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QC45 착용 샷 - boseu QC45 chag-yong syas

헤드폰 청음샵에는 보스 화이트스모크 색상이 없어서

색상 고르는데만 일주일 넘게 고민했다

다들 흰색이 예쁘다는데 실물을 안 봐서

모험을 할 수가 없었음~~

글고 다른 후기 사진 보면 새하얘서 너무 튀어 보이구..

그래서 긴 고민 끝에 검정으로 결정

내향인(mbti I)은 그냥 검정 사세요~!

셰에라자드 청음샵 청음 후기

Boss music 보스 뮤직 앱 다운 받아서

연결도 완료!

앱에서 EQ 설정이랑 헤드폰 이름도 정할 수 있다

착용샷~~

넘 뒤로 씀 ㅎ

2주 써 본 후기

#음질 #음량

나는 베이스 둥둥 거리는 소리가 좋아서

eq설정도 그렇게 해뒀다

(지금 블루투스 연결 안 해놔서 eq설정 화면이 안 보이넴.. 나중에 추가하기)

케이팝은 eq설정 안 하고 그냥 기본 설정대로 들으면

소리가 넘 째져서 꼬옥 개인 취향대로 설정해야함

음량은 한칸 올리면 확 커지는 부분이 있다

그 중간이면 좋겠는데.. 엄청 불편한 부분은 아님

#착용감

장시간 쓰지 않고 하루에 한 시간 정도씩 썼는데

무겁거나 눌려서 머리가 아픈 적 없음

러닝 할 때는 흘러내릴 거 같음

천천히 조깅 정도는 괜찮을지도??

근데 여름은 절대 No...

겨울에 귀마개 겸용으로 써 볼 예정 ㅎㅎ

#노이즈캔슬링

지하철에서 노캔 켜봤는데

대화 소리랑 지하철 안내 소리는 들리는 대신

지하철 공간 소음이 확실히 차단됨

노캔 되는 건가 싶어서 벗어보면 진짜 시끄러움

노캔 안 켜고 전원 안 킨 채로 끼기만 해도

어느정도 소음 차단도 됨

독서실에서 끼기 딱 좋을 것 같음!

실외에서 걸으면서 노캔 키고 노래 들을 때

바람소리 들림

나는 바람소리가 딱히 불편한지 잘 모르겠음

#끊김 현상

노래 넘어갈 때 가아-끔 버벅 거리긴 하는데

자주 그러는 편은 아님

이거 와이파이끊겨서 데이터로 넘어갈 때만 그랬던듯!!

지하철에서만 그랬음

#단점

케이블로 노트북 연결해서 쓰면 소리가 너무 작음

노트북 음량 최대로 키워놓고

영상 편집 해봤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서 안 들림....

편집할때 노캔 쓰려고 헤드폰 산건데🥲

그래서 음악 듣는 용으로 쓰고 있음 현재..

유선 연결했을 때 헤드폰 자체 음량 조절키로

소리 키우면 잘 들림....! 이제 알았다 ㅎ

출처 : 여성시대 Devon Aoki

내가 이번에 태블릿이랑 핸드폰을 갤럭시에서 애플로 죄다 갈아타면서 블투 이어폰으로 쓰던 버즈도 팔아버렸거든 그래서 그냥 임시로 선 있는 이어팟을 쓰고 있었는데 단자가 라이트닝 케이블이라 c타입 단자인 아이패드 프로에는 사용할 수가 없었음 결국 블투 이어폰을 하나 사자 하던 찰나였는디 에어팟은 진짜 안 끌리는 거야... 에어팟3세대 샀다가 진짜 별로라 팔았거든 그걸 또 사자니 속이 쓰리고;; 계속 버팅기다가 헤드셋으로 눈을 돌렸지 고등학생 때 헤드셋 사서 3년간 잘 쓰고 다녔던게 생각이 나서 차라리 헤드셋을 사자 싶더라고 귀에 부담도 덜 가고 여름에 좀 덥긴 해도 이게 또 참으면 은근 참을만 하거든ㅋㅋㅋㅋ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해서 좁혀진 모델이

1. 소니 wh-1000xm4
2. 보스 qc45

이 두 가지 였어 가격대도 비슷하고 평도 비슷하고
대신 피할 수 없는 건 취향차이라 내가 직접가서 청음을 해봐야 하겠더라고 근데 하필 내가 그때 본가인 제주도에 있었는데 제주도에 청음할만한 곳이 있을까 했는데 신제주 이마트에 둘 다 있다는 거야 통화하자마자 달려감

일단 두 모델의 공식사진을 먼저 보여줄게

보스 QC45 착용 샷 - boseu QC45 chag-yong syas

외형은 개취로 보스가 압살함 소니는 저렇게 봐서는 모르겠지만 정면으로 보면 사이드가 심하게 돌출되어있어서 외계인의 형상을 한 것 처럼 보이더라... 그리고 무게차이가 소니는 264g 보스는 235g으로 보스가 훨씬 가벼웠어 머리랑 귀부분에 달린 쿠션의 질감 역시 보스 쪽이 가볍고 폭신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솔직히 말하면 외관 쪽은 아예 소니에 눈길이 안 갔음... 근데 청음을 하니까 소니 노이즈캔슬링이 대박..!! 보스도 뒤지지않았지만 노이즈캔슬링만큼은 소니가 대박이었음 근데 음질 취향은 잔잔하게 모든 음이 다 잘 어우러지는 보스가 훨씬 내 취향이라 결국 보스를 선택했어 일단 소니가 일제라는 것과 곧 5세대가 출시된다는 점이 점수를 깎아먹긴 했음ㅎㅎㅎ

가격은 정가인 389,000원 그대로 주고 구입했어

박스를 열면 이렇게 파우치가 같이 들어있더라고

다 좋은데 단점을 하나 꼽자면 충전 케이블이 짧아도 너무 짧아 존나 쪼잔해..!

처음에 저 보스뮤직 앱을 설치해서 페어링을 해야해
가끔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사겠다고 직구했는데 저 앱이랑 연동이 안되면 가품 산거라고 하더라 ㅜㅜ

저기 오른쪽에 스위치 보이지 처음 페어링을 하고나면 저 스위치만 켜도 자동 블투 연결이 돼

그리고 옆면의 버튼들은 음량 제어나 음악일시정지 버튼이야 그리고 qc45의 큰 장점 중 하나가 급속 충전인데
15분 충전으로 3시간 재생이 가능하다는 거야 풀 충전도 2.5시간이면 충분해 지금까지 며칠 써본 결과 풀 충전하면 3일은 쓰게 되더라고! 이쯤에서 글 마칠게 우왕좌왕하며 쓴 글이라 정신 없을텐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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