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나요

질문

사람이 일반 계시를 통해서도 구원받을 수 있나요?

답변

일반 계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는 하나님의 계시로서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의 총명, 능력, 초월성을 드러내는 계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시편 19:1-4, 그리고 로마서 1:20과 같은 성경 말씀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특성을 알 수 있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창조물은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창조물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계획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오직 예수 이름 안에만 구원이 있으므로 (사도행전 4:12), 사람이 단순히 일반 계시를 통해서 구원받을 수는 없습니다. 보통, “사람이 일반 계시를 통해서도 구원받을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은 “복음에 대해서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라는 질문과 관련하여 제기되곤 합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여전히 성경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또는 크리스천의 진리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전혀 접할 수 없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이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정죄하시는 것은 공정한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일반 계시에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따라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개념을 제안합니다. 이 추정은 사람이 일반 계시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에 근거하여 심판하시고, 그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성경에서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벌써 심판을 받은 것” (요한복음 3:18)이라고 주장한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3:10-12은 시편 14:3을 인용하면서, 회개하지 않는 본성은 누구에게나 죄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지식은 누구나 (일반 계시를 통해)알 수 있지만, 인간이 그 지식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한다고 합니다. 로마서 1:21-23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자들의 상태는 반항과 흑암, 우상숭배에 속한 것입니다.

일반 계시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하나님을 반대합니다. 죄 많은 인간은 자연을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을 고의적으로 부정하고, 진리를 외면하기 위한 길을 찾습니다 (요한복음 3:19 참조). 인간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입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누가복음 19:10)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복음의 필요성에 대한 좋은 예는 사도행전 10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을 알고 있었고,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 (사도행전 10:2)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가 자신의 제한적인 지식에 따라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에 그를 구원해 주셨을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고넬료는 예수님에 대해 들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에게 사도 베드로를 만나 집으로 초대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고넬료는 그 지시에 순종했고, 베드로는 그의 집에 찾아와 고넬료와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고넬료와 온 집안은 예수님을 믿었고, 그로 인해 구원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0:44-48). 그 누구도, 심지어 고넬료 같은 “착한” 사람도, 단순히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만으로, 혹은 특정한 방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써 구원받을 수는 없습니다. 구원의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14:6, 사도행전 4:12).

일반 계시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존재를 알도록 하기 위한 보편적인 부르심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계시는 그 자체로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도록 인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세계에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태복음 28:19-20, 사도행전 1:8). 로마서 10:14는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고 선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좋은 소식을 믿는 것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요한복음 3:16).

English


처음으로 돌아가기

귀한 질문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을 염려하는 질문자의 선한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두 가지를 말씀드려서 질문자를 위로하기 원합니다. 첫째, 인명은 재천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명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들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이 죽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이라는 생각은 맞지 않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는 그렇게 생각하였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와는 반대로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질문자가 걱정하는 그 분이 살아있고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죽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이다...라는 생각의 배후에는 유물론이 있습니다. 그런데 잠간만 생각해 보아도 즉시 알 수 있지만 유물론은 틀린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만일 유물론이 맞다면 사람은 살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악이 온전히 지배하는 게 되고, 단순히 약육강식의 사회가 되고....결국에는 공산주의자들의 주장이 맞게 되어 모든 나라들은 공산주의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그 와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유물론 철학에 기초한 공산주의가 틀렸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질문이 세 가지 같지만 결국 한 가지인데요. 신이라고 하신 하나님[제가 기독교니까]이  존재하는가 여부입니다.

가장 어려운 문제인데요. 물론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질문자가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존재여부를 물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살다가 한계에 부닥쳐서 신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인지?, 혹은 신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순수한 궁금증인지?, 혹은 신이 있으면 스스로가 구원받기를 바래서인지?, 아니면 신이 있어서 살아서는 모르지만 죽어서라도 모든 게 정의롭고 공평해졌으면 싶다...라는 점에서 신이 있기를 바라는 질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이 있다...라고 해도 그것을 증명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인데요. 이 경우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서도 신이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경험을 한 당사자가 아니면 그 경험을 공유한 것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들이 마땅히 수긍할 수는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철학적인 논증으로 증명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 역시 그 철학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증명이 쉽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이미 있는 증거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걸 가장 먼저 하고 다른 두 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증거로 눈에 보이는 것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우주[자연] 와 성경과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고  부활하고 승천하신 것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지교회에는 신자와 불신자가 섞여 있습니다. 진실한 신자들은 때와 장소를 떠나서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순수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존재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실존을 증명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과 장차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영적인, 순수한] 교회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교회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 다면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다면 그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부활은 자신이 신이거나 신이 개입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보통 상태에서는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고 역사상 단 한번도 발생한 적이 없는 사람의 부활을 믿는 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의 불신자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게다가 동정녀 탄생까지]과 장차의 재림을 믿는 사람들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미쳤거나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거나...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형식적으로라도 교인으로 잡히는 숫자가 현재 22억입니다. 물론 이중에 진실하게 믿는 사람은 훨씬 적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숫자가 다가 아니라, 역사상 항상 전체 인구의 일부는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중세 시대 때 유럽은 거의 다 기독교인으로 호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그들이 믿는 것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기반하는 것이라고 해야 합니다. 그 힘은 성경적으로는 성령의 감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사람들을 감동하여 신자들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과 장차의 재림에 기초하여 있고, 그러므로 교회의 존재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합니다.

다음으로는 성경입니다. 성경이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가? 라는 문제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은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은 성경을 증거한다고...하여 순환논리이므로 무가치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에 거짓이 없는 점, 성경은 인생을 가장 깊은 곳 까지 들여다 보고 있다는 점, 성경이 말하는 것들이 역사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이루어지고 있는점, 성경이 말하는 진리들이 가장 고귀한 진리들인 점, 성경이 사람이나 다른 존재는 말할 수 없다는 점들을 말하고 있다는 점...등입니다.

마지막 부분을 좀 더 상세하게 보면 이런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경은 분명하게 삼위일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부하나님과 성자하나님과 성령하나님이 있는데 각각의 위가 완전한 하나님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세분이 아니라 오직 한분 뿐이라는 어려운 교리입니다. 여기서 좀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만일 사람이 종교를 만든다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편하게 교리를 만들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교리를 만들지도 않을 것이고, 사람의 머리로는 만들 수도 없습니다.

사람이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교리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은 몸을 갖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삼위일체 라는 말을 들으면 자동차[혹은 숫가락이나 사람] 가 세대가 어떻게 하나가 됬다가 세개가 됬다가 할 수가 있는가?....하는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몸을 가진 피조물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각각 완전하신 하나님인데 하나님은 오직 한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교리 같은 성경의 내용은 그 자체가 그것을 만든 하나님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정같은 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정 교리는 신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여 이해하는 성경의 교리입니다. 성경이 만일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교리라면 이런 말도 안 되고 이해도 도저히 안 되는 교리를 그 종교의 교리로 넣을 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분명하게 성경은 예정교리를 말합니다. 즉 그 내용 자체가 신적인 기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 수록 이런 면들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성경도 그런 데일 것입니다.

(살후 2: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1)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살후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살후 2:12) 1)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에 거짓이 없는 점에 대해 이런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만일 성경이 사람이 만든 종교 서적이라면 무한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정점인 메시아의 족보[가문에서,

며느리가 시아버지와 관계를 맺는 장면이나 그런 사람들은 적어도 메시아 족보에서는 빼거나 숨겨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태연하게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적고 있으며, 게다가 메시아 족보에 보란 듯이 집어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인간들이 하는 모든 악하고 허무한 생각들을 본듯이 적고 있습니다. 인간인 자기 자신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적은 책을 보려면 성경을 보면 됩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다가 죽는 존재인지에 대해 너무나 정확하고 세밀하게 적고 있습니다. 

또 성경은 약 1500여년에 걸쳐서 약 40여명의 저자들이, 약 3개 대륙을 무대로 적은 책이지만 66권의 책이 한 가지 주제로 수렴하고 있고 완전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 주제는 메시아 예수님입니다. ...

다음으로 하나님의 피조세계가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 혹은 자연과 인간 자체, 그리고 인간의 역사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증명하는가 하는 것은 쉽게 말하면 이런 것입니다. 질문자의 질문에 제가 답변을 하고 있는 주제는 하나님의 존재여부입니다. 그런데 만일 질문자가 하나님이란 있을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질문을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물론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고 믿으니까 하나님을 믿습니다.

또 여기는 분명히 개신교 란이지만 여기서 활동하는 분들은[질문자도 거기에 들어갈지 그 반대편인지는 불확실하지만] 7-8할이 성경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단, 사이비, 안티들입니다. 이건 뭘 말하는 것일까요? 그분들이 미친 사람들임을 증명하는 것일까요? 만일 하나님이 없다면, 없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부인하기 위하여 부지런 떠는 이단 사이비, 안티들은 진짜 미친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정말 진지하게 이단, 사이비, 안티 노릇을 하는 분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부지런히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도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로...죽 올라가면 원숭이가 나왔다가 또 올라가면 물고기가 나오고 더 올라가면 아메바가 나오고....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게 당연한 듯이 생각하기로 자신들이 결정하지만, 잠간만 생각해도 이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이게 가능하려면 진화론이 맞아야 하는데 진화론은 그냥 론일뿐 사실일 수가 없습니다. 증거가 없습니다. 증거는 이와는 반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또 예를 들면 지금 인간들이 쌓아놓은 핵무기는 전체 인류를 몇번이나 살상하고도 남아 도는 양입니다. 그러나 묘하게도 사용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또 인간들의 악은 히틀러나 스탈린이나 모택동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잘 조직되면 600만명, 2000만명, 4000만명..씩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악한데, 묘하게도 사회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과 마찬가지로 사회도 보이지 않는 힘이 유지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양이 조금 더 뜨겁거나 조금 더 차가우면 인류는 순식간에 멸망할 것입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조금만 가깝거나 멀어도 마찬가지고, 공전이나 자전이 조금만 빠르거나 늦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가 자전하는 것은 1초당 465m 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런 모든 것은 저절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것이 저절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고물상에서 고철 몇톤을 하늘로 충분히 높게 던졌더니 내려올 때는 슈퍼 컴퓨터가 되어서 내려왔다...는 식의 이야기를 믿는 것보다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또 인간이 하는 일들은 하나님을 닮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들입니다. 여기서 질문에 나온 이야기들의 악인들에 대한 것은 현재의 인류는 아담의 타락 이후의 인간들 즉 타락한 인간들의 모양이라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를 비롯한 과학기술들의 발달, 유전자 탐색과 이용, 3d 프린터, 우주탐사, 인공지능...등의 모든 과학기술들은 그것이 인간의 기원이 아메바가 아니라 신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특히 정보처리 과학의 놀라운 발전은 그 자체가 인간의 두뇌를 확장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인간의 과학기술의 발달도 기하급수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신이 있다는 것과 신이 있기 때문에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고 달라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후자의 경우는 성경을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저의 간증은 저의 블로그 낙서장 카테고리에 있으므로 [개인정보도 있고 해서] 거기서 읽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존재의 확실성은 이것입니다. 우선 기도하면 응답하실 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우연히 발생 가능한 일이나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은 기도응답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약속한 사실이 성취가 되는데, 그 성취는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단적인 예가 성령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생전에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교회는 오순절날에 성령을 받았고, 저도 믿을 때 받았고[왜냐하면 성령의 작용이 아니면 예수님에 대한 성경이 믿기지가 않으니까] , 그 후에 기도하다가 성령의 은사라는 것 중에 하나를 받았고, 그 후에 또 기도하다가 예수님을 말씀을 통하여 만나는 것과 같은 비스무리한 체험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때의 저의 마음속의 생각은 "이상하다, 약 이천여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었다던 분이 여전히 살아있네" 였습니다.

그리고 저 뿐 아니라 가짜말고, 진짜 신자들은 이 아래의 성경들이 됩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일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일 4: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요일 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1)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일 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요일 4: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요일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일 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 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일 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2)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2)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1)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 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2)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일 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일 2: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 2: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요일 2: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요일 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 3: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요일 3: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요일 3: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 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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