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현충일 다녀온 에버랜드 데이트❤ 저녁을 먹었던 에버랜드 식당 차이나문의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해볼까함! #에버랜드식당 #에버랜드차이나문
규모가 큰 만큼 스낵도 곳곳에 있고 (츄러스 넘나 먹고싶었는데 참았따) 에버랜드 식당도 다양하다ㅎㅎ 특히 메인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 양쪽으로 한쪽은 야외, 다른쪽은 내부 식당가가 줄지어 있다 차이나문은 내부식당가쪽에 있음! 내부는 꽤 넓고 자리도 많은 편 포시즌스 가든이 내려다보이는 에버랜드 차이나문 창가자리에 앉았다
최근에 중식 먹은지 오래되서 에버랜드 식당 차이나문에서 저녁먹기로 결정😊 짝꿍이 n년전에 와본 곳이라고 해서 궁금했다ㅎㅎ 또 저번에는 양식으로 소시지&맥주였으니까 다른메뉴로 먹고싶어서 픽함! 위치는 회전목마 옆이다🎠
에버랜드 차이나문 메뉴는 심플한편이다 단품 7가지 세트 2종류가 있었다 짜장면과 튀김만두 9,000원 광동식 찹쌀탕수육 9,900원 먹으려다가 짝꿍이 세트는 어떨까? 해서 급 세트로 고고ㅎㅎ
자장면1+중국식특선우동1+탕수육1 탄산음료2잔으로 구성된 29,200 에버랜드 차이나문 A세트 주문했다 과연 에버랜드 중식은 어떨지? 맛평가는 밑에서 할거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먹을만했다!😆
에버랜드 식당 차이나문에 들어가자마자 이용권으로 QR체크인한 후 바로 식판과 수저를 챙겨서 이동하길래 주문하기도 전에 식판을 먼저 준다고?? 했는데 직원분께 고른 메뉴를 말하면 선조리된 면+국물 조합으로 바로바로 그릇에 담아주는 시스템이었다 결제가 제일 마지막👌 급식이 생각났던 시스템이다ㅋㅋ
덕분에 정말 빠르게 먹을 수 있었던 에버랜드 식당 차이나문ㅎㅎ 에버랜드 중식먹으려고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미리 준비되어 있어도 회전률이 빠르기 때문에 면이 심각하게 불어있거나 소스 식어있거나 그런 안좋은 일은 없었다☺ 저번에도 느꼈던 점인데 에버랜드 식당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어서 요즘엔 관광지인데 괜찮은데? 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ㅋㅋ
저번에 소시지와 생맥 먹을때는 조리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이번엔 진짜 금방! 주문하자마자 받아가니까 에버랜드 차이나문은 빨리 먹고싶은 분들에게 추천!
짠! 에버랜드 차이나문의 짜장면과 자칭 차이나문의 자랑이라는 중국식 특선우동, 그리고 탕수육이다 양은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넘치는편! 세트주문하면 2인이서 매우 배부르게 먹을 양이다
내돈내산 주관적인 맛평은 먹을만하다는 느낌😙 짜장면 토핑 많고 면 안불었고 돼지고기도 꽤 들어있다ㅎㅎ 근데 레시피에 식초가 있는지 약간 새콤한 맛이 나서 그건 내입맛에는 별루
에버랜드 차이나문의 탕수육은 베리추천! 달짝지근 소스에 담먹한 탕수육은 고기튀김이니까 맛없을 수가 없지❤ 고기도 잡내 안나고 튀김도 괜찮아서 세가지 메뉴중에 제일 좋았당
그리고 중국식 특선우동은...쏘쏘 세트구성에 볶음밥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해산물 향이 강한 편이라서 나처럼 바다냄새 나는 음식들 잘 못먹으면 비추다
중국식 특선우동 면이 짜장면 면이랑 같았던 점도... 쏘쏘함😭 하지만 완전 못먹겠다 돈아깝다 그런느낌은 아님!
연태고량주, 천진고량주, 공부가주가 있었뜸 에버랜드 식당에 고량주라니! 뭔가 안어울려서 찍어봄ㅋㅋ 에버랜드 차이나문에서 중식으로 저녁먹은 내돈내산 솔직후기 끝! 다음엔 이번 에버랜드 데이트의 테마였던 에버랜드 장미축제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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