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 팔걸이 분리 - dyuobaeg palgeol-i bunli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듀오백 2500. 튼튼하고 자체 AS도 가능해서 부품을 교체해가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팔걸이 패드가 갈라져서 이번에는 그 부분을 AS 하기 위해 위에 사진처럼 패드를 양쪽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듀오백 2500 AS 후기. 팔걸이 패드가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List. 
    • 듀오백 2500 AS 후기. 
    • 마무리 글. 

 

  • 듀오백 2500 AS 후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델인 듀오백 2500.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을 사용하면서 AS기간은 진작에 끝난 상황. 그 이후로부터는 셀프 AS를 하면서 필요한 부품을 구매하여 자체 교체를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팔걸이-패드-갈라짐

이번에는 얼마 전에 갈라진 팔걸이 패드.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사용할 때마다 팔이 너무 아파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팔걸이 패드를 구매. 쉬는 날인 주말에 전부 교체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전에도 팔걸이 부분이 여러 번 갈라져서 교체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자세히 살펴보니 사이즈도 달라지고 무게도 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좌)-기존-패드-(우)-구매-패드

무게 같은 경우는 기존 팔걸이 패드가 330g, 이번에 새로 구매한 팔걸이 패드는 199g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철판-없어짐

그 이유로는 뒷부분을 보아하니 기존 패드에 있었는 철이 사라져서 더 가벼워진 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이즈 역시 좀 작아졌으며 재질 역시 좀 더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드러움-편해짐

교체하고 나서 팔걸이 패드에 팔을 기대어 보니 확실히 아픈 것이 사라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품만 바꾸면 다시 새 걸로 바뀌어버리니 이런 부분이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뭐... 덕분에 다른 의자를 못 사고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지만요. 

오래 사용한 의자도

낡아진 부품만 갈아 끼우면

셀프 A/S를 통해 새 의자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자의 헤드레스트 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닳았는데 의자를 바꾸기엔

애매하다면 듀오백 셀프 A/S를 통해

헤드레스트 부분만 교체가 가능한데요.

이렇게 특정 한 부분만 교체 할 상황이 생길 때

듀오백 의자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새로 의자를 구입할 필요 없이 교체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

2009년 9월에 화정동으로 이사하면서 새로 구입한 듀오백 의자. 

10년 넘게 애용하다 보니 많이 낡기도 하다.

등받이 커버는 오래전에 없어지고, 팔걸이 EVA는 최근 조각나 일부가 달아나버렸다.

뒷모습.

그래도 워낙 튼튼한 의자라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시 20만 원 넘은 가격으로 구입한 나의 PC 의자, 듀오백 DK2500 골드.

최근 팔걸이가 헤져 일부가 떨어져 나간 모습이다.

등받이 커버는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해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팔걸이 좌우 2개와 검은색 의자 커버.

팔걸이 개당 \10,000, 검은색 커버가 \32,700

쓰던 팔걸이가 터지고 찢어져 크기도 크게 보인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나사 2개만 풀고 조이면 교체가 가능하다.

일단 모두 분해하여 깨끗이 청소하고, 좌우 팔걸이 교체 완료.

다시 조립,

커버까지 다시 씌워놓고 보니 나름 깔끔하다. 

앞으로 10년만 더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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