜻과 유래, 그리고 여러 패러디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뜻
보통 짤은 위의 두 가지 줄 첫 번째 짤을 많이 이용하며 문구로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이라고 작성하거나 혹은 댓글로 문구만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또는 변형하여 "○○도 사람이야 사람"과 같이 사용합니다. 이 드립의 뜻은 앞부분 '엄마' 혹은 '○○'도 사람이기 때문에 화나거나 슬프다거나 안타깝거나 하는 감정을 느낀다는 내용이죠.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유래
위에서 알아봤듯 짤방이 크게 유행을 하면서 대사도 유명해진 케이스입니다. 해당 짤은 EBS 프로그램인 달라졌어요에서 2015년 방영된 '눈물로 얼룩진 모정의 세월' 방영분의 내용을 캡쳐한 것인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제대로 취직활동을 안하고 게임에만 빠져사는 아들이 한 달동안 야간 경비원 일을 하기로 약속하였으나 불과 3일만에 포기해버리고 다시 게임에 빠진 모습을 보며 어머니가 오열하는 장면입니다. 아들에게 건 기대가 컸던만큼 엄마는 분노하게 되고 그러면서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어? 이번엔 널 믿었단 말이야!"라고 외쳤는데요, 여기에서 유래가 된 것이죠.
유행하게 된 이유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들을 하다보면 알 수 있듯이 서로가 서로를 헐뜯으며 싸우는 광경들을 비교적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논쟁으로 시작되나 갈수록 비판이 아닌 비난이 되어가고 수위는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패드립도 서슴치 않게 되는데요, 직설적인 패드립의 경우 모욕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의 짤 또는 짤을 대표하는 말인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으로 대체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이 드립이 크게 유행하게 된 것이죠.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패러디
이렇게 밈화가 되고 나서는 게임 오버워치나 롤에 비유하여 패러디되기도 하고 웹툰 짤툰에서도 패러디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이외에도 위에서 말했듯이 '○○도 사람이야 사람'으로 많이 패러디되기도 합니다. 사실 원본 영상 달라졌어요를 보면 저 말을 외치는 어머니의 말이 굉장히 가슴아프고 복잡한 감정이 섞인 느낌이지만 점차 밈화가 되면서 하나의 드립으로서 자리잡아 이렇게 패러디도 양산되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드립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이번에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