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분산분석과 관련한 가정 검토, 그리고 가설 검정 수행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시 말해 최소 한 그룹은 다른 그룹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그럼 사후검정(post hoc analysis)을 통해 어느 그룹간에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게 됩니다. 두 그룹씩 짝을 지어서 그룹 간 검정을 수행합니다.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짝을 구성한 후 각 각 검정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다중비교(multiple comparison)을 하게 되는 것이죠. ↓예를들어 A, B, C 세 그룹이 있다면 총 3개의 짝이 만들어집니다. 두 개의 그룹을 비교하는 것이니 t-검정을 하는 것과 동일하지만, t-검정을 여러 번 하게 되면제1종오류(알파)가 기존에 정한 0.05보다 커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안되었습니다. 본페로니(Bonferroni), 튜키 (Tukey), 쉐페 (Scheffe)의 방법등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 중 본페로니 방법의 경우 해석이 직관적이고 적용 방법이 간단하여 많이 이용됩니다. 가장 보수적인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본페로니 방법: 유의수준 0.05를 비교하는 개수로 나누어 줍니다. 가령 3개의 그룹을 비교한다면 3개의 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0.05/3=약 0.017 따라서 검정을 할 때 각 군에 대해서 유의수준 0.017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R example] #자료 생성 #분산분석 #다중비교 #plot ☞ LSD.test 함수를 이용하여 본페로니 보정을 한 결과를 출력하도록 합니다. 예전에는 DFerror와 MSerror값을 직접 입력해야 했는데 지금은 aov 함수 결과를 바로 입력해도 같은 결과가 출력됩니다.
2) 분산분석을 수행합니다. 3) 분산분석 결과 p-value<0.05 로 사후검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bonferroni 옵션을 추가하고, group=F를 넣으면 comparison 결과가 출력됩니다. 1-2, 1-3, 2-3 모두 p-value가 매우 작고 유의하게 나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그래프를 그리게 됩니다. 4-1) 변동을 range로 나타낸 그래프 4-2) 변동을 Standard deviation으로 통해 나타낸 그래프 4-3) 변동을 IQR로 나타낸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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