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코트 코디 남자 - beiji koteu kodi namja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코디정보를 알려드리는 남자 초로입니다.

오늘은 봄, 가을 간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이자 남자를 멋있게 만들어 주는 트렌치코트 코디를 준비해 봤습니다.

이전에도 트렌치코트 정석 코디라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 점점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트렌치코트를 입을 날이 몇일 안남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 코디를 하고 찾아 보게 되었고 저처럼 활용하고자 열심히 검색을 하실 분들을 위해서

아예 여러가지 코디를 한 번에 포스팅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느껴져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캐주얼한 느낌부터 살짝 포멀해지는 느낌까지 순서대로 준비를 해봤구요.

우선 색상은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이용해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나 모델들 입은 것들을 보면 와이드 팬츠를 이용한 코디도 나오지만 제 기준 슬림 팬츠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와이드 팬츠 코디는 제외 했으며 정장에 트렌치 코트는 따로 코디할 것 없이 찰떡인 코디라 제외하고

코디한 것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코디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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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화이트 롱슬리브로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게합니다.

화이트 롱슬리브 말고 포인트가 되는 색상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럴 때는 톤을 맞춰 주시거나

바지와 양말까지 블랙 색상으로 맞춰주신 다음에 포인트 되는 색상을 입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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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는 청바지로 캐주얼한 느낌을 내는데 도움을 주며 연청, 중청, 진청 상관 없이 모든 색상의 청바지는 잘 어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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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은 화이트 색상의 양말입니다. 보통 더비슈즈에 블랙 색상의 양말만 매치하기가 쉬운데 이렇게 청바지를 입고

화이트 롱슬리브를 입었을 때는 화이트 색상의 양말을 매치해주셔도 캐주얼하면서 잘 어울릴 수 있겠습니다.

양말을 쉽게 정리하자면 캐주얼 - 화이트, 댄디 - 블랙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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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무광의 깔끔한 더비슈즈로 너무 편한 것 같은 느낌이 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더비슈즈는 이런 코트에는 무조건 찰떡이기도 하고 키높이효과 까지 있어서 이렇게 긴 코트와 매치한다면

더 멋있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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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옷차림에서 상의와 양말만 블랙으로 바꾼 코디입니다.

조금 무게가 실리는 코디로 청바지를 입었음에도 시크한 느낌이 듭니다.

캐주얼하지만 남자다운 느낌도 들어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코디이며 청바지의 경우 전체적으로 블랙 계통이다보니

어두운 중청 혹은 진청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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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블랙 롱슬리브로 편하지만 색상만 본다면 조금 무게가 있는 시크한 느낌을 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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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는 크림 색상의 청바지, 크림진을 입어 상의 블랙 색상과 대비가 되게하고 센스있는 느낌을 주도록 해봤습니다.

크림진의 특징으로는 다른 색 바지였다면 밋밋하고 무심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크림진을 입는 순간 옷을

신경쓴 것 같은 약간의 치트키 같은 효과가 있어서 저는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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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상의와 하의가 무채색이다 보니까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유광과 코만도솔로 포인트가 되는 더비슈즈를

신었습니다.

크림 색상에서 유광으로 가다보니 매치가 매끄럽게 잘 되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유광은 슬랙스보다도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무광의 더비슈즈나 첼시부츠를 매치해주셔도 매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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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크림 니트, 하의는 크림진으로 포근한 느낌을 줬습니다.

특히나 화이트보다도 크림 컬러는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톤온톤으로 좀 더 부드럽게 어울리기 때문에

좋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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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크림색으로 통일이 되어 밋밋할 수 있는 느낌이 들 수 있기에 포인트가 되는 유광 더비슈즈를 선택했습니다.

이 경우에도 첼시부츠를 매치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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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와 하의 모두 톤다운된 핑크 컬러로 갔습니다. 룩북에서 본 코디가 너무 이뻐서 따라해본 코디인데요.

핑크색 톤이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또 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코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상의가 니트고 바지가 슬랙스인데 핑크다 보니까 신발은 조금 가볍게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화이트 스니커즈로

매치해서 균형을 잡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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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핑크 말고 연베이지 컬러로 아래위를 맞추셔도 정말 이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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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롱슬리브에 크림색 슬랙스 그리고 독일군을 매치했습니다.

베이지 트렌치코트에 제가 계속 크림색 진, 크림색 슬랙스를 매치하는데 정말 크림색 만큼 잘 어울리는 것이

없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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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의 경우 캐주얼부터 댄디룩까지 두루두루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하고 독일군 끈이 크림색상으로

크림진과 잘 조화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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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하고자 하신다면 슬랙스를 크림색상 말고 라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바꾸셔도 이쁜 코디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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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롱슬리브, 블랙 슬랙스, 무광 더비슈즈를 이용한 가장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룩입니다.

다 블랙이다보니 코디 신경쓸 것 없이 너무 쉽고 안 어울리기가 힘든 매우 좋은 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크한 느낌이 정말 풀풀 풍기는 코디로 트렌치코트 코디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코디가 되겠습니다.

단, 올 블랙이다보니 벨트를 착용해서 몸을 구분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벨트를 다양한 로고가 들어간

명품 벨트를 착용해서 포인트를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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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던 룩에서 상의만 옥스포드 셔츠로 바꾼 룩으로 깔끔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고 댄디한 느낌을 줍니다.

신발의 경우 이렇게 독일군이나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주신다면 위에 셔츠를 입어도 무거운 느낌을

확실히 덜어줄 수 있으며 셔츠의 경우도 드레스셔츠(와이셔츠) 보다는 옥스포드 셔츠를 매치해주시면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입으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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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옥스포드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 코디입니다.

이것도 셔츠 코디 중에서는 정석 코디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정말 댄디한 느낌이 나는 코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셔츠의 경우 옥스포드셔츠를 입었지만 이 경우에는 드레스셔츠를 매치하셔도 매우 잘 어울리겠습니다.

출근룩으로도 좋고 30~40대 나이가 있으신 편이라면 입었을 때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켜주는 코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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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포스팅을 작성해봤는데요. ㅋㅋㅋ 글 포멧이 중간에 바껴서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굳이 글은 읽을 것 없이 사실 코디만 따라서 입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제가 거의 블랙, 화이트 기본 아이템과 요즘 핫한 크림 색상의 옷을 활용해서 코디를 한 것이기 때문에

크림 색상 혹은 부담스럽다 하시면 라이트 그레이 색상을 추가로 더 구입셔서 매치하신다면 베이지 트렌치코트

하나로 간절기 때 매일 다른 모습으로 뽕뽑으면서 멋지게 입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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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가 교복처럼 매일 입는 느낌보다는 항상 다르고 센스있게 입으시는 멋진 남자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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