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무선 이어폰 후기 - boseu museon ieopon h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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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어플을 통해 할인을 일체 받지 않고 구매하여 약 1달간 사용해보았고, 그에따른 느낀점들이 많아서 글을 쓰게 되었다. 특히나 내가 구매를 할때 이리저리 정보를찾아봤는데 협찬을 받지않고 글을 쓴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가 구매를 한뒤 리뷰를 써야겠다고 생각하였다.

※ 우선 저는 후기및 느낀점을 주로 쓸것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상세설명 및 수치표시등의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타 사이트를 보시는게 편하실겁니다.

-1달사용 후기부터 먼저 쓰고 장단점을 하나씩 리뷰해보겠습니다.-

Use for 1 month

한달간 써보고 느낀점들

#크..사용할때마다 쾌감이 #집중을 요하는 사람에게 추천

보스 QC 이어버드는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현재 대학생 신분인 내가 사야겠다! 라고 마음을먹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고 가격이 부담되어 이리저리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무튼 결국에는 구매를 하게 되었고 구매하자마자 가장 내가 걱정했던것은 “과연 돈값을 할까?”라는 생각의 마구니가 머릿속에가득하였다. 그런데 현재까지 써보고 느낀것은 돈값은 충분히 한다고 느꼈다. 특히 외관부터가 타 이어폰들과의 비교를 불허 하며 이어폰을 착용할때마다 울려나오는 저음 풍부한 착용사운드는 들을때마다 아이언맨이 슈트를 착용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며 이어폰을 꼽을 때마다 쾌감을 주었으며,가장 자랑거리인 노이즈 캔슬링은 나에게 음악적 감상을 풍부하게 만들었고, 공부를 하거나 집중된 환경이 필요할때 또는 귀가 편해지고 싶을 때 나에게 기대이상의 고요함과 차분함을 선사해주었다 또한 나는 현재 아르바이트로 소음가득한 환경에서 전화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전의 블루투스 이어폰제품들은 소음을 잘 잡아내지못하여 업무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양손이 편하게 일을 하며 업무전화를 주고받는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 부분까지만 보더라도 나는 충분히 30만원의 가치를 한다고 느꼈지만. 역시나 써보니 다른리뷰어들은 언급하지 않았던 자잘한 단점들을 느꼈다.그러한 장점과 단점들을 모두느껴본 후 총평은 돈값 이상은 아닌거같고딱 , 제값을 한다고 느낀다 하지만 저음 베이스위주의 음악을 선호하거나 , 크고 웅장한것들을 좋아하거나, 조용한 환경이 필요한사람들에겐 충분히 제 값 이상을 한다고 자부할수 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장점

#1. 노이즈 캔슬링

과연 이 이상의 노캔 기능을 가진 제품이 블루투스 이어폰중에 나올수 있을까? 싶은 정도로 괴물같은 성능이다. 현재로써는 당연 원탑 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1~2년안에도 비슷한급이 나올지언정 시대의 뒷켯으로 내몰려질 일은 없을것 같다고 느꼈다. 노캔 기능은 0 단계 에서 10단계 까지 총 11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0단계로 올라갈수록 외부 소음이 차단 되며 0단계는 외부의 노이즈가 잘 들리는 상태이다. 또한 자주쓰는 단계 3개에 한해서는 보스 뮤직 어플을 통해 즐겨찾기로 추가해둘수 있다. 즐겨 찾기에 설정을 해둔뒤는 왼쪽 이어폰을 두번 따닥! 터치하는것으로 지정해둔 단계를 오갈수 있게 만든것도 장점중 하나이다 노캔을 썻을때의 느낌과 후기를 말하자면 처음 착용당시 집의 티비가 켜져있었고 작은누나가 머라머라 말을 하고 있을때 착용했는데 정말 음소거인가? 싶을만큼 드라마틱하게 소리가 쌰악~! 하고 사라진다. 당시에는 정말 누나가 일부러 나 한테 장난친다고 TV음소거를 누른걸로 착각할정도로 노캔기능 만든 기술자가 들숨에 재력과, 날숨에 건강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 들정도였다. 물론 드라마틱하게 소리가 줄어들지만 몇초후 적응이 된 뒤엔 미세한 소음들이 들리긴한다. 허나 착용당시엔 정말 드라마틱하게 줄어든다는것은 다들 공감하게 될것이다. 또한 너무나도 훌륭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덕에 길에서 착용이 오히려 “이거 위험할수도 있겠는데?” 하는생각이 들정도였고 만일 빠르게 밖의 소음을 들어야 하는상황이다? 앞서 말했던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소음을 조절할수있으며 , 보스 뮤직 어플을 통해서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한쪽 이어폰을 빼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0단계로 떨어지며 재생되고 있던 음악 영상들도 모두 일시중지된다. 즉 모든것이 외부 소리를 듣기위한 상태로 전환된다. 또한 다시 이어폰을 착용하면 다시 지정된 노캔 단계로 돌아가며 음악과 영상역시 다시 재생이된다.

#2. 통화음질

통화음질 역시 매우 훌륭하다 원탑이니 머니 할정도의 급 까지는 아니였던거 같긴하지만 상당히 훌륭한것은 팩트이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나는 사람소음이 가득한곳에서 업무적인 전화를 자주해야한다. 이전까진 10만원 중반대의 버즈를 사용했지만 업무적으로 이용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업무외의 친구랑 전화하는데에는 아무 하자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QC 제품을 사용한뒤 현재까지 업무용으로 적어도 200건 이상의 전화를 주고받은거같은데 단, 한번도 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잘안들린다는 모션을 받은적이 없다. 덕분에 나는 양팔 자유롭게 일을 하고 업무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올라갈수있었다. 친구와 통화 음질에 대해 평가를 많이 부탁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로 (주관적일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아래 도표와같은 점수를 내릴수 있었다.

이처럼 바람이 씨게 부는상황외에선 일반적인 통화와 삐등 치는 면모를 볼수있었다. 또한 바람이 분다고 하여도 업무용으론 비적합하지만 친구와 노가리용으로는 쏠쏠한 재미를 볼수 있는 정도이다.

#3. 풍부하고 탄탄한 저음

이 역시 보스 제품 하면 딱 ! 떠오르는 시그니처 이기도 하다. 필자는 저음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제품들을 이전까지 써보지 못하여서 “머 좋으면 얼마나 좋다고” 라는 짧은 식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 무지한자가 용감한거같다. 써보니 이전의 무식한 언행은 싹싹 빌고 싶을만큼 급이 다른 저음베이스를 느낄수 있었다. 이전까지 내가 듣던 음악에 이런 요소 들이 깔려있었나? 라고 느낄 만큼 평소엔 잘 인지 하지못했던 낮은소리들이 멋있게 들린다. 과장 한스푼넣고 비유하자면 티비 광고를 영화관 에서 들어본적이 있는가? 그런느낌이다. 또한, 이어폰을 귀에 넣을때마다 울려퍼지는 웅장한 저음소리가 있는데 이는 들을때마다 와~ 감탄이 나오는 소리이다. 저음에대해서는 노이즈 캔슬링과 마찬가지로 깔 부분이 없다고 느낀다 하지만, 저음이외의 부분에대해선 하고싶은 말들이 있는데 이는 단점파트에서 다루겠다. 다시말하지만 본인의 취향이 저음 위주의 음악이라면 제값 이상의 가치를 뽑아낼수 있을것이다.

#4. 도난＆분실 방지급? 사이즈

이게 먼 개소리인가 싶을텐데 일단 개소리인건 맞다 크기에대해서는 단점에서도 다루겠지만 하나의 동전에도 앞면과 뒷면이 있듯이 커다란 크기를 통해서 “와 이런 둔기에 가까운 사이즈면 잃어버리는것도 힘들겠다” 고 생각이들었다. 누가 몰래 훔쳐갈수 있는 사이즈가 아닌거같다.(이런데도 훔치려한다면 들키고 말고가 아니라 처음부터 나와 주먹다짐을 생각하고 하는행동이 아닐까..?) 다들 구매하기전에 해당제품이 크기가 크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물론 장난아니게 크다 농담이 아니라 실수로 무선 마우스인줄알고 챙겨간 적도 있었을정도이다. 깔깔깔 필자는 현재 보호용케이스까지 씌운상태라 더욱 거대해서 정말 마우스 같다

(위 사진 의 해당 보호용 케이스는 현재 쿠팡에서 구매시 이벤트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링크타고 가서 확인해보자 https://coupa.ng/bPDvfR

구매자 전원이 받을수있는것이다 이왕살꺼면 이런것도 놓치지말자!)

말이 좀 딴길로 가버렸는데 크기부터가 눈에 잘띄고 바지 주머니에 넣는다면 x툭뒤에 버금갈만큼 부각이 된다. 그래서필자는 바지에 넣지 않고 제공된 고리를활용하여다닌다. 혹여 ” 가방에넣고다니다가 오픈되서 굴러다니면 어떡합니까?” 라는 의문점이 들수 있는데 이제 제대로 도난방지라고 한 이유를 기술하겠다 해당 본체를 오픈하기 위해선 초등학교 3학년정도 이상의 지능과 힘이 결합되어야 열린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버튼이 눌린다고 열리는것이아닌 힘을 꾀나줘서 버튼을 깊게 눌러야만 열린다. 은근히 스킬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이게 실수로 열려버리는 상황은 구매자들이 차후 qc 이어버드에 대한 열정이 짜게 식어 구석에 내몰릴때까진 발생될일이 없어보인다. 또한 정말 재수 없게 열렸다거나 혹은 위 아래를 구분하지못해 뒤집힌 상태로 열렸다 가정하더라도 이어폰이 자력에 의해 붙어있는상태인데 은근 자력이 쎄다 손으로 뗄때에는 자력이 쎈것을 못느낄수 있지만 실제로 실험을 해보았는데 단순히 뒤집어서 뚜껑이 열린다고 떨어지지 않고 살짝 힘을 줘서 흔들어야지 떨어져 나갔다. 이러한점들을 망라하여 도난될일이 적다고한것이다. 다들 같은생각이지 않을까? 30만원을 주고 산것인데 오른쪽 , 왼쪽, 몸통 까지 삼위 일체로 활동하시는 qc이어버드는 1개의 부분만 잃어버리더라도 가치를 잃어버리며, 부가적으로 안구에서 나트륨이 함유된 액체가 쉴세 없이 나오게 될것이다. 그러니 도난이나 분실을 있어선 안될일이며 보스 qc 이어버드는 이러한점에대해 걱정이 크게 없다는것도 필자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5. 편안한 귀

해당 제품을 사용해보지않은 분들은 사이즈가 그렇게 큰데 귀가 아프지 않을까? 싶겠지만 여태 써본 이어폰중에 가장 귀가 편안하다 참고로 필자는 귓구멍은 한국남성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작다고 생각한다. 이 제품은 귀에 압력을 가하는 형식보다는 귀의 외이도와 내이도 구조를 이해 하여 넣고 돌려서 귀를 막는 형식이라고 이해하는게 편할것이다. 결론은 귓구멍을 딱 막지만 귀에 압력을 가하는 형식이 아니다보니 장기간을 사용해도 귀가 아프거나 하지 않았다. 실제로 착용한채로 두어번 잠들어 버린적도 있었는데 아무렇지 않았다. 또한 이어폰 구매시 함께 제공 되는 이어팁이 총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니 본인사이즈에 맞게 끼우면 된다. 사이즈는 이어팁 귓퉁이 부분에 숫자로 1,2,3 이렇게 쓰여있다

#6. 편의성을 위한 조작

이부분이대해선 장점에서도 다루고 단점으로 언급하고 싶은것들도 있다. 단점부분은 차후에 다루기로 하고 우선 장점만 다루도록 하겠다. 해당 제품은 오른쪽과 왼쪽을 구분하여 오른쪽을 두번터치하면 영상정지 및 재생, 통화 받기 및 끊기 등이 가능하며 길게 누를시 음성비서 호출 또는 전화 거절이 가능하다 여기서 최근 20년12월에 업데이트된 사항으로 위쪽으로 스와이프 시 음량이 커지고 내릴시 음량이 작아질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하였다. 왼쪽을 2번 터치시 즐겨찾기 해둔 노캔 기능을 작동시킬수 있고 , 길게누를시 이건 어플을 통해 설정이 가능한데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기능을 쓰거나 다음영상으로 넘어가는 기능 둘중 하나를 선택가능하다

#7그외. 배터리 용량 #오른쪽에 4개의 마이크 #깐지외형 #C타입&무선충전 지원

그외에도 이런 저런 장점들이 있지만 이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할만한 사항들은 아닌듯 하니 이정도 까지 나열하도록 하겠다. 자그럼 다들 궁금해 할만한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단점

#1. 거대한 외관 크기와 무게

보스 QC 이어버드를 살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어고 와닿는 단점이 바로 이 부분일거다 필자는 위에서 이게 장점이 될수 있니 머니 정신승리를 시전하였지만 머 단점이 부각되는건 어쩔수 없다 아마 이 제품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사람은 세상의 온갖 시선과 풍파들을 가볍게 흘려버리는 사람이 아닐까? 그런데 한가지 짚어주고 싶은건 크다.. 정말크다 하지만 1달여를 쓰면 금새 이 크기가 익숙해져버린다. 진심으로 크지만 커서 불편하다거나 걸거친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이전에 썻던 제품들이 작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를 비유하자면 헬창들이 운동을해도 제3자가 봤을땐 헬창의 몸이 멋있게 보이기보단 운동을 안하는 다른 주변인들의 몸이 말라보이는듯한 그런느낌같다. 그냥 이제 내눈에 다른 이어폰 제품들은 작게 보여진다. 그리고 역시나 이 거대한 제품이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언밸런스 한 느낌을 줄수 있을거같다. 소녀한 느낌의 원피스를 입고 이 묵직한걸 귀에박아넣는다? 머리가 따로놀고 몸이 따로노는거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을것이다. 여성분들은 구매전 한번더 본인이 주로 입는 룩이나 본인의 아우라 같은것이 이 묵직한 이어폰과 잘 매치될수 있는지 고민을 해보고 구매하는것이 좋을거같다. 또한 무게 역시 일반적인 이어폰과 궤를 달리하는데 이제 이역시 무시할수 없는 단점이라고보고 무게감이 조금 있기에 한번 떨트릴때 손보다도 심장이 먼저 튀어나갈것이다. 순간 온몸에 말초신경계가 쪼그라드는것을 느낄수있다. 저가형들은 무게도 보통 가벼워서 그닥 크게 고장날거같은 생각이 들지않는것에 비해 해당제품은 한번떨어트리는 순간 할부가 끝나기도전에 박살이 나버릴거같은 불길한 생각이 머릿속을 잔뜩헤집어 놓고 나간다. 신상 핸드폰을 떨어트릴때와 정말 비슷한 감정이 휘몰아치게된다. 자나깨나 낙하 조심!!

#2. 가격

당연한얘기지만 가격이 이어폰치고는 비싸다고 볼수 있다. 나는 머 제값에 만족한다고 생각하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에겐 가격적인 면이 크게 다가올수 있기에 단점으로 넣었다.

#3. 아쉬운 고음 음역대

위에서 언급한거처럼 저음 음역대는 정말 훌륭하다 들으면 베토벤도 박수를 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평소 저음 음역대를 잘 듣지않고 가볍고 얇은 음악을 줄곧 듣는데 이부분에대해선 살짝 아쉬웠다. 저음이 너무 풍부하다보니 고음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먼가 고음음역대가 탁해졌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만약 내가 1시간가량의 가벼운 음역대 노래를 들어야한다면 이전에쓰던 이어폰들을 사용할만큼 가벼운 음역대의 음악을 선호하는분들에겐 그 특유의 쾌감적인 부분이 느껴지지 않을수 있을거같다. 타 리뷰어들의 말을 보면 저음풍부 전체적인 조화 좋음 ! 이런 의견이 많았는데 글쎄? 나는 그닥 동의를 못하겠다. 무튼 나는 좀 탁해진거같아서 아쉽게 느껴졌다.

#4. 왼쪽 단독사용 불가능

이점이 내가 이번 리뷰를 쓰게된 진또베기 이유이기도 하며 내가생각하는 보스 QC 이어버드의 사상 최강의 단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당제품은 두개를 같이 사용하거나 오른쪽의 단독 사용은 지원하지만 왼쪽의 단독 사용은 지원하지않는다??!!! 뚜둔!! 이점을 처음 깨달았을때 머리가 지끈 거리고 현실부정 증세가 잠시 나타났을 정도로 충격적이였다. 왼쪽만 사용하기 위해선 한쪽 이어폰은 주머니에 넣거나 아니면 뚜껑을 오픈한채로 왼쪽 만 꼽고다닌다거나 머 그런식으로 사용해야한다. 오른쪽 마이크에 약간 기술력을 몰빵해놓은게 느껴지기때문에 왜 왼쪽 지원을 안하는지는 어렴품 이해는가지만 굳이 그랬어야만 했냐?! 싶긴하다 나는 전화를 자주해야 하는 업무를 한다고 했는데 혹여나 내가 오른쪽귀에 염증이 생겼거나 청력에 문제가 생겨 왼쪽을 사용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쩌나 고민이 된다. 아! 그리고 마찬가지로 심각한문제인데 왼쪽이어폰만 착용하고 오른쪽 이어폰을 앞에 빼뚠 상태로 전화를 하니 상대방 전화는 들리지만 내말이 송신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왼쪽엔 송신용 마이크가 없기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정말 이 사실을깨닫고 마빡을 3회 타작을 했는데 내마빡만 아파지는걸 어쩌겠는가.. 이점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도 잘 다뤄지지 않았던 암적인 부분인거같아서 모두모두에게 널리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5. 가끔 빠질때가 있음

해당이어폰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크기가 무지막지하지만 귀에 꽉 특어막는형식은 아니라 넣고 돌려서귀에 딱들어가게 하는거라 은근 빠진다 그래서 유산소 운동을 할때에는 사용하기 적합 하지 않다고 느꼈다. 달리거나 하다보면 땀이들어가고 뛸때의 충격으로 인해 서서히 빠지는 느낌이 들수 있다. 또한 옷을 입고 벗을때 옷이 귀에 잘 걸려 그과정에서 빠져버린 경험도 많이있다 그래서 헬스인이나 , 마라토너, 패션모델 등의 사람들은 이어폰 이탈에대해 주의를 좀더 기울여야 할것이다. 후.. 자나깨나 분.실.조.심!

#6. 다소 아쉬운 편의 조작성

오른쪽 몇번터치 왼쪽 몇번 터치 이런것을 통해 편의성을 늘리긴했지만 그 수? 가 너무 협소하다고 느꼈다. 가장 아쉬운건 한번터치를 했을때 발동 되는 기능들은 없다. 최소 두번을 터치 해야 무언가가 발동 되는것이다. 또한 어플을 통해 대부분의 기능 들이 픽스가 되어있는 상황이라 내마음대로 조작이 안된다. 이런부분에서 좀더 유도리를 발휘해줬으면 좋겠는데 보스 회사 성격자체가 “우린 이렇게 할꺼니까 맘에 안들면 쓰지마!” 식의 성격이 좀 있다보니 당연하다고 느껴지긴하다. 하지만 최근12 월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는것을 보니 차후 개선될 여지가 조금 있을거같아서 일단은 음.. 두고봐야할거같다.

#마지막. 내 제품의 문제인지? 아쉬운 연결성

이것은 제품전체를 내가 왈가왈부할수는 없을거같고 내제품만의 문제일 확률이 큰거같은데 일단 써보겠다. 내 제품은 연결을 시도하고나면 연결이 완료되기 까지의 시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걸린다. 연결을 하면 잠시 후 ㅈ좡앙~ 하는 저음 베이스 소리가 한번 울리고 또 잠시후 배터리 100% 블루투스 모드 갤럭시 S8 ! 이렇게 까지 소리가 울려퍼지고 난 뒤에야 핸드폰사운드를 이어폰으로 들을수 있는데 이 과정까지 보통 8초정도걸린다. 생각보다 길다 그래서 가끔 빠르게 연결해야하는상황에서 답답할수가 있다. 하지만 다른 리뷰어들은 연결성을 장점으로 꼽기에 아마 내제품만 연결이 다소 느린건가 싶다. 또한 연결이 끝난 후 딱! 첫 음절 정도는 짤려나간다. 예시로 들어주자면 내가 연결을 하자마자 애국가를 틀었다치면 동해물과 백두산이~ 이렇게 들려야하는게 ㅜㄹ과 백두산이~ 이런식으로 들린다. 이 첫음절 짤려나가기 현상때문에 크게 곤욕을 치르는것이 컴퓨터 PC카톡을 이용할때인데 PC카톡이용시 알림음 (까톡~!) 이소리가 항상 잘려나가서 톡! 똑! 이런 소리로 들린다. 때문에 카톡이 연속으로 올시 컴퓨터가 렉에걸린듯한 소리가 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이런 단점을 언급하는 리뷰어들을 못봤기 때문에 나만의 문제인거 일수 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