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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 아이폰/아이패드 리퍼 받는 법(?)
Blue ・ 2022. 1. 24. 16:49
인터넷 검색하다 보면
종종 리퍼 받는 법에 대해서
언급된 내용들이 있다.
# 개중에는
정당한 리퍼가 있고,
부당한 리퍼도 존재한다.
# 일단 리퍼라는 개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대체 리퍼가 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리퍼비쉬(refurbish)란
정확히 말하면 ~ 재생품이다.
따라서
새 제품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별도로 리퍼비쉬 제품을 판매함)
암튼 리퍼비시란
소비자들이 반품 등이나
하자가 있는 제품을 공장에 다시 보내서
다시 새 제품처럼 가공한 것으로써,
새 제품에 가깝지만,
사실은 새 제품은 아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면 나와있지만,
새 제품 대비로 할인해서 판매하는 제품임
https://www.apple.com/kr/shop/refurbished
# 예전부터
논란이 되는 부분
가령 아이폰을 구매했다.
그런데.. 사자마자 고장이 났네(?)
=> 그런데 정말 예전에는
수리센터에 가면 ~ 리퍼를 줬음
소비자 입장에선 화가 나겠지
사자마자 고장이 났는데,.. 리퍼를 준다고(?)
당연히
신제품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리퍼를 받자니 소비자가 뿔날 수밖에는;;
그런데 요즘에는 1개월 이내던가(?)
정확하진 않지만, 구매 후 얼마 동안에
고장이 나면 환불을 해주거나,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게 되어있음!!
=> 그런데....
2년 가까이 제품을 사용하고서
리퍼를 받는다면 어떨까?
(이러면 오히려 소비자에게 유리함)
2년 동안 썼으면
제품에는 사용한 흔적밑
각종 흠집이나 ~ 때가 타기 마련이다.
이것보다야
새 제품과 유사한 리퍼 제품을
받는 게 소비자에게 유리하지 뭘!!
** 결정적으로
중고시장에 되팔 때도
리퍼 제품이 훨씬 높은 가격을 받음
잘 생각해 봐라
그냥 2년 쓰다가
중고로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리퍼를 받아서
중고로 되파는 쪽이 훨씬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니깐!!!!
=> 여기서
역선택이 대두가 됨
역선택이란
소비자의 다소
부당한 편법인데,
아무런 고장도 없고,
아무런 하자도 없는 제품을
고의적으로 리퍼를 받기 위해서
꼼수(?)를 쓰는 것을 말한다.
=> 일종에 보험 사기임
쉽게 말하면 인터넷에서는
보험 사기치는 방법을 물어보는 것임
아무런 하자도 없는데,
리퍼비쉬 제품을 받아서
본인이 쓰거나,.. 중고시장에서
비싼 가격에 되팔기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함!!
일단 애플의
소비자 보호 기준
1. 유상 수리와
무상수리 개념을 알아야 함
무상수리란
당연히 돈을 지불하지 않고,
공짜로 수리받는 것을 말하는데,....
사실상 애플의 과실인 경우를 말함
반면에
유상 수리란
사실상 소비자 과실인 경우를 말함,
# 이 둘의 구분은
예를 들면 더 확실해지는데,
[침수, 낙하, 충돌 , 분해, 파손] ~ 유상 수리
[소프트웨어 및 기기 자체적 결함] ~ 무상수리
그런데
경험상 무상수리 나올 확률보다는
유상 수리 나올 확률이 훨씬 높음!!!
일단 충돌이나 침수가
가장 흔하게 유상 수리 나오는 케이스;;
가끔 소비자가..
기계를 분해하거나
자가 교체를 하겠다고 해서
조립하다가 망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애플 제품에는 자체 씰이 있음)
=> 이런
경우는 100% 유상 수리임
당연히 소비자 과실이기 때문
(소비자가 임의 분해하는 것에 책임을 안짐)
2. 무상수리도 기간이 있다.
통상 애플의 전 제품은
무상수리 기간이 1년이다.
즉 1년 안에
소비자 과실이 아닌
애플의 과실인 경우에 한해서
무상수리를 해주는 것이 원칙!!
그리고
1년이 지났으면
애플의 과실이라도...
이때는 무상수리를 해주지 않음
=> 상식적으로
제품을 1년씩이나 사용하고서
애플 측 과실이라고 하기도 뭐 하지 뭘;;
*** 재미있는 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이폰만
한국에선 무상수리 기간이 2년임,
(애플이 공식적으로 이걸 인정해 줬음)
3. 애플케어 플러스
이 애플케어는
사실 전에는 케어/플러스 각각
2 제품이 공존했는데...
이제는 케어플러스로 통합
암튼
애플케어에 가입하면,
무상수리 기간이 연장이 되는데
1) 아이폰/아이패드/워치 등
IOS를 쓰는 기기는 ~ 1년 연장이 돼서,
총 2년간 무상수리 기간이 늘어남
2) 반면에 맥
매킨토시 제품은 ~ 2년이 연장이 되어서
총 3년간 무상수리 기간이 늘어남
예전에
애플케어는 무상수리
기간만 연장하는 것이라서,
지금보다는 저렴했었음
그런데 애플케어 플러스는
무상수리 기간도 연장이 되지만
추가로 소비자 과실에 ~ 보험이 적용됨!!
즉 예전에는
전혀 혜택을 주지았았던
충돌, 침수, 낙하 같은 것들에도...
일정 부분 자기 부담금을 받고,
저렴한 가격에 수리를 해주겠다는 점,
즉 확실히 보험적인 성격이 되었음
** 대략 비용은 위의 표와 같음
예전 자료라 약간의 가격 변동은;;
일단
리퍼라는 개념과
수리라는 개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흔히 말하는 리퍼는
즉 제품 수리가 아닌
재생품으로 교환해 주는 것은
IOS 기기(아이폰/아이패드/와치)를 말함
매킨토시... 제품은
리퍼라는 제도가 없음,.....
그냥 부분 수리 개념이며,
망가진 부분만 고쳐주는....
흔히 알고 있는 방식의 수리임!!
**** 즉 맥에는
리퍼라는 제도가 없는 것을 알아야 함
맥은 무조건 부분 수리가 원칙임
# 리퍼 받는 법
앞에서 언급한
일종에 보험 사기,...(?)
멀쩡한 아이폰
멀쩡한 아이패드/워치를
한 1년~ 2년 가까이 쓰다가.....
워런티 만료 직전에 리퍼 받는 법!!
케어 가입 안 했으면
보증기간이 1년임
(단 아이폰은 2년)
케어 가입했으면
보증기간이 2년임
사실
정직한 리퍼는
애플의 과실로 망가진 제품이라면,
보증기간 안에는 ~ 무조건 리퍼를 받음
솔직히..
애플케어 가입 안 하고
리퍼 받기는 쉽지가 않음
또한 소비자 과실이 아닌
애플의 과실이라는 것의 입증도
생각보다 쉽지가 않음 ~ 너무 뻔해서리;;
# 그러나
애플케어 플러스는
사실상 소비자 과실에도
자기 부담금을 지불하면 ~ 리퍼를 해줌
재미있는 점은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했고,
아직 보증이 안 끝난 상태에서,...
아무런 고장도 없어
아무런 이상도 없고,
=> 근데 리퍼를 받고 싶네(?)
왜냐고
중고시장에 팔 때에는
리퍼가 훨씬 높은 가격을 쳐주거든;;;
=> 이때부터
역선택을 고민함
일부러 망가뜨린 다는 것이지;;
사실 아무런 증상이 없이는
수리센터에 가져가 봐야
리퍼를 받을 수 없거든;;;
# 소비자의 역선택
암튼 역선택은
지극히 소비자 마음이다.
일부러 고장을 내서
이걸 사유로 리퍼를 받아도,
사실상 애플에선 할 수 있는 게 없다.
*** 특히 케어플러스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
이거 구매한 사람들은 꽤 갈등할 거임
가령
파손/침수가
우연히 난 것인지?
의도적으로 낸 것인지?
이걸 애플 쪽에서 어찌 알겠음;;
(사실상 구분할 방법이 없음)
고의적으로 고장을 내도
자기부담금을 지불하고,
리퍼를 받겠다고 하면 해줘야 하는!!
** 참고로
리퍼라는 것은
재차 강조하지만 IOS 기기
(아이폰/아이패드/워치에 한정됨)
=> 가끔 맥북을
리퍼 받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맥은 리퍼가 없음,
맥은
고장난 부분/부품만
수리/교체해 주는 게 전부임
가령 난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되어 있어서
맥북을 리퍼 받겠다고 일부러 망가뜨렸다.
~ 이렇게 되면
그 망가진 부분만 수리를 해줌
=> 대신에
자기부담금만 발생함!!
참고로 자기부담금이 37만 원임
맥북의 리퍼는...
그냥 니가 쓰던, 그 중고제품을 그대로
돌려준단 말이지 ~ 망가진 부위에
부품만 새것으로 교체해서;;;
*** 사실상 맥은 아이폰처럼
재생품을 주는 게 아니라는 말이지;;
(그냥 자기부담금만 날린 거야!!!)
# 결론/요약
아이폰/패드/워치의 경우는
케어플러스에 가입되었다면,
일부러
고장을 내서
리퍼를 받을 수 있다.
단, 워런티 기간 이내여야 하고,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 쫌 영리한 애들은
리퍼 사유가 발생하면,
바로 리퍼를 요구하지 않고....
그 리퍼사유를
고스란히 간직한 상태로 사용하다가
보증기간 만료 직전에 ~ 리퍼를 받음!!
(어찌보면 가장 현명한 방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