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실드21 만화책 다시보기 - aisildeu21 manhwachaeg dasibogi

애니 작화가 얼마나 구린지 자료 찾기도 힘듬..
간단히 설명하면 아이실드21은 미식축구 스포츠 만화임

먼저 원작 작화를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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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유스케 작가님의 수려하고 테크니컬한 작화 실력을 볼수 있음

그리고 주인공인 코바야카와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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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즈의 애니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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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빨로 이게 "잘"나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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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덬의 최애 히루마 요이치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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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콩나듯 정말 가끔씩 그나마 괜찮을때 있고..경기할때만 좀 볼만...<그래봤자 암전)

《미식축구 좋아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소년만화입니다.

그것도 소년만화 스포츠물.

일본 메이저3대 만화잡지 소년점프에서 연재됐던 작품으로

그 주제는 흔하디 흔한 농구도, 야구도, 축구도 아닙니다.

아이실드21.

즉, 미국인의 스포츠 미식축구(아메리칸 풋볼)을 다룬 스포츠 만화입니다.

아이실드21의 그림작가는 이제는 아이실드21 작가가 아닌, 원펀맨 작가로 유명한 무라타 유스케.

그리고 글작가는 이나가키 리이치로 입니다.

2002년에 연재된 작품답게 이제는 제법 나이를 먹은 작품입니다.

▲위에 보이는 색깔있는 고글이 아이실드

먼저, 리뷰 전에 아이실드(EyeShield)라는 것에대해 설명드리고 가겠습니다.

아이실드란 미식축구를 할 때 눈을 보호하기위해 착용하는 것인데, 규칙상 색깔있는 아이실드는 금지입니다.

하지만 작 중에서는 악마 히루마가 아이실드21이라는 인물을 우상화 하기 위해 색깔있는 아이실드를 착용시킵니다.

색깔있는 아이실드 사용은 원칙상 불가능하여, 특별한 의사소견서를 협회에 제출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히루마가 서류를 조작해 세나의 사용을 허가시킵니다.

점프에서 연재되었다고 하지만 다룬 주제가 비인기 스포츠 미식축구를 다루다보니 흥행보장은 어려웠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소년만화답게 주인공의 급격한 성장, 스포츠에서 오는 감동, 그리고 역경 극복까지.

정해진 틀을 완벽하게 따라간데다가 무라타의 미친 작화가 더해져 큰 인기를 누린 작품입니다.

확실히 동양권에서 미식축구는 인기스포츠가 아니다보니 조금은 이질감이 들었지만.

확실히 재밌더라고요, 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확실히 미식추구하면 떠오르는게 NFL 선수들 피지컬, 훈련영상, 슈퍼볼의 경제학, 슈퍼볼 광고비 이런것들 밖에 없었는데.

만화를 보다보면 확실히 미식축구가 문무겸비의 스포츠란걸 알게됩니다.

이런 또 리뷰전부터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비인기 스포츠도 무라타가 그리면 다르다!

가슴 뜨거워지는 남자들의 꿈을 향한 도전. 

크리스마스 볼을 위한 데이몬 데빌 배츠의 터치다운.

《아이실드21》

※줄거리

《이지메당하던 찌질한 소년, 최고의 러닝백 아이실드21이 되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우리의 주인공 코바야카와 세나.

세나는 한살위의 소꿉친구이자, 거의 누나를 넘어 엄마급으로 챙겨주는 인물인 마모리누나가 있는 데이몬고에 입학한다.

마모리는 항상 괴롭힘당하는 세나가 걱정되, 고등학교에 와서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파이팅하라고 조언하지만 세나는 다 괜찮다한다.

하지만 역시나 쭈구리 세나는 고등학교에 와서도 빠른 발을 이용해서 양아치들 따까리 짓을 반복하게 살게된다.

그러다 우연히 그의 빠른 발을 알아본 히루마와 쿠리타의 눈에띄어 일단은 데이몬 데빌 배츠 팀의 매니저로 입단하게 된다.

평소 히루마라는 도내에 손꼽히는 쿼터백과 우수한 피지컬의 쿠리타가 있지만 정규 팀원이 없어 항상 약팀 취급받던 데이몬 데빌 배츠.

성격은 소심하지만 달리는 소질만큼은 전국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재능있는 유약한 소년 세나.

히루마는 광속의 세계를 달리는 이런 세나에게 아이실드21이라는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 학교 노트르담대 에이스의 칭호를 준다.  

미식축구 인원은 11명.

언제나 다른 동아리부의 멤버를 빼와서 경기를 치뤄왔던 약팀 중의 약팀 데이몬 데빌 배츠.

데이몬 데빌 배츠는 세나와 함께, 이제는 가짜 부원이 아닌 진짜 팀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볼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등장인물

데이몬 데빌 배츠

《죽여주마 YE-AH!!!!》

《아이실드21 세계관 최속의 러닝백 아이실드21》

1. 코바야카와 세나

《실질적인 주인공, 히루마21 이라고 지었어도 무방한 작품》

2. 히루마 요이치 

《쿠리타 너무 귀여웡》

3. 쿠리타 료칸

《야구에서 최고가 안된다면, 미식축구에서 캐치로 No.1이 되겠어!》

4. 라이몬 타로

《꿈을위해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파》

5. 코무스비 다이키치

《소년만화의 정석 스포츠로 각성하는 양아치》

6. 불량삼돌이(토가노 쇼조, 쥬몬지 카즈키, 쿠로키 코우지)

《60야드 매그넘, 최고의 노인네 키커》

7. 무사시(타케쿠라 겐)

《》

8. 유키미츠 마나부

《시합전의 이 느낌이 좋아, 뭐랄까 피가 차가워 진다고 할까나?》

9. 이시마루 테츠오

《저는 천재입니다, 아니 사실은 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10. 타키 나츠히코

《성으로 부르지마, 그 바보 오빠랑 똑같이 불리면 쪽팔리단 말야》

11. 타키 스즈나

《세나 너는 내가 지켜줄게, 미식축구같이 위험한 스포츠는 하지마!》

12. 아네자키 마모리

오죠 화이트 나이츠

《Glory on The Kingdom: 왕국에 영광 있으라!》

《노력하는 천재, 신 세이쥬로》

1. 신 세이쥬로

《Glory on The Kingdom: 왕국에 영광 있으라!》

2. 사쿠라바 하루토

《천부적 재능으로 싸우는, 게으른 천재 아곤》

1. 콘고 아곤

※작품 매력 포인트

《대사읽는 시간보다 작화를 감상하는 시간이 더 긴 독특한 만화》

1. 비인기 스포츠도, 너무 뻔한 소년만화 전개도, 무라타가 그리면 예술이 된다

소년만화라서 등장인물도 많아 리뷰하는데 제법 많은 시간을 많이 쏟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수준낮은 제 글보다 많은 시간을 들인 건 무라타 유스케의 그림들입니다.

그림의 수준이랑 똑같이, 그림들 하나하나 픽셀이 워낙 높아 업로드하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만화자체는 솔직히 장르빼고는 제법 뻔합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보통 약해빠진 남자 아닌 동생이였던 아이가 어느새 훌륭한 미식축구 선수가 되면 연애로 발전인데.

이 작품은 확실히 그런 라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금발양아치(?) 히루마랑 조금 썸이 아닐까란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세나 역시 마모리에게 이제는 남자로 봐줘! 라기 보다는 이제는 누나가 지켜주지 않아도 되! 라는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그러면서 그녀와의 관계는 확실히 서로 선을 긋는 느낌으로 세나는 오히려 치어리더 타키랑 썸아닌 썸으로 그려집니다.

근데, 소년 스포츠 만화답게 러브라인은 확실히 옅습니다.

혹여 아무런 러브라인도 연결되지 않아 아쉬운분들께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스포츠물인지 연애물인지 헷갈리는, 야구 안좋아하는 연애물의 천재 아다치의 작품을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무라타의 작화 수준을 말해주는, 무라타 작가가 직접그린 점프40주년 기념 특전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면 역시 아이실드21의 가장 큰 매력은 미친 작화입니다.

무라타 유스케, 이제는 원펀맨 작가로 더 잘알려진 그의 그림실력은 이미 미친 수준이였고, 아이실드21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애니는 작붕이라 논외로 치더라도, 연재물에서는 특히 한컷한컷이 보통 작가들이 2~3시간 쏟는 일러스트급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필살기를 제외하고는 겹치지 않는 구도.

생동감 넘치면서도 시선을 고정시키는 화려한 그림체.

소년만화답게 많은 캐릭터가 출연하지만 각자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내는 부여된 독특한 아이덴티티까지.

만화인지 일러스트집인지 구별이 안될정도로 수준높은 그림들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무라타 작품은 정말 그냥 대사없이 그림만 그려서 내도 볼 마음이 있습니다.

리얼루다가.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미식축구, 그래도 언젠가는 동료들과 다같이

2. 어렸을 때의 꿈을 이룬 소년들

우연히 미군들의 미식축구 경기에 배팅을 하면서 미식축구에 관심을 가지게되는 소년 히루마.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는 미식축구지만, 혼자서라도 꾸준히 다같이 미식축구할 그날을 위해 연습했던 쿠리타.

쿠리타는 히루마가 미식축구에 관심이 있는 걸 알기에 그를 적극적으로 꼬시지만 당시 히루마에게 미식축구는 단순한 돈벌이.

하지만 꾸준한 쿠리타의 구애에 히루마 역시 열정이 생기고 첫 경기에서 쓰디 쓴 패배를 겪지만 미식축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래도 그래도 역시나 미식축구는 비인기 스포츠.

중학교에가서도 무사시외에는 감히 다른 멤버는 구하지도 못한 비인기 스포츠의 설움을 겪는 두사람들.

결국 세명이 된 무사시와 쿠리타와 히루마는 미식축구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인 아곤의 팀에 들어가려한다.

그렇지만 아곤이 뚱땡이 쿠리타가 맘에 안들어 일부러 특채로 들어가버린다.

참고로 히루마랑 무사시 같은 경우는 머리도 똑똑해서 그냥 일반 학생지원이 가능한 상태.

공부를 못했던 쿠리마가 운동 특채로 들어가려했지만, 아곤이 이 자리를 일부러 차지해버린다.

그렇기에 세명은 미식축구가 약한 일반 고등학교에 지원한다.

신입생때는 다른 운동부원들을 동원해 겨우 경기를 치루지만 역시나 패한다.

그렇게 노력만큼의 성과가 안나왔을 때, 세나라는 아이실드21을 영입하면서 점점 진짜 팀이 되어간다.

그렇게 이들은 꿈을 이루고 원하던 크리스마스 볼까지 진출한다.

그 후, 원작에서는 훗날 대학교에 가서도 좋아하는 미식축구를 진행한다. 

《전세계 피지컬 1% 괴물들만이 생존할 수 있는 미식축구, NFL의 세계》

3. 세계 최강 미국의 스포츠, 하지만 동양에서는 비인기 스포츠

상당히 도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만화면 역시 축구, 농구, 야구, 테니스 이런 대결 형식의 스포츠 물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미식축구라는 이름 외적으로는 너무나도 낯선 서양의 스포츠를 가지고와서 이렇게 매력적으로 그려내다니.

참 대단한 작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약간 히카루의 바둑(고스트 바둑왕)느낌도 납니다.

고스트 바둑왕도 계속 봐도 바둑을 어떻게 둘지도 모르는데 재밌지 않습니까?

아이실드21도 솔직히 정확하고 확실한 미식축구룰은 모르는데 보다보면 재밌습니다.

그래서 룰도 모르면서 계속 보게됩니다.

아마 낯설음 이라는 이질감을 신선함으로 바꾼 작화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생동감있는 그림을 소년만화틱하게 필살기로 바꿔서 이름도 붙이고 그래서 좋습니다.

컷 하나하나가 정말 소년만화 특화라고 할 정도로 정말 실제 현장을 방불케할정도로 수준높게 그려냅니다.

기술 수준은 일본의 고교생들이 감히 따라할수도 없는 NFL의 수준으로 그려냈지만.

만화잖아요? 그러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더 대단한 건, NFL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게 참.

만화보다 더한 현실이 NFL같습니다.

미식축구 좋아하세요?

《일본전, 특히 크리스마스 볼 까지만 했으면 명작중의 명작이였는데

4. 추하게 질질 끌기 전까지의 라이벌 구도

아이실드21은 정말 소년 스포츠만화의 현실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소년점프라는 소년만화의 심장부에서 연재되는 비인기 스포츠 만화.

그리고 연재를 끝마치고 애니화까지 연결될 정도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까지만 했으면 정말 수작이였을텐데 추하게 미국 국제전으로 질질 끌어버리죠.

자신의 달리기 스승을 만나는 세나. 그리고 이 스승을 능가하는 세나.

미식축구의 열망에 불을 지핀 최고의 라이벌 신과의 숙명의 라이벌 관계.

갑자기 나타난, 재능에만 의존하는 게으른 천재 우승후보 팀의 에이스 아곤과의 대결.

진짜 아이실드21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과 조우하며 시나브로 회수되는 떡밥들.

소년만화답게 한계에 부딪힐때마다 동료들의 힘+개인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주인공 세나.

하지만 마지막에 그냥 외전형식으로 진행했으면 좋을텐데.

진짜 아이실드21이라고 불렸던 사내와 만나면서 미국전까지 이어지게됩니다. 네, 작품은 그렇게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게됩니다.

이미 오를대로 오른 캐릭터들의 파워 인플레를 감당할 수 없기에 소년만화의 치트키 주인공팀은 승리 공식을 사용합니다.

그냥 이겨요. 그냥 주인공이니까, 그렇기에 긴장감도 없고 기대가 되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뻔하고 지루한 패턴이 무한 반복됩니다. 새삼 슬램덩크의 위대함이 다시 느껴집니다

두번째로는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볼 이후 캐릭터들의 매력도가 격하게 떨어집니다.

특히, 진짜 아이실드21 이라고 불리는 야마토는 정말 개연성도 약하고 재미도 없습니다.

세나vs신

세나vs아곤

게으른 천재, 노력하는 천재 두명의 대결 이후 더 이상 작품에서 위를 표현하기 애매한데 계속 이어가죠.

그래서 흥미가 떨어집니다. 야마토는 나름 젠틀하게 나오는데 솔직히 젠틀보다는 그냥 재수없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 재수없음이 국제전으로 이어가서 뭐 미국에 복수하자! 이게 되면서 일본 드림팀 꾸리는데 참, 아쉽습니다.

그전까지의 전개는 정말 좋습니다.

모두들 꿈꾸는 게으른 천재!

누구나 존경하는 노력하는 천재!

이들을 이기고 결국 감동의 승리를 쟁취하는 주인공.

너무나 추한 결말때문에 아이실드21은 다시 쓰여졌으면 하는 만화중에 하나입니다.

※전체적인 평

비인기 스포츠를 다룬 인기만화 아이실드21입니다.

동양권에서는 다소 낯선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미식축구를 만화답게 재밌게 풀어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무라타의 작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하나는 역시 소년만화 답게 도전하고 우정쌓고 노력하고 역경을 헤쳐나가는게 좋았습니다.

공부만 하던 공부벌레도 자신이 원하는 걸 위해 한 번쯤은 노력해보고 싶다.

승리를 위해 모든 모습을 작위적으로 꾸며 팀을 위해 언제나 강한 모습만을 보여야 했던 히루마.

마음약한 쿠리타, 지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팀원들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는 바보같이 착한 이런 쿠리타.

신선하면서도 왠지 주인공보다 더 응원하게 되지만, 주인공의 제물로 바쳐질걸 알아서 더 응원하게 되는 노력하는 천재 신 세이쥬로.

조금은 밉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싫지는 않은, 게으른 천재 아곤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재밌게 잘 살린 작품입니다.

특히, 정말 고교생처럼 보이는 경기 후에는 쿨하게 받아들이고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결말은 앞서 밝힌대로 많이 추합니다.

외전격으로 연재했더라면 아마 욕을 먹지 않았을텐데.

최고의 스포츠만화라는 타이틀은 슬램덩크 때문에 달지 못했겠지만, 최고의 미식축구 만화로 남았을텐데.

괜히 팬서 떡밥 억지로 회수하고, 진짜 아이실드21 떡밥 억지로 회수하느라 이야기를 억지로 질질 끌어버린 게 마이너스로 작용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오래지나 추억이 된 소년만화입니다.

어렸을 때의 그 기억도 떠오르게 해주는 추억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왜인지 팀 구호들을 한 번씩 따라 외쳐보고, 필살기 나오면 5252 믿고 있었다구!! 젠장!!! 도 외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원펀맨 그림작가 아저씨의 스포츠 만화.

글작가만 두면 적토마위의 여포가 되어버리는 그림 제일 잘 그리는 작가 무라타의 작품.

미국 NFL수준의 기술을 실제로 구사하는 일본 고교생들의 이야기.

하지만 에이, 만화라고 과장이 심하네 라고 생각들면서도 NFL선수들은 실제 사용하는 기술이라는 거에 놀라게 되는 만화.

아이실드21이었습니다.

※세 줄 요약

떠날 때를 잊은 작품이라 결말은 조금 추한 미식축구 소년만화. 

그래도 세나의 성장과함께 무라타의 작화를 보는 맛에 끝까지 보게되는 만화.

미식축구 좋아하세요?

아이실드 21 1국내도서저자 : 이나가키 리이치로(Riichiro Inagaki)출판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2003.09.15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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