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게 없는 무도…” 면치기 논란에 명쾌한 '해답' 내놨던 정준하 (영상)2022-08-18 10:52 add remove print link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식사 예절 논란 정준하가 강조한 국수 먹을 때 필수 준비물 최근 '면치기' 논란이 불거지며 과거 '무한도전'이 내놨던 해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면치기 논란에 대답했었던 무한도전.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국수를 먹는 장면이 캡처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에서 정준하는 자신이 추천하는 맛집에 유재석과 함께 방문해 메밀국수, 열무 냉면 등 추천 메뉴를 먹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메밀국수를 먹는 장면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먹었다. 이어 그는 자신만의 신개념 열무 냉면 먹는 법을 소개했다. 그는 필수 준비물로 가위가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냉면을 입으로 끊어 먹기가 힘들다"면서 냉면을 입에 가득 물고는 가위로 면발을 싹둑 잘라냈다. 그는 다 먹은 뒤 "깔끔하잖아요"라고 말했다. 면치기 때문에 주변에 음식물이 튀거나, 요란스러운 소리 때문에 타인을 불편하게 할 필요도 없는 간편한 방법이었다.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더쿠에 "가위로 싹둑 자르는 거 진짜 웃긴다", "없는 게 없는 무도", "무도가 또", "나 저 때 방송 보면서 정준하 천재인가 했다", "역시 바보인 척했던 거다. 천재가 맞다", "무섭다 무서워", "웃기기만 했는데 이젠 풍자까지 책임진다. 무도 돌아와라" 등의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MBCentertainmenthome 한소원 기자 copyright '위키트리'라는 출처를 표시하는 경우에 한하여, 누구라도 위키트리 컨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1세'16.6.8 10:11 PM (211.205.xxx.109) 6개월만에.....ㅎㅎ 2. ㅇㅇ'16.6.8 10:14 PM (210.221.xxx.34) 결혼후 신혼여행때가 처음 3. 와'16.6.8 10:17 PM (118.44.xxx.239) 51세때 4. ㅇㅇ'16.6.8 10:19 PM (218.148.xxx.85) 저 아는 동생은 사귄지 2년이 다 되어가도 아직 경험없다고 하더라구요. 케바케인듯 5. ..'16.6.8 10:21 PM (124.56.xxx.218) 40대중반.. 연애 시작하고 1년6개월만에 손잡고 3년연애하다가 신혼집 구하고 처음이었네요.그 시절은 지금 젊은세대들과는 정조관념이 조금 달랐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남편이 땅을 치고 후회해요. 젊은날 넘치는 정열을 쏟지못했던것을.. 저도 남편도 처음이었는데 저는 뭐 당연한것으로 생각하는데 남편은 좀 억울해하는것 같아요ㅋㅋ. 그런데 확실히 스킨쉽이 있어야 친해지는듯. 손 안잡을때는 만나도 가까워지는것 같지 않다가 손잡으니 급 친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6. 참'16.6.8 10:22 PM (112.173.xxx.198) 친구도 끼리끼리 사귀네요 7. ㅂㅁㄱ'16.6.8 10:24 PM (49.164.xxx.133) 40대중반 8. 6년'16.6.8 10:26 PM (221.163.xxx.109) 고등학교때 만나 26세에 결혼날 잡고 사주단자 오고간다음에요 9. ..'16.6.8 10:28 PM (211.36.xxx.228) 엄앵란 신성일 씨, 10. ㅇㅇ'16.6.8 10:34 PM (112.150.xxx.223) 3번째 만나던 날. 대화는 몸으로만 합니다. 11. 음'16.6.8 10:41 PM (175.211.xxx.245) 30초반. 대학 대학원 씨씨로 5년사귀고 결혼. 결혼후 처음 잤어요. 순결 지키려는 생각도 없었고 임신이라는 리스크를 감당하고싶지않았을뿐. 5년사귀고도 안잤다니까 주위에서 아무도 안믿고 남친 보살설까지 나돌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주변에 나같은 사람들 몇명 되요. 다들 예쁘고요(모태솔로냐느니 외모폭탄이라느니 희한한말로 까는 사람들이 있길래). 살아보니 끼리끼리논다라는말이 맞는거 같더라고요. 12. 40대 중반'16.6.8 11:05 PM (211.200.xxx.120) 만난지 1년 반만에 결혼했는데 결혼 날짜잡고 처음 잤어요 13. 직장동료'16.6.8 11:06 PM (110.70.xxx.183) 친한 직장동료와 술먹고 취해서 잔 뒤 14. 50대 초반'16.6.8 11:08 PM (218.39.xxx.35) 맞선으로 만나 백일만에 결혼했는데... 함오는 날 잡고 잤나... 함 받고 잤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약혼이랑 다름 없다며 남편이 꼬셔서 그만~ 뭐 그뒤로 30년 가까이 잘 살고 있어요. 특히 그 부분 잘 맞춰가며 사네요. ㅋ 15. 차이'16.6.8 11:20 PM (218.232.xxx.59) 결혼 4년차에요‥ 사귀고 4개월때쯤 잤는데‥ 사귀고 나서 만남 횟수가 거의 매일이에요. 일요일 빼고 매일 만났어요. 16. ....'16.6.8 11:37 PM (221.157.xxx.127) 46세 결혼식하기 일주일전 17. ......'16.6.8 11:59 PM (110.70.xxx.130) 결혼7년차. 40대 중반이고. 둘다 30대 중후반에 만난 거라 재고 자시고도 없었고..저희도 세번만에.. 글고 5개월만에 결혼했어요.. 18. 나이 50'16.6.9 2:02 AM (109.12.xxx.171) 두번째 만날 날부터 ㅋ 19. ㅇ'16.6.9 2:50 AM (211.36.xxx.228) 사귄지 5개월정도 됬을때요 20. @@'16.6.9 8:16 AM (175.223.xxx.46) 저도 결혼전 6개월정도 사귀던 사내연애가 내 인생의 황금기 였던걸로 기억 되네요 21. gg'16.6.9 10:12 AM (121.130.xxx.134) 제가 확실히 보수적이긴 했네요. ㅎㅎ 22. 48'16.6.9 10:31 AM (211.224.xxx.140) 신혼여행에서요 23. 35'16.6.9 10:37 AM (223.62.xxx.172) 결혼식한 날. 말그대로 첫날밤. 24. ㅎㅎㅎㅎㅎ'16.6.9 10:43 AM (180.70.xxx.79) 어떻게 세번 만나고 자나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수도없이 잤어야..ㅠㅠㅠ 연예 많이들 할텐데.. 세번이라...ㅠㅠ 25. ㅁㅁ'16.6.9 10:47 AM (175.116.xxx.216) 20년전 석달만에 26. 세 번 만나 자고'16.6.9 10:50 AM (218.52.xxx.86) 계속 사귀다 결혼했다면 아무나와 잔건 아니겠죠. 27. 전 첫사랑과 7년연애'16.6.9 11:23 AM (1.236.xxx.219) 전 첫사랑과 징글징글 7년연애하다가...군대제대후 ..취업하고 결혼이야기 나올때 ..잤어요 결혼날짜.1년부터 28. 50대'16.6.9 12:00 PM (61.252.xxx.9) 신혼여행에서요.손도 안잡아 보고 결혼했는데... 29. ㅡㅡㅡ'16.6.9 12:17 PM (125.129.xxx.109) 결혼하기 보름전 40대중반 30. ..'16.6.9 12:36 PM (112.224.xxx.174) 만난지 3개월쯤이요. 5년 연애했고 결혼해서 잘 살아요. 31. 40대'16.6.9 12:45 PM (125.140.xxx.1) 사귄지 만 한달 32. 저는'16.6.9 12:48 PM (217.12.xxx.135) 40중반 33. .....'16.6.9 12:53 PM (208.43.xxx.226) 나이트에서 만나서 잘산다구요? 제주변에 그렇게 결혼한사람들 34. ㅎㅎㅎ'16.6.9 1:00 PM (126.152.xxx.244) 첫날밤이 천날밤이라던데요 원글님 남의 첫날밤이 많이 궁금하신가요 35. 30중반'16.6.9 1:22 PM (222.108.xxx.15) 5년 사귀고 결혼식날밤이 첫날밤 36. dd'16.6.9 1:46 PM (1.232.xxx.38) 처음 만나고 원나잇해서 결혼하는건 정말 로또만큼 희박한 케이스고요. 37. ...'16.6.9 2:20 PM (121.143.xxx.125) 25살 사귄지 11일만에. 매일만났고요. 38. 0000'16.6.9 3:41 PM (116.33.xxx.68) 저흰서로좋아한건 5년 39. 옛말 그른거 없음'16.6.9 4:40 PM (1.224.xxx.99) 45세님 글 보내깐 정말 끼리끼리 네요.... 40. dd'16.6.9 4:54 PM (1.232.xxx.38) 45세님이 뭐가 끼리끼리라는 건가요? 이분은 거의 리스처럼 사신다는데요. 41. 정신적인'16.6.9 5:50 PM (106.248.xxx.117) 교류가 충분하고서 자도 자야지. 세번은 무슨ㅠ 솔직히 풋풋한 사랑으로 보이진 않아요. 육체를 먼저 안다는게. 원나잇ㅠ 내몸은 귀한건데. 남이사 잘살건 못살건.뭐 상관할바 아니긴 하죠. 6개월도 몸 주고받기엔 짧지 않나요?? 한번트면 만날때마다 모텔가고 싶다는데 . . 이건 아닌것 같네요 42. ...'16.6.9 6:05 PM (86.183.xxx.163) 30대 후반. 주변 친구들을 봤을때, 오래된 연인인 경우 1년 이상 사귀다가 결혼 전에 잠자리 갖기도 하던데, 한명 빼고 다들 그 상대방이랑 결혼 했네요. 아.. 성적으로 좀 개방적인 고등학교 동창 하나가 좀 쉽게 잠자리까지 가는 스타일이었는데, 제일 늦게까지 결혼 못/안하다가, 비슷하게 개방적인 미국 교포랑 얼마 전에 결혼했어요. 43. 미안'16.6.9 6:08 PM (180.67.xxx.35) 저는 연애 9개월하고, 결혼식 이후 보름만에 했어요. 무서워서 도망다니다가 ... 남편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음 ㅋㅋ ㅠㅠ 44. 60대'16.6.9 6:28 PM (118.40.xxx.157) 결혼 첫날밤 45. ㅇ'16.6.9 7:02 PM (116.125.xxx.180) 40대인데도 되게 보수적이시네요? 46. 저는'16.6.9 7:25 PM (61.109.xxx.25) 삼십중반 47. 40대'16.6.9 7:36 PM (112.154.xxx.98) 사귄지 3년후 결혼했는데 신혼여행때가 처음였어요 당시에도 혼전임신 많았으나 당연 결혼전에는 같이 자는건 생각도 안했어요 48. 다들 대박이네요'16.6.9 8:22 PM (180.70.xxx.79) 와... 어찌 4일만에....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게 허락이 되던가요?? 이건 성의 개방성의 문제가 아닌듯..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