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연계형 인턴 중 면접 - chaeyong-yeongyehyeong inteon jung myeonjeob

안녕하세요 지금 대기업 체험형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몇십군데 넣은 곳 중 여기만 붙어서 감사하게 다니고 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인국공 인턴 필기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19일에 면접을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가고 싶은 곳이라 꼭 면접 보러 가고 싶은데,

현재 회사가 하루도 빼주지 않는다고 오티때부터 말씀하셨습니다(경조사 제외)

이런 경우 아프다고 하고 빠지는 수밖에 없을까요? ㅠㅠ

(인턴 기간은 전혀 겹치지 않아 만약 합격한다 하더라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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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한 제도" "1개월짜지 근로계약에 채용연계형 인턴 이름만 붙힌 것"

"급여가 최저임금 기준에 미달하지만 않는다면 법적인 문제 없어"

"청년들의 절박함 이용한다고 볼 수 있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확인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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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순서를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신록의 계절 5월, 각 기업의 상반기 마지막 공채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채용 전형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채용연계형 인턴은 한, 두 달의 인턴 기간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고 업무 적합도를 알아본 후 채용을 고려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정규직으로의 채용연계율이 극히 저조하고 투명하지도 않아 취업준비생들의 열정과 노력, 시간만 빼앗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기존이 일반 인턴제가 인턴 기간이 끝나면 사실상 정규직 전환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은 채용을 전제로 취업에 목이 마른 취준생들을 끌어들인 후 회사의 실속만 차리고 내팽개치고 있다는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채용연계형 인턴 후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A씨는 채용연계형 인턴제를 한마디로 ‘악랄한 제도’라고 평가했다. A씨가 인턴으로 근무했던 회사는 여느 회사의 전형과 다를 것 없는 서류 평가, 필기시험, AI 면접을 모두 진행했다. 이후 A씨는 정규직이 아닌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했다. 최종 단계까지 올라간 소수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그 안에서 또 피를 말리는 경쟁을 해야 했다.

A씨는 “고지했던 70%의 전환율과는 달리 40%만 합격했다”며 “평가 기준도 공개되지 않고 팀별로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원도 알려주지 않아 늘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인턴 기간을 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도 인턴 후 불합격한 친구가 있는데 그 회사의 경우 한 명도 붙이지 않은 뒤 실력 미달이라 아무도 뽑지 않았다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 놓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인턴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면 제대로 스펙으로 쓸 수 없는 점도 채용연계형 인턴의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초 한 중견기업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한 B씨는 한 달 동안의 인턴 평가 후 정규직 전환 면접에서 탈락했다. B씨는 “채용연계형 인턴 기간에는 실무 경험을 위한 업무가 아닌 평가를 위한 업무를 할 뿐이었다”며

"스스로 필요한 인력이 아닌 쓸모없는 인력으로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특히 B씨의 불합격은 이후 타 기업 지원과정에서 불리하게만 작용했다. B씨는 “면접관이 나의 실무 경험보다는 불합격에만 무게를 두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앞으로 타 기업에 지원할 때 채용연계형 인턴 경험을 스펙으로 내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서울의 한 기업에서 채용연계형 인턴 근무를 시작한 C씨는 "솔직히 인턴 이후에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고 그 경력을 이력서에 적는 것은 자신의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턴 기간 중에 타 회사 면접 일정이 잡혔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상반기가 끝나가는 만큼 이번에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면 상반기를 다 날린다고 봐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처럼 취준생들을 두 번 울리는 채용연계형 인턴제이지만 이 제도 자체에 법적인 문제나 하자는 없었다.

변수지 노무사는 “채용형 인턴의 경우 인턴 기간의 근로계약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정규직 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인턴 기간의 근로계약이 종료되는 것으로 본다. 때문에 급여가 최저임금 기준에 미달하지만 않는다면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환율이 불투명한 점만으로는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채용연계형 인턴제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해서는 “1개월짜리 근로계약에 채용연계형 인턴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관점에 따라 채용이 어려운 시대에 청년들의 절박함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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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연계형 인턴 중 면접 - chaeyong-yeongyehyeong inteon jung myeonjeob

안녕하세요. 취업 정보 전문 큐레이터 크리스입니다. 

요즘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공채의 감소와 수시, 상시 채용을 증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정해진 기간에 다수의 지원자를 받아서 한꺼번에 많은 수를 채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직 별로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고 채택하고 있습니다. 

수시채용이 대세인 신입사원 채용시장에서 요즘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채용연계형 인턴(채용 전제형인턴)입니다. 

오늘은 채용연계형 인턴이 어떤 것이며 인턴 기간 동안 어떻게 행동해야 입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 인턴이란?(체험형 인턴)

대학졸업 예정자 중 대학의 추천을 받은 일정한 인원의 사원 후보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인턴(실습사원)으로 수련하게 한 후, 적격자를 사원으로 채용하는 제도이다. 인턴 과정을 거쳐 선발된 사원은 입사한 후, 수련 기간만큼 수습기간을 단축받게 된다. 이 제도는 기업으로서는 입사 전에 사원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미리 알아 부서 배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사원으로서는 애사심을 미리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이 제도의 실시로 기업의 이미지를 높여 유능한 인재를 사전에 발굴할 수 있고, 대학생들은 사회 진출 이전에 자기 계발과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1][1]

출처 : 위키백과 인턴제

자신이 가고자 하는 회사와 동종업계인 기업에서 인턴 경험이 있다면 채용에서 상당히 유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가장 원하는 직무 적합형 인재에 근접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2. 체험형 인턴과 채용연계형 인턴의 차이

채용연계형 인턴과 기존의 일반적인 체험형 인턴의 가장 큰 차이는 인턴십 참여 인원에 대하여 인턴 기간 종료 후 정식 채용 절차의 진행 유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험형 인턴은 본래 대학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업무에 대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턴십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사측이나 개인 모두 채용에 대한 강제성은 없습니다. 기간 종료 후 채용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습니다.

반면에 채용연계형 인턴은 인턴십이 끝나면 직무평가 또는 2차 면접을 통해서 일정 인원을 채용하게 됩니다. 채용연계형 인턴은 인턴십 기간 동안 기업이 지원자의 채용여부를 판단하고 기간 만료 후 채용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각 기업도 채용 공고를 낼 때 이런 방식으로 채용을 한다면 반드시 채용연계형 인턴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체험형 인턴보다 채용연계형 인턴은 정규직 취업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턴십 기간 동안 평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죠. 


3. 채용연계형 인턴에서 정규직 입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방식은 실제로 근무할지도 모르는 팀에 배치되어 현업 담당자들과 함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인턴이나 현업 담당자 모두 함께 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인턴보다는 조금 더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인턴기간 종료 후 좋은 평가를 받아서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겁니다.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평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사에 조심하고 때로는 원치 않는 일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모든 직장인은 다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인턴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인턴사원과 함께 근무해본 경험은 여러 번 있습니다. 그중에서 정식으로 입사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죠. 그때 채용연계형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관리자 급이 아니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팀장님이 인턴사원에 대하여 이런저런 내용을 물어보시긴 했죠. 


채용연계형 인턴십 관련 채용방식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융화력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기존 팀원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팀원으로서 기존 팀원들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한 평가를 좋게 받는 것이 매우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업무 능력은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조직문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녹아드느냐인 거죠. 


적극적인 태도로 선배나 팀장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필요하고 그들에게 같이 일해도 좋겠다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모임이나 회식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하고 단순한 작업이라도 먼저 나서서 하는 모습들이 모여서 최종적으로 팀원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야 하는 거죠. 

인턴과정을 마치고 회사를 떠난 사람도 있지만 입사한 사람들을 보면 조용하고 활동적이지 않다는 인상을 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자주 보고 마주치면 항상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고 적극적인 사람이 입사하더군요. 

한 달 동안은 개인적인 시간을 줄이시고 회사와 팀의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인턴에게 중요도가 높고 전문적인 업무를 시킬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어떤 일이라도 해보겠냐는 제안이 오면 받아들이세요. 못해도 큰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그 일을 하면서 팀원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업무 관련해서 대단한 성과를 낸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거의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그 정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골라서 가겠죠.

기본적인 업무 능력에 대한 평가는 당연히 필요하고 그에 대한 준비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어 구사 능력이나 자격증 관련한 이론적인 지식(자격증만 따고 실제 내용은 전혀 모른다거나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을 가지고 있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 사람이 실제로 우리 팀에 배치가 되면 기존 팀원들과 잘 어울려서 문제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인턴기간 만료 후 2차 면접을 통과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채용연계형 인턴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신 분은 메일이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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