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후 추후 차이 - chahu chuhu chai

차후 추후 차이점을 아시나요?
느낌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단어인데요~
평소 사용할 때는 그 둘을 딱히 구분하지 않고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그 뜻과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면
앞으로는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할 수 있겠죠~
오늘 포스팅에서 확실하게 정리 해 드리려고 합니다!

차후는 지금부터 그 이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바로 적용되는 상황일 때 사용하게 되는 단어인거죠.
말을 하고 있는 그 순간을 포함한 미래를 의미하고 있어요~
비슷한 말로는 요다음, 훗날, 다음, 후일, 뒷날 등이 있고
반대말로는 미리, 먼저, 앞 등이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학 숙제는 차후 3일 이내에 다 끝내도록 하자!
(지금 이 시간부터 3일 안에 라는 뜻입니다.)

2. 이번 일은 용서해 줄 테니 차후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현재부터 시작해서 미래에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말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추후는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바로 일이 지나간 얼마 뒤라는 뜻인데요~
이렇게 얘기하니 더 어렵죠!ㅠ
한국말은 어떻게 해석이 더 어려운건지 모르겠어요.ㅠ
쉽게 설명하자면 미래의 어떤 시점부터 그 이후를 말합니다.
지금서부터 당장 적용되는 상황은 아니라는거죠!
비슷한 말로는 후, 훗날, 사후, 나중 등이 있고
반대말로는 미리, 먼저, 앞 등이 있습니다.
차후는 지금, 오늘, 현재로부터 시작해서
그 후를 말하는 것이니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험 장소는 원서접수가 마감되면
추후 게시판을 통해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장의 경우 오늘을 포함한 미래라기보다는
원서접수를 마감한 날로부터 그 이후라는 뜻을 갖고 있답니다.)

2. 용돈은 추후 한살 더 먹으면 올려줄게.
(지금 당장부터가 아니라 해가 바뀌는 시점부터
그 이후에 인상 해 주겠다는 거죠!)

이제는 좀 정리가 되시죠~
지금으로부터 바고 적용될 때와
미래의 어느 시점 이후를 나타낼 때를 구분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두 단어를 비교해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새롭게 정한 규칙은 차후 시행하기로 한다.
(오늘부터 적용한다는 의미입니다.)

2. 새롭게 정한 규칙은 승인 완료되면 추후 시행하기로 한다.
(지금부터가 아니라 승인이 된 시점 이후부터 라는 뜻입니다.)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
어느 시점부터 적용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지금까지는 명확하게 알지 못했더라도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확실하게 아셨죠~
저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차후’와 ‘추후’가 있는데, 이 두 표현의 의미와 사용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선 ‘차후(此後)’는 지금부터 이후라는 뜻으로, ‘차후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고 하면 지금부터 앞으로의 계획이 어떠냐는 것을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후에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 또는 ‘차후로는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와 같이 지금부터 앞으로의 의미가 있을 때만 사용하는데, 주로 ‘차후에’나 ‘차후로는’의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차후’라는 표현 안에 ‘지금부터 이후’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차후부터’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추후(追後)’는 일이 지나간 얼마 뒤라는 뜻으로 시점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다. ‘장소는 추후에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라든가 ‘이 문제는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와 같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추후하다’라는 동사로도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개 ‘추후하여’의 형태로 써서 일이 지나간 뒤 얼마간의 시간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세한 내용은 추후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와 같이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사용하는 ‘차후’와 ‘추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차후?추후? 차이 맞는말은?표현 뜻 간단정리

2020. 2. 19. 00:55 from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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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정확히 구별해서

사용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차후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이문제는

추후에 다시

논의합시다.'

이 두 예문에서

쓰인

'차후'와 '추후'가

그렇습니다.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점 함께 알아보시죠.

바로 기준 시점이

다릅니다.

차후 뜻은

지금부터 이후를

가르키는 말로

지금이 포함되서

기준시점이

명확합니다.

반면에

추후의 뜻은

어떤일이 지나간

얼마뒤를

일컫는 말로

지금이 포함되진

않습니다.

즉 추후는

마중,다음을 뜻하는

말이죠...!

시점이 확실하게

정해진게 아니고

나중에 때가되면

이라는 뜻입니다.

차후와 추후 앞으론

구별해 쓰면 좋겠습니다^^

내일뵙죠.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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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킷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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