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중에 보기 편하려고 씀
사용툴은 블렌더랑 PMXE
쓰는 사람은 (19.01 기준)6개월 전에 MMD를 목적으로 3D툴에 입문한 사람
조합 모델을 위한 팁이 아니라 직접 모델링부터 하는 사람을 위한 팁임.
PMXE는 MMD 모델 만지려면 그냥 쓰게 되는 툴이고,
블렌더는 무료라서 골랐다. 다른 툴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강점이 많다고 한다.
유튜브에 치면 튜토리얼도 많다.
블렌더(모델링)
//www.blender.org/
* 2.79버전 //www.blender.org/download/releases/2-79/
PMXE(MMD 모델 전용 편집툴)
//kkhk22.seesaa.net/category/14045227-1.html
+) 201117 수정(중요) : 이 페이지에 있는 모든 팁은 blender 2.79버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웨이트와 일부 모델링 파트는 적용이 되겠지만 2.8을 기점으로 blender가 크게 변화했기 때문에
일부 단축키와 add-on등은 이후 버전에서 적용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있는 팁을 모두 적용하고 싶다면 아래의 2.79버전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TMI일 수도 있지만 이런 분야는 새로운 것에 빨리 적응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2.8 이상의 버전에서 새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2.8용 MMD add-on도 이미 있다고 들었다.
물론 개인적으로 가지고 노는 용도 뿐이라면 2.79버전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본인도 최신 버전에 막 적응하는 중이라, 성공하게 된다면 가능한 최신 버전으로 팁을 새로 올려보도록 하겠다.
0. 내가 처음에 봤더라면 좋았을 영상
0부터 시작하는 블렌더 강좌이다. 4편에서 바쁘신 건지 끊긴 게 아쉽지만, 텍스쳐링 리깅 웨이팅을 제외한 순수 모델링 쪽은 거의 다 나와있다. 아래 두 영상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지만 모델링 하다보면 많이 쓰게 되는 단축키와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다. 일본어 영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본어만 된다면 모델링 시작하기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201117 수정: 유튜브 커뮤니티 자막이 종료되어 아래의 자막은 더 이상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깔끔한 강의라 아쉬워서 다른 방법(크롬 익스텐션 등)을 찾고 있으니 작업이 진행되는 대로 포스트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200528 수정 : 제 0회 영상에 자막을 달았습니다. 게시되기까지 약 3명 이상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하니
시간 있으실 때 톱니바퀴->자막 추가->한국어->문제 없음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차차 번역하려고 합니다.
제 0회 링크 -> //www.youtube.com/watch?v=7oNfgOOcKm8
//youtu.be/RzkGWoNDUUM
1. 블렌더 감 잡으려고 제일 처음 본 영상
//youtu.be/dYcqow2t0Mo
2D 그래픽 툴에서는 그냥 백지에 그으면 선이 나오지만, 3D 는 아니라서 이거 보면서 선 긋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냥 이게 뭔가 하고 열심히 따라하고 나면 좀 뿌듯해서 카톡 프사로 하고싶어지고 그런다.
2. 대충 만드는 법은 알았으니 바로 캐릭터 모델링 하고싶어서 본 영상
//youtu.be/NPoTi0wPCmE
썸네일대로 잘만 따라가면 진짜 금방 만든다.(그래도 나처럼 생초짜면 영상 길이의 다섯배는 기본으로 걸릴듯)
1번 링크에다가 이것까지 보고나면 환경에 어느정도 익숙해진다.
그리고 영상에서 안구 만들 때 처음에 구형으로 먼저 만드는데, 이게 처음에 잘 돌아가게 맞추기 엄청 힘들다.
근데 좀만 뒤로 돌리면 안구를 안쪽 반만 만들고 홍채를 만들어 띄우는 게 나오는데, 이게 좀 더 쉽다.
초짜는 후자부터 해보고 나중에 할마음 생기면 전자로 해보자
190505 MMD에도 생각보다 쓰이길래 수정
3. 블렌더 쓰면서 엄청 많이 쓴 단축키 (blender 2.7기준)
+) O(알파벳 오) 키를 정말 많이 쓴다. 모델링 하시는 분들 꼭 쓰시길 바람..
Edit Mode 에서 O->G->스크롤 움직이면 회색 원이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걸 적당히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로 맞춘 후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무슨 기능인지 한 번에 알 것이다.
이거 없이 모델링하면 손목나간다.. 다시 O를 누르면 원래 모드로 돌아온다.
+) 단축키는 아니지만 Sculpt Mode에서 smooth 툴을 사용해서 울퉁불퉁한 부분을 다듬으면 좋다.
스무스 말고도 기능이 많으니 다 해보고 유용하게 쓰자.
+) Ctrl+N 노말을 재계산하는 기능이다.
모델링을 하다 보면 가끔 그림자가 뭔가 이상할 때가 있다. 분명 바깥쪽 면인데 안쪽 면처럼 그림자가 진다거나..
이렇게 노말에 문제가 생기면 간혹 쉐이더 사용 시에도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PMXE나 렌더 모드에서 보기가 괜찮더라도 뒤집힌 노말은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Edit Mode 에서 Ctrl+A 로 모든 버텍스(정점) (또는 원하는 부위만)을 선택하고 Ctrl+N을 누르면 해결된다.
(190725) 쓴다고 생각만 하다가 미루던 것들 위에 추가.
E | extrude | S | scale |
G | grab | P | separate |
R | rotate | K | knife |
C | circle select | W | specials(온갖기능) |
H | hide | Alt H | unhide |
Ctrl I(아이) | inverse selection | Alt M | merge |
Shift A | add | Z | Wireframe/Solid |
V | rip | S X/Y/Z 0(zero) | 특정 평면에 평행하게 정렬 |
Ctrl E | edges(주로 seam 마킹하는 데에 썼음) | U | Unwrap |
나머지는 여기에 잘 나와있음
//www.blender.hu/tutor/kdoc/Blender_Cheat_Sheet.pdf
4. add-on + 리깅 기초 (blender 2.7기준)
블렌더 기본 기능으로는 PMD로 export 할 수 없다.
별도로 애드온을 설치해야 함.
pymeshio edited by kLiR
//klirstudy.tistory.com/entry/pymeshio
한국어로 번역된 레퍼런스가 있어서 이용이 쉽다.
해당 링크에 간단하게 MMD 모델 리깅하고 export하는 강좌가 있는데,
최소 본만 사용해서 최신 모션에는 제한이 좀 있지만 기본 익히기에 아주 좋다.
3D툴이 아직 생소한 상황에서(지금도 생소함..) 리깅 감도 못 잡고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
(190228 수정) pymeshio 애드온에 미러가 적용된 메쉬(확실치 않음)에는 셰이프키가 적용되지 않는 이슈가 있는 것 같다(에러 출력, 임시객체생성) 별짓 다해봤는데 블렌더 내에서 해결책은 아직 못찾았다..(190724)이슈없다!!!
(190304 수정) pymeshio(원본, 위의 수정버전 모두)로는 해결방법을 못 찾아서 일단 blender2pmx를 쓰기로 했다. 기능은 적지만 필수적인 건 무사히 출력된다. 출력 이후에 수정이야 뭐 하면 되는거고..
blender2pmx 최신버전(2015.12.23. 릴리즈)
//u7.getuploader.com/Yjo_oi_Neg/download/122
++)
(190724 수정)
아무리 해도 셰이프키가 적용 안 되던 오류가 갑자기 없어졌다..
셰이프키에 'Basis'키만 존재한다면 본그룹에 'Exp'또는 '表情'가 없어도 표정 그룹이 알아서 생성된다.
이것저것 다시 시도해봤지만 'Basis'만 정확한 철자로 적으면 잘 출력된다.(순서도 상관없다.)
아무래도 뭔가 환경이 바뀐 것 같은데..뭐였을까.
정말 좋은 애드온이라 셰이프키 안 되는 게 아쉬웠는데 뭐가 됐든 되니까 좋다.
아무튼 베이스 셰이프키는 무조건 'base'가 아닌 'Basis'여야 한다.
어쩌면 englishmap.py 만 보고 'base'만 시도했었나 싶기도 하다.
bl.py 파일을 보면 BASE_SHAPE_NAME 값이 'Basis'로 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블렌더에서 첫 셰이프키 생성시 이름이 'Basis'니까 사실 딱히 신경쓸 것 없이 첫 셰이프키만 놔두고 작업하면 된다.
(혹시라도 나처럼 한참동안 하라는 거 다 했는데도 에러가 나는 사람이 있다면 위에 작게 붙여둔 링크의 blender2pmx를 사용하시길..)
+++) (190914)
기본 사용법에도 써있지만.. 뼈대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자식 개체가 모두 Object모드에 있어야 정상 작동한다.
은근 Sculpt 하다가 모드 안 바꾸고 실수하는 경우가 잦다.
5. 블렌더에서 표정 shape keys 만들기
//youtu.be/zO4nADGlUwk
별달리 강의를 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진짜 만드는 과정을 찍어놓은 영상이다.
아직 리깅중이라 표정은 안 해 봤는데 블렌더에서 MMD 표정 만드는 영상은 이게 유일한듯.(190215수정)
일본어로 검색하면 꽤 나온다. 왜 계속 영어로만 검색했을까ㅋㅋ
근데 너무 쉬워서 그닥 MMD용을 찾을 필요는 없고 blender shape keys로 나오는 것만 검색해서 따라하면 될 듯.
6. 웨이트 강좌들
자연스럽게 웨이트 바르는 게 생각보다 꽤 어려워서 여러 강좌를 참고하면 좋다.
당연한 얘기지만 웬만하면 자동 웨이트보다 직접 칠하는 게 낫다.
어차피 불가사리 같은 한 덩이 모델이 아니면 직접 칠하게 되는 부분이 꼭 생기지만..
개인적으로 자동과 수동을 섞어 쓴다면 자동 30 수동 70 정도의 비율이 좋은 것 같다.
//youtu.be/RBfsLluFoOs
7. 2D캐릭터 모델링
이건 취향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2D 캐릭터 얼굴을 모델링할 때 앞모습과 옆모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는 것 보다는 경계선이 생기더라도 앞모습을 좀 납작하게 만드는 편이 2D 느낌 내기에는 더 좋다.
실제로 많은 모델이 이렇고, 이걸 극대화한 게 Sour식 모델들이 아닐까 싶음.
영상 보면 레이쉐이더도 엄청나게 잘 먹는다..
8. 머리카락 모델링이 귀찮다 / 가닥이 많다 / 모양 잡기 너무 어렵다
Curve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아래 강좌만 봐도 대충 머리카락 모양은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pmx로 export 하려면 머리카락(커브)을 먼저 메쉬로 바꿔야 하는데,
Alt+C를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Mesh from Curve 를 선택하면 된다.
//youtu.be/t2XjdzzWCqI
1. PMXE에서 강체와 조인트를 본에 맞춰 만드는 영상
//youtu.be/GUgkl5lQxm0
pymeshio 애드온은 블렌더의 강체와 조인트를 바로 export 할 수 있지만,
역시 아무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블렌더 4번 링크의 강좌만을 따라하려니 너무 노동이었다..
블렌더에서 웨이팅만 끝내놓고 pmxe에서 물리 적용할 본만 선택해서 맞는 메뉴만 누르면 강체랑 조인트를 알아서 만들어준다. 나는 이 방법이 아직 편하다.
1. 유튜브 튜토리얼을 보면서 작업할 때 유용한 것들
웨일브라우저
//whale.naver.com/ko/
모바일 창을 띄워서 PC모드로 유튜브 열고 항상 위에 고정 설정해두면 편하게 보면서 할 수 있음.
다른 기능도 좋아서 추천
Floating for YouTube™ Extension
//chrome.google.com/webstore/detail/floating-for-youtube-exte/egncdnniomonjgpjbapalkckojhkfddk
이것도 화면 띄우는 크롬 확장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