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거기엔 아버지가 10년 정도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쓴 기록이 적혀있었다. 아프리카의 사람들, 그들의 예술, 문화. 그 기록을 본 아들은 아프리카로 상상의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아버지의 기억을 되살려 향을 만든다. 그게 바로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향수이다. 이렇게 낭만적인 모티브라니! 사실 발다프리크란 이름이 어려워서 외우기 힘들었는데 영문으로 보니까 BAL D'A FRIQUE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Africa 비슷한 게 있어서 이제 잘 기억할 수 있을 듯^^ 아무튼 이렇게 낭만적인 모티브의 발다프리크가 도대체 어떤 향인지 시향 & 착향 해보고 기록해보겠다. Show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정보바틀 사진 노트 정보확산력/지속력확산력: 센편 지속력: 긴 편 (6-7시간)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솔직 후기사람들의 반응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시향 후기 역대급으로 호불호가 강했는데, 먼저 호 의견으로는 포근한 느낌이다, 새콤 달콤 과일 향이다, 달달한 파인애플 향이다, 망고 코코넛 같은 열대과일 향이다, 등등이 있었고, 불호 의견으로는 멀미 유발한다, 울렁거린다, 찐득한 향이다, 느끼하고 찐한 향 등등이 있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이 솔직 리뷰처음에는 레몬이나 감귤류의 시트러스 향 느낌이 확 나서 이렇게 상큼하고 무난한 향이라고? 했다. 역시 그렇지만 빠르게 없어지고 망고 같은 열대과일과 함께 뭔지 모르게 한방스러운 향이 섞인 향이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언더 더 레몬트리와 결이 비슷한 향이라고 느꼈다. 전반적으로 과일 향 같긴 한데 이게 자연스러운 생과일 향이 아니고 젤리, 사탕 겉면을 맡는 것 같은 인공적인 향이다. 뭐라 특정할 수 없는 여러 종류의 과일 사탕과 젤리를 한꺼번에 여러 개 물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러고 나서는 파인애플 주스 향이 같이 올라오는데, 이게 시원하고 상큼상큼 한 느낌이 아니라 미적지근하고 끈적끈적한 느낌이다. 찐 열대과일 향인데, '과일' 뿐만이 아니라 '열대' 느낌도 강해서, 꽤 뜨뜻하고 끈적한 느낌이 난다. 호불호가 강할만하다. 시향지에서 맡아보니 레몬이 꽤 세서 상큼한 느낌이 나는데, 내 살에서는 당최 레몬 향이 오래가질 않아서 상큼한 향이 덜해 더 달달하고 찐득하게 느껴진다. 바이레도 발다프리크가 잘 어울리는 이미지달달하고 끈적한 게~ 열정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 모티브를 알고 시향 해서 그런지, 아프리카 열대에서 원색의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느낌을 준다. 중성적인 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성적인 느낌이 더 짙다. 화끈하면서도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을 가진 경리와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이라 생각된다. 요즘 향수 시장에는 메이저 향수 브랜드들 말고 니치 향수 브랜드의 수요가 더 높아져서 다양한 니치 향수 브랜드들이 쇼핑몰에 입점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접근성 좋게 좋은 향수들을 구매할 수 있는 거였는데요. 오늘은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 중 가장 초창기에 알려지고, 가볍게 뿌리기 좋은 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바이레도 향수를 소개 해드리려고 해요!!
바이레도에는 다양한 향수가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향수를 뽑자면 블랑쉬, 모하비고스트, 슈퍼시더, 라튤립, 발다프리크 정도로 소개 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바이레도 향수 2가지는 라튤립과 발다프리크 입니다!! 둘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호불호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로 굉장히 유명하답니다ㅎㅎ
첫번째로 소개 해드릴 바이레도 향수 라튤립이에요!! 바이레도에서 2010년 출시되어 지금 딱 10년이 지난 향수네요ㅎㅎ 은은한 향을 좋아하시면 보통 블랑쉬, 라튤립 향을 구매하시던데 그만큼 유명하고 인기있는 향이랍니다. 보통의 바이레도 향수 향들은 거의다 중성적인 느낌을 띄고 있는데, 유독 이 라튤립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
바이레도 향수 라튤립을 공식 사이트에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어요. '한 계절에 처음 맺는 꽃봉오리처럼 활기넘치고 매력적이고 낙천적인 느낌의 향' 탑 노트에 루바브, 시클라멘, 프리지아 미들, 베이스 노트에 튤립과 블론드 우드 베티버가 들어있네요. 처음 향을 맡으면 은은한 플로럴 노트의 향이 나는데, 되게 여성스럽고 청순한 느낌이 난답니다. 시간 지나면 화사한 꽃 향이 은은하게 이어지는데 깔끔하고 가볍게 뿌릴 수 있는 향이에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바이레도 향수 발다프리크 입니다!! 이 향수는 가을, 겨울에 뿌리기 정말 좋은 따스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인데요. 라튤립과는 다르게 남자가 뿌려도, 여자가 뿌려도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향이랍니다. 남자가 뿌리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 여자가 뿌리면 달콤하고 따스한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20세기 후반의 파리와 아프리카 문화와 예술, 음악과 춤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하고 로맨틱한 베티버 향' 바이레도 공식사이트에서는 바이레도 발다프리크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어요. 탑 노트 - 베르가못, 레몬, 네롤리, 천수국, 부쿠 미들 노트 - 바이올렛, 자스민 꽃잎, 시클라멘 베이스 노트 - 블랙 앰버, 머스크, 베티버, 시더우드 처음 향을 맡으면 시트러스 향이 확 나다가 금방 사라지고 초콜릿 같은 달콤한 향이 퍼져요. 초콜릿, 앰버의 달달한 향이 우디 향과 섞여서 마무리까지 부드럽게 이어진답니다.
바이레도 향수 라튤립은 날씨, 장소 상관없이 가볍게 뿌려줄 수 있을 거 같은데, 발다프리크는 옷차림이 두꺼워질 때 뿌려야지 정말 잘 어울리는 향이랍니다 ㅎㅎ 둘 다 50ml에 20만원 정도하는 고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은 면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때 많이 구매하시는 향수에요!!
하지만 면세점에 갈 일이 없는데, 정상가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체 향수로 로얄워터의 저렴이 향수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당 ㅎㅎ 로얄워터는 타입 향수를 판매하는 곳인데, 바이레도 같이 널리 알려진 유명 브랜드의 향을 비슷하게 조향해서 판매하는 곳이에요. 바이레도 타입 향수들도 판매 하고 있었는데 30ml에 3만원이라는 저렴이 가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거기다가 지금 1+1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3만원에 총 60ml를 구매할 수 있어요. 향도 정말 비슷한데 3만원이면 훨씬 부담없는 가격이니까 다들 많이 구매하시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바이레도 타입 향수들은 리뷰가 몇백개씩 달려있고 평점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셔도 될 거 같답니다 ㅎㅎ
또한 로얄워터 향수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의 승인도 받고 유해성분검사인 KCL 검사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고 해요. 저렴이 제품이라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으면 어떡하지 하시는 분들은 걱정없이 구매하셔도 좋을 거같아요 ㅎㅎ
오늘은 바이레도의 향수 라튤립과 발다프리크를 소개 해드렸는데요. 저렴이 가격으로 좋아하는 향 받아가시고, 마음껏 뿌려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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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다프리크 호불호 - baldapeulikeu hobu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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