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세전 소득이 320만원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 15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금융보험업 종사자는 평균 소득이 60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숙박음식업은 163만원에 그치는 등 산업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에 따르면 2020년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보수)은 320만원, 중위소득은 242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원(3.6%), 8만원(3.5%)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기업체에서 임금을 대가로 받으면서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는 근로자를 뜻한다. 일반 사업자나 세법상 사업자로 분류되는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특고)는 포함되지 않으며, 당국에 신고되지 않는 일부 취약 근로자도 집계에서 빠진다. 집계치는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를 의미하며, 세전 기준이다.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상인 근로자 비중은 전체의 29.4%를 차지했다. 1년 전 29.6%보다 0.2%포인트(p) 낮아졌다.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는 중위소득 50% 미만 근로자도 19.9%로 전년(20.1%) 대비 0.2%p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이 66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이 657만원이었고, 국제·외국기관이 478만원이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 근로자는 월평균 소득이 163만원에 그쳐 유일하게 200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협회·단체·개인 서비스업이 209만원, 농업·임업·어업이 215만원으로 소득이 낮은 산업으로 분류됐다.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소득이 증가했지만 공공행정은 22만원(-5.9%), 운수·창고업은 1만원(-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차진숙 행정통계과장은 "2020년 주식시장 활황의 영향으로 금융·보험업 근로자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다만 운수·창고업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형 항공사 무급 휴직이 늘어나다 보니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이 529만원으로 가장 높고, 비영리기업 325만원, 중소기업 25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14만원이 증가한 반면 비영리기업은 2만원 감소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300명 이상 기업체 근로자의 평균소득이 42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0~300명 미만 318만원, 50명 미만 237만원으로 나타났다. 50명 미만 기업체의 경우 평균 소득은 가장 적었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5.5%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71만원, 여자는 247만원으로 남자가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자 근로자 대비 여자 근로자의 소득 비율은 2017년 63.1%에서 해마다 올라 2020년에는 66.6%가 됐다. 전년 대비 평균 소득 증가폭도 남녀가 동일하게 11만원으로, 증가율은 여자(4.7%)가 남자(3.1%)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39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371만원), 30대(344만원), 20대(229만원) 순이었으며 60세 이상은 217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남자의 경우 40대-50대-30대 순으로 평균소득이 높은 반면, 여자는 30대에 가장 높고 4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별 평균소득의 차이는 50대에서 197만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 연령별 남녀평균연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연봉은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이며, 우리가 초기에 자산을 불릴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연봉에 신경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또한 남자는 사회 및 경제적 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잣대 중 하나가 연봉이나 사회초년생들은 연봉에 민감한 편이다
우리나라 20대,30대,40대,50대 직장인 연령별 성별별 평균연봉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자
연령별 남녀 평균연봉
전반적으로 남자 평균연봉이 여자 평균연봉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남녀 임금차별 또는 임금격차가 있다는 것은 완전히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임금격차가 날만하니 나는 부분도 있다
남녀 임금격차는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벌어집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남자가 더 일을 많이 하고 좀 더 빡센일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연령별 평균연봉표를 보면 알겠지만, 20대 평균연봉에서만 여자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정확히는 20대 초반)
20대 초반에 남자는 취업을 못하기 때문에, 여자의 평균연봉이 높다고 해석할수도 있을 것이다
20대 평균연봉 : 약 3000만원
30대 평균연봉 : 약 4500만원
40대 평균연봉 : 5000 중후반
50대 평균연봉 : 약 5500만원
여자의 평균연봉은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성분들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할수 있는 일이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할수 있는 일들이 연봉이 높은 직업들이 아니다
여성들이 유리한 외모관련직업 (모델 등) 또는 헤어디자이너 등의 경우 나이가 젊은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여성의 평균연봉이 젊었을 때 더욱 더 높아지는게 아닐까 싶다
이 뿐 아니라 같은 전문직을 하더라도 남자의사는 풀타임,여자의사는 파트타임 등 육아도 고려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평균연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학력별 평균연봉
학력에 따라서도 연봉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에게 보상이 가도록 해야지, 무조건 평등만을 외치는 나라는 다 같이 침몰하는 배와도 같다
좀 흥미로운 것은 여자의 학력별 연봉격차보다 남자의 학력별 연봉격차가 커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결과도 시간이 흐를수록 달라질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미 블로그에 학벌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는 글에 대해 장황하게 서술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대학을 졸업한 대졸자는 전국에 수두룩하고, 대학에서 스스로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 명문대를 졸업했더라도 취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태어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데, 역설적으로 취직은 힘들어지고 있는게 오늘날 우리나라의 모습이다
앞으로는 명문대를 졸업하더라도 점점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각자도생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지금 당장만 봐도 유튜브 또는 스마트스토어 또는 블로거 등 학벌이 필요없는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기고 있으며, 이미 이 쪽으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대기업 연봉 이상을 번다. 물론 일시적인 소득일수도 있겠지만, 영원한 직업은 없다는 생각을 꼭 해야 한다
고지식하게 명문대, 대졸자 프레임에 갇혀있으면 앞으로 세상에 널려있는 좋은 기회들을 놓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래서 본업은 본업대로 하면서 지속적으로 부업 또는 새로운 수입원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편협한 생각은 최대한 버리고 최대한 유연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블로그에 우리나라 가구별 순자산 상위그룹의 평균재산에 대한 글도 있으며, 부업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기 가장 좋은 블로그로 돈버는방법에 대해 정리해둔 글도 있다. 아래의 글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모두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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