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프로그램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다빈치 리졸브 Fusion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데 이유는 레이어 개념이 아닌 노드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노드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고 있는데 자주 사용하게 되면 익숙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솔리드 만들기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하고 하단에 Edit 기능으로 들어가신 후에 우측에 Toolbox에서 Generators > Solid Color를 선택해서 타임라인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Solid Color를 타임라인에 끌어다 놓으셨다면 마우스 우 클릭을 하신 후에 New Compound Clip으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2. 텍스트 입력하기
Compound Clip을 만들었다면 하단에 Fusion 페이지로 들어간 후에 중간에 있는 T 아이콘을 눌러서 우측 상단에 텍스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텍스트를 입력하셨다면 Text 노드를 선택하신 후에 중간에 위치한 도구 끝에 있는 Render 3D를 클릭하게 되면 Renderer 3D1 이라는 노드가 생성됩니다. 그 다음 Medialn1 노드는 삭제를 해주시고 남은 3개의 노드를 연결시켜주시면 됩니다.
위의 화면처럼 노드를 연결하였다면 노드 하단에 2개의 점들이 있는데 여기서 Text3D1은 첫 번째를 클릭해서 화면 1번에 나오게 하고 Renderer3D1은 두 번째를 클릭해서 2번 화면에 나오게 합니다.
READ 다빈치 리졸브 컷 편집을 하는 방법과 단축키 정리
지금까지 과정을 하게 되면 위의 화면처럼 나오게 될 것입니다. 왼쪽 화면은 3D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고 오른쪽 화면은 실제 보이는 화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제 다빈치 리졸브 3D 텍스트로 만들고 조명을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3. 텍스트 설정
텍스트 3D 설정을 했다면 우측에 옵션에서 크기, 색상 등을 설정하시고 Extrusion Depth 수치를 올려서 텍스트 두께를 원하는 만큼 조정하시면 됩니다.
4. 조명 추가
텍스트 설정을 완료했다면 이제 3D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조명을 추가해야 합니다. Renderer3D1 노드를 선택하신 후에 옵션에서 Lighting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Lighting 옵션을 체크했다면 중간 도구에서 1번 표시한 SpotLight를 추가하고 2번 표시한 Merge 3D를 클릭하게 되면 노드에 위에 보이는 것처럼 나오게 됩니다.
조명을 추가했다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연결을 바꾸시면 됩니다. 노드라는게 알면 어렵지 않은데 처음 해보게 되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으면 이제 조명을 이동시키게 되면 위의 화면처럼 다빈치 리졸브 3D 텍스트 완성되게 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공부를 하면서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저 같이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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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는 다빈치 리졸브 영상에 효과를 주는 주 기능이다.
퓨전 탭으로 이동하자.
1. 대표적인 노드들이 구성되어 있다. 이외의 노드는 쉬프트+스페이스바로 해당 노드를 찾을 수 있다.
2. 노드들을 이어주는 라인이다 노드들 간 라인을 이어주어야 해당 기능들이 활성화된다. 지울 때는 라인 우측 부분을 클릭하고, 이어 줄 때는 노드의 점끼리 이어주면 된다.
3. 노드 밑에 조그마한 박스 두 개(단축키 숫자 1, 2)가 있다. 좌측을 누르면 좌측 영상에, 우측은 우측 영상에 띄어준다.
4. 노드마다 세모 네모같이 기호가 붙어있다.
노란 세모 : 입력단자
회색 네모 : 출력 단자
녹색 세모 : 영상 위에 레이어 영상
파랑 세모 : 효과 입력
노드들이 많으면 노드 편집 빈 공간에 마우스 우측 > 스케일에서 (or CTRL+휠)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마우스 휠을 눌러 노드를 이동하며 볼 수 있다.
일정 노드만 이동시키려면 마우스 드래그로, 여러 노드는 CTRL로 노드들을 선택 후 마우스 드래그로 이동시킨다.
예를 들어 우측 사진에 좌측 해 뜨는 영상을 합쳐보자.
편집에서 사용할 영상을 잘라 퓨전 탭으로 넘어오자.
왼쪽 미디어 소스 두 개를 서로 이어주거나 위 박스 (merge) 눌러보자.
두 선을 이으면 그림처럼 나오고, 박스만 누르면 merge노드가 나타나는데 이어주면 된다.
merge는 두 가지 소스를 합쳐주는 역할을 하며 녹색 세모로 들어온 영상이 기존 영상에 씌운다.
건물에서 해가 뜨므로 일출 영상이 위로 집어넣었다.
쉬프트+스페이스바로 lumakeyer 노드를 가져오자.
두 가지 영상을 합쳐주는 노드이다.
부자연스럽게 합쳐진다. 우측 설정창 체크된 값을 이동시키면서 보정해 보자.
해 뜨는 위치를 잡아주기 위해 빌딩 사진에 transform을 추가하자.
영상의 표시선으로 우측 결과 영상과 비교해가며 위치를 잡아주자.
화살표는 수평 수직으로, 가운데 점은 자유롭게 이동이 된다.
해당 노드의 영상은 노드 클릭 후 숫자 1(좌측 영상), 숫자 2(우측 영상)를 누르면 된다.
색이 안 맞아 밝기 노드, 안개 노드를 추가해 봤다.
노드 구간에 작은 박스는 그냥 빈 깡통 노드로 선 정렬할 때 쓰인다. (노드선에 ALT+마우스 좌클릭)
노드의 연결은 작업순서에 맞게 연결시켜야 한다.
효과를 준 소스에 다른 효과를 추가로 줘야 되면 그 뒤에 해당 노드를 붙인다.
색상 노드는 merge노드가 필요 없지만, 영상이나 텍스트 도형 같은 노드는 영상이 추가되는 것이므로 합쳐주는 노드 merge를 사용해서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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