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중인 방탄
무대 올라가기 10분 전에 마지막 회의중인 멤버들
뉴욕 공연 당일인데 공연장이 전보다 커짐
공연장이 커졌기 때문에 동선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하는 상황
진한테 무대에서 동선 이동을 빨리 해달라고 부탁하는 뷔
이때 트러블이 발생함
거리가 가늠이 안 된다며 난감해하는 진
뷔 : 가늠이 안 되는게 아니라 1에는 어차피 가 있어야 해요
진 : 1에는 섰지. 서기야 섰지
이번엔 '봄날' 무대 동선을 이야기하는 뷔
진한테 빨리 이동해달라고 부탁하는 중
자기는 최대한 빨리 했다는 진과 그래도 아직 느리다는 뷔
진이 내놓은 해결책은 뷔가 보폭을 줄이면 된다는 것
뷔는 자신도 이미 보폭을 줄인 거라고 말함
자신은 이미 최대한 빨리하고 있는데 계속 더 빨리 해달라는 뷔에게 결국 화가 난 진
언성이 높아지고
자신은 단지 무대 위 개선사항을 요구한 것 뿐이라는 뷔
자신은 최대한 제일 빨리 하고 있으니까 뷔가 보폭을 줄이는 게 방법이라는 진
뷔 : 제가 보폭을 어떻게든 줄여볼 테니까 형도 준비 시간을 줄여달라는 거예요
진 : 그걸 최대한 빨리 하고 있다니까
뷔 : 원래는 됐었는데 형이 갑자기 안 돼요
진 : 그럼 스타트 자세를 갑자기 바꿔?
더 빨리 해달라는 뷔와 자신은 이미 최대한 빨리하고 있다는 진의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않고 제자리 걸음인 대화
결국 지켜보던 멤버가 중재함
당시 상황을 겪은 뷔의 속마음
여전히 동선체크 관련으로 트러블이 이어지고 있는 진과 뷔
뷔 : 제가 형한테 무대적으로 다가가간 게 그럴 짓이에요?
콘서트 오프닝에 오르기 직전이라 알엠이 중재를 시작함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일단 공연에 올라야한다는 알엠
그러자 자신이 잘못했다고 먼저 사과하는 진
대답 없는 뷔
대화가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 멤버들
따로 서서 공연 대기중인 진과 뷔
결국 공연이 끝난 이후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서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둘은 화해함
해외투어 공연을 앞두고 멤버들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다루려고 했던 것 같고
이 프로그램도 그런 취지로 제작되었다고 함
근데 두 사람의 트러블을 놓고 편집이 너무 띄엄띄엄이라 둘이 왜 저렇게 싸운 건지 감정선을 다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
or
리얼리티에서 너무 tmi를 보여주는게 아니냐 하는 반응 등이 나오는 상황
방탄 예전에 팬싸에서 뷔가 팬이 자기한테 반말했다고 머리카락 잡고 왜 반말하냐고! 이래서 문제된적 있잖아
난 첨에 반말해서 저랬다는게 궁예인줄 알았는데 머리카락 잡힌애가 직접 올린 후기에 반말한게 이유라고 적혀있는것 때문에 확인사살 됐고ㅋㅋㅋㅋ
그럼 뷔도 팬한테 반말을 하지 말아야 되는데 내가 본 뷔는 분명 팬한테 반말을 종종 했단 말이지?
저 이중성? 그게 좀 깼음
그리고 존나 호감이라 본보야지라고 방탄 리얼리티 찾아볼때 자기랑 따라붙는 카메라맨이 있는데
버스 아무거나 그냥 올라타고 될대로 돼라 이런 느낌으로 카메라맨 고생시킨것도 별로였음
매사 철없는건 아닌데 한두번씩 저렇게 철없는 순간이 확 튀어나와서 나중엔 애정이 식더라
갠적으로 최근에 한 브이앱도 되게 깼음
작고 여린, 보호가 필요한 존재들(아기, 동물, 식물 등)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심성을 알 수 있다고 하잖아
방탄소년단 뷔가 그 대상들을 대하는 태도들을 보자!
팬싸인회에 아가가 왔을 때
둥가둥가둥가~ 하면서 애기 봐주기
꼬마 숙녀가 팬싸와서 심쿵함
애기가 오기 전부터 옆으로 이동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함
안무연습 현장에
안무선생님(성득썜) 아가가 오니까 뛰어감 연습끝나고도 오호로로로하면서 놀아줌
//twitter.com/ONLY_MOMENT__V/status/1299104862462832641?s=20
사촌동생이랑 놀아줄 때
이모가 볼 수 있게 많이 퍼가라고 했던 영상
같이 무대에 섰던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빛에 온기 가득
//gfycat.com/BetterIllBronco
//gfycat.com/BossyValuableAmmonite
무대에 같이 섰던 꼬마들에게 선물도 잘 챙겨주더라구
방탄소년단 ON 뮤비에 출연했던 리나 존슨은 뷔가 친절하고 장난기가 많아서 촬영장에서 편하게 함께할 수 있었다고 함.
의사소통은 일본어로 했다고
//gfycat.com/FriendlySickGalapagosmockingbird
뷔는 아기를 엄청 좋아하구 이뻐해! 애기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것 같음ㅋㅋ
//gfycat.com/PlasticImaginaryGaur
애기들 안고 있을 때 등받치고 있는거.... 뭔가 심쿵.........
뷔는 동물들도 참 예뻐함
강아지 추울까봐 코트에 넣으려는 중
//gfycat.com/SlipperyAngryDromedary
솔모야~~ 솔모야~~여기보세요~~
청솔모 돌잔치하는 줄 알았자나
//gfycat.com/ResponsibleCompassionateAntipodesgreenparakeet
//gfycat.com/KaleidoscopicEuphoricAustralianshelduck
청솔모 돌잔치하는 줄 알았자나
스케줄 중에 만난 강아지들 보고 눈에서 꿀 떨어짐
//gfycat.com/UnhealthyHeftyBullmastiff
//gfycat.com/KlutzyWelllitGlowworm
//gfycat.com/ContentLiveCusimanse
이름 초파로 바꿀 뻔 했지 뭐야
//gfycat.com/DifferentFalseDuckling
새 모이 주면서 신남 아기같아 (스태프분들은 벼룩있다고 조심하라구
함)
//gfycat.com/HarmlessConstantAustralianfurseal
//gfycat.com/IncredibleBrokenCockroach
//gfycat.com/UnfortunateHandsomeIrishredandwhitesetter
//gfycat.com/AccurateAnotherCranefly
누가 댕댕이인지 귀엽
할머니댁에 있던 순심이도 엄청 예뻐했음
//gfycat.com/FormalVacantAlpaca
이러고찍쨔 여기봐야징 거창에 와있다 순심이를 보고싶기 때문이다
냥이들도 이뻐함
본인이 고냥이가 되기도함...ㅋㅋ
//gfycat.com/GrouchyPrestigiousDassierat
냥이 자라구 무릎 붙이고 있는거봐ㅋㅋ
강형욱 훈련사님도 칭찬한 반려견을 맞이하는 태도
반려견을 키우기 전에 어떤 걸 준비해야하는지 물어봤다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아지 안을 때 엉덩이까지 딱 받쳐주는 것도 심쿵...ㅠㅠ
//gfycat.com/AstonishingFrequentBumblebee
//gfycat.com/BlackInbornDrever
강아지 안을 때 그냥 가슴만 들어 올리는 경우들 많은데
엉덩이까지 받쳐줘야 애들이 편안해 하거든
뷔의 이런 면모는 식물을 대할 때도 보임
//gfycat.com/HarshCrazyGoldenretriever
길가에
핀 민들레를 꺾지 않고 본인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후~후~ 불어 날림
이런 사람을 어떻게 안좋아할 수가 있어?
걍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행복을 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