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발표된 국내 남녀 듀엣 가요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어떤 곡이신가요? 에센셜앨범을 통해 역대 혼성 듀엣곡을 한 번에 감상해 보세요. 명작이라 불릴만한 수작들도 꽤 많은데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시거나, 연인끼리 노래방에 가서 함께 불러도 좋을 듯 합니다. * P.S : 피처링과 듀엣은 엄연히 다르지만, 곡에 따라서는 표시만으로는 확실하게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1980년대 팝 음악 신(Scene)을 뒤돌아 보면 유난히도 남여 혼성 듀엣곡이 많이 히트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듀엣과 달리 남여 혼성듀엣곡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남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로맨틱한 느낌을 전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특히 1980년대 유행했던 혼성 듀엣곡들은 더욱 더 팝 발라드 곡이 많았고, 또한 영화의 주제가로, 주요 러브 씬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형태로 많이 쓰이면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역대 혼성듀엣곡으로는 최고의 히트를 쳤다고(차트 성적 기준) 볼 수 있는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와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의 듀엣곡 'Endless Love'는 9주간 빌보드 팝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는데요. 브룩 쉴즈가 주연했던 동명 영화 러브 테마곡으로 쓰였었죠. 후대에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고인이 된 루더 반드로스(Luther Vandross)가 리메이크하기도 했지만 원곡의 포근함과 로맨틱함은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합니다. 80년대 혼성듀엣의 트렌드가 있었기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새 앨범에 듀엣곡을 삽입하곤 했었습니다. 현재 피처링이 대세이듯 말이죠. 지금은 고전이 된 이런 듀엣곡들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건 왜일까요... 평범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포근했던 그 때의 노래들이 때론 그립습니다. 1980년대 히트됐던 주옥같은 혼성 듀엣곡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랜만에 감상해 보세요. #80 7080 추억의 팝송 모음 5추억의 팝송중에는
특히
지금은 고전이 된 이런 듀엣곡들이
평범하지만 1980년대 주옥같은 혼성 듀엣곡들 1. Endless Love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와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의 듀엣곡 'Endless Love'는 9주간 빌보드 팝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는데요. Endless Love, Lionel Rich & Diana Ross - pepsi 2. Up Where We Belong Joe Cocker & Jennifer Warnes - Up Where We Belong (Officer, Gentleman & Top Gun) 3. Islands In The Stream KENNY ROGERS & DOLLY PARTON - ISLANDS IN THE STREAM - HQ Audio 4. Almost Paradise Almost Paradise - Mike Reno & Ann Wilson 5. Separate Lives White Nights • Separate Lives • Phil Collins & Marilyn Martin 6. (I've Had) The Time Of My Life Bill Medley, Jennifer Warnes - (I've Had) The Time Of My Life 7. Tonight I Celebrate My Love Roberta Flack And Peabo Bryson Tonight I Celebrate My Love HQ 1080p HD Upscale 이외에도 좋은 노래가 정말 많은데요..
오늘의 마지막스페셜곡은.. 그렇죠! <Special> Luther Vandross - Endless Love ft. Mariah Car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