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천 걸기 - byeog-e cheon geolgi

안녕! 시스터&브로~

혼자 사는 여자가 돌아왔어😘

싱글룸 인테리어의 꽃인 벽.

가구보다 공간 차지도 안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효과는 확 살고!

벽 인테리어의 시작은 벽에 못박기!

이렇게 박으면 큰일납니다. 당신의 보증금

그런데... 보통 내 집이 아니잖아?!

집주인이 못 박는걸 금지하는 경우가 많지ㅠㅠ


그래서 준비했어.

집주인도 나도 좋은 벽 인테리어 Tip

1. 꼭꼬핀

벽지와 벽체사이의 틈새에 꽂아쓰는

다용도 걸이개!

벽지 자체의 지지력으로 고정되는 원리로

가벼운 액자나 캔버스 그림을 걸기 딱 좋음.

제거할때도 티가 많이 나지않고

이렇게 손으로 슥슥 문질러 주면 더 모름.

집주인 모름 캬캬

2. 점토접착제 블루택

사진이나 포스터로 벽을 꾸미고 싶다면

이 고무찰흙같은 걸로 붙여봐~

초딩시절을 떠올리며 조물조물

쇠똥구리같이 동글동글

그리고 딱! 붙여볼까?!

손상없이 붙이고 뗄 수 있으니 

아끼던 포스터&사진를 

테이프의 자국과 찢어짐에서 지킬 수 있어!

(소듕한 우리 오빠 포스터 이젠 걱정없이 척척)

3. 3M 코맨드 양면 테이프

선반같이 무거운걸 붙이고 싶다?

그럼 강력한 접착력을 가진

이 제품 시리즈를 추천!

외국에선 이미 인테리어 꿀템.

다양한 표면에 강하게 붙고 

마무리는 또 깨끗하게 떨어져~

스티커를 먼저 붙여 고정시킨후 

벽에 고정시켜 따닥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주면 끝!

이젠 눈치 보지말고

분위기 지리는 내 방 한번 만들어봐?!


★붙이기 전 잠깐★

각 제품마다 사용불가한 벽 제질이나

무게 리미트가 있어.

그러니 무턱대고 붙이지말고,

안전을 위해 미리 확인! 알지?!

목차

  • 1 못 없이 액자를 거는 방법에 관하여
  • 2 3M 코맨드
  • 3 액자핀
  • 4 꼭꼬핀
  • 5 점착제 (블루택)
  • 6 천정고정 그림걸이

못 없이 액자를 거는 방법에 관하여

액자나 그림을 구매하게 되면 구매하고 나서 못을 박고 걸기가 매우 번거로워 한 동안 방치해두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전·월세로 살고 있을 때는 주인 허락 없이 벽에 구멍을 뚫기가 힘들고, 자가주택일 경우에도 액자 하나 때문에 벽에 구멍을 내기가 참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 글에서는 소개하는 못 없이 액자를 거는 방법은 최대 5kg 미만 무게도 적게 나가는 액자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큰 유리가 들어가는 대형 액자의 경우에는 벽을 구멍을 뚫고, 못을 박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하실 때에도 가급적이면 핀이나 고리 하나를 이용해 걸기보다 두 개 이상을 사용해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3M 코맨드

3M 코맨드는 찍찍이 훅을 이용해 액자를 액자를 벽에 거는 방법입니다. 굉장히 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꽤나 무거운 무게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건 거는 액자의 무게를 정확히 파악하셔야 하는데요, 3M 코만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최대 4kg의 중량까지 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액자를 기준으로 하면, 캔버스 액자는 1~2kg 사이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걸 수 있습니다만, 유리가 들어가는 액자 대부분은 이 방법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합니다.

3M에서 판매되는 못 없이 액자를 걸 수 있는 도구는 2가지가 있습니다.

찍찍이 방식

훅 방식

첫 번째는 왼쪽의 사진처럼 강력한 테이프(찍찍이)를 액자와 벽에 각각 붙친 후 액자를 거는 방법과 오른쪽처럼 훅(Hook) 방식으로 줄이 있는 액자를 걸 수 있도록 나옵니다.

  • 액자의 뒷면이 와이어나 줄로 연결되어 있다면 오른쪽의 훅 방식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액자의 뒷면이 고리로 되어 있다면 왼쪽의 찍찍이 타입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액자핀

만약 액자를 걸려는 벽면이 ‘석고보드’라면 액자 핀을 이용해 타공하지 않고 쉽게 액자를 걸 수 있습니다.

액자핀은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액자를 거는 고리와 함께 1 ~ 4개 정도의 핀이 고정으로 부착되 있습니다.

이 핀을 망치로 툭 툭 쳐가면서 석고보드에 박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종류에 따라 2 ~ 5kg의 액자를 지탱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나 대형 마트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용 액자 핀도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나라 가정의 일반 벽에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꼭꼬핀

꼭꼬핀 사진 출처 : 사공이네 블로그

꼭꼬핀은 콘크리트와 벽지 사이의 틈에 핀을 꼽아서 액자나 선반 등을 걸 수 있게 만든 제품입니다.

크기는 매우 작지만, 사용해보시면 의외의 단단함(?)에 놀라실 겁니다. 크기에 비교해 많은 하중을 버틸 수 있습니다만, 무게를 못 이겨 혹시 액자가 떨어졌을 때 벽지가 손상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꼭꼬핀 한 개에 보통 2kg 이내의 액자를 걸기를 권장하며, 액자 뒤 걸이가 끈이나 와이어(철사)로 연결되어 있으면 2개 정도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걸 수 있습니다.

핀을 꼽는 만큼 제거 후에는 벽지에 약간의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만, 거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다이소 (천원 마트)에서도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점착제 (블루택)

블루택은 손으로 열을 내 점토 같은 모양의 점착제를 만들어 못 없이 벽에 액자를 거는 방법입니다. 홈쇼핑에서 만능 접착제로 광고에 나오는 제품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사용할 수 있고, 후에 제거하고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히 어느 정도의 무게를 견디는지 알려진 것이 없어 꼭 가볍고 작은 액자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예전에 블루택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0.5그램의 블루택이 105그램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 소개하였지만, 사실상 마케팅 용어로써 신뢰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천정고정 그림걸이

천정에 와이어를 매달아 그림을 거는 방식은 미술관이나 전시회에서 한번 쯤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식이 주로 ‘벽’에 고정 장치를 부착하는 반면 천정에는 아래의 두가지 방법을 사용해 그림을 걸 수 있습니다.

  • 액자 레일을 설치 후 레일에 와이어를 연결해 액자를 거는 방법
  • 단일 와이어를 천정에 설치해 액자를 거는 방법

단 한점의 그림을 걸기 위해서는 천정고정 그림 걸이를 사용해 단일 와이어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이는 천정의 몰딩 부분에 와이어를 설치하기 때문에 몰딩에 구멍이 나는 단점이 있지만, 동봉되어 있는 나사못을 이용해 드라이버로 간단히 박을 수 있고 어느 정도 무거운 액자도 거뜬히 버틸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액자걸이 + 와이어 + 훅크가 하나로 되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해 천정에 나사를 박기만하면 됩니다. 티가 안 나기 때문에 가장 깔끔하게 액자를 걸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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