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10이 종료되고 프리시즌을 맞이하게 되면서 굉장히 많은 아이템 부분이 변경되어 어떤 룬을 올려야되고 어떤 템트리를 맞춰야 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각종 통계 사이트들도 표본 수가 부족하여 이게 과연 맞는 템트리인가 하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롤 시즌11, 프리시즌 미드 아리 룬과 템트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how
롤 시즌11 프리시즌 미드 아리시즌10에는 주로 미드 아리가 들었던 룬이 두 가지로 나뉘었었는데요, 하나가 영감의 빙결 강화, 그리고 다른 하나가 지배의 감전 룬이었습니다. 빙결 룬을 들었을 때는 핵심 아이템 GLP를 이용하여 매혹을 쉽게 맞출 수 있다는 장점으로 활용했었는데요, 아이템이 개편되면서 GLP가 만년 서리라는 신화급 아이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템 사용 스킬 부분도 살짝 변경되었습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존 GLP와 달리 약간의 선딜레이가 생겨서 당하는 입장에서는 한결 피하기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운데 부분을 맞추는 경우 슬로우가 아니라 속박이 되기 때문에 이후 매혹을 맞추기에는 더 수월해졌죠. 여하튼 시즌10에서 미드 아리를 빙결 룬을 들고 사용했던 분들은 빙결을 들지 않고 지배에 감전 룬을 든 채로 이 아이템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쿨타임도 20초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굳이 빙결을 들지 않아도 충분히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고로 룬은 위와 같이 지배의 감전 룬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시즌10부터 빙결이 아닌 감전 아리를 주로 사용했던 분들은 과거 루덴의 메아리를 첫 코어템으로 올렸는데, 현재 이름이 변경되어 루덴의 폭풍, 마찬가지로 이 아이템을 1코어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인 지평선의 초점이라는 아이템이 굉장히 좋은데요, 750 거리 이상에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스킬로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대상의 위치를 드러내고 6초 동안 자신이 입히는 피해를 10% 증가시킵니다. 연습모드에서 사용해본 결과 아리의 경우 Q, E, R 스킬 모두가 지평선의 초점 조건에 부합되는걸 확인했습니다. 게다가 보면 알 수 있듯이 750 거리 이상에서 스킬을 맞추거나, 아니면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거나 이 두 가지 조건인데요, 매혹의 경우에는 상대를 이동 불가로 만들기 때문에 무조건 적용 됩니다. 보통 콤보를 매혹을 맞추고 시작을 하기에 매혹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와 지평선의 초점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로 인해 한번에 폭딜을 넣을 수 있게 된다는 거죠.
빙결 아리 템트리 요약빙결 아리의 경우 첫 코어템으로 만년 서리를 올려주시고, 그 이후 마법사의 신발, 지평선의 초점까지는 고정으로 올려줍니다. 그 다음 코어템부터는 본인이 많이 죽는다 싶으면 존야를, 상대팀에 블라디미르, 소라카 등 흡혈이나 치유 스킬이 있는 챔프가 있으면 모렐로, 그냥 본인을 포함하여 아군이 무난하게 이기고 있으면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모렐로, 존야, 라바돈 이 세 가지 아이템을 상황에 맞게 순서 맞춰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감전 아리 템트리 요약감전 아리도 마찬가지로 빙결 아리와 거의 비슷하나 첫 코어템을 루덴의 폭풍을 올려준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 외에는 빙결 아리 템트리와 똑같으니 어렵지 않겠죠? 루덴의 폭풍, 마법사의 신발, 지평선의 초점까지 순서대로 띄워준 뒤 모렐로, 존야, 라바돈중 상황에 맞게 템을 올리시면 됩니다.
마무리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시즌11, 프리시즌 미드 아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현재 다양한 템트리를 연구중이고 그만큼 아직 정형화 된 템트리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모렐로 아이템은 패치 이후 기존에 붙어있던 마법 관통력도 없어졌기 때문에 상대방에 문도, 블라디, 소라카같은 챔피언들이 있을 때만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우수한 무적기나 이동기로 회피하는 경우: 루시안, 리 신[11], 마스터 이[12], 블라디미르, 에코, 엘리스, 이즈리얼, 카사딘, 제드[13], 카타리나, 칼리스타, 파이크, 피즈 등 야스오: 기본 공격과 모든 스킬이 장막 하나에 다 막히며, 우월한 기동성의 E와 1~5레벨 사이의 강력함으로 6레벨 찍기 전까지 야스오가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아리를 바싹 말려 죽일 수 있다. 만약 6레벨을 서로 반반을 가서 찍었다 해도 야스오의 에어본을 맞는다면 최소 플이나 궁이 빠지고 빠진다 해도 살아남기를 보장할 수 없다. 여러모로 상성인 챔피언.
7. 역사[편집]7.1. 2012 시즌[편집]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미드 AP 챔피언 중 대회 픽률 1위에 오른다. 라인전도 준수하고 6렙 이후부터는 갱킹의 위협으로부터도 상당히 자유로우며 로밍 성능도 준수하고 한타 전 대치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견제할 만한 스킬들도 많은 데다 최상급 CC기를 보유하고 있다 보니 팀파이트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이 때의 여우불(W)의 단일 최대 피해량은 무려 320+0.75 AP였다. 이동기가 뛰어난 챔피언 상대로는 Q 대신 W를 선마하는 빌드도 있기도 했다.[16]알렉스 이치를 비롯해서 당시의 최상위 프로들도 아리를 솔랭 최고의 미드 챔프로 꼽는 일이 흔했을 정도로 사실상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다. 7.2. 2013 ~ 2014 시즌[편집]시즌 3에 들어오면서 죽음불꽃 손아귀의 상향과 새롭게 추가된 리안드리의 고통으로 혜택을 받았다. 딜적인 면이 해소되자 '약점이 없는' 픽으로 다시금 대세픽이 되었다. 결국 3.13 패치에서 각 스킬들의 피해량을 줄이고, 그 대신에 매혹에 맞는 대상에 입히는 마법 피해를 6초간 20% 증폭시킨다는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었다. 패치노트의 '죽음의 키스'란 말대로, 매혹을 맞춘 경우에 한해서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많은 이들이 이 패치로 아리가 망했다느니 걱정을 했지만, 1% 정도의 승률 하락 정도로 여전히 미드 1티어 솔랭 대세챔의 자리를 지켰다. 2013 서머부터는 정글러인 바이와의 조합으로 바이가 궁을 꽂고 거기에 매혹을 맞춰서 확정 갱호응을 하는 조합이 간간히 쓰였다. 이후 롤드컵에서는 오리아나, 그라가스같은 성배-데캡을 올리는 전통적인 AP 마법사 챔프와 당시 최고의 OP챔피언이었던 카사딘, 제드 등에 가려져 최상위권의 미드 챔프는 되지 못했다. 7.3. 2015 시즌[편집]시즌 초기에는 별로라는 평이 많았다. 미니언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사라지고 체력이 올라서 고정 데미지였던 아리의 Q는 라인 클리어가 비교적 느려지게 된 셈이었고, 마법사 계열 챔피언들의 마나 회복량이 일괄적으로 조정되었는데 아리의 마나 회복량은 중간 이상이었기에 이 또한 사실상 너프였다. 거기다 '기동성있는 원거리 AP 암살자'라는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는 르블랑이 상향을 받으며 재조명 받자, 아리는 그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다. 추가로 5.2 패치에서 죽음불꽃 손아귀가 삭제되고 E의 추가 데미지 효과도 없애버려, 아예 암살자 역할 자체가 불가능하게 돼버렸다. 7.4. 2016 ~ 2017 시즌[편집]시즌 6 초반 시점에서는 마나물약이 삭제되고 AP템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르면서 다른 AP 챔피언과 비슷하게 하향세를 보였으나 새롭게 추가된 '천둥군주의 호령'과 잘 맞기도 하며 다른 챔피언들에게는 없는 기동성과 안정성으로 여전히 높은 승률을 차지했다. 단, 대회에서는 그와는 반대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워낙에 딜이 부족한 스킬셋인데다 솔랭과는 다르게 빠른 합류와 포커싱이 가능하니 아리같은 챔피언은 이득을 보기 힘들었다. 오히려 아지르나 빅토르 같이 라인전을 약간 길게 가져가며 파밍하고 중후반 한타에 강력한 챔피언이 이득을 보는 메타였다. 그나마 이안을 비롯한 몇몇 프로들의 활약은 있었으나 결국 대회에서는 못 써먹을 픽이라는게 증명되며 '아리포비아', '솔랭 전용챔'이라는 기믹이 더욱 견고하게 굳어졌다. 그러던 중 6.4 패치로 매혹이 돌진 스킬을 끊지 못하도록 너프 되어 암살자들 상대로 성적이 크게 떨어졌고 대회에서도 보기가 어려워졌다. 7.5. 2018 시즌[편집]프리시즌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룬의 혜택을 그리 받지 못했다. 콩콩이 소환/유성/감전 등 여러가지 룬이 연구되었으나, 이전의 천둥 군주의 호령과 비교해서 더 떨어진 딜량 탓에 다른 룬의 혜택을 받은 대세픽들에 밀려났다. 그러다 8.4 패치에서 루덴의 메아리가 조합식이 바뀌면서 첫 코어에 마나와 추가 피해를 모두 얻을 수 있게 되어 다시 어느 정도 대세픽 자리를 회복했다. 7.6. 2019 시즌[편집]프리시즌 잠깐 동안 다시 감전 아리가 주류가 되었다. 다만 감전을 들어도 모자란 딜링 능력을 완전히 보완할 순 없었고, 결국 하위룬을 변형시켜서 빙결의 효율성이 높아진 상태로 빙결아리가 대세로 되돌아왔다. 9.11 패치 기준으로 52~53%의 높은 승률을 찍으며 승승장구하였다. 물론 딜링을 포기하고 유틸성에 특화했기 때문에 35분 이후 승률은 곤두박질치지만, 애초에 35분 이상 길게 가는 게임이 나올 확률이 예전보다 훨씬 적어져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반면 감전아리는 간신히 50%대를 유지하는 정도. 7.7. 2020 시즌[편집]따로 패치를 받은 것은 없지만, 카운터픽과 역할군 경쟁픽들이 메타에 적응해서인지 픽률이 5~6%대로 내려갔다. 이전까지의 아리는 승률이 47%로 떨어졌던 시기에도 픽률만큼은 10위 안에 들었는데, 시즌 10 중반부터는 승률이 감소하면서 픽률까지 미드 라이너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나마 가장 평이 좋은 빙결 아리가 승률 50% 초반대로 종합 평가 3티어를 유지하는 정도.
7.8. 2021 시즌[편집]아이템 대격변으로 승률 48~49%대의 4티어까지 굴러 떨어졌다. GLP를 포함해 빙결 아리가 주력으로 사용하던 아이템은 거의 다 삭제되었고, 그 대신으로 추가된 만년서리는 성능이 너무나도 안 좋은 쓰레기템이었기 때문.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AP처럼 루덴의 폭풍 쪽으로 가게 되었는데, 여느 AP 마법사와 비교해 아리에게 따로 뚜렷한 장점/시너지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마저도 루덴이 너프되고 가성비 높은 내셔의 이빨이나 리치베인을 쓰는 카타리나나 피즈 같은 날렵한 AP 챔피언들이 대세로 떠오르자 아리는 픽의 가치를 잃었다.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수난기. 7.9. 2022 시즌[편집]새 시즌이 시작되고 만년서리 쿨감 트리의 핵심인 우주의 추진력이 너무 강하자 너프가 되었고 루덴과 딜템 위주로 올리는 템트리가 대세가 되었다. 통계는 2~3티어를 전전하고 있는 모습.
7.10. 2023 시즌[편집]1월 4일 아리 ASU 테마가 공개되었다. 또한 일러스트가 와일드 리프트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8. 아이템, 룬[편집]룬 핵심 룬 - 지배 강력한 피해와 빠른 접근 보조 룬 - 마법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시작 아이템 추천 아이템 상황 아이템 시작 아이템
신화 아이템
핵심 아이템
공격 아이템
방어 아이템
8.1. 비추천 아이템[편집]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9.1. 미드[편집]첫 스킬은 W를 찍고 평W평(감전)으로 딜교환을 한다. 이후 초반은 가능한 안전한 선에서 평타 견제와 Q로 라인 클리어 겸 딜교를 한다. 유의할 점은 스킬 기본 피해량이 그리 높지 않은지라 과하게 견제하려 들면 되려 마나가 말라버리고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점. 궁극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킬 결정력도 회피기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극딜을 넣어 잡겠다는 생각보다는 갱 호응이나 라인 클리어를 염두에 두고 마나를 아끼면서 해야 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10.1. 칼바람 나락[편집]승률 50퍼센트 부근에서 거의 벗어난 적이 없는 무난한 챔피언이다. Q를 통해 라인 클리어를 도와줄 수 있으며, 원거리 하드 CC기인 매혹의 유용함은 그랩 못지 않다. 마나 재생 버프도 있고 양피지나 여눈 시작이 가능하여 협곡과 달리 초반 스킬 사용에 부담이 덜하고, 패시브를 꾸준히 돌릴 수 있다보니 회복이 제한된 전장에서 암살자/마법사 챔피언임에도 체력 부담이 덜한 편.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10.3. URF 모드[편집]입히는 피해량 -10% 및 받는 피해량 +5%의 하향이 되어있다. 10.4. 와일드 리프트[편집]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 목록 [ 암살자 ]
[ 전사 ]
[ 원거리 ]
[ 마법사 ]
[ 탱커 ]
[ 서포터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최초의 42 챔피언 [ 펼치기 · 접기 ] 가렌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나미 나서스 럭스 마스터 이 말파이트 문도 박사 미스 포츈 바루스 바이 베인 브라움 블리츠크랭크 소나 소라카 쉬바나 신 짜오 신지드 아리 아무무 아우렐리온 솔 알리스타 애니 애쉬 야스오 오리아나 올라프 이즈리얼 자르반 4세 잔나 잭스 제드 직스 진 징크스 카밀 트린다미어 트위스티드 페이트 피오라 피즈 최초의 42 챔피언 → 리 신 아리, 구미호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725 능력치 피해 방어 보조 난이도
11. 스킨[편집]자세한 내용은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기타[편집]유니버스에서의 아리의 모습
12.1. 2차 창작에서의 인기[편집]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인기 챔피언 중 한 명. 한국 서버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인식. 럭스, 소나 등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대다수의 팬아트를 담당하고 있을 정도이다. 캐릭터성도 섹시, 새침, 아이돌, 쿨, 야생 소녀 등 범위가 굉장히 넓다.
12.2. 수영장 파티 아리[편집]라이엇의 재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12.3. 재팬 엑스포 사건[편집]2014년 6월, 15주년을 맞은 재팬 엑스포 행사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다. 라이엇 유럽 지부가 행사에 참석해 한복 아리 스킨 일러스트에 재팬 엑스포 마크를 넣어 일본 홍보 이미지로 사용했으며, 이를 본 프랑스에 거주 중인 한 한국인 유저가 엑스포 관계자와 라이엇 유럽 지부 GM에게 문의하였으나...
[1] 아지르 출시 이후 가격 영구 인하(4800), 그웬 출시 이후 2차 가격 영구 인하(3150)[2] 8.8 패치 리워크. 이후 10.18 패치로 더트루시(Thetruexy)가 롤백.[3] 12.3 패치 리워크.[4] 신드라와 동일.[5] 대부분 W 이펙트의 재활용이다.[6] 적중할 때마다라는 특성상 Q와 가장 궁합이 좋아, 미니언 웨이브에 쭉 긁어주면 피가 쭉쭉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가령 Q의 1타 대미지가 30이면 봇은 '합계: 60'을 표기하는데, 2타의 피해가 40이면 1타의 수치 표기는 30으로 되돌아가고 2타 피해를 80으로 표기하여 '합계: 110'을 띄우게 된다. 이후 다른 피해를 입히면 Q 2타의 뻥튀기 된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와 '합계: (70+다른 공격으로 입힌 피해)'를 띄운다.[8] 현 메타에서 탑/미드는 절대적인 OP 챔피언이 있다고 보기 힘드나 바텀에는 특히 압도적인 OP 챔피언이 패치마다 껴 있다. 시비르, 미스 포츈 등. 대회에서도 칼리스타, 루시안, 제리 등을 견제해야 하므로 미드는 밴 카드를 소모하는 것 자체가 팀적으로 손해다.[9] 다른 메이지인 아지르나 리산드라 등은 몸이 들어가는 형태라 삐끗하면 혼자 죽거나 고립되는 하드 쓰로잉이 되며, 오리아나와 같이 원거리에서 메이킹이 가능한 경우는 해당 스킬의 쿨타임이 길거나 궁극기여서 리스크가 크다. 반면 아리는 일반 스킬이 메이킹을 담당하며 기본적으로 궁극기의 우수한 생존성 덕에 리스크가 적을 수밖에 없다. 메이지가 아닌 근접 챔피언과 비교하면 그 리스크를 비교조차 할 수 없어진다.[10] 매혹의 추가 피해 삭제로 인한 보상 버프가 있긴 했지만 이 추가 피해 삭제는 궁극기의 추가 횟수로 딜이 분산된 감이 있고, 매혹의 추가 피해 삭제로 인한 딜로스가 버프보다 더 커 1:1 상황에서의 최대 기대 딜량은 기존보다 감소하였기 때문에 암살자로서의 역량은 리워크 전과 별 다름없는 상태다.[11] 이동기가 2개 있으며 점멸을 동원하는 필살기 콤보는 궁극기의 에어본 판정 덕택에 아리에게 대응할 여지를 주지 않을 수 있다.[12] Q-일격 필살로 매혹을 회피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혹이 빠지기 전에 Q를 시전하면 끝나자마자 아리의 코앞에 서게 되므로 매혹이 거의 확정으로 들어간다. 물몸인 마이는 매혹 한 번 맞는 순간 회색화면이기에 최대한 Q를 쓰지 않고 붙으려 할 것이고, 아리는 매혹을 최대한 아끼려고 할 테니 서로 심리전이 된다.[13] 제드는 죽음의 표식(R)을 사용하면 반드시 시전 한 위치를 기준으로 무조건 대상의 후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제드가 돌진 직후 출현할 위치를 미리 예상하여 매혹을 적중시키는 뒷매혹이라는 기술이 있으니 참고해두면 매우 유용하다. 다만 제드도 이를 알고 미리 W로 그림자를 생성한 상태에서 궁을 쓰면 아리로서는 대처하기 어렵다.[14] 다만 벡스는 이동기의 카운터 챔피언이기도 해서 무조건 유리하지만은 않고, 벡스 쪽에 리 신 같은 정글러가 들어가면 오히려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15] 주의할 점은 갈리오의 E가 첫 번째는 뒤로 이동, 두 번째엔 앞으로 이동하는 별개의 스킬이 결합된 형태라 타이밍이 안 맞으면 두 번째 이동이 끊기지 않을 수 있다.[16]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당시엔 흉악한 챔피언들 투성이었다. 르블랑 Q에 침묵이 붙어있거나 카타리나의 순보와 동일판정을 지닌 탈론의 E에 침묵이 붙어있거나...[17] 이게 극단적으로 드러난 게 2018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갱맘이 들고 나왔던 아리이다. 쌍둥이 그림자는 그렇다 치고 애매한 타이밍에 수은 장식띠까지 올리면서 노딜 물몸이 되어 뭐만 하면 잘리는 역적이 되었다.[18] 기존 여우불은 타겟팅한 대상을 향해 일직선으로 나아갔다면 현재는 좀 더 둥글게 휘어져서 날아간다. 궤적만 다를 뿐 대상에게 도달하는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19] 패치 노트엔 적혀있진 않지만, 기존엔 궁극기 지속시간이 끝나야 쿨타임이 돌던 것이 사용 즉시 쿨타임이 돌아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20] PBE에서는 라이즈 룬 아이콘을 썼으나 이후 고유 아이콘을 가지게 되었다.[21] 대회에 나오는 암살자 중 아칼리는 스킬셋 자체가 사기적이고 성장 스탯이 압도적인지라 라이엇 공인 어떤 상황에서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안정성이 큰 암살자라는 모순된 컨셉 때문에 잊을 만하면 기용되고, 르블랑은 대회에선 암살자보다는 포킹 챔피언으로 인식된다.[22] 리산드라 등.[23] 요즘 챔프들이 워낙 기동성이 좋다보니 고작 0.2초 차이임에도 타워 한 대, 평타 한 대, 돌아오는 Q를 안 맞는 등등 딜손실이 제법 있다.[24] 다른 것보다도 7레벨에 Q로 원거리 미니언 원콤이 꽤나 할 만해진 것이 특징이다.[25] 사실 시즌8 룬 대개편 직후 아리는 콩콩이 소환이 주력으로 평가되었다. 이후 감전이 주력이 되었다가 빙결 강화의 압도적 시너지 때문에 콩콩이는 완전히 밀려났을 뿐이다.[26] 다만 아직까지는 상위권 장인 유저들의 픽이라 승률이 준수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 상위 게임의 경우 지배 룬의 사냥의 증표, 궁극의 사냥꾼 중첩이 한템포 늦게 쌓이기 때문에 견제력 및 푸시력을 극대화하려면 콩콩이+영감 룬이 더 낫다는 평가.[27] 3연속 이동기 덕분에 적중률이 높은데다 슬로우만 맞춰도 매혹이 반쯤 확정이다. 선 매혹 이후에 연계해서 상대를 더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고, 매혹을 안 맞으려고 미니언 뒤로 숨는 적에게 관통 속박으로 빅엿을 먹여주고 QE를 쓰면 Q에 미니언이 정리되며 매혹을 적중시킬 수 있는 등, 사용 효과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28] 어차피 아리는 보이드가 있든 없든 탱커에게 지속딜을 넣기는 어렵고, 암살자 운영이 가능해 차라리 딜러를 딜찍해버리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Q에 이미 고정 피해가 섞여있는 것과, 저열한 기본 피해량 대비 준수한 주문력 계수 역시 라바돈을 구매하는 데에 한몫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