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2년전 출시한 바로 당일 구입을한후 애플케어를 가입을 해두었습니다. 20여만원을 넘게 들여서 애플 케어를 가입했는데 이제 만기일이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아이폰을 떨어뜨려 바닥에 내동딩이 쳐진 사건(?)이 있었는데 다행이 앞쪽 액정에 찍힘이 발생되었고 뒷면에 약간의 흠집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뒷쪽 흠집은 발견을 하지 못해서 앞쪽 액정만 교환처리를 하였습니다. 애플 케어를 사용하면 액정 교환 수리에 4만원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그이후로 사용에 큰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뒷면 흠집은 조금 신경쓰였지만 아이폰을 교환하면 백업후 복원을 하면 되지만 금융앱들을 다시 셋팅을 잡아줘야 하는것이 무척 번거롭게 생각되었기 때문에 애플케어 만료가 되기 직전에 리퍼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이제 2년 만기 기간이 다가오면서 리퍼를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AS 센터에 예약을 온라인으로 하고 상태 확인을 한후 애플케어 대상자이며 리퍼 진행이 된다는 AS 기사분의 판정을 받았습니다만 아쉽게도 제가 갖고 있는 아이폰 모델의 리퍼제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주문을 한후 연락오면 바로 찾으로 오면된다고 합니다.
인수증을 주면서 나중에 연락이 오면 언제든지 찾으러 오면 된다고 하네요.
토요일 판정을 받고 화요일 제품이 도착했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이제 교환만 하면 됩니다. 인수증을 갖고 센터를 방문했더니 대기없이 바로 교환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리퍼폰의 교환 비용은 아이폰11 프로 맥스 256G 의 리퍼시 소비자 부담 비용은 12만원이네요. 애플케어가 없다면 거의 6배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만 애플케어 덕에 12만원으로 짱짱한 폰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뒷면이 흠집이 있던 제품을 보다가 완전 깨끗한 제품을 보니 기분이 좋아 지네요. 다만 리퍼폰은 일련번호가 다르가 다르게 시작됩니다. N으로 시작되는 번호는 리퍼제품에 부여 된다고 하네요.
정리하자면 애플케어 가입한 아이폰 11 프로 맥스 리퍼 비용은 12만원이고 액정 교환은 4만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업을 받아 두시고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백업을 받아 두었는데 전체 백업이 안되었는지 그동안 사용하던 앱들이 다 날라가서 새로 셋팅 잡는다고 하루종일 고생을 했습니다.
전자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아이폰 리퍼 비용(아이폰11, 아이폰11Pro, 아이폰X, 아이폰8..)
2020. 4. 9. 22:55
★★★★★이 가격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지니어스바 기준 가격입니다. ★★★★★★
-디스플레이 교체비용-
액정은 아이폰11이 아이폰11Pro보다 화면이 큰데 아몰레드와 LCD의 가격차이봐.
-디스플레이/배터리 제외한 리퍼 교체비용-
자비없는 아이폰11Pro 가격. 그냥 폰 새로 사는게 나을 겉같다가 싶다가도 100만원이 넘는 핸드폰 가격을 생각하니 눙물..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배터리 교체-
-아이폰 수리 관련 안내 페이지-
-애플케어는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가입가능. BUT, 구입후 30일인가 60일인가 내에만 가입가능.
Apple Care+
아이폰11 : 199,000원
아이폰11Pro, Pro Max : 269,000원
아이폰11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서 잘 쓰고 있던 예쁜 민트색 내폰.... 정확히는 그린
전 폰을 정말 잘 떨어뜨려요.
특히 차에서 내리면서 툭 떨어뜨리고 ㅋㅋ
그런데 여태까지 서비스센터 한번 간 적 없이 잘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우리 둘째가 신나게 제 폰을 하늘로 집어 던지면서 완전 와장창 액정 유리가 파손 됐습니다.
진짜 필름 붙여 둔 부분을 피해 절묘하게 찍혀선 액정 유리가 와장창 깨졌습니다.
후방 카메라 부분에도 언제 생겼는지 모를 렌즈 유리 파손도 보입니다.
전 여태까지 서비스센터 방문 한번없이 폰을 잘 써서 애플케어플러스도 가입 안 했거든요.
여태까지 내 인생에 폰 수리는 자체 결함뿐이다! 라고 이상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죠..
게다가 폰을 자급제로 구입하면서 기기 비용도 비싼데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요금 약 20만원 정도는 너무 부담스럽기도 했구요...
제가 이번에 액정 파손으로 리퍼를 알아보니, 전 이미 파손이 심해서 무상리퍼는 물 건너 갔고 무조건 유상리퍼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액정 파손은 아이폰 11의 경우 264,000원으로 액정 교체 수리가 가능하다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진행 할까? 했는데... 후방 카메라 부분 깨짐이 아무래도 걱정되서 528,000원 비용 내고 유상리퍼로 해야할까봐.... 하면서 가닥을 잡고 있었습니다.
하루 정도 남편이랑 고민 고민하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하다가 싼 엘지폰으로 바꿔라, 아이폰 se2로 바꿀래? 이런 저런 옵션들이 나왔습니다.
배터리도 96%이고 깨짐 제외한 성능들은 다 좋아서 부품폰으로 중고거래 하고 그 돈 보태서 아이폰11 새로 구입하는게 가장 이득이겠더라구요.
아이폰11의 경우는 출시 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아직 파손 부품폰 중고거래도 거의 없어서 우리 남편의 프로세서에 의한 가격 책정으로 중고 판매했습니다.
제가 새로 아이폰11 구매할 당시엔 쿠팡에서 삼성카드 할인하고 있어 유상리퍼비용보다 적게 내고 새 아이폰11로 교체한 셈이 됐어요.
우리 아이가 깨뜨렸으니 이 모든게 가능했겠죠? 제가 깨뜨렸으면 아이폰 se2나 엘지폰으로 바꿔야했을 듯 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 둘째... 한달 만에 아이폰, 세이펜 망가뜨려서 우리집에 약 60만원의 손실을 입히네요...........
아이폰 무상리퍼, 유상리퍼, 중고 판매 후 교체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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