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셈 + 역시 돈많다고 했던건 거짓말이 아니였구나. 여주는 속으로 생각했다. 높은 천장엔 화려한 샹들리에가, 넓은 거실 바닥엔 화려한 패턴이 새겨진 캐시미어 카페트가 있었다. 여주도 나름 잘사는 집안에 속했지만 민형의 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 확트인 전경을 멍하니 서서 바라보던 여주는 소파 한켠에 책가방을 내려놓고 조심스레 집안을 둘러봤다. "여주야." 여주의 말을 끝으로 고요한 정적이 흘렀다. 민형은 부엌으로 향해 냉장고를 열어 생과일주스를 큰 유리잔에 따라냈다. 여주는 고고한 장식품들을 둘러보기에 바빴다. 딱봐도 비싸보이는 난해한 미술품들이 벽쪽에 한가득 걸려있었다. "저 위에 작품은 우리 고모할머니가 그리신거." 어느새 여주의 곁으로 다가온 민형이 천천히 미술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여주의 어깨에 슬쩍 손을 올리며 점점 더 밀착해오는 건 덤이였다. 작품을 찬찬히 감상하는 여주를 빤히 보던 민형은 소파로 가 털썩 앉았다. "나도 한때 그림을 배운 적이 있었어." 불쌍해? 민형이 물었다. 여주는 습관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민형에게로 천천히 다가간 여주가 곤히 눈을 감고있는 민형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흐으...ㅁ,민형아?..." 옅은
신음을 흘리는 여주의 입술로 다가가 혀를 집어놓고 놔주질 않는 민형이였다. 욕망에 사로잡혀 오로지 여주를 탐하기에만 전념하는 민형과 달리 여주는 머릿속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다. 벗어나야하는데, 그래야하는데. 하지만 여주는 그럴 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사귄 친구인데, 분명 싫다고하면 날 떠날거야. 멍청하게도 여주는 그리 생각했다. 다른 남자애들 처럼 내치기만 하면 또 혼자가 될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여주는 민형을 받아내려고 한 것이였다. 여주의 목을 감싸고 깊은 키스를 하던 민형이 숨이 차 힘겨워 하는 여주를 올려다봤다. 그리고 3초간 눈빛교환이 이루어졌다. 여주의 불안해하고 당황해하는 눈빛과 색정적인 민형의 눈빛이 맞닿았다. 여주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툭치면 곧이어 눈물이 떨어질것 같았다. 민형은 여주의 일그러진 표정을 감상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아기같은 모습에 민형의 것이 부풀어올랐다. 진짜 개 꼴리네. 민형이 한쪽 입꼬리를 비틀어 올리며 뱉었다. 그러자 여주의 뺨에 눈물이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와이셔츠 끝으로 여주의 눈물을 닦아준 민형이 자신의 허벅지에 앉아있는 여주를 단숨에 안아들어 침실로 향했다. "여주야." 여주는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이건 친구가 아니야. 이런건 친구랑은 할 수 없는 짓이야. 여주는 답했다. 속사포로 뱉고나서야 머리가 띵한 여주는 무언가 잘못됐다는걸 인식했다. 민형이 표정을 잔뜩 굳힌채 여주를 침대 위로 아프지 않게 던졌다. 몸을 사시나무처럼 떠는 여주가 자신의 몸에 순식간에 올라탄 민형을 보면서 몸을 웅크렸다. 민형은 여주의 볼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머리카락을 떼어주며 말했다. "여주야. 우린 친구야." 친구니까 도와줄 수 있지? 그말을 끝으로 민형이 다시한번 여주의 입술을 탐했다. 여주가 민형의 어깨부근을 주먹으로 세게 쳐봐도 개의치 않았다. 이번에는 숨이 차 힘겨워하는 여주를 놓아주지 않고 여주의 입술사이로 숨을 불어넣어주며 여주의 치마사이를 파고드는 민형이였다. 여주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린 민형이 여주의 민감한 곳을 위에서 부터 아래로 쓸어내리자 여주가 달뜬 신음을 터뜨렸다. "흐으..으응..민형아.." 민형이 아직 아무도 받아내지 않았던 여주의 여린 그곳 안에 예고도 없이 중지 손가락을 넣고 천천히 쑤시기 시작했다. 평소 자위를 잘 하지 않는 여주가 갑자기 들어오는 민형의 크고 긴 손가락에 아파 신음을 크게 터뜨리자 민형은 갑자기 솟구쳐올라오는 정복감에 잔뜩 흥분한채로 여주의 그곳을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괴롭혀오기 시작했다. 여주가 아기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애달픈 신음만 흘리니 민형의 아래가 이젠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민형이 자신의 교복셔츠와 바지를 빠르게 벗어재끼고 다시 여주의 위에 올라타 이번엔 진한 키스마크를 새기기 시작했다. 여주의 가슴께로 입술을 옮긴 민형은 여주의 유두를 쪽쪽 빨면서 여주를 좀 더 지배하고자하는 그였다. "존,나 좁아 여주야. 응? 여기 존나 좁아." 민형이 손가락을 꺼내어 여주의 눈앞에 자신의 손가락을 갖다댔다. 보여? 이거 니 액이야. 니 아래에서 나온거야. 민형이 말했다. 여주는 더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그냥 머리가 너무 어지러웠다. 이제 생각하는 것 조차 하기가 싫었다. 민형이 여주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내려치더니 울면 더 괴롭히고 싶어진다며 여주의 볼언저리를 검지로 툭툭쳤다. 차마 소리도 내지 못하고 꺽꺽 울던 여주가 손을 눈가로 가져가 눈물을 닦아내고는 빨개진 눈으로 민형을 올려다 봤다. "다리 계속 벌리고 있어." 그말을 끝으로 민형이 서둘리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 - 2차례의 연속된 관계에 지친 민형이 여주의 옆으로 엎어져 숨을 고랐다. 여주는 자신의 아래에서 자꾸만 흘러내리는 민형의 정액에 찝찝해 자신의 입가를 닦다만 휴지를 아래로 가져가 민형의 정액을 닦아내었다. 이제 더이상 뽑아낼 눈물도 없을 것 같은데, 울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만 울음이 나왔다. '그냥 싫어... 혼자인 게..' 여주의 혼잣말을 들은 민형이 여주를 꼬옥 껴안았다. - 개꿀이죠! x 2얼렁뚱땅 키스 갈긴 것까지는 좋았는데 정재현이 공간 조작 어쩌구 센티넬인 것부터 망했다. 여주는 툴툴대며 정신 차리니 센터 안에 넣어진 걸 알고 발길질했다. 아 드디어 미남이랑 키스 갈겼는데! 꿈이 아니었는데! #센티넬버스 태그 안에서도 깨발랄하던 김여주, 인생 첫키스가 망쳐지는 순간 존나게 분노했다. 심지어 정재현은 똑같이 키스 갈겨주지도 않고 우선 계약... [팬덤팬픽] 3. 노래방에서의 씬 下변ㅌ빂 2012.01.14 04:18 조회158,403 w.변ㅌ빂
계획대로야. 마치 데스노트의 주인이라도 된 마냥 샤월은 음흉하게 웃는다. 소원의 당황하는 모습은 처음보았기에, 그것마저 만족스러웠다. 슬쩍 터질 듯한 소원의 앞섬에 손을 갖다 댔다. 소원은 샤월의 행동에 크게 움찔거리더니, 더 얼굴이 붉어져버렸다. 손에 힘을 주어 살짝 주무르자, 샤월의 눈꼬리와는 다른 의미로 굉장히 섹시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 순간에도 부부는 부부라고, 둘의 생각은 통했다. 어, 이거 뭔가 바뀐 것 같은데.
소원과 샤월은 검은 소파 위로 올라가, 자세를 잡았다. 오랜만에 하는 섹스이긴 했어도, 샤월은 충분히 숙련된 몸이었기에, 손가락 섹싱따위는 필요 없었다. 그런걸 할 만큼 소원이 꼴려야 할 입장도 아닌데, 뭐. 소원이 샤월의 다리를 벌려 위로 들었다. 그리고 자세를 잡은 후, 오른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잡아 입구에 맞췄다. 그리고, 박는다.
소원은 샤월의 에널에 삽입 하면서도, 미끈한 허리를 지분거려댔다. 그걸로는 모자란지, 옷을 벗겨 바닥에 패대기치고선, 배꼽 근처를 핥았다. 한번에 두개의 부위를 움직이려니 바빠보였다. 소원의 혀는 점점 올라가, 샤월의 가슴팍에도 머물렀다. 혀로 온몸이 축축해질때까지 핥다가, 거의 뿌리까지 박은 페니스를 확 빼버렸다. 순간적으로 큰 아픔이 샤월의 에널을 찢어댔다.
노래방 기계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시간은 한시간이나 남아있었다. 한것도 없는데, 왠지 시간이 야속하게 빠른것만 같아서 짜증이 났다.
점점 깊숙히 다가가자,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다.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눈짓을 줘봤지만, 눈을 감고 느끼기에 급급한지라, 그걸 보지 못한 듯 했다. 할수 없지. 소원은 입에서 샤월의 페니스를 빼내고, 입을 맞췄다. 좀 짠 것도 같은데, 느낌은 달다. 부드럽다. 분명 소리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입맞춤을 선택했을 뿐일텐데, 소원 자신도 모르게 혀로 입천장을 흝고, 차아도 흝고, 샤월의 혀와 얽혀 설왕설래(학접기 등)를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만큼 샤월을 사랑한다는 것일까, 아니면. 한참 복잡한 키스를 하다, 타액이 턱 밑으로 흐르자, 그제서야 숨이라도 쉬겠다는 듯 급하게 입술을 떼었다. 또 그모습이 마음에 들어 소원은 샤월에게 가벼운 베이비 키스를 선물했다. 쪽, 하고 들리는 선정적인 소리가, 다시 자신의 욕정을 되살린다.
그들의 혀는 다시 얽히고, 다시 하나의 형체로 변질된다. 카운터에서 잡지를 눈위에 올려놓고 주무시는 아저씨, 굿밤!
차마 신발을 쓸순 없어서 시발이라고 교정합니다~~!! 사랑해요 얼마나 늦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그러나 수위도 마땅치 않아 랩하고 싶네그려 슈1발!!!!!!!!!!!!11 내 사랑하는 소원피릿님께 상중하 모두를 바칩니다ㅠㅠㅠㅠㅠㅠ 왜 안야한거죠ㅠㅠㅠ만족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