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이란 견주에게 심한 애착과 의존도를 지닌 강아지가 혼자 남겨졌을 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만약 이런 불안 증세가 주인이 옆에 있을 때도 계속된다면 분리불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표적인 분리불안 증상은 다음과 같다. 무엇이
강아지들의 분리불안을 심화시키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는 없다. 하지만 행동학자들은 아래를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강아지 분리불안의 증상은?
강아지 분리불안 원인
생활 패턴의 변화
기타 이유
강아지 분리불안 진단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상은 다른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소변을 보는 증상은 질병적 원인 혹은 흥분했을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지루해서 물어뜯거나 땅을 파고, 익숙하지 않은 소리를 듣고 짖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분리불안이 의심된다면 집에 사람이 없을 때만 보이는 행동인지 혹은 사람이 함께 있어도 나타나는 증상인지 살펴보자.
만약 혼자 있을 때만 나타나는 행동이라면 분리불안의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사람이 집에 있어도 증세가 나타난다면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 것이다.
이때는, 질병적 원인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검사, 소변 검사 등의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자.
강아지 분리불안 치료법
분리불안의 경우 대부분 행동교정 훈련을 통해 개선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항불안제, 항우울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강아지 분리불안 교정법은?
강아지 분리불안 교정 훈련은 훈련사 혹은 행동전문 수의사의 자문 하에 이뤄지는 것이 좋다. 이때, 주인이 준비할 것은 바로 인내심과 이해심이다.
대표적인 분리불안 교정법은 아래와 같다.
- 집을 떠나지 않을 때도 신발을 신거나 키를 챙기는 등 나갈 때 하는 행동 반복하기
-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을 점차 늘리며 강아지가 속상해하지 않도록 하기 (탈감각화)
- 흥분했다가 차분해지고 조용해졌을 때 칭찬 및 간식을 통해 보상
- 공격성을 보일 때는 무관심한 자세로 대하기
- 나갈 때 TV 혹은 안정되는 음악을 틀기
- 케이지 훈련 (강아지는 폐쇄된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치료법은 강아지가 혼자 있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장난감이나 간식 등은 집을 나설 때에만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돌아왔을 때 강아지가 진정될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인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훈련 시 유의사항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으면 실망감과 함께 인내심이 바닥이 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는 것은 강아지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더불어, 꾸짖거나 벌을 주는 것은 분리 불안을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
분리불안이 있는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잊지 말자. 가능하다면 하루에 2회 이상 2시간 정도 운동을 시킨다면 집에 사람이 없을 때도 긴장을 풀고 쉴 것이다.
카밍 제품 – 페로몬, 허브 스프레이 등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는 카밍(진정) 제품도 나와있다. 페로몬이나 허브 성분의 스프레이나 디퓨저 등이 해당된다. 다만, 강아지에 따라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테스트를 먼저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약물 – 수의사의 진단 및 처방 필수
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항불안성 약물이 처방될 수도 있다. 다만,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라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
분리불안을 위한 약물은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시켜야 하고, 수의사와 상의 없이 복용량을 변경하거나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어떤 약물이든 해당되지만, 약물치료 전 간 기능을 측정하기 위한 혈액 검사도 필요하다.
분리불안 치료의 길
분리불안 치료는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강아지에게 ‘내가 없더라도 겁내지 마’라는 메시지를 주고 그것이 신뢰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라고 생각하며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나와 강아지의 ‘적응 기간’이라고 생각하자.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꾸준히 운동을 시키는 것은 분리불안 해소 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건강한 삶 지속을 위해 필수적이다.
더불어, 만약 강아지가 혼자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많다면 반려견 동반 출근, 펫시팅 혹은 도그워킹 등도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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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그메이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 있었던 푸들엘리 임태현 훈련사님의
분리불안 관련 세미나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평소 분리불안에 대한 많은 반려인 분들의
뜨거운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고
훈련사님께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강연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2시간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훌-쩍 지나가버렸답니다.
시간관계상 또는 선착순 안에 들지 못해
이번에 아쉽게도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짧게 나마 세미나 내용을
정리해보았으니 강아지의 분리불안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참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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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현 훈련사님의 푸들엘리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반려견 행동교정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이란?
보호자와 떨어져있을 때 반려견이 보이는
흥분, 불안감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세로는 어떤게 있나요?
극심한 분리불안을 보이는 강아지의 경우
아래와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외출 후 돌아왔을 때 대소변을 지정된 화장실에
보지 않고 여기 저기 싸놓는 경우
- 물건 및 가구 파손
- 자해
- 극도의 흥분상태, 심한 경우 호흡곤란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이나 관련 프로그램 시청을 통해
개선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은 대체 왜 발생하는 걸까요?
1. 강아지를 너무 어렸을때 분양받은 경우
불안하거나 배가 고플때 의존할 수 있는
어미 강아지와의 분리가 정서불안을 유발하며
이는 분양 후 분리불안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요.
2. 잘못된 교육훈련
분리불안에 대한 잘못된 교육훈련은
오히려 주인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오히려 주인과 떨어져있는 환경에 대해 공포심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3. 보호자의 과잉보호
보호자가 평상시에 강아지를 계속 안아주거나
떨어지는 틈 없이 곁을 내어주는 경우
보호자와의 분리 상태에 대해
더욱 심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극심한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훈련이나 교육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보호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평생 강아지와 함께 교육, 학습해나간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강아지와 보호자가
함께 노력해나가는 경우
나아지는 케이스들도 실제로 있다고 하니까요!
그러면 어떻게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지도 살펴볼게요!
1. 출근 전 차분한 아침 산책
- 산책은 에너지 발산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냄새를 맡는 시간 임을
기억하세요
- 개는 기본적으로 실외에서 활동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 산책시 막 뛰면서 아이를 흥분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2. 집에서 나갈 때 강아지에게 인사를 해야 하나요?
- 대부분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들에게
나가기 전 인사하는 건 좋지 않을 수
있어요
- 나간다는 '신호' 자체가 공포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집에 있는 동안 만으로도 자주 놀아주세요
- 몸을 써서 최대한 많이 놀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 공놀이나 터그놀이 등을 통해서 최대한
활발하게
놀아주세요
4. 집 안에서부터 떨어지는 연습
- 집안에서 조차 떨어지지 못하는 강아지들이
가장 먼저 하면 도움이 되는 훈련입니다
- 강아지가 보호자를 따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한두걸음 정도 떨어지는 것부터
교육하는 것이 필요해요
5. 분리불안으로 인해 둘째를 입양하는 것에 대하여
- 강아지가 분리불안을 보이는 게 외로워서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둘째 입양을 많이 고민하십니다
- 하지만 분리불안은 가족이 나를 떠난다는 것에
대한 공포심 일 뿐 외로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동문제가 아닙니다
- 둘째 입양은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분리불안
해결방안이 아닙니다
- 심한 경우 두 마리 모두 분리불안의 증세를
보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끝나고는 분리불안에 대한 QnA 시간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질문들을
작성해주셨는데요, 시간관계상
모든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 어려워
아쉬웠어요
그래서 임태현 훈련사님께서 별도로
대답해드리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서
블로그에 차근차근 답변을 해주실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프로페셔널 한 훈련사 선생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임태현 훈련사님께서 운영중인
푸들엘리 블로그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훈련사 세미나
핵심 내용들만 정리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분리불안이나 기타 애견행동교정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푸들엘리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앞으로 이런 반려견 행동교정이나 미용,
의학 관련 세미나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연락처 남겨주시면
세미나 오픈 시 안내문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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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미나 정보를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